▲ 생각하는공인중개사 정현승 대표

부동산 매매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해당 부동산의 미래가치를 가늠하는 일이다. 단순 투자목적이 아닌 실제 거주를 위한 것이더라도 이는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이며, 상가 투자의 경우 이는 더욱 필수적으로 고려해야할 사항이다. 이에 이번호 <월간 파워코리아>에서는 광주 지역을 거점으로 고객을 위한 안전한 부동산 중개시장을 선도하며 지속성장을 거듭해 온 ‘생각하는공인중개사’ 정현승 대표를 만나봤다.

장기화된 불황의 시대, 안정적인 투자처 선택이 필요해
광주 지역은 최근 몇 년 새 가장 주목받는 부동산 투자처로 떠올랐다. 호남KTX가 개통되며 수도권과의 교통이 편리해졌을 뿐 아니라, 혁신도시 개발과 재개발 사업 등 다양한 지역개발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며 상당한 자금이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편으론 투자과잉으로 인한 부작용도 적지 않다. 일부 새 아파트의 입주율이 50% 안팎에 머물고 있으며, 이로 인한 인근 상권의 침체현상까지도 야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생각하는공인중개사’의 정현승 대표는 “최근 인구유입률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아파트 및 상가 건축으로 광주 지역 내 상권이 분산되기 시작했습니다. 경기 불황으로 상인들은 늘어나지 않는데 상가건물은 계속해서 신축되니 지구단위 아파트 주변 상가들의 경우 공실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짐에 따라 임대수익률 하락의 위험성이 증대된 것이다. 실제로 모 아파트 단지 내 상가의 경우 대부분의 점포가 공실로 유지되고 있으며, 이는 입주상가의 매출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정 대표는 현재 광주광역시의 경기 추세를 고려할 때 가장 주목해야 할 지역은 동구 충장로와 황금동, 불로동 일대라고 조언했다. 그는 “이 지역은 서울의 명동과도 같은 곳으로 브랜드의류거리, 보세의류거리, 화장품거리, 음식거리, 카페거리가 잘 조성되어 있어 평일에는 10~20대 학생들, 주말에는 가족단위의 쇼핑객 등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핵심 상권입니다”라고 설명했다. 60년 이상 광주 최고의 쇼핑거리로서 명성을 유지해온 만큼 ‘임대공실률 0%’에 육박하는 상가건물도 부지기수로 많다. 경기불황이 지속 될수록 이러한 안정적인 투자처의 인기는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게 정 대표의 의견이다. 
하지만 투자자는 여기서 다시 한 번 벽에 부딪힌다. 안정적인만큼 매매가도 높을뿐더러, 창업 후의 운영에도 부담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이에 생각하는공인중개사에서는 계약 후까지 책임지는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계와 건축에서부터 영업허가, 인테리어공사, 개업 후 마케팅 등의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원하는 모든 부분을 지원하는 것이다. 정 대표는 “예를 들어 의류소매점을 창업하셨을 경우 판매할 의류를 조달하는 거래처, 물품 운송에 필요한 화물 업체, 인테리어 공사 업체, 세무, 광고, 홍보 등 창업 시 필요한 모든 분야의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조기 정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계약 후에도 고객과 끊임없는 관계를 유지하고자 노력하는 이들의 자세는 많은 이들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이끌어내며 성장의 든든한 바탕이 되어주고 있다.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부동산 시장 확립에 앞장설 터
광주광역시 동구 황금동에 위치한 ‘생각하는공인중개사’는 지역의 특수상권 상가, 사무실, 주택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현재 8명의 구성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부동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www.생각하는부동산.com)를 구축하기도 했다. 정현승 대표는 “저희는 빠르게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더 많은 고객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확실한 가치를 제공하고자 현장답사 위주의 정확한 실물데이터 수집과 이를 바탕으로 한 과학적 분석 시스템으로 신뢰받을 수 있는 양질의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동산을 단순 소유의 개념보다는 고객의 소중한 투자 자산으로 인식하며, 맞춤형 자산관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부동산 투자 상품에서도 과거의 주택, 상가, 토지 등의 한정적인 상품뿐만 아니라 한층 진화한 형태의 부동산 리츠까지 마련해 다양한 형태의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언제나 ‘사람’과 ‘고객’을 먼저 생각하며 신뢰받는 공인중개사로서의 성장을 일궈온 정 대표는 광주 지역의 발전과 도약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자신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란 부동산 시장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바꿔나가는 일이라는 생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는 “부동산은 곧 우리가 살아갈 터전, 삶의 공간을 바꾸어가는 일입니다. 때문에 항상 어떤 선택을 해야 부동산의 미래를 깨끗하게 만들 수 있을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우리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그는 “매번 새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기존과는 다른 부동산 정책을 내놓으며, 오히려 부동산 시장을 혼란으로 몰고 가고 있습니다. 일관적이지 못한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은행 금리는 곧 국민들의 미래 설계에도 영향을 주기 마련입니다. 이번 정부에서는 이런 실패를 답습하는 일 없이 기존 정책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또한 성장과 침체의 기로에 놓인 광주광역시의 도약을 위해선 지역 내 보다 다양한 관광상품 및 관광단지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신뢰와 정직으로 쌓아온 노하우와 역량을 고객 이익 실현으로 보답하겠다는 생각하는공인중개사와 정현승 대표. 이들이 바꿔갈 부동산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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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your investment safe with Thoughtful Real Estate
The recent trend tells that Gwangju has risen as one of the hottest real estate markets. The Honam KTX has fully been opened and the urban redevelopment also is in full swing. However, as the good often comes with the bad, there are some side effects. For example, the parceling out rate of newly built apartments is staying around 50% which is causing a stagnation in the commercial areas around. "The city seems not to have taken into account the influx of population as many buildings are being left with empty rooms. This is especially serious in the commercial buildings around apartment blocks" explains CEO Jeong Hyeon-seung of Thoughtful Real Estate. In fact, most of the buildings Jeong mentioned above have just a few tenants who also are suffering from poor sales. Having a deep understanding about the regional real estate market, Jeong tips the potential investors to pay attention to Chungjang-ro, Hwanggeum-dong and Bullo-dong in Dong District. "You can think it like Myeong-dong in Seoul where clothes, accessaries and cosmetics shops as well as restaurants and cafes are clustered around the street. Young people gather together in this area on weekdays while families and shoppers on weekends." Known as the most famous commercial district in Gwangju, many buildings in this area boast 100% rental rate and they seemed not much influenced by the prolonged economic downturn. The problem is that the building price and rental fee are higher than other regions. Thus introduced by Thoughtful Real Estate is 'Care Service'; the management service covering from construction, interior, paper work and marketing to after care services. "If you plan to run a clothes store, for example, we find and connect you to supplier, distributor, interior firm, marketing firm and tax accountant. It is a one-stop service simply saying." 

Building trust between service provider and receiver
Thoughtful Real Estate show strong presence in the fields of commercial buildings, office and housing. The 8 specialist agents are updating the up-to-date information on its website for fast and precise services. "We visit and study and analyze the site first before uploading the information. We see real estate services as an asset management service rather than just doing the paper work." 'People' and 'clients' are the two words that have always been in the center of Thoughtful Real Estate. CEO Jeong has kept a broad view for his business to make contributions to regional development for many years. "Just picking up a site or building to make profits doesn't much change the area we live in. But it must come with thoughtful consideration whether it could make a contribution to society even if it is just a little." He also points out the government's constant change of the policies. "It only causes chaos in the market and it also dosen't help people planning their future financially. So the consistency in policy is really needed" says Jeong and adds "As for our part, we will do our best to provide helpful services to more people in the region." <Power Korea> sends a message of sup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