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태성 SMCK 서비스경영컨설팅코리아 대표/비전택시대학 총장

한국 최초로 택시문화 업그레이드하는 비전택시대학의 잠재력
“SMCK는 서비스의 신기원이며 비전택시대학을 키우는 자양분을 제공하는 곳”
정태성 SMCK 서비스경영컨설팅코리아 대표/비전택시대학 총장

현직 택시, 승무원 서비스 종사자 출신이 실무경험을 살려 서비스마인드와 컨설팅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환경, 그리고 택시를 기반으로 한 교육기관을 서포트할 서비스 컨설팅 브레인그룹을 탄생시켜 화제다. 컨설팅과 서비스의 연계, 직업군 창출과 서비스직 이미지제고로 국가경쟁력 상승을 꿈꾸는 SMCK의 정태성 대표와 이사진들을 만나 자세한 청사진을 들어보았다.

SMCK가 다진 땅에서 자라 열매 맺는 비전택시대학
현재 20년 차 택시기사이기도 한 정태성 대표는 여러 가지 직함을 갖고 있다. 하나는 서비스경영컨설팅코리아(약칭 SMCK)의 대표이며, 다른 하나는 SMCK를 운영하는 목적이자 상호보완적 기관인 비전택시대학의 총장이다. 그는 사업가였고, 자식을 잃고 사업에 실패한 아픔에 주저앉기보다는 택시 운전을 선택해 운전 스킬과 서비스의 결합이 새로운 경제모델을 창출한다는 가능성으로 다시 시작했다. 그는 60여개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특히 외국인 최초로 일본의 명품 친절택시인 ‘MK택시’, 영국의 고급택시인 ‘런던블랙캡’을 수료 및 견학하여 의전을 능가하는 택시서비스 스킬을 마스터했다. “세계 최초로 지프 랭글러를 택시에 도입해 특수한 의전 분야를 차지할 수 있었다. 택시 서비스는 운전기술이 전부가 아니다. 그 외 와이파이설치, 레드카펫, 심장제세동기 및 응급처치키트 구비 등 택시 안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이러한 아이디어로 정 대표는 KBS, CBS등 유명 채널에 출연하고 삼성, 현대, LG, SK 등의 계열사, 특급 호텔 등 다수 기업 및 기관, 언론에 1천 회 이상 출강하였다. SMCK는 이러한 정 대표를 비롯한 현직 서비스직 전문 경력자들이 모여 강의, 사업 컨설팅을 하는 브레인그룹이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서비스 모니터링(서비스코어:Serviscore)은 미스터리 쇼퍼 형식으로 돌발 상황을 연출하고 창의적, 능동적 대처에 가중치를 두는 평가이다. 또한 미래산업인 서비스와 관광산업 종사자들의 스킬을 늘려 당당한 직업으로 인정받고 제대로 된 신개념 매뉴얼로 고객만족을 높이는 가치 중심 사업이다. SMCK는 아이디어 수익창출 사업이자, 정 대표가 이끄는 비전택시대학의 서비스 교육 커리큘럼을 만들고 기반을 다지는 장소이기도 하다. “카카오, 우버고급택시는 결제와 예약, 차종 등에서 신개념택시를 표방한 것이며, 우리는 근본적으로 서비스 종사자들의 전문성, 독창성과 고객만족 컨설팅에서 접근, 시작하고 있어서 장차 적용 범위가 더 넓어질 것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둘의 응용과 수정, 보완이 동시에 가능하기에, 항공기 승무원과 호텔리어를 연상케 하는 운수업 서비스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게 될 것이다. 

서비스산업이 강세 보일 미래 한국을 대비할 유망사업, 두 ‘날개’와 이끌어
정 대표는 여전히 운전대를 잡는다. 일반세단형이 아닌 지프 랭글러를 운행하는 이유에 대해 “색깔, 차종, 서비스가 획일화된 택시의 인식을 깨고 싶었다. 그래서 약 운송계의 2%를 차지하는 특수 의전인 고객을 직접 예약제로 담당하고 있다. 희소성이 있을 뿐 아니라 2018 평창 올림픽의 눈길 지형에 맞는 운송수단을 미리 준비하려는 의도도 있었다”고 한다. 나아가 리버사이드 호텔 이종민 총지배인, 한양대 교육공학과 유영만 교수 등 자문 및 감수와 교육 파트를 담당한 개발부서로 내실을 기했다. 2013년 비전택시대학을 설립하며 자신의 경험을 전파할 정 대표에게 양쪽 ‘날개’를 달아준 사람들은 바로 SMCK의 이사진들이다. 김혜지 컨설턴트 및 마케팅홍보이사는 A항공 국제선항공기승무원 출신, 정하린 이사/소장은 6성급호텔리어 및 국제선크루즈승무원출신으로서 각각 전문 컨설턴트로 활약 중이었다. 우연히 공동 작업을 통해 만난 정 대표와 의기투합하며 CS마인드 교육, 컨설팅에 대한 드림팀으로 떠올랐다.

정하린 이사는 “보통 기업에서 평가 위주로만 의뢰하지만, SMCK에서는 더 적극적으로 발상을 전환해 모니터링방식의 맞춤서비스를 미리 제공한다. 이론보다는 현장교육 위주이며 개선점을 확실히 교육한다”고 전하며 친절의 힘과 경쟁력을 강조했다. 김혜지 이사는 “또한 친절을 최우선으로 여기되, 그저 많이 웃거나 인사하는 개념보다는 상황에 적당한지를 본다. 그리고 사회가 동의하는 기준에 맞춰, 보편적으로 요구되는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SMCK의 특별한 차별성을 언급했다. 정 대표는 두 이사진에 대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경영진일 뿐 아니라 서비스, 창업교육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전천후 서비스업 전문가”이자,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동반자 개념이라고 한다. 앞으로 SMCK는 ‘서비스코어’라는 공신력 있는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고급 택시 위주 컨설팅을 한 뒤 일반 서비스기업, 관공서 등으로 점차 범위를 넓혀갈 것이고, SMCK의 성장 자양분을 바탕으로 비전택시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플랜 A, B의 호환성이 좋은 윈-윈 전략으로 서비스업계에 어필할 것이다. 정태성 대표는 마지막으로 “장차 열정과 철학을 가진 서비스직군을 이끌어가며 이들이 대접받는 사회를 자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궁극적인 바람을 실현할 것”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3차 산업의 돌파구인 SMCK와 비전택시대학의 원활한 동반성장을 기대해 본다.

Vision Taxi College (VTC) upgrades taxi service in Korea
"SMCK opens a new era for service and provides nourishment for VTC“
Jeong Tae-sung, CEO of SMCK Service Management Consulting Korea and Chancellor of VTC

VTC bears fruit on the soils of SMCK
Jeong is a 20 year experienced taxi driver but he has two more titles: CEO of SMCK Service Management Consulting Korea and Chancellor of VTC. He used to run his own business but failed in the time when he lost his child. But he pulled himself together to start a new career as a taxi driver. He obtained 60 certificates and finished courses at renowned 'MK Taxi' (Japan) and 'Black Cap' (UK) as the first foreigner. Jeong says "I also introduced Jeep Wrangler to the taxi industry for the first time in the world for special and formal taxi services. Driving a taxi is not all about driving itself but a total care service that includes wi-fi, red carpet, cardioverter and emergency kit." Thanks to his innovation in the industry, he appeared on popular channels of KBS and CBS and provided more than 1,000 lectures for Samsung, Hyundai, LG and luxury hotels, numerous organizations and media. According to Jeong, SMCK is a brain group and its top service specialists provide professional lectures and business consulting.

As part of the new concept service manual project, Jeong developed a service monitoring system called 'Serviscore' which functions as a mystery shopper to maintain the quality service. Also, SMCK suggests business ideas that can make steady profits and creates teaching materials for VTC. Jeong says "If Kakao Taxi and Uber Taxi innovated the model, reservation and payment systems, we innovated the service quality and professionalism of the drivers. We plan to combine these two advantages in order to introduce a luxury transport service system like airlines and hotels." 

Pioneering a promising service industry
When asked why he uses Jeep Wrangler, Jeong said "I wanted to break the existing standardized taxi models and the conception of the service. My customers are usually VIPs (approx. 2% of taxi users) and the service is provided on reservation. I also took into account 2018 Pyeongchang Winter Olympics in which the snowy roads require a car like Jeep Wrangler." Jeong also invited Riverside Hotel's general manager Lee Jeong-min and Education Technology Prof. Yu Young-man of Hanyang University to the Development Department as advisors for education. When he established VTC in 2013, the board members of SMCK also provided a lot of support. These include Head of Consulting and Marketing Kim Hae-ji who used to be a stewardess on international flight and Special Consultant Jeong Ha-rin who used to be a hotelier of a 6 star hotel and a crew of an international cruise. These two figures worked together to form a dream team which would provide CS mind training and consulting. Jeong Ha-rin said "We provide monitoring-type customized service over just assessment. We also provide field-centered training and points out improvement measure every time we carry it out."

Kim said "Our top priority is to provide excellent customer services. But we don't just check whether drivers just smile much but whether they provide appropriate services according to each situation." CEO Jeong mentioned about these two board members "Kim and Jeong are my right and left wings who know well about the service industry and startup training. They are my sincere business partners and companions." Based on its unique service monitoring system 'Serviscore' and excellent team work, the staff of SMCK and VTC will provide upgraded transport services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