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

작품성, 흥행성 모두 잡은 독보적인 명품 뮤지컬 ‘레베카’ 이승호 기자l승인2016.02.17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엄기준, 김보경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 
작품성, 흥행성 모두 잡은 독보적인 명품 뮤지컬 ‘레베카’

최고의 흥행작 뮤지컬 ‘레베카’(제작: EMK뮤지컬컴퍼니)가 작년 12월 부산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대전을 거쳐 2016년 1월 6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2013년 초연 당시, 원작자인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로부터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다"라는 극찬을 받은 뮤지컬 ‘레베카’는 5주 연속 티켓 예매율 랭킹 1위, 평균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해 국내에서 가장 성공한 서스펜스 뮤지컬로 손꼽힌다. 또한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연출상을 비롯해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등 5개 핵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앙코르 공연이었던 2014년 ‘레베카’ 역시 평균 91%의 객석점유율을 기록하며 ‘레베카 신드롬’을 불러 일으켜 독보적인 명품 뮤지컬임을 입증했다. 

전 세계 100만 관객을 매료시킨 글로벌 흥행작
뮤지컬 ‘레베카’는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으로 명실상부 뮤지컬의 세계적인 거장 반열에 오른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의 작품이다. 영국의 대표적 여성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Daphne du Maurier)의 1938년 작으로 지난 70여 년간 단 한 번도 절판된 적 없는 베스트셀러 ‘레베카’와 서스펜스 영화의 대가 알프레드 히치콕(alfred Hitchcock)의 영화 ‘레베카(Rebecca, 1940)’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했다. 뮤지컬 ‘레베카’의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 미하엘 쿤체는 2년에 걸쳐, 방대한 원작 소설을 압축하고 모든 등장인물을 재구성해 입체감과 긴장감을 더한 스토리를 완성했다. 이후 그는 실베스터 르베이와 2년 간의 추가 작업을 거쳐 풍부한 중저음과 중독성이 강한 선율로 심리적 깊이를 담은 뮤지컬 넘버를 작곡했다. 뮤지컬 ‘레베카’를 완성한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는 VBW와 함께 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레이문드 극장(Raimund Theater)에서 첫 독일어 프리미어를 가졌고 ‘레베카’는 공개되자마자 관객과 언론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뮤지컬 ‘레베카’는 꿈꾸는 듯한 환상적인 무대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작품(라 리퍼블리카)", "원작을 뛰어넘는 뮤지컬의 탄생! 새로운 뮤지컬 ‘레베카’는 히치콕의 영화나 대프니 듀 모리에의 소설보다 충실하다(타임즈)" 등의 호평이 쏟아졌다. 독일어 프리미어 성공 후, 뮤지컬 ‘레베카’는 3년간 장기 흥행을 기록해 일본, 러시아, 헝가리, 스위스 등 10개국에서 공연됐고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며 1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초특급 흥행작이 됐다.  

1930년 스타일을 사실적으로 구현, 마치 흑백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뮤지컬 ‘레베카’는 전 부인인 레베카의 죽음으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막심 드 윈터와 죽은 레베카를 숭배하며 맨덜리 저택을 지배하는 집사 댄버스 부인. 사랑하는 막심과 자신을 지키기 위해 댄버스 부인과 맞서는 ‘나(I)’를 중심으로 맨덜리 저택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 가는 작품이다. 여기에 감동적인 로맨스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 깊은 감정의 변화를 절묘하게 담아낸 강렬한 선율, 극의 긴장감을 높여주는 화려한 무대 등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시너지를 이뤄낸다. 특히, 국내관객들이 가장 열광했던 2막 첫 장면인 발코니 회전 장면은 음악과 무대전환의 타이밍을 완벽하게 맞춰 극의 감동을 배로 끌어올린 최고의 명장면이다. 또한 과장된 형태의 조명과 그림자, 무대의 이질적인 색감은 기이하고 초자연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며, 1930년 스타일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모노톤의 의상은 마치 흑백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나도록 디자인해 전체적인 통일감과 함께 작품의 퀄리티를 높였다. 

실력파 배우들이 총 출동, 환상적인 라인업을 완성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뮤지컬 ‘레베카’를 본 관객들은 ‘커튼콜까지 완벽한 공연(sseung1**), ‘기대 이상의 무대와 감동(202hoson**)’, ‘어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최고의 무대(limlov**), ‘신영숙의 압도적인 노래실력에 감탄(202hoson**)’, ‘차지연 댄버스, 그녀는 너무도 완벽했다(biggra**)’ 등의 관람평을 남기며 열렬한 지지와 호평을 쏟아냈다. 특히, 뮤지컬 ‘레베카’는 등장인물의 미묘한 감정 변화가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중요한 열쇠가 되기 때문에 연기력과 가창력이 출중한 배우의 캐스팅이 무엇보다 중요한 작품이었다. 이를 반영하듯, 2013년, 2014년 ‘레베카’ 무대를 빛냈던 류정한, 민영기, 엄기준, 신영숙, 김보경, 최민철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들과 명성만으로도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막심 역의 송창의, 댄버스 부인 역의 차지연, ‘나(I)’ 역의 송상은 등이 함께 무대에 올라 뮤지컬 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Korea has the best stage in the wold“
The musical Rebecca wins both box office and quality

The box office hit musical 'Rebecca (EMK Musical Company)' set off the performance in December last year in Busan. After staged in Gwangju and Daejeon, it had a grand opening in Opera House at Seoul Arts Center on 6 January this year. When it was first performed in Korea in 2013, the co-original authors Michael Kunze and Sylvester Levay praised "Korea has the best stage in the world." The musical ranked No.1 in box office for 5 weeks with an average 90% ticket selling. As the most successful suspense musical in Korea, Rebecca won Best Direction, Best Stage, Best Lighting and Best Sound at The 7th Musical Awards. When the encore performance took place in 2014, 91% of seats were sold out and it also created 'Rebecca Syndrome'. 
 


이승호 기자  tauton@naver.com
<저작권자 © 월간파워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승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뉴스앤매거진 파워코리아 대표 백종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 162-3번지 2층  |  대표전화 : 02-466-5085  |  팩스 : 02-444-0454
대표메일/제휴광고문의 : bridgekorea@naver.com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백종원(bridgekorea@naver.com)  |  사업자등록번호 : 212-23-25879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종원
Copyright © 2008 - 2020 월간파워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