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에 공감하고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변호사가 승소한다
“부동산, 금융, 가사 모두 자신 있어, 장차 부동산과 금융에 최적화된 중소 로펌 만들 것”
법무법인 세음 박진 변호사

소송은 ‘실력과 설득력’을 무기로 한 전쟁이고, 변호사는 의뢰인의 스파링 파트너다. 최근 로펌들은 단일 전문을 넘어 3-4가지 전문 분야에 강한 인재들을 끌어들여 증언과 자료의 맹점을 파헤쳐 판을 뒤집는 전략을 선호한다. 수임이란 의뢰인의 억울함을 경청하고 해결하는 과정이라 정의하는 법무법인 세음의 박진 변호사를 만나 금융, 부동산 및 가사 전문 중소 로펌으로서의 경쟁력과 올바른 변호사를 선택하는 방법론을 알아본다. 

가사재판에도 부동산·금융 지식이 필요한 이유
법무법인 세음은 2015년 4월 만들어진 신생 법인이다. 현재 4명의 변호사로 구성되어 있지만, 상담 단계에서부터 의뢰인의 만족도가 높고 유리한 정황 증거를 잘 찾아내는 노련함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법무법인 세음의 박진 변호사는 재개발, 재건축 및 금융 전문으로 이름난 법무법인 한별의 부동산 및 금융전문팀 출신이다. 변호사 업무를 시작한 이래 업무의 30% 이상을 신한은행, 새마을금고 및 중소기업은행 중심의 금융사건으로 경력을 쌓고 법무법인 태한에서 이혼 등 가사 사건을 맡아 부동산, 금융, 재개발 및 재건축, 그리고 가사에 최적화 된 분쟁에 강하다. 특히 가사 중 이혼소송에서 의뢰인의 감정 기복과 재산분배 부분에서 균형 있게 접근할 수 있다고 한다. “소송 중 부동산은 단가가 크고 금융은 회사들 간의 규모 있는 소송이 많다. 그동안 이혼소송은 합의 위주였고 합의가 안 되면 소송으로 이어지지만 대개 평소에 소송을 한 경험이 없어 친분이나 광고를 보고 변호사를 찾는 경우가 많다. 옛날보다 친권, 양육권, 위자료와 재산 분배 과정이 더 복잡해지다 보니 법의 판단과 개입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여성들의 황혼이혼 증가 및 고부갈등, 장서갈등으로 혼인지속불가 사유가 늘어나면서 이혼 과정에서 협의의혼 대신 법적 분쟁의 비중이 높아졌고 변호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여기에 최근 도심지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재산 분할의 기준도 복잡해져 가는데, 박 변호사의 경우는 금융과 부동산 경험이 많아 유책 사유에 따른 분배 부분에서 합리적인 판단이 가능하다. 또한 의뢰인에 대한 인간적인 공감으로 접근해, 공동재산과 기여도 및 소송 진행과정의 스트레스로 의뢰인이 놓치고 넘어가는 부분까지 체크하여 변호사가 할 수 있는 알파에서 오메가까지를 섭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인다. 

공익과 수익성의 균형, 직업윤리가 최고의 변호사 만들어
박 변호사는 의뢰인을 대하는 주요 덕목에 대해 ‘열정’ 이라고 말한다. 열정은 의뢰인이 겪는 억울한 상황에 대한 공감, 그리고 권리구제에 대한 욕구로 이어진다. 그 다음이 ‘신뢰’이다. 1심만 1년 정도 지속되는 소송과정에서 의뢰인과의 신뢰가 강할수록 법정 투쟁에서 가장 든든한 아군이 될 수 있다. 또한 중요한 것은 언어와 문장력으로 설득하는 변호사의 ‘능력’이다. 소송은 검사의 주장을 꺾고 주장과 증거를 조화시켜 판사를 설득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법률적 용어를 쓰고 재판 진행 과정에서 상대의 반응을 관찰하며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증거로 설득하기 위해 변호사가 꼭 필요하다”는 박 변호사는 의뢰인이 억울한 마음에 모든 것을 털어놓을 때, 기계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 반드시 법률적으로 불리한 부분을 골라내고 유리한 부분을 정리해 주는 변호사의 역량이 중요하다고 한다. 또한 박 변호사 스스로도 승소 판례를 추가하는 일, 사건을 담당하여 억울한 사람을 자기 힘으로 구제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변호사의 수임이 1달 평균 2회 정도인데 비해, 박 변호사는 한달 10건 이상이 되는 사건을 수임하고 처리한다. 한국언론법학회 정회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민원처리심사위원회 위원, 기업 법률자문 고문변호사 활동을 약 4년 간 해오고 있는 박 변호사는 법정에서 ‘설득’하는 재주로도 유명하다. 한번은 연대보증을 선 의뢰인의 사건을 맡아, 믿는 사람에게 도장을 맡긴 죄로 1심에서 패소한 의뢰인의 증언과 자료를 토대로 도장의 주인은 맞으나 대리권을 부여한 사실이 없음을 입증하고 설득시키는 변론으로 2심에서 결과를 뒤집은 적도 있으며, 그 외에도 1심에서 패소하고 찾아온 의뢰인들의 사건을 수임하여 2심에서 뒤집은 경우가 다수이다. 박 변호사는 “변호사는 수임으로 소득을 올리는 사람이지만, 기본적으로 업무의 성질이 국민의 권리구제에 있다는 공익성을 잊어서는 안 된다. 또한 인간미와 직업윤리를 갖추고 경쟁력을 위해 적절한 언어 구사와 서면 작성이라는 기본 업무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대형로펌 위주였던 부동산·금융분야에 전문 중소로펌 입지 다질 것
박 변호사는 재건축, 재개발을 많이 담당했기에 파생되는 사건인 건설, 건축, 유치권 관련 소송에도 두루 강하다. “원래 부동산으로 시작했고 관심이 많았다. 부동산 관련 분쟁이 우리나라 법률분야의 전통적인 레드오션이고 수익을 많이 낼 수 있는 분야인데 이 분야에 법적 지식 외에 실무 전문지식을 가진 변호사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이 분야에서는 국내 최고로 자부할 내실을 갖추고자 하는 욕구가 크다. 그래서 2016년에는 전문 부동산대학원을 다니면서 학술적 지식을 쌓아 실무능력으로 연결하고 싶다” 박 변호사는 대형로펌의 공세에 맞게 중소로펌도 열정과 전문성으로 영역을 확보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박 변호사의 계획표는 언제나 빽빽하다. 이미 체계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부동산에 대한 책과 논문을 쓰게 될 것이고, 부동산 관련 협회의 고문과 자문역을 하며 법무법인 세음을 키우고, 또한 부동산과 금융에 특화된 중소로펌을 만들고 시장을 개척해 나갈 앞으로의 청사진을 만들어 놓았다고 한다. “어떤 분야에서도 최소한 10년은 있어야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을 자격이 있다. 그렇게 한 분야를 열심히 파고들면서도 나태해서는 안 된다. 법률 전문가들도 현실에 안주하는 순간 발전이 없어진다. 변호사의 업무능력은 평생 공부하고 개척할 때 함께 늘어난다는 생각으로 동료들과 함께 하고 있다” 의뢰인을 가족으로 생각하고, 사회 전반을 보는 안목을 키워 여러 분야의 인물들을 접하고 활동함으로써 소송 실전에 강한 변호사인 박진 변호사의 현재, 그리고 법치국가의 일원으로서 국민의 권익을 잘 찾고 열정을 잃지 않는 국내 최고의 부동산/금융 법률 전문가로 당당히 설 미래를 동시에 응원해 본다. 

The lawyer who is equipped with professionalism, experience and excellent client services wins the case
Dreaming to open a small law firm with confidence in various legal fields
Seuem Law Firm Lawyer Jin Park

Knowledge on real estate and finance is needed for family cases
Seuem Law Firm is established in April 2015 consisting 4 lawyers at the moment. It is a small firm but is second to none in terms of client’s satisfaction from consultation to winning the case. Park used to work in the finance department for a famous law firm Hanbl specialized in redevelopment & construction and finance. He took various cases relating to Shinhan Bank, KFCC and IBK (30% of work) and then moved to Taehan Law Firm to take family cases. As a result, he is good at dealing cases in real estate, finance, redevelopment & construction and family with a particular merit in divorce and division of property. Park says “Real estate for example has high unit price and are usually bigger cases. Divorce cases on the other hand have been shifted to the right of child rearing, compensation and property sharing which are much complicated than before.” It is true that there is an increasing number of people having conflict over families in laws and the division of the properties in addition to marital conflict. For this reason, having knowledge on real estate and finance are advantages for lawyers to settle down the case smoothly. Seuem Law Firm in this respect provides excellent legal services from consultation to agreement to winning the case. 

Vocational ethics to keep balance of common good and profitability
Park points ‘passion’ as the keyword for treating each case. The passion understands the client’s situation which whill bring up a remedy for the case. The next keyword is ‘trust’. It is very important as many cases last more than a year so there need to be a close mutual trust between the lawyer and the client. The last keyword is ‘ability’ of speech and persuasion as the lawyer cannot win the case without break the prosecutor’s. Park says “A competent lawyer must be professional in his job and good at analysis and persuasion skills. It is also important that he needs to tell his client what his weak and strong point and what might be the winning strategy in legal terms rather than to approach the case emotionally.” Park says that he feels worth whenever he and his client together win the case. With good reputation in the field, Park usually takes more than 10 cases a month while normal lawyers’ are about 2. Meanwhile, Park has been working as a full member of the Korea Society For Law, Ethics and Policy Research, a Complain Process Committee member of the Korea Internet & Security Agency and an advisory lawyer for various companies for 4 years. Park once won a case for his client who lost case on joint surety at the first trial. Park proved that the signature is his client’s but he never gave the right to sign and won the second case. Followed by this occasion, Park now has many clients who lost the first case. Park says “We all generally work to earn a bread. But we also must not forget that I, as a lawyer, must have vocational ethics that I have a duty to work for saving those unfairly treated.”

Challenging large law firms in the fields of real estate and finance
Park says “I was much interested in real estate. Although there are many legal cases in the field, there isn't many lawyers who have legal and practical knowledge. That’s why I’m working on building the foundation for Seuem Law Firm to be the top in the field. I’m planning to take a master’s course in real estate next year to build my knowledge.” Park is also planning to write books and papers on real estate, to provide advice for related organizations and to establish real estate specialized law firms. Park says “You need to work for 10 years to be a professional regardless which job you are doing. It means that you really need to work hard and continuously study about the field.” Power Korea wishes Park and Seuem Law Firm a prosperous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