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테리어산업협동조합중앙회(KOIC) /신현숙이사장
자국 인테리어 시장 지키며 세계를 향하는 한국인테리어산업협동조합
인테리어 사업을 넘어선 친환경 생산체제 구축하는 한국인테리어산업협동조합

한국인테리어산업협동조합은 협력과 상생을 통한 인테리어 업계 자체 발전과 균형적 발전을 목표로, 나아가 세계 시장과 환경문제에 도움 되는 인테리어를 추구,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정식 승인 조합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이사장이하 조합원들이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인테리어의 의미는 건물의 내부 공간을 디자인하는 ‘실내 장식’의 의미가 강하다. 하지만 인테리어는 크게는 건물 자체의 분위기를 변화시키는 데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로, 시공, 소재, 장식 등 건축 전반을 아우르기도 한다. 협동조합은 비슷한 목적을 가진 생산자 또는 소비자가 모여 각자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조합해서 만드는 단체로 주로 유럽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일찍부터 활성화 되어있는 제도로, 중소기업 협동조합은 중소기업자가 협력하여 중소기업자의 경제적 지위 향상 및 경제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법인단체이다. 

이케아 등 세계적인 가구업체를 비롯해 자본력을 앞세운 외국계 할인매장들이 속속 국내에 등장하면서 국내 인테리어 경영인들이 단합해 회원 간 친목과 기술 공유, 발전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테리어 업자들의 경제적 지위 향상 등을 목표로 발족한 한국인테리어산업협동조합은 최근 건교부 시행령 제 8조와 중소기업법 제 12조 규정에 의거해 정식 설립인가를 받아 법인단체로 다시 태어났다. 신현숙 한국인테리어산업협동조합중앙회(KOIC) 이사장은 외국 자본의 국내 인테리어 시장 잠식을 막고 인테리어 경영자들 간의 단결과 협력을 통해 퀄리티를 높이며 국내 인테리어 산업의 발전과 경제 발전에 기여, 나아가 세계시장 개척과 친환경 소재와 시공 등으로 녹색 성장시대에 걸 맞는 인테리어 시장 변혁의 주도를 내다보고 있다.

신현숙 이사장은 “무한경쟁시대가 되면서 외국의 거대기업들이 국내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데 인테리어 업계도 그 중 하나다. 국내 인테리어는 대개 자영업자들이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자본력을 앞세운 외국 기업들을 이길 수 없는 국내 인테리어 업자들의 몰락이 예상되는 바, 현재 개인이 숙련자를 따라다니며 일일이 익혀야하는 시스템을 벗어나 체계성을 가진 교육과 자격증을 통해 전문 인력을 배출해내자는 생각으로 95년부터 10여년을 투자해 2005년 발기인대회를 갖고 한국인테리어산업협동조합을 발족했다. 전국의 수많은 인테리어 업자들은 대부분 자영업이고 골목상권에 속하는 만큼 동종업자들의 단합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조합이 2007년 건설교통부 인가를 얻고 중소기업중앙회에 가입, 마침내 정식 설립인가를 얻어냈고 이를 시작으로 국내 시장 보호와 발전, 업자들의 소득 향상, 기술 공유와 퀄리티를 높이는 체계적 교육 뿐 아니라 녹색성장의 기치에 맞는 친환경 소재와 시공으로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대처하고 국가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KOIC’ 인테리어의 가치는 ‘휴머니즘’에 있다고 단언
KOIC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산하 조합이자 중소기업청의 허가를 받은 법인단체로 동업종을 하는 인테리어 업주들이 모여 권익을 보호하고 정부기관에 일괄적 의견을 얻어내며 회원간 단합과 정보교류를 주목적으로 한다. 일반 협의회, 협회 등의 유사단체들과 달리 이렇게 정식으로 회원들이 출자하여 정부의 허가를 얻은 정식 단체이며 중소기업소속단체로 시장 다변화와 해외 거대업체의 진출, 경영방식 변화와 기술력 높이기에 중점을 두고 회원 간 상호정보교류와 공동사업, 사회사업 등을 통해 시장에 이바지하고 친환경 소재 개발 공급 및 시공 등을 통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를 놓고 있다.

“대개 영세 인테리어 업자들은 체계적 시스템이 아니라 도제식으로 숙련자를 따라다니며 기술을 배우는데 2010년부터 인테리어 시공기술학원을 개설해 도배, 목공 등 고급기술이 필요한 현직 종사자나 인테리어 구직자들에게 인테리어 시공기술을 정식으로 가르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신 이사장은 말하고 있다.

 실내 공간은 인체와 직접적으로 영향이 닿는 공간이라는 점, 실내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를 무엇보다 먼저 생각해야하기 때문이다. ‘새집 증후군’ 등의 신조어가 등장하고 아토피 등의 질환에도 인테리어가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소재가 중요하며, 불량자재로 인해 국내 인테리어 업계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일을 막기 위해 유해한 인테리어 자재의 유통 및 사용을 금하고 친환경 소재의 벽지, 바닥재 등을 공동구매로 조합원에게 공급해 시공하게 하여 품질 좋은 실내건축 시공의 활성화와 건설시장의 확대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것이다.

신소재, 특히 친환경 소재 연구 개발,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KOIC는 황토, 숯, 한지 등 실내 질환이 없던 시절 소재들을 적극 활용하면서 실내 마감재 개발사용 등을 통해 인체에 이로운 영향을 미치는 인테리어를 지향하고, ‘녹색 성장 미래 비전’을 모토로 하는 세계적 추세에 맞는 한국의 인테리어 기술이 세계에 통하는 것도 꿈은 아니라고 신 이사장은 강조한다. 그리고 이 모든 계획은 조합원 교육과 협력 후원에 쏟는 KOIC의 노력과 정성, 이에 따라주는 조합원들의 노력과 단합, 상호교류에 달려있음을 덧붙였다.

KOIC 7차 산업 생성의 포석이 될 것
한국인테리어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정식승인 협동조합으로 발돋움하는 시점에 2015년 10월02일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조합의 발전과 상생에 기여한 조합원이하 기관에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고 조합 자체 기술 개발, 후원과 사회환원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최근 2015년 신현숙 이사장과 박귀인 경영이사는 녹색산업 시험 평가 및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등 환경 조성에 힘써온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본사를 방문해 최갑홍 원장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을 수여, MOU를 체결 협력 상생을 길을 걷고자 도모했다. 

또한 2015년 10월8일 (사)사회공헌다사랑월드(이영하 이사장 전 공공참조차장, 전 레바논대사)와 MOU를 체결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자 했다. 이 뿐만 아니라 고려인 돕기 운동본부 부회장으로 몸담고 있는 신현숙 이사장은 2015년 10월 12일 한국을 방문한 항일독립후예인 고려인동포 환영식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조합의 위상을 높이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KOIC는 7차 산업의 생성 포석이 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표하며, 1차 ,2차 ,3차 산업을 합한 6차 산업에 KOIC의 4P운동인 원칙(Principal), 열정(Passion), 전문가(Professional), 자부심(Pride)을 결합한 최고, 최신의 경영 방법으로 모든 연구, 제조, 생산, 판매, 시공, A/S, B/S등 전 공정을 하나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국내 시장의 가격 안정화 및 재품의 친환경적 생산체계를 구축하여 지구온난화를 해결하고 탄소세를 절감하여 국가적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국가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우리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는 것을 이 시대 의무이자 이념으로 삼은 KOIC은 소외계층의 주거개선 후원 사업, 자재 보급 등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사회에 베푸는 사회환원사업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사람이 있는 공간 존중, 소상공인들의 권익신장, 친환경 소재를 통한 환경과 인간 보호를 우선하는 ‘휴머니즘’을 기치로 한 KOIC. KOIC에 의해 인테리어는 단순한 실내 장식이 아니라 이제는 국민건강증진과 국가경쟁력 강화, 내수시장 보호와 해외 시장 개척 등을 통한 경제 발전 초석이자 녹색성장의 비전을 보여주며 삶의 질을 향상하는 요소로 세계를 향해 성장하고 있다.

Chairwoman Hyunsook Shin of Korea Interior Industry Cooperative (KOIC)
KOIC promotes Korean interior market in the global stage
Building eco-friendly production system 
KOIC was established to promote balanced development of the Korean interior industry and to encourage its members to use eco-friendly materials. The organization joined Korea Federation of SMEs and is approved as a corporate body by Article 8 Enforcement Ordinance of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and Article 12 of Small and Medium Business Act. Members of KOIC share related technology and work together to create a better work environment. Chairwoman Hyunsook Shin said the KOIC would do its best to prevent the foreign companies’ domination of the domestic market and improve overall quality of the Korean interior industry. She added that using eco-friendly materials would contribute to the nation’s green growth policy and KOIC is preparing to pioneer overseas mark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