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희망과 열정을 주는 체조 웃.귀.박
“세상을 바꾸는 이상한 발상. 체조와 강연으로 이상적인 행복전도사를 꿈꾼다”
오혜성 강사 (웃귀박 국민건강웃음체조 준비위원회)

라만차의 돈키호테는 기사도 정신에 실패했을지 몰라도, 자신도 모르게 현대 종합예술을 이끄는 귀하신 몸이 되었다. 실패란, 때로 발상을 전환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새로운 영감을 주기도 한다. 사업에 실패하고 웃음을 잃은 한 남자가 웃음치료자격을 딴 뒤 30만 명 팬들의 환호 속에서 건강 체조를 만들고 엔터네이너, 재능기부자, 창조적인 인생 강사로 거듭났다. 바로 이 사람, 오혜성 강사의 인생을 주목하자.

2015년은 웃귀박 국민건강웃음체조 원년의 해로 기억될 것
교육과정이 바뀌면서 온 국민의 아침을 준비하던 국민체조의 시대는 갔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의 기맥과 경혈을 자극하는 새로운 발상으로 탄생한 웃귀박 국민건강웃음체조가 나왔다. 유튜브, 블로그 등 SNS의 입소문을 타고 공개된 이 체조는 웃음, 귀(이혈), 박수의 단어를 합성해 이름 지었으며, 바른 자세로 서서 손, 귀, 발에 내장기관의 혈자리를 자극하는 원리에 따라 춤을 추듯 즐기는 체조다. 웃귀박 체조를 시연하는 동영상의 주인공 오혜성 강사는 작년 7월까지만 해도 사업 실패로 한강변을 하염없이 헤매던 이 시대의 아버지였다. 그렇지만 한때 운동선수였던 강인한 의지를 되찾은 그는 다른 사람들의 인생을 수렁에서 건지는 긍정적인 활동에 인생을 바치기로 결심한다. 그래서 웃음치료에 관심을 갖고 공부한 뒤 중국의 의학, 레크리에이션을 접목해 동작과 노래로 완성했다. “웃고 박수를 치면 몸과 마음이 동시에 건강해진다”

오 강사는 지난해 복지부와 연계하여, 자신의 인생극복비결과 삶의 기쁨을 찾는 방법을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재능기부 방식으로 강연해왔다. 매주 금요일 경찰방송의 프로그램 ‘웃귀박 쇼’에 등장하여 특유의 끼와 재치를 선보이는 오 강사는 ‘이상한 발상’이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꾼다고 믿는다. 단, 한 달 만에 ‘웃귀박 송’을 만든 이유는 우리나라 건강전도사들의 활동방식이 대부분 PPT방식이라는 점 때문이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흥미로운 방법을 찾던 그는 친분 있는 그룹 여행스케치의 멤버 루카카에게 곡을 받아 가사를 붙인 웃귀박 송을 만들어, 성우 출신 손종환 보이스멘토 성우화술원장 등 전문가들과 웃귀박 체조로 완성해 냈다. 이 웃귀박 체조는 웃음을 전도하는 오 강사가 출격할 때마다 인생을 설계하는 사람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웃귀박 체조를 보급하는 오 강사의 하루는 웃귀박 쇼의 방송인, 한국자살예방센터 이사, 펀라이프코칭센터 이사로서의 일정으로 가득하다. 여기에, 대한민국 독도사랑회 국장으로서 막중한 임무를 수행했다.

지난 7월 31일 독도에서 개최된 제 9회 국제문화체육예술축제에서 진행자를 맡아 분야별 예술인들과 함께 광복절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긴 오 강사는 뛰어난 언변과 웃음을 전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인정받아 (사)한국재능기부협회의 2015년 한국재능나눔대상 시상자로 선정되었고 독도사랑발표회 진행을 맡아 김관용 도지사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또한 생방송투데이, KBS, MBC 뉴스에 보도되는 등 다양한 언론에서 주목 받고 있다. “웃음은 내면의 중요한 용기와 긍정적인 면을 이끌어낸다. 분노를 조절하고 사람들과 원만하게 지내게 만드는 힘도 지녔다. 박수는 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건강해지는 몸동작이다. 이런 이벤트적인 요소가 웃음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웃으니까 건강하고 행복해지는데, 웃음으로 가는 방법을 청중들에게 알려드리는 것이 나의 소명이다” 강사 에이전시, 방송매체,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활동 통로로 웃음을 전하는 오 강사는 앞으로 더 활발한 강연활동을 계획 중이다. “웃귀박을 계기로 통아저씨, 황수관 박사처럼 오래 회자되도록, 오혜성의 이름을 널리 알릴 것이다. 단지 유명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다. 이를테면 싸이가 되기보다는 그를 다듬은 양현석이 되겠다는 의미다. 모든 사람들이 웃귀박 프로젝트와 웃음 박수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오 강사의 계획에는 언젠가 웃음전도사의 비결을 책으로 내는 것, 국회에서 웃귀박 포럼을 여는 것도 있다. 이렇듯 적극적인 자기 PR로 웃귀박 프로젝트의 화제성을 이끌어 간 오 강사의 긍정 프로젝트가 전국을 건강한 웃음바다의 물결로 뒤덮을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란다.

Introducing an exercise Ut.Gui,Pak to give hope and passion to life
A peculiar idea that can change the world
Instructor Haesung Oh of Utguipak (National Health Smile Exercise Preparatory Committee)

"2015 will be remembered as the first year of Utguipak"
We once performed the national exercise introduced by the government. It seems that it has disappeared now but a new exercise called Utguipak has been introduced not by the government but this time by an instructor Haesung Oh who created Utguipak. Utguipak gained popularity through SNS and the exercise stimulates the blood aperture of the palms, ears and feet by standing. The name Ut means 'smile', gui 'ears' and pak 'clapping'. Until July last year, Oh suffered from a failure in business and wandered around the banks of the Han River blankly. But he regained a strength and decided to make the most of his former career as an athlete. He realized that it was really important to think positive and to smile. Kim then tried hard to make something new to spread his findings and introduced Utguipak by combining exercise, recreations, Chinese medicine, songs and movements based on his new motto 'Smile and clapping make sound body and mind'.

He started to give free lectures and instructions to the elderly people in welfare centers in line with Ministry of Health & Welfare. Currently, he hosts the police broadcasting channel called 'Utguipak Show' every Friday and says to the audience that "A peculiar idea can change the world positively." He wrote the lyrics of the song called 'Utguipak Song'. It was composed by his friend and a member of Rukaka. The exercise is the result of a collaboration of the song, a voice actor turned voice mentor Jeonghwan Sohn and Director of Sungwoo Speech Institute. The exercise provides people with health and pleasure of life. Meanwhile, Oh is also serving as Director of Korea Suicide Prevention Center, CEO of Fun Life Coaching Center and Director of Korea Dokdo Love. He hosted The 9th International Culture, Sports and Art Festival held in Dokdo Island on 31 July to celebrate 70 years of Korea's independence.

Thanks to his social contribution, Oh received 2015 Korea Talent Donation Awards and a citation from Gwanyoung Kim, Governor of North Gyeongsang Province. Oh said "Smile takes positivity and encouragement out of our heart. It controls anger and round off the corners. Both giving and receiving a clapping are healthy movements of the body and laugh makes us happy. And it is my job to make you all happy and positive." Oh added "I will spread my name with 'Utguipak'. I'm not pursuing fame but giving a support for people to achieve something meaningful in their lives." Meanwhile, Oh wish to write a book about Utguipak and have a Utguipak forum at the National Assembly in the 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