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에 혹사 당하는 우리의 몸, ‘어싱(Earthing)’으로 구하다
몸 속 유해 전자파를 해소하는 인체접지의 놀라운 효과
유앤아이 이광우 대표

현대인의 생활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 등 전기기기는 우리에게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하지만 시력저하나 스마트폰 중독, 목과 허리관절 장애 등의 부작용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그 가운데 결코 간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전자파’의 위협이다. 한때 휴대폰 전자파를 이용해 계란을 삶거나, 팝콘을 튀기는 영상이 등장하며 논쟁을 불러일으킨 것이 그 높은 관심을 증명한다. 벗어날 수 없는 전자파의 영향으로부터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유앤아이(www.healing9988.com)의 이광우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자.

전자파 공해, 건강에 심각한 위협
‘전자파’란 전기장과 자기장 두 성분으로 구성된 파동으로서, 전기와 통신을 이용하는 기기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전자파의 위협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 밖에 없다. 문제는 이 같은 전자파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유전자 변형이나 정자 감소, 암이나 백혈병 등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꾸준히 발표되고 있다는 점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지난 2011년, 휴대폰 등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를 ‘발암가능성 물질(Group 2B)’로 분류하기도 했다.

유앤아이의 이광우 박사는 “유해 전자파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전기 콘센트나 가정용 전자제품 등 전기를 이용하는 모든 제품에서 발생하는 ‘전자기장(3Hz –3KHz)’, 전자레인지나 휴대폰, Wifi, 무선전화기 등에서 발생하는 ‘전자기선(30MHz-300GHz)’, 휴대폰 기지국, 컴퓨터, 형광등, 빈 콘센트 등에서 발생하는 ‘DE(Dirty Electricity;2KHz-120KHz)’입니다. 이런 유해 전자파에 장시간 노출되면 만성피로와 불안감, 수면부족 현상, 관절통증, 이명, 천식, 두통, 안압상승으로 인한 백내장,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빈 콘센트나 전원을 켜지 않은 가전기구, 형광등이나 전기 배선 등에서도 유해 전자파가 발생하기 때문에 단순히 근처에 가지 않는 것으로 전자파 노출을 예방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 박사는 “전자파의 주범으로 많이 알고 있는 전자레인지의 경우 안전기준 200배 수준의 전자파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인체에 더욱 가깝게 작동하는 ‘헤어드라이기’ 에서 기준치의 1,800배에 달하는 전자파가 발생한다는 사실은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말했다.

어싱의 효과를 높이는 ‘은’의 활용법
전자파는 특히 어린이와 노인, 여성에게 강하게 작용한다. 5세 아동의 경우 평균 골 두께가 어른의 1/4인 0.5mm에 불과하기 때문에 전자파가 뇌에 더 직접적으로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이광우 박사는 전자파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던 끝에 유럽과 미국, 호주 등지에서 최근 널리 퍼진 질병 치유 개념인 ‘어싱(Earthing)’에 주목하게 되었다.

‘어싱’이란 인체 접지를 의미하는 것으로 몸을 땅과 접지시킴으로써 우리몸에 유해한 전자파를 땅으로 흘려보내고 지구표면에서 항 산화제인 자유전자를 받아들어 인체 내 전자의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이는 땅과 함께 살아가던 인류에게 일상화된 방식이었으나, 부도체인 신발을 신게 됨으로써 땅과 접촉할 수 없게 된 현대인들은 몸  속에 흘러들어온 전자파를 제거할 수 없게 되었다. 

유앤아이에서는 연구를 통해 실내 생활 속에서도 어싱(인체접지)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고 그 보급에 힘쓰고 있다. 유앤아이가 개발한 기능성 원단은 인체 내에 흐르는 전류를 흡수하고, 전자파에 의한 인체전위를 급속히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인다. 특히 열과 전기 전도도가 금속제 중 가장 뛰어난 ‘은’을 사용함으로써 몸에 해로운 전자파를 흡수하여 상쇄시키는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 대표는 “저희가 개발한 특허원단은 표면전도율이 55 Ohm/sq 이하, 미생물감소율 99.9% 이상, 전자파 차폐율이 99.9%에 이릅니다. 유해 전자파 차단 성능을 실제 측정한 결과  어싱패드를 설치하기 전 전자파에 의한 몸에 생성된 유도전압이 3.146 V에 달했으나, 어싱 제품  설치 후 0.004 V로 약 99%의 감소효과를 보였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땅이 전하는 건강한 생활에너지
유앤아이에서 개발한 침대패드 및 시트 제품은 맨 살 부분에 5 %의 은사가 함유된 전도성 직물시트를 깔고 이를 실내 접지콘센트 또는 외부 접지봉에 전기 전도성 접지선으로 연결함으로써 인체에 흘러든 전류를 외부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책상에서의 업무 시 활용할 수 있는 매트 제품은 손이 닿는 키보드 아래나 발이 닿을 수 있는 바닥에 배치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인체 전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어싱은 소화기능, 수면기능, 혈액순환기능의 향상과 생체리듬의 조화와 안정, 면역력 향상 등의 효과를 보인다고 밝혀져 있다. 

이 대표는 “어싱이 활성화된 외국에서는 의료기관과 연계된 다양한 연구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연구의 기회나 폭이 현저히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에는 어싱에 관련된 실증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한 대학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이런 절차를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밖에 없지만, 향후 정부나 연구기관의 지원을 통해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길 기대합니다.” 라고 밝혔다. 

국민건강진흥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힘을 쏟고 있는 유앤아이와 이광우 박사. 어싱은 항생제의 발견보다 더 우수한 건강관리 기법으로 알약도 먹을 필요도 없고, 의사처방과 운동도 필요없고,  번거러운 과일 쥬스를 마시거나  로션도 바를 필요가 없다. 또한 지구표면의 항 산화제인 자유전자는 공짜이므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어싱’의 이로운 효과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게 되기를 바라는 이들의 열정이 빛나는 결실로 맺어지게 되기를 바란다.
 

Protecting our body from electromagnetic radiations with ‘Earthing’

Amazing effect of removing harmful electromagnetic radiations in our body 

 

Harmful electromagnetic radiations threatens our health

The electromagnetic radiations(EMRs) are made of electric field and magnetic field and we are exposed to the EMRs in daily life. The problem is that excessive expose EMRs can cause cancer, leukemia, gene variation and reduction of sperm in our body. WHO classified the electromagnetic radiations as cancer-causing agent (Group 2B) in 2011. 

Dr. Lee says “there are three kinds of harmful EMRs: (1).’electromagnetic field(3Hz–3KHz)’ from electric sockets and goods, (2).’electromagnetic radiation(30MHz-300GHz)’ from microwave oven, cell phones and wifi, and (3).‘DE(Dirty Electricity;2KHz-120KHz)’ from cell phone base station, computer, fluorescent lamp and empty electric outlet. If you are exposed to the EMRs for a short time, it can cause your body a chronic fatigue, insomnia, pain in the joints, ringing in the ears, headache, cataract and rash.” However, it is really hard for us not to be exposed in the EMRs as long as we live with electricity. Lee continues “microwave oven in particular produces the EMRs 200 times more than the safety level but many people don’t know a hairdryer can generate 1,800 times more than the safety level.”

 

The use of silver that increases the effect of Earthing

The EMRs are particularly harmful for children and elderly people. The skull of the children aged under 5 is 0.5mm thick (1/4 of adult) which is greatly affected by smart phone, etc. While finding a methods to reduce or remove the EMRs, Lee came to know about Earthing, the disease healing method, widely spread in Europe, US and Australia. The idea of Earthing is to connect the body to the earth in order to release the harmful EMRs to the earth while taking in the free electron, which is antioxidant, from the earth to keep the balance of electron in the body. Human beings  lived without shoes at first and naturally took in the free electron but since the advent of shoes we could not be able to protect our body from EMRs.

For this, U&I developed functional fabric that can block EMRs and reduces  the body voltage by using sliver fabrics which has the highest electric conduction. Lee says “our patented fabric has less than 55 Ohm/sq surface conductivity, more than 99.9% biological reduction ratio and has 99.9% electromagnetic radiations shield. According to one of our test, the induced body voltage caused by the radiations is 3.146 V, but after installing Earthing Pad it reduced to 0.004 V (99% reduction ratio).”

 

The healthy life energy the earth delivers to us

The bed pads and sheet products which U&I developed are layed with 5% of silver-contained conductive fabric sheet under the naked skin part which releases the body voltage to the earth through grounded receptacle or outside ground rod. Also, the pads can used under the computer keyboard or on the floor to reduce the harmful radiations. Earthing is known to help digestion, sleep, blood circulation, biorhythm and immunity. Lee says “various Earthing-related research projects are being carried out from medical institutes overseas while Korea still lacks the related research in the field. For this, we are currently carrying out empirical research on the biological effects of Earthing in cooperation with a university. We actually have to do this research independently but we expect government’s active support in the future.” The advantage of Earthing is that you do not need pills, doctor’s prescriptions, exercise, healthy juice or lotions to keep your body healthy. As the free electron from the earth, which is antioxidant, is literally free, more people are highly advised to experience the benefits of Earthing. 

정시준 기자  jungsiju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