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세계 속의 강릉이 시작된다

민선 6기 출범한 강릉시, 3선 최명희 시장에 강도 높은 추진력 기대  

동계올림픽 준비 뇌관 - “향후 4년, 강릉의 명운 걸려 있다” 

최명희 강릉시청 시장 

2014년 6월 말 현재 22만(8만 7천여 세대)의 인구를 지닌 강릉시는 70%가 넘는 지지율로 3선에 성공한 최명희 시장의 행정 드라이브로 30만 자족도시를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민선 6기에 접어든 강릉의 시정은 2018년 동계올림픽 베뉴 도시로서,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그 이후에도 이를 레버리지로 한 지속가능한 혁신 도시로 변모하기 위해 도심환경재생과 문화예술관광 컨텐츠화, 일자리 창출, 교통과 숙박 등 인프라 구축에 단계적으로 돌입하고 있다. 

경포, 정동진, 대관령, 주문진 등 동해안권 천혜의 관광자원을 지닌 강릉은 현재 국내외 2천만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휴양도시로 발전해왔다. 유출 인구의 문제도 있으나 강릉시는 비철금속산업단지 및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강릉은 동해안 관광 메카를 넘어 향후 30만 인구가 자족 가능한 살고 싶은 도시, 영동지역 산업, 문화, 행정, 교육의 중심지로의 변모해가고 있다. 이같은 지방행정의 ‘조용한 혁명’인 강릉시 발전 배경은 지난 민선 4기부터 8년간 시민들의 떨어지지 않는 고공 지지율을 유지하며 지역경제와 문화관광의 우수 브랜드 ‘솔향 강릉’을 만들어 온 최명희 시정의 성과다. 유권자들은 통계치로 전부 표현되지 않더라도 늘 그렇듯이 표심을 행사할 때 우수한 리더를 선별해낸다.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예상대로 3선에 성공한 최명희 시장은 취임식도 생략할 만큼 행보가 숨가쁘다. 

최명희 시장 연임으로 ‘30만 자족도시’ 강릉 재건 박차 

 지금까지 정비된 관광휴양도시 강릉은 사계절 체류형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거대한 도심 인프라 정비가 추진되고 있다. 국토부는 제2영동고속도로 신설, 영동고속도로 8차로 확충, 강릉~원주간 복선전철, 동해고속도로 연장, 동해선 철도 연장을 추진 중이며, 이로써 강릉으로의 접근성이 최적화될 전망이다. 한편 관광 유동 인구뿐 아니라 주민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 구축을 위해 산업기반 확충에 박차를 가해 주문진 제2농공단지, 옥계 일반 산업단지 조성,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추진 등으로 향후 30만이 양질의 삶을 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올림픽을 전후로 한 대규모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국제적 체류형 관광휴양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다. 이를 위해 널리 알려진 경포권역은 물론 2018년 올림픽의 경제, 사회, 문화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연곡해변 관광지(민자유치) 등 대형 숙박시설 완비, 옥계면 힐링 리조트 개발 사업 유치 등 남부권 관광인프라를 구축하여 올림픽 성공 기반을 다지고 호텔 및 스파, 콘도, 빌라, 헬스케어, 전문병원 등 복합문화휴양 리조트 단지 개발을 3단계에 걸쳐 2020년까지 완비할 예정으로 이는 올림픽 성공 개최를 넘어, 강릉시가 비약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장기 플랜에 도입했다. 

  강릉은 천혜의 자원 외에도 양질의 교육문화관광 컨텐츠가 무궁무진하다. 강릉시는 보고 즐기는 관광을 넘어 체험형 관광재 개발을 위해 정동진 일원에 해안경관관광 자원화 사업을 추진해 녹색경관길 및 레일핸드카를 준비 중이며, 2011년에는 코레일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로 강릉 특화 철도관광상품과 연계한 철도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해 국제적인 사계절 체류형 관광 도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허균 ? 허난설헌 기념관, 김시습 기념관, 허균 문화제, 강릉단오제, 오죽헌 시립 박물관 등 한국형 문화자원의 보고이기도 한 강릉은 국가지정문화재 82점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이같은 강릉의 본래적 자원은 최명희 시장의 적극적인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 창출 행보로 2018년 동계올림픽에 기해 산업 및 문화경영 Value Chain을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명희 시장은 올림픽 성공 개최로 강릉을 세계적 관광 브랜드 도시로 만드는 데 주력할 것임을 밝혔으며, 이와 관련해 향후 4년은 강릉의 명운이 걸려 있다고 강조했다. 

민선 6기를 시작한 최명희 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환경미화원들과 도심을 청소,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를 마친 뒤 장마철 취약시설 안전점검에 나서 민생 현장에서 공식 업무를 수행했다. 6·4 지방선거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출판기념회, 후원회 이벤트 없는 ‘3무(無) 선거운동’을 실천한 최 시장은 “이제 민선 6기 4년을 책임지게 되었고, 취임식에 쓸 에너지를 시정 운영에 쏟겠다”고 밝혔다.

강릉, 2018년 올림픽 베뉴 도시로 세계적 도시브랜드 전략 추진

  이번 6.4 지방선거는 세월호 참사와 장성 요양병원 화재 등 각종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조용한 선거로 치러졌고, 강릉시는 네거티브 요소를 없애고 정책과 공약을 자세히 알리는 포지티브 선거가 되었다는 평가다. 최명희 시장은 “전 국민이 애도하는 가운데, 시민을 만나고 선거를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었고, 그런 와중에도 시민들의 지혜와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계기가 생겼으며 민선 6기에 실질적으로 참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선거운동 중 각계각층 시민들을 만나면서 노트 3권 분량의 건의와 지역발전 아이디어를 메모한 최 시장은 “강릉을 자부심이 넘치는 세계적 도시 브랜드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깊이 인식, 행복한 삶의 터전이면서 모든 이에게 그리움이 대상이 되는 대한민국 대표 모델도시를 만드는데 열정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최명희 시장은 강릉시 발전 공약으로 △2018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원주~강릉 복선철도 건설 및 강릉 도심 구간 지하화 △구정면 관광·주거 복합단지 조성 △옥계 비철금속 산업단지 건설 △강동 친환경 민자발전단지 등 대규모 국책사업의 마무리와 함께 강릉의 청사진을 완성해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올림픽 민속촌과 온천·화훼 치유단지, 올림픽 야시장과 대관령 곤돌라 등의 굵직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새천년 문화 중심도시의 비전을 완성하고 장애인 문화체육센터를 비롯한 장애와 복지 서비스도 확대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도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 달 한 책 읽기와 동네마다 작은 도서관 건립을 비롯한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민선 6기 강릉시정은 역대 어느 시정보다 명확한 비전과 목표를 갖고 출범한다.

강릉에서 빙상경기 전 종목이 열리는 2018 동계올림픽 성공과 맞물려 강릉은 국제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도약할 만전을 기하는 가운데, 시정으로 감당해야 할 과제들에 당면해있다. 최명희 시장은 “경기장과 진입로, 원주~강릉 복선철도 등 필수 사업 이외에는 준비가 더딘 상황이며, 아트센터 건립 등 문화·관광 분야에서 검토되는 대규모 투자 및 관광 특구 민자 유치, 도심지 경관 정비, 특색 있는 먹거리 등 관광상품 개발, 지역경제 기여방안 등도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고 밝혔다. 

원주~강릉 간 복선철도 도심구간 지하화 사업, 주민 소통으로 해결할 것

동계올림픽 관련한 영동지역 협력 사항 또한 중점 과제다. ‘문화, 환경, 경제 올림픽 구현’을 목표로 그 인프라스트럭처는 빙상경기장 건설(총 4,465억), 경기장 진입도로건설(4개노선, 총 878억), 선수촌과 미디어촌 건설, 문화올림픽특구 및 금진온촌휴양특구 등 2개 올림픽 특구 지정, 글로벌 시민의식 캠페인 협약(총 106개 단체), 동계올림픽 프레대회로 2015 전국체전 완벽 준비 등을 협업해 성공시킬 예정이다. 최명희 시장은 지난 2006년 민선 4기 시장으로 취임하면서부터도 강원 동해안 지역 영동 6개 시군협의회를 구성해 긴밀히 협력, ‘솔향강릉’으로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한 강릉이 조성되기까지 공동 홍보와 벨트 구성의 실효를 거둔 바 있다. 영동 지역 협력은 2018년 동계올림픽 베뉴도시(강릉, 평창, 정선)와 동해안 5개 시군이 배후도시로 새로운 관광수요를 재창출할 절호의 기회다. 최명희 시장은 영동지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확충과 동해안 남북축 연결로 접근성 개선으로 동해안시대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는 원주~강릉 복선전철,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홍천~양양 동서고속도로, 광주~영동 제2영동고속도로, 삼척~속초 동해고속도로, 부산~강릉~제진 동해선 철도다. 

현재 강릉시는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현안에 당면해 있다. 원주~강릉 간 복선철도 도심구간 지하화 사업은 성공적 올림픽과 강릉 발전에 직결되어 있으나 상인들의 생존권이 달린 사안이다. 풍물시장 또한 총 121동으로 주변 노후 건물이 산재해 있어 이에 대한 개발 사업이 보상과 이전, 야시장 조성 등이 대안으로 검토되고 있으며, 철도시설공단과 상인들과의 상생 방안 모색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최명희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강릉 도심 구간 철도 지하화 공사로 인한 상가이전 및 생존대책 마련을 위해 금학·임당시장 상인대표들을 만나 대안을 논의했다. 공사 기간 2년 간 임시시장 마련 및 공사 이후 현재 위치 복귀가 상인들의 요청이며, 이에 대해 최 시장은 임당, 금학, 기타 철도를 따라 형성된 시장 144개소가 한 번에 들어갈 수 있는 장소와 방법을 고민 중으로, 강릉시가 중재에 나설 수 있는 상인 대표 단체를 구성하면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알리고 조율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8년의 피땀 어린 성과 ‘솔향강릉’, 사계절 체류형 글로벌 관광도시로

최명희 시장은 지난 8년간 시민의 뜻을 모아 강릉의 대표 브랜드 ‘솔향강릉’의 관광벨트구축에 힘을 쏟아왔다. 강릉 관광에서 경포 해변과 경포호는 빼놓을 수 없는 최명희 시정의 성과다. 이는 민선 4기부터 강릉 관광의 중핵인 경포권역에 대한 개발 추동력이 필요했고, 시설 정비 사업은 142억을 소요해 공들인 사업이다. 주민들의 이주대책 수립, 불법 점유 상가 철거 작업 등을 거치며 보상비 문제 등 난항이 많았으나 불량 건물 철거로 바다 조망권이 확보되고, 쾌적한 공원 조성으로 관광 명소로 발돋움했으며, 수십 그루의 소나무를 살려 솔향기와 바다향이 어우러진 경포권역을 조성했다. 브랜드 ‘솔향강릉’은 2009년 관광휴양도시와 소나무 고장 강릉이 널리 알려진 것으로,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2만8709ha의 소나무숲이 조성되었고, 특히 금강송은 재질과 형세가 빼어나 경복궁, 남대문 건축자재로 발탁되고 있다. 국가브랜드연구센터와 한국경제신문 발표에서 강릉의 지역브랜드지수는 전국 6위로 조사되었다. 솔향강릉 도시브랜드를 기반으로 단오, 경포, 소나무가 강릉의 대표 콘텐츠로 구축되었다. 

민선 6기 5대 정책,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도시’ 구축   

향후 최명희 시정 민선 6기 5대 정책은 1)지구촌 축전이 되는 올림픽의 완벽한 준비 2)사계절 체류형 글로벌 관광도시 추진, 3)강릉을 신성장 동력인 산업경제 클러스터 중심 4) 안전 복지 제일 행복도시 건설 5) 농산어촌이 고루 잘사는 특성화 도시 전략 추진이다. 강릉시는 경기장 중심 올림픽 파크를 완성하고, 개최도시에 걸맞은 도심재생, 환경 리뉴얼, 도심 주차난 해소, 대규모 숙박시설 확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강릉시는 천혜의 자원을 활용한 신성장 동력 산업경제 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기울여 왔는데, 이는 옥계(비철금속 소재부품), 강릉과학산업단지내 연구소 확대 유치, 대학과의 산학협력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계철 체류형 글로벌 관광 도시 조성안에는 동계올림픽 문화관광 특수(2개 지구) 개발, 올림픽민속촌 테마지구 조성, 도심권 올림픽 야시장 조성(전통시장 활성화), 관광형 플라워 힐링타운 조성, 문화관광형 수산시장 거점지구로 주문진 권역 특화개발, 농산촌 테마관광권역 조성, 해양레저 및 생태관광 중심권 육성(강릉 중부해안) 등의 발전안이 포함되어 있다. 올림픽 민속촌은 사천 산대월리 일원에 전통가옥(초가, 굴피, 기와), 민속박물관, 마상기예 등 민속놀이존을 만들고, 수공예, 대장간, 객주 등 민속 장터 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천, 연곡 온천휴양문화권은 화훼원예 힐링 관광단지를 조성하여 원예농업과 화훼농가 및 관광객을 만족시키는 6차 산업형 관광지가 될 예정으로 국비 및 민자사업으로 480억원이 투자되었다. 임당 풍물시장 정비로 만들 올림픽 야시장은 도심 철도가 지하화되면 걷고 싶은 거리 등을 조성하여 해외관광객 도심 투어와 먹거리 촌 조성이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성산, 왕산 지구 농산촌 테마관광 권역화 사업으로 어흘리 레저관광단지 ~ 대관령 정상까지 약 5km의 레저 시설로 관광 곤돌라 설치도 준비 중이다. 강릉시는 한편 평생학습도시를 작은도서관을 구심으로 추진 중으로, 2010년 이전부터 작은도서관 20개소를 조성했으며, 향후 취학전 어린이 북스타트 운동, 테마별 시민 특강, 가족단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장난감 도서관, 시립장서 도서관 신축 등 도서관 시설 확충에 투자할 예정이다.

2018동계올림픽 유치 확정을 계기로 원주~강릉 간 복선 전철이 지난 2012년 하반기부터 원주 ~ 강릉간 120.7km를 연결하는 복선 전철 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시내구간 및 강릉역 지하화가 확정되어 철도가 완공되면 서울에서 강릉은 1시간 이내, 수도권 2천여 만명이 KTX로 강릉에 올 수 있다. 강릉시민의 높은 지지율을 8년간 유지하며 3선에 성공한 최명희 시장은 2018년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레버리지로 강릉시를 관광 뿐 아니라 정주인구를 증가시켜 지방 행정의 롤 모델이 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희 강릉시장

1955년 강릉출생으로 강릉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1977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양구군수, 강원도 기획관리실장과 환동해출장소장, 강릉시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다. 정치가로서 변화와 개혁의 링컨을 닮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Gangneung city's new brand 'Want to go there, want to live there'

Mayor to be expected to move the city forward

2018 Winter Olympics - 'bears the destiny of the city'

Mayor Choi, Myeonghee

Mayor Choi, who has won the July 4 local elections three times in a row, said that he will make Gangneung city as a world class tourist city by successfully hosting the 2018 Gangneung Winter Olympics. Choi emphasized that the city's destiny depends on the next four years. He skipped inaugural ceremony and instead started his official business after cleaning the streets with sweepers, distributing free lunches and checking the facilities prone to floods. He practiced '3 must-not-to-do election campaign 'opening a campaign office', 'publication party' and 'organizing a supporter's association' and exerted his energy into running the office.

From 2018 Winter Olympics to a world's city

Due to the ferry Sewol disaster and Gangsung care hospital fire, the elections were held continently nationwide and Choi was esteemed to be of a model of positive elections where the importance of campaign lies on policy and pledge. He said that "it was really hard to meet the citizens and carry on the elections in the time of national mourning but it was inspiring to hear their voice and wisdom." He made notes, on his 3 notebooks, of ideas and suggestions heard from the various citizens. "I felt a strong sense of my vocation and I will make Gangneung proud and global where people can live in happiness and longing" said Choi. He promised to fulfill his pledges: successfully holding the 2018 Winter Olympics, revitalizing free economic zones, constructing double track railways between Wonju and Gangneung, creating a housing and tourism complex in Gujeong-myeon, building a nonferrous metals industrial complex in Auck-gye and completing Gangneung eco-friendly developing district. He also emphasized that he will invite Olympic Folk Village, spa & flower healing complex, Olympic night market, Daegwallyeong gondola to perfect the vision of a cultural city, and also expand facilities for disabled people and welfare services to improve quality of life. Especially, Choi is planning to initiate a 'reading a book a month movement' and build a small libraries in every villages in order to foster a city of lifelong stu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