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시장 개척, 불가능을 뛰어넘다

파워코리아l승인2012.02.06l수정2012.02.0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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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시장 개척, 불가능을 뛰어넘다

정성코어퍼레이션 김정화 대표 


Pioneer New Markets, Make the Impossible Possible

Kim Jeonghwa CEO of Jeong Seong Corporation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알제리, 모로코, 세네갈 등 아프리카 건설시장을 개척하고 국내 기업들의 이 지역 진출을 주도하고 있는 김정화 대표.

그는 2003년부터 현지에서 직접 발로 뛰며 체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1월 해외 건설 수주 컨설팅 및 건설, 플랜트, 자재 수출 전문 업체 ‘정성코어퍼레이션’을 설립했다. 특유의 추진력과 탁월한 리더십, 분야별 최고 전문 인력과 현지 정보네트워크를 갖추고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는 ‘정성코어퍼레이션’의 김정화 대표가 2012년 해외건설시장의 비전을 제시한다. 


척박한 기회의 나라, 알제리  

김정화 대표는 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18년간 국회에서 국제, 의전 업무와 해외입법 조사 업무를 수행하던 중 자신의 더 큰 기량을 펼치고자 유학길에 올랐다.

파리 소르본느 대학과 총리실 산하 국제행정대학원(IIAP) 및 프랑스 국립행정학교(ENA)에서 수학하면서 불어권 국가들의 정치행정제도와 의사결정과정을 집중적으로 공부했던 그는 우연한 기회에 당시 주한 알제리 대사를 만나 양질의 자원과 넓은 국토가 있음에도 저개발 상태로 머물러 있는 알제리에 대해 듣게 되었고, 한국 건설기업들이 현지 인프라 개발에 참여해 주기를 강력히 희망하는 알제리 정부의 요청에 따라 2003년 가을, 한국 건교부와 신도시조사단을 구성해 첫발을 내딛게 됐다.  

김정화 대표는 척박한 사막의 무한한 잠재력의 나라 알제리에서 2005년부터 (주)공간건축과 (주)우림건설의 현지 법인장과 지사장을 역임하면서 신도시 설계 및 시공, 고속도로 설계, 하수처리장 시공 등 대형 프로젝트를 차례로 수주했다. 특히 많은 기업들이 알제리 진출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이 시장을 외면했을 때도 현지 정부 최고위 결정권자들과 쌓은 특유의 친화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열악한 환경, 폐쇄적인 문화를 가진 알제리에 한국의 선진화된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양국의 협력과 발전의 디딤돌이 되리라는 최초의 다짐과 사명감을 잊지 않고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왔다. 때로 감당하기 벅찬 한국 건설업계의 남성중심의 조직문화와 불합리한 관행으로 힘도 들었지만, 지난 9년간 축적된 남다른 인적자원과 의사소통 능력, 정보 및 상황 판단력, 장기적 전망을 가지고 알제리뿐 아니라 모로코, 세네갈 등 신 시장 개척과 한국기업의 해외 진출을 자문하며 외국 정부와 우리 기업 간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김정화 대표. 수없이 치렀을 감내와 노력의 또 다른 결실이 정성코어퍼레이션을 통해 한층 빛날 그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김정화 자료 copy copy.jpg


가능성을 설계하고 희망을 건설하다

2007년 6억불 규모의 신도시 부지공사를 수주한데 이어 2008년에는 국내 엔지니어링 업계 해외수주 최대 규모인 260억 원대의 고속도로 설계 수주, 2009년에는 500억 원 규모의 하수처리장 시공 수주로 알제리 수처리 분야에 최초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룬 그는 우리의 선진 기술과 경험을 알제리에 널리 알리고 한-알제리 양국의 우호적 관계를 만든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국토해양부장관과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수상도 했다. 

정성코어퍼레이션을 설립한 지 1년, 2012년 새해부터는 아프리카 석유가스 플랜트 사업을 지원하게 되며 알제리, 모로코, 세네갈을 시작으로 발전 및 환경 분야 프로젝트를 집중 개발, 수주하게 될 전망이다. 

김정화 대표는 그간 몸담은 한 두 특정기업의 이윤을 추구하던 활동에 국한하지 않고 보다 크고 장기적인 시각으로 전체 한국기업 커뮤니티에 도움이 되는 독자적 해결능력을 되찾고자 ‘정성코어퍼레이션’을 설립하였기에, 신 시장 개척의 큰 뜻을 품고 아프리카로 사업 영역을 확대, 자원과 광활한 토지가 있는 아프리카 지역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다수 전문 인력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며 건설업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진정한 디벨로퍼 역할에 참여할 때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는 수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국내 건설경기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해외로의 진출을 꾀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지만 특별한 전략이 없어 실패를 거듭하는 일이 부지기수다. 해외시장 진출의 절박성과 이를 위한 인력 및 재원의 장기적 투입 필요성에 대해 경영진과 조직 구성원이 전사적으로 합의하고 의기투합해야 할 뿐만 아니라 현지 인적 네트워크와 정보력을 갖춘 전문가들을 영입하거나 최대한 활용해 시행착오와 실패를 줄이려는 노력과 의지가 부족하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는 것이 바로 해외시장 진출이라고 김 대표는 강조한다. 

기업인은 주어진 기간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하지만 해외 사업의 특성상 한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수행하고 성과를 내기까지의 과정이 족히 7~8년 걸린다. 따라서 재정상태가 녹록치 않은 중소기업은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대기업은 적정규모 이상의 사업만을 고집하지만, 추진을 결정하고서도 수익성이 불투명해 중도하차하거나 초기에 예상치 못했던 위기관리 비용지출로 손실을 겪는 사례가 많다고 한다. 

현재, 기업과 국가의 협상을 주도하고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도록 중간자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김정화 대표는 한국이 국가적 위상, 국제사회에서의 역할은 이미 선진국 반열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해외 사업 분야에 있어서 디벨로퍼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지 못한 실정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아프리카와 같은 신 시장은 기본적으로 자원은 풍부해도 그것이 당장 화폐로 환원되고 국가재정화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다. 중동시장에서 오랫동안 이러한 초기 리스크를 감내해 가면서 이미 시장의 주도권을 쥐어 온 미국과 유럽, 일본 등이 해오던 역할을 신시장인 아프리카에서 한국기업들이 하지 못하란 법은 없다. 디벨로퍼로서의 노하우와 경험 부족을 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값싼 노동력과 관주도의 수주전략으로 뒤쫓아 오는 중국과 터키, 브라질과 인도 등을 따돌릴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겠다는 의지가 부족하다면 아프리카시장 개척은 어렵다고 그는 말한다. 시공 기술과 매니지먼트의 경험이 충분하고 현지 정부와 국민들의 한국기업에 대한 절대적 선호도에도 불구하고 정작 우리 기업의 진출이 느린 이유도 여기에 있다. 기업 스스로가 노하우를 개발하고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해야 하는 힘든 디벨로퍼의 길을 굳이 가지 않고 지금껏 해오던 대로 입찰 참여 방식에 안주하기 때문이다. 

개발자의 역할을 하지 않으면 우리는 결국 기존 디벨로퍼들의 하부용역을 수행하는 역할에 그치고 만다. 하지만 최근의 미국과 유럽의 재정위기는 우리 기업과 금융의 국제무대에서의 역할 가능성을 크게 재고시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신 시장이란 기본적으로 제도적 정비가 부족한 나라들이며 리스크를 감내할 각오가 되어있어야 한다. 아울러 기술 인력과 장비, 현지 자재가 등 시장 조사, 정보 네트워크 등을 충분히 갖추고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간다면 머지않아 기회가 주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김 대표는 역설했다. 

또한 시장마다 제도나 여건이 각기 다르니만큼 그 특성을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기업 내부적으로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외부 전문 인력도 적극 활용하는 열린 자세를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기업의 해외 신 시장 개척에 있어 우리 정부의 역할과 지원이 절실하며, 특히 청년층의 해외진출과 정착을 통해 지역 전문 인력 양성을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펼쳐 줄 것을 당부하면서, 김정화 대표 스스로도 정성코어퍼레이션의 성장을 통해 개인의 자아실현은 물론, 국익에 미약하나마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 기업들의 신흥시장 개척에 있어 등대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면 그래서, 국익신장에 도움이 된다면 그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이겠냐고 반문하는 그. 자신이 현장에 있는 한, 열정이 살아 숨 쉬며 심장이 뜨겁게 달음박질치는 한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싶다고 밝힌 그의 도전이 해외 건설 시장의 판도에 어떤 영향을 끼칠 지 귀추가 주목된다.  


CEO Kim Jeonghwa is pioneering Africa's construction markets of Algeria, Morocco, Senegal, etc that have boundless possibilities for development, and taking the lead of advancing into the region.

In January last year she founded JeongSeong Corporation, which is specializing consulting on orders for overseas construction, exporting materials of construction and plant. Kim Jeonghwa, who has a typical positive drive and excellent leadership, is the CEO of Jeongseong Corporation growing rapidly equipped with best professional human resources and local information network. She offers a vision of overseas construction in 2012. 


Algeria, Barren but Land of Opportunity

The representative Kim graduated from Ewha Woman's University, the department of English language and literature. She went abroad for study in order to cultivate her ability while on her assignment of international and ceremony affairs, overseas lawmaking investigation affairs for eighteen years at National Assembly. She was intensively studying political & government system, and decision making process of French-speaking countries at Sorbonne University in Paris, and a part of prime minister's office, International Administration Graduate School, ?cole nationale d'administration(ENA).   

I met a an ambassador of Algeria in Korea by chance, heard about his country which has high quality resources and large territory but remained underdevelopment. According to the Algerian government's request for Korean construction corporations' participating in developing local infra, which Algeria did hope, she took a first step into the country forming new city research group with the Ministry of Construction and Transportation.

When the CEO Kim worked as a Head of a corporation and a branch manager of Gong-gan Architecture Inc., Woolim Construction Inc from 2005 in Algeria, which is the barren desert but land of infinite potential power, she was awarded a contract of the following big projects one by one: new city designs and constructions, expressway designs, construction of sewage treatment plant, etc.    

Especially, even when plenty of companies turned their faces away from this market expressing their views of the difficulty in advancing into Algeria, she made persistent efforts to hand down Korea's advanced technology and know-how to Algeria which has poor surroundings and closed culture, and to be a stepping atone of cooperation and advancement between Korea and Algeria, which she did not forget as her first promise and a sense of mission. 

Sometimes CEO Kim had tough moments due to the male-dominated organization culture and unreasonable practice of Korean construction industry, which was too much for her. She, however, has been advising on pioneering new markets such as Morocco, Senegal, etc as well as Algeria with  the past nine years of accumulated special human resources, communication skills, information and the ability to judge the situation, long-term prospects. And she faithfully acted as a mediator between the foreign governments and Korean corporations. It won't be a long before another fruit of her countless experienced perseverance and effort is more stri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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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Possibility Build Hope

CEO Kim obtained six hundred million dollars order of constructing new city site in 2007, which continued to win a overseas contract of 20.6 billion won scheme on a design of expressway that was  

the largest order in domestic engineering business in 2008, and a order of 50 billion won scheme on  the construction of sewage treatment plant. And she accomplished the outstanding feat of advancing into the water industry filed in Algeria for the first time. So she won awards from ministers of the Ministry of Land, Transportation and Maritime Affairs, and the Ministry of Environment because she was recognized for her efforts to make known Korea's advanced technology and experiences to Algeria, and to create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Korea and Algeria.   

One year old this corporation is going to support the petroleum gas plants in Africa from new year 2012. It is expected to focus on developing the projects of electricity generation and environment fields, and to obtain orders starting with Algeria, Senegal, and Morocco. She founded the corporation

in oder to recover problem solving skills of its own line that is available for all the Korean corporations community with the long-term vision, not conscribe to her activities that was seeking the profit of one or two special corporations where she worked at. She extends business operations to Africa with a great purpose of pioneering, and has given an accurate picture of the characteristics in Africa that have abundant natural resources and a vast extent of land. So she is now breaking new ground in construction industry, establishing a consortium with high skilled manpower.   


Time to Participate in the Role of True Developer 

Corporation's pioneering of overseas markets has a host of global difficulties. There are a lot of companies which are attempting to advance abroad in this contracting construction economy, but countless companies of them suffer defeat after defeat when they have no special strategy. The board of directors and members of organization have to agree over all and rub shoulders with each other at pressingness of advancing into overseas markets and for its necessity of committing human resources and finances in the long term to its businesses. "If there is lack of effort and will to employee specialists who have local human resources network and information power, and to reduce trial and error and failure with the use of  them, entering overseas markets never succeed", CEO Kim stressed.

Businessmen have to achieve visible results within the period given, but it takes a full seven years 

due to the nature of overseas business for the process from winning and conducting an order and to achieving good results. Therefore, small and medium sized business that is low on finances can never dream of it, and major firm that sticks to more than optimal size of business, even after they decided to promote it, they can give up without completing their business due to the uncertain profit, or there are a lot of cases which suffer a large financial loss due to the expenditure at the cost of crisis management which was unexpected in the early part of the business.

The CEO Kim Jeonghwa plays a mediator role in leading the negotiation between corporations and nation, and accomplishing the contracts. Although Korea has already joined the ranks of advanced nations in the field of nation's position and the role in the international society, it can't plays an enough role as a developer actually in the field of overseas business, which she cannot but feel sorry for.

It'll be long before the resources of the new markets like Africa turn right now into money and nation's finances, however abundant their resources are. There is no reason why Korean corporations can't play the same role in the new markets of Africa as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Europe and Japan have been done in the Middle East market, in which they already took the leadership with their putting up with the risk in the early stage for a long time. 

"We should not worry that we are short of know-how and the lack of experience as developer. If we are short of will that will not miss a golden opportunity that we can surpass China, Turkey, Brazil, and India, etc which are following on us with cheap labor, the strategy of obtaining orders which were led by the government, then we cannot pioneer the markets of Africa," she said.

In spite of enough experience of construction skills and management, absolute preference for Korean corporations from local governments and people, this is the reason why our businesses advance into Africa. The reason is that Korean corporations are really not going to the tough road of developers where they have develop know-how for themselves and create new profit models, but they are content with the existing bidding system. If we do not perform ourselves as a developer, we eventually end up playing a sub-service role of the existing developers. But it is necessary for us to note that the financial crisis of the United States and Europe make us highly reconsider the possibilities that our corporations and finance can play a role in the international stage. Since the new markets are the counties which are basically in short of institutional frameworks, We should be prepared to put up with risk. Representative stresses that we can get an opportunity in the near future when we fully build human and material network together with skilled human resources and equipment, local material cost, market research, information network, etc. 

We should develop high skilled manpower internally in order to reduce trial and error with the accurate recognition for the characteristics of the markets which have different systems and conditions, and it is necessary for us to have an open mind to make active use of the outside professional human resources. In conclusion, she stressed that The government support and role for developing new overseas markets by our corporations really required. Especially, the government should implement the support policies to build local high skilled manpower through young people's overseas expansion and settlements overseas, which she requested. CEO kim also stressed that  she is going to try her best to contribute to national interest even if it's only in a small way, through the development of Jeongseong corporation together with self-realization. 

"If she sufficiently plays a lighthouse role on our corporations development of new markets, and it help increase national interest, how pride we are of it?" she asked. As long as she stays in the industry field, as long as her heart is beating burningly, she would like to play the role faithfully. So Attention is now focusing on how her challenge influence the territory of overseas construction 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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