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위캔드럼의 "2017 아름다운 송년연주!"

11월 24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양진영 씨의 재치 있는 사회로 진행 임병권 기자l승인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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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적 재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구리시 ‘2017 제6회 We Can 드럼 페스티벌’ 송년 연주회가 지난 24일 오후 6시 구리청소년수련관에서 회원과 가족,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열렸다. 회원들이 음악을 사랑하는 한 마음 한 뜻으로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6년 전 만들어진 위캔드럼은 김영수 운영자를 주축으로 한상묵 회장과 김원학, 차정옥 임원 등이 5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왕성한 취미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평소 "구리시민 1인 1악기를 배우자!"에 앞장서온 구리 위캔드럼은 이날 30여 명의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뽐내며 개개인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등 시종 활기 넘치는 연주로 연주가 끝날 때마다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회원들의 프로 못지않은 실력에 시종일관 박수갈채!
"드럼을 알고 나서 날마다 새로운 꿈을 꾼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가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권은순 회원의 ‘탈춤’을 시작으로 한상목 씨의 ‘삼각관계’, 마이클 양진영 씨의 ‘빌리진 댄스’, 김계순 회원의 ‘나 어떡해’, 배창운 씨의 ‘터미널’ 드럼 연주와 함께 도은숙 회원이 ‘남자인데’ 노래를 열창해 참석자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회원 양진영 씨의 재치 있는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많은 회원들이 시종 아마추어 이면서 프로 못지않은 실력을 발산해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아마추어야? 프로들 연주야?’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우수한 실력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회를 맡은 양진영 씨는 "즐겁고 보람찬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고자 오늘 여러분들을 초대하게 됐다"며, "편안한 마음으로 우리가 연주하는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시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실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현재 교직에 몸담고 있다는 김계순 회원은 "지난 여름 딱 한 달만 배워보자는 생각으로 위캔드럼에 입문했는데, 드럼에 푹 빠져 4개월째로 이제는 대중 앞에서 그 시대의 향수가 있는 ‘나 어떡해’를 연주하게 됐다"며 흐뭇해하기도 했다.  
동반자를 연주한 송정헌 회원은 “신이 인간에게 준 가장 큰 축복은 내일을 베일로 가려놓은 것"이라며, "아무도 알 수 없는 내일이 있기에 우리는 날마다 새로운 꿈을 꾸고 희망과 설렘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사회자가 대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아직 기본실력과 감에 의존하는 아마추어일 뿐"이라며 엄살 섞인 겸손함을 보인 간사 김원학 씨는 "우리는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순수음악 발전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모였다"며 "딱딱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반인들도 무대공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이완희 회원의 귀여운 손녀악동 2명이 출연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날 연주는 비록 아마추어들의 실력이었지만, 서경생 씨의 ‘아리랑’과 사회자 양진영 씨의 ‘아름다운 강산’, 이완희 씨의 ‘오늘부터 우리는’ 그리고 위캔 패밀리의 ‘내일이 찾아와도’ 등 주옥같은 노래와 연주가 이어져 시종 관람객들의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다. 
연주를 관람한 오 모씨는 "진짜 아마추어가 맞냐?"며, "아마추어의 실력치고는 너무 실력들이 출중하다"고 말하고, "나도 곧바로 드럼을 배워야겠다"고 익살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집행부에서는 월드컵에서 찬조 받은 계란 한판씩을 공연을 마치고 귀가하는 가족, 시민들에게 증정하는 세심함까지 보여 참석자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김영수 운영자는 "구리 위캔드럼 동호회는 구리시민과 위캔가족이 함께하는 구리시에서 자랑할 만한 대표적인 시민 쉼터고, 취미생활을 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임이기에 항상 웃음으로 시작하는 드럼동호회"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원 여러분들과 시민들의 성원에 거듭 감사드린다"며,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웃음이 항상 가득 넘치고, 다가오는 무술년 새해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길 기원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Building friendship through playing music
We Can Drum

The 6th We Can Drum Festival 2017 was held at Guri Youth Center on 24 last month and 300 members and their families as well as citizens gave heartwarming applause. We Can Drum was first launched 6 years ago to promote friendship between members under the lead of Manger Kim Young-su, Chairman Han Sang-mook and 50 board members including Kim Won-hak and Cha Jung-ok. Under the catchphrase “1 Citizen for 1 Instrument”, 30 members of We Can Drum gave a passionate performance on the day. Kwon Eun-soon opened the concert with mask dance followed by Han Sang-mok’s love triangle, Yang Jin-young’s Billie Jean dance, Kim Gye-soon’s What Am I To Do, Bae Chang-woon’s terminal drum and Do Eun Sook’s He’s a Man. Despite their amateur status, audience was confused whether they were professional players and gave a number of big applauses. Yang who also hosted the concert said “We invited you to send the year 2017 together. We hope you have a good time and make a good memory.” Kim said “I joined We Can Drum just to learn it for a month but fell in love with it” followed by Song who said “Not knowing about tomorrow I think is God’s gift because that makes us dream and hope every day.” Kim Won-hak also said “We are amateurs but we share the same interest and be together to build friendship.” An audience Oh said “I was impressed by their performance and am much encouraged to learn the drums.” Seo Gyeong-saeng also sang ‘Arirang’ and Lee Wan-hee ‘We from Today’ on the day. Kim Young-su said “We Can Drum is one of the renowned cultural clubs in Guri City where citizens can develop their hobby and share stories. We wish you all a happy and prosperous 2018.” 

Note: <Power Korea> “rewrites” the Korean article in English “concisely” for native English speakers and staff of foreign missions in Korea.


임병권 기자  limbk12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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