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으로 맞춤형 인재육성 가속화, ‘호남권 산학협력의 허브’

임승민 기자l승인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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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대학교 LINC+사업단 양승학 단장

교육부는 그간 지역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인력양성과 기술개발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을 펼쳐왔다. 1, 2단계에 걸쳐 전국 수십여 개의 대학을 선정하고 지원해 온 결과, 산학협력의 활성화와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 향상, 지역발전이라는 만족할만한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이에 교육부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산학연계 맞춤형 인재육성에 탄력을 더하고자 올해부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8년 연속 산학협력 우수대학 선정, 산학협력의 선도모델을 제시하다
‘LINC+사업’은 산학협력선도대학 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산업선도형 대학을 지원하는 2017년 정부의 최대 지원사업 중 하나다. 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은 대학에서 육성한 맞춤형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상생 발전의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호남대학교가 LINC+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다시 한번 호남권을 대표하는 산학협력 거점대학임을 입증하게 됐다. 특히, 지방대특성화사업(CK-1)과 프라임(PRIME)사업에 이어, LINC+사업까지 정부의 대형 국책사업을 모두 석권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해 나갈 미래형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와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야 하는 막중한 역할을 부여받게 됐다. 
호남대학교는 지난 2009년 광주권 대학 중 유일하게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된 이래 대학과 산업체의 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맞춤형 인재양성에 힘써왔다. 특히, 2012년 LINC 사업 선정 이후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제 개편과 맞춤형 교육을 기반으로 한 현장밀착형 교육과정 개편 등 한 차원 높은 산학협력모델을 제시하며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왔다. ‘실사구시형 사회 맞춤 인재양성’이라는 아젠다를 구현하고자 노력해 온 호남대는 성공적인 사업성과를 인정받으며 8년 연속 ‘산학협력 우수대학’에 선정됐으며,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2년 연속 수상, 산학협동대상,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공로 표창 등을 수상하는 등 호남권 대표적인 산학협력 특성화대학으로 발돋움했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LINC+사업’ 선정은 그간 ‘산학협력의 혁신모델’을 제시해왔던 호남대 LINC사업단의 노력의 성과라 할 수 있다. 호남대 LINC사업단은 사업 초기부터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인사제도 운영’, ‘산학협력중점교수 채용 확대’ 등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제 개편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맞춤형 교육을 기반으로 ‘현장밀착형 교육과정 개편 및 운영’, ‘현장실습 및 창업교육 확대’ 등 산학협력 기반 마련에 힘써왔으며, 이공계열 학과에 치우치기 쉬운 산학협력을 대부분의 비이공계 학과까지 확산시켜 전교생이 산업과 대학의 협력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양승학 단장은 “산학협력 범위의 확산은 기존 이공계 중심의 산학협력이 갖는 한계를 넘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산학협력 성과를 이끌어내는 바탕이 되었습니다. 이에 저희는 출범 4년 만에 광주·전남권 대학 최초로 700여 개의 가족회사를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사업단은 상품 디자인에서부터 시제품 완성에 이르기까지 ‘One-Stop 지원 Total Solution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가족회사의 제품화 성공률과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했으며, 170여억 원의 사업화를 통해 산학이 협력하여 공동발전을 추구하는 사업목표 및 전략을 추진해 왔다.

“4차 산업혁명 선도할 창의적 융복합 인재 양성에 최선 다할 터”
호남대는 향후 5년간 정부로부터 200억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며, 그동안 추진해 온 LINC사업의 성과를 전체 대학으로 확산시켜 재학생들의 학업 성취동기와 여건을 개선하고, 취업률 제고를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산학협력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ICT융합기반의 미래자동차, 에너지신산업, 문화콘텐츠분야 등 대학의 강점분야를 기반으로 산업체의 수요에 부응하는 우수인력 양성과 기술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러한 산학협력을 통해 호남대만의 강점을 특성화하고, 현장중심의 학사제도 및 산학협력친화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현장중심 교육의 내실화와 취·창업 지원을 중심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며 무엇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이 맞춤형 인재 양성에 맞춰져 있는 만큼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데 주력할 것이다. 
사업단에서는 사회맞춤형 산학연계 교육프로그램인 실무형 스튜디오, 캡스톤디자인, Case Study, 현장실습 운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LINC+ 34개 참여 학과 학생들에게 각종 취업캠프, 국내외 인턴십 및 취업지원 등 12개 공동사업과 취업외국어 강좌, 3개 특화분야의 ‘LINK ZONE’ 구축 및 ‘LINK DAY’ 운영 그리고 창업교육센터와 연계해 창업 정규과목 개설과 창업캠프, 창업시뮬레이션 구축 등 실질적인 취·창업의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해 현장적응력을 높이는 교육프로그램인 ‘산업맞춤형 스튜디오 교육과정’을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게 되며, 기업 현장실습 프로그램 ‘Co-op Education’ 시스템을 운영해 대학교육과 현장 수요의 괴리감을 줄여나갈 생각이다. 이와 더불어 창업 지원을 위한 교육 체제를 확충하고, 대학구성원 및 사회 전반의 창업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창업 강좌, 동아리 지원 확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더욱 원활한 기업지원을 위한 ‘종합기업지원센터(IICC)’와 산업특화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ICT융합교육원’ 등의 구축도 계획되어 있다. 양승학 단장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무엇보다 중요시 되는 것은 다양한 방면의 풍부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이를 창의적으로 융합시킬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입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호남권 산학협력 허브대학’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양성을 통해 청년세대의 꿈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한 발전을 선도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새롭게 도약할 이들의 꿈이 앞으로 어떤 결실을 맺게 될지 지켜보자.

Introducing the hub of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in South Jeolla Province
Yang Seung-hak, Director of Honam University LINC

The government has been actively promoting the LINC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project for many years. The chosen universities have received financial support and some of the universities have drawn eye-opening progress especially in connecting university manpower to the industry. This year, the government introduced the LINC + Project and Honam University has proved one more time that it is the hub of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in South Jeolla Province by being appointed for the LINC + Project after the CK-1 Project and also the PRIME Project. It means that Honam University will play a significant part to foster global manpower that will lead the coming 4th Industrial Revolution. The university first joined the second phase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in 2009 and became an appointed university of the LINC Project in 2012 on which it has suggested excellent cooperation models and results during its 8 consecutive years. The university received the Korea Education Awards for 2 years in a row, and the Industry-University Awards, and the LINC Promotion Project Awards (citation for contribution) for bringing innovation to industry-university friendly human resource, and field-centered curriculum and startup support as well as all-in-one support and comprehensive solutions. It is notable that Honam University has secured 700 in-house companies through the LINC Project worth 15 million USD. As a result, Honam University is entitled to receive 18 million USD government fund for the next 5 years and is planning to apply the fruits of the LINC Project to all departments with particular focus on eco-friendly vehicle, new energy industry and cultural contents. Some of the key programs are on-site studio, capstone design, case study, employment camp, internship, startup support, mutual project, foreign languages, link zone, link day, startup camp, and startup simulation. It is especially notable that the university is running ‘IICC’ for business support and ‘ICT Convergence Training Center’ for industry-centered training curriculum.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requires professional knowledge in various fields and the ability to creatively converge them into a product. Honam University will keep doing its best to play its role as the hub of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in South Jeolla Province.” 

Note: <Power Korea> “rewrites” the Korean article in English “concisely” for native English speakers and staff of foreign missions in Korea.


임승민 기자  press01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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