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고정관념을 깨다! 프리미엄 유틸리티 아이언 ‘인아웃 블랙’
㈜디오픈 조희진 대표

골프(Golf)를 즐기는 이들의 가장 큰 열망은 ‘거리’이다. 보다 적은 스윙을 달성함으로써 승패를 결정짓는 스포츠인 골프에서 거리는 무척이나 중요한 요소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이 지적하듯 거리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정확성’이다. 거리와 정확성을 모두 갖춘 아름다운 스윙이야말로 진정한 골프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다.

8번 아이언의 길이로 180M의 비거리 실현, 신개념 골프 클럽
골프클럽 헤드의 중앙 부분을 일컬어 ‘스윗스팟(Sweet spot)’라고 부른다. 이 스윗스팟에 맞게 되면 공이 정확한 방향으로 멀리 날아가게 된다. 그러나 다양한 스포츠 종목 가운데서도 유독 타점이 몸에서 멀고, 스윙 궤적이 크다는 특징을 가진 골프에서 스윗스팟을 정확히 노리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 중 하나다. 골프에 다양한 형태의 클럽이 존재하는 까닭도 여러 상황에서 보다 정확한 스윙을 하기 위함이다.

다양한 골프 클럽 가운데서도 가장 빈번히 사용되는 것이 바로 아이언(iron) 클럽이다. 아이언은 먼 거리의 샷을 날리기 위한 롱 아이언과 중거리 샷의 미들 아이언, 쇼트 어프로치 샷을 할 때 사용하는 숏 아이언으로 나뉜다. 이 같은 구분은 앞서 설명한 대로 타점이 몸에서 멀어질수록 정확한 샷을 하는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롱 아이언은 길이가 긴만큼 스윙궤적이 커 비거리가 늘어나지만 정확한 샷이 어렵고, 쇼트 아이언은 길이가 짧아 정확한 샷이 가능하지만 비거리가 짧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통설이었다. 그러나 최근 이 같은 고정관념을 깨고 9번 아이언의 길이로 롱 아이언의 비거리를 낼 수 있는 제품이 등장해 많은 골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바로 ㈜디오픈의 유틸리티 아이언 ‘인아웃(INOUT) 블랙’이다.

명품 유틸리티 아이언 인아웃(INOUT), ‘블랙’으로 한 차원 업그레이드
인아웃 블랙의 길이는 37인치(U1 모델), 36.5인치(U2 모델). 숏 아이언인 8번, 9번 아이언과 비슷한 수준이다. 그러나 비거리는 3~5번 아이언을 사용해야 나올 수 있는 170~180M에 이른다. 길이가 짧을수록 다루기가 쉽고, 그런 까닭에 대부분의 골프 입문자들이 7번 아이언으로 연습을 한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인아웃 블랙이 가지는 특․장점은 더욱 분명해진다. 쉽고 편한 스윙에도 안정적인 거리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디오픈의 조희진 대표는 “골프클럽 제품 개발에 몰두하면서 많은 분들이 거리와 정확성의 확보라는 벽에 부딪혀 고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롱 아이언의 비거리를 치기 쉬운 9번 아이언으로도 구현할 수 있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에 연구를 거듭했고, 2012년 첫 제품 출시에 이어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프리미엄 유틸리티 아이언 ‘인아웃 블랙’ U1, U2 모델을 선보이기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인아웃 블랙은 첫째로 드라이버나 우드에서 사용되는 초고반발 머레이징 페이스를 적용하고 있다. 임팩트 시 보여주는 인아웃 블랙의 높은 반발력은 비거리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시켜준다. 두 번째 특징은 골프공의 탄도가 조금 더 높게 나올 수 있도록 저중심으로 설계된 헤드이다. 4~5번 아이언과 비슷한 22도(U1 모델), 25도(U2 모델)의 낮은 로프트각이지만 무게 중심을 아래로 두는 저중심 설계로 최적의 탄도를 형성하여 띄우기 쉽고, 비거리도 더 낼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세 번째는 기존 아이언보다 헤드 페이스를 조금 크게 만들었고, 그에 따라 스윗스팟의 크기도 두 배 가량 커졌다는 점이다. 조 대표는 “인아웃 블랙은 기존에 출시했던 제품의 장점을 모두 가진 상태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쉽고 편한 스윙에도 충분한 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인아웃 블랙이 지향하고 있는 목표입니다”라고 밝혔다.

골프의 즐거움, 프리미엄의 가치를 선물하다
수원에서 가자골프 직영매장을 10년간 운영해오던 조희진 대표가 ㈜디오픈을 설립한 것은 지난 2012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뒤 다양한 연구를 통해 개발한 유틸리티 아이언 인아웃을 출시하면서부터였다. 조 대표는 “과거 귀족스포츠로 치부되던 골프는 현재 500만에 달하는 인구를 자랑하는 대중화된 생활스포츠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골프용품시장은 점차 성장세가 둔화되며 고객들이 요구하는 바를 전혀 수용하지 못하고, 고가의 수입브랜드에 밀리거나, 저가 할인경쟁만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시장경쟁에 뛰어들기 보다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을 만들어가는 ‘가치경쟁’을 추구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조 대표와 ㈜디오픈의 이러한 철학은 제품 개발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현재 ㈜디오픈에서는 스윙을 작게 하면서도 안정적인 거리를 확보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킨 ‘인아웃 블랙’과 여기에 방향성과 비거리를 더욱 향상시켜주는 ‘마디샤프트’를 장착한 프리미엄 제품을 판매중이다. 또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비거리 성능 테스트를 마치고 영국 R&A의 공인인증까지 획득, 국내외 대회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정식 클럽으로 인정받았다. 

현재 인아웃 블랙은 골프 업계에서 높은 호응을 받으며 고공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조 대표는 인아웃 블랙의 국내 시장 공략을 밑거름으로 해외 시장에의 진출도 가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에 덧붙여 현재 고객들을 깜짝 놀라게 할 수 있을만한 제품을 준비 중이며,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할인 판매가 없어도 고객들이 선호하고 선택하는 제품, 정가로 구매하는 것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높은 만족감을 주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는 조희진 대표. 골프를 즐기고,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제품을 판매하기 보다는 가치를 선물하고 싶다는 그의 바람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골프 시장에 놀라운 충격을 선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Premium utility iron 'INOUT Black' breaks our stereotypes about golf clubs
The Open CEO Jo Hee-jin

The length of No.8 iron realizes 180 meters of distance
Sweet spot is the middle part of the head and the center of a golf club. When you hit the ball with the spot, the ball flies further and to the right direction you intended. The only problem is that it is not easy to hit the spot. This is the reason there are many types of golf clubs in the market to suit each different  swing. The most common club of all, however, is the iron club which then is sub-divided into long iron for long shot, middle iron and short iron. The further your body from the spot the harder you make a precise shot. You can send the ball further with long iron but it makes you difficult to make a precise shot while short iron works vice versa. But recent release of 'INOUT Black' by The Open (CEO Jo Hee-jin) has broken this stereotypes about golf clubs.  

Upgrade your iron with premium utility iron 'INOUT Black’
The length of INOUT Black is 37 inches (U1 model) and 36.5 inches (U2 model) which are similar to short iron No.8 and 9. But the distance can reach to 170~180 meters like iron No.3, 4 and 5. Many beginner golfers tend to practice with the short length iron No.7 and INOUT Black, in this respect, can be an ideal choice for them as it secure a long distance with short length iron. Jo said "We focused on satisfying both distance and precision and released our first product in 2012 and the upgraded premium utility iron INOUT Black U1 and U2 this year." The recent one is applied with super resistant maraging face and the head is designed with low-centered in order to raise the ball's trajectory although they have low loft angle (U1: 22, U2: 25) like iron No. 4 and 5. Also, the head face is a little bigger than the existing ones which made the size of sweet spot by double. Jo said "INOUT Black contains all the advantages of the existing irons as well as ungraded functions." 

Making only the best products
CEO Jo used to run Gaja Golf Store in Suwon for 10 years. It was 2012 that he established The Open after his passionate R&D which he carried out at Korea Polytechnic University Business Incubator. He said "5 million people are enjoying golf today. But the Korean golf goods market doesn't seem to reflect the customer demands. They are busy with price competition while the luxury foreign brands are dominating the market. But The Open only pursues quality, differentiation and innovation." The two main products of The Open are INOUT Black and Madi Shaft (improved direction and distance) and both were certified by UK R&A for the use of international championships. Encouraged by the increasing popularity of The Open in Korea, CEO Jo is preparing even more upgraded products to pioneer overseas markets. Jo's philosophy is clear: 'Make the best products customers think it well worth the mo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