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로 만나는 1:1 오프라인 과외 플랫폼의 진화 ‘과탑’

“바쁜 직장인들에게 편리한 원어민 강사 매칭, 스포츠·외국어·IT 분야의 프리미엄 강의” 오상헌 기자l승인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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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피컴퍼니 ‘과탑’ 전효재 대표

한한령이 풀리고 한·중교류가 가속화되면서, 오프라인으로 중국어 강좌의 수강신청을 하거나 분기별 동영상 강의를 결제하는 직장인들과 취업준비생들이 부쩍 늘었다. 중국어는 영어와 일본어보다 복잡한 ‘성조 4성’의 벽을 넘어야 하기에, 독학하기 어려워 한국에 유학하는 중국인들의 1:1 과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원어민 강사와 수강 희망자들을 효과적으로 매칭하는 1:1 오프라인 과외 플랫폼, 스마트폰 어플 ‘과탑’이 출시되어 화제다. 이피컴퍼니의 어플 ‘과탑’을 출시한 전효재 대표는 검증된 강사를 쉽게 찾고 원하는 장소에서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과탑의 편리한 플랫폼이 향후 세계적인 대세가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빠르고 편리한 어플 시스템으로 학생과 원어민 강사 간의 편리한 매칭가능
3개월 전부터 중국어 레슨을 시작한 A씨는 잦은 야근으로 시간 조정이 가능한 원어민 강사를 찾고자 스마트폰 어플 ‘과탑’에 접속했다. A씨가 배너 프로필에 있는 강사들 중 B씨를 선택한 이유는 B씨가 중국어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영어권 외국계 회사에 수년간 근무해 중국어와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했으며, 레벨 테스트를 겸한 첫 수업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에 끌렸기 때문이다. 프리랜서 강사인 B씨는 강의와 학생 출석관리까지 병행하는 학원 강의 대신, 1:1 과외로 관리할 수 있는 강의를 하고자 ‘과탑’에 지원하여 1차 전화면접, 2차 오프라인 면접까지 통과한 실력파다. A씨와 B씨는 카페에서 매주 2회 약속을 잡고 차를 마시며 편안하게 비즈니스 회화를 준비하고 있다. A씨는 연락처를 공유하고 개인 사정과 야근이 생기면 시간을 맞출 수 있기에, 저녁을 거르고 어학원으로 달려가던 시절보다 훨씬 편리하다고 전한다. 또한 B씨가 ‘과탑’을 선택한 이유는 본사에서 매월 과외비가 결제되는 시스템이기에 비용 이야기를 하지 않고 수업 내용에만 전념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 편리한 시스템을 기획한 곳은 삼성전자의 인재양성프로그램인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 출신들이 설립한 이피컴퍼니다. 지난해 6월 IT과외교육 프로젝트로 시작해 올해 매칭 시스템인 ‘과탑’을 출시한 이피컴퍼니의 전효재 대표는 중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강사와 수강생의 1:1 오프라인 과외를 매칭하고 있다. 또한 원어민, 비즈니스회화 분야에서 경력 5-10년 이상의 실력자 위주로 엄선하여 꼼꼼한 프로필을 작성해, 수강 희망자들이 원하는 타입의 강사를 고르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한다.

오프라인 중국어 과외 및 축구레슨으로 인기, 향후 IT 과외도 가능한 플랫폼 준비
강사와 학생들을 2개월간 리서칭하여 이러한 시스템을 개발해 낸 전 대표는, 홈페이지와 채용 사이트에서 계속 과외 강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규모가 커질수록 담합과 비리가 끼어들지 않도록 중립적이고 깨끗한 시스템을 추구하고 있다. 직원들이 무작위로 강의를 듣는 암행어사 제도를 운영해 부실한 강의, 커미션이 있을 시에는 패널티를 부과하기 때문에 강사들이 책임감 있게 강의하며, 강사들이 오로지 강의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급여를 1개월 단위로 입금해주기 때문에 강사와 수강생 모두 수업 성취도와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또한 수강생은 강의를 많이 들을수록 적립금으로 환원해 주고, 강사의 경우 100회 이상 강의하면 수수료를 낮추는 것을 비롯해 여러 혜택이 있기 때문에, 외국어 강사들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현재 400명으로 늘었으며 연령은 1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하고 재수강 비율은 90%가 넘는다고 한다. 또한 전 대표는 출범 당시 수많은 강의 카테고리 대신 ‘외국어, 스포츠, IT’ 3분야로 선택해 전문성을 높였다. 소속 외국어 강사들은 회사의 중역을 전담하거나, 방송에 출강하고 통역사, 학원 강사로 활동하는 등 믿을 수 있는 실력을 보유했다. 그리고 스포츠 강사들은 전직 유스팀, 은퇴한 국가대표, 프로 축구선수 출신으로 이뤄져 있어, 축구 기술은 물론 실전 마인드컨트롤과 마사지처럼 현역 선수들의 중요한 기술을 전수하는데 익숙하기에 학교에서 배우는 것으로는 부족함을 느끼는 스포츠 유망주들이 선호하고 있다. 축구레슨을 위한 클래스를 축구 구단이 있는 지방 소도시에 오픈할 예정이라는 전 대표는, 이 2분야 외에도 디자인, 기획, 프로그래밍 실력자들과 함께 IT분야의 1:1 레슨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과 강사가 상생하는 프리미엄 강의 어플, 수요 많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것
현재 중국어 강사 70명, 영어와 일본어 강사 30명, 축구 강사 50명을 보유하고 있다는 전 대표는 매칭 이후에도 철저히 관리하여, 이전에는 없었던 양질의 과외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한다. 이피컴퍼니의 스타트 사업인 ‘과탑’은 인스타, 페이스북, 외국어강좌 커뮤니티 유저들의 요청을 많이 반영한 만큼, 강사와 잘 매칭되지 않으면 다른 강사로 교체할 수 있고 꾸준한 피드백으로 강의의 수준을 높일 수 있다고 정평이 나 있다. 전 대표는 자신에게 맞는 강의를 골라 듣는 프리미엄 강의를 추구하는 ‘과탑’이기에 현재까지 매칭 알고리즘에 어긋난 클레임이 거의 없다고 한다. 외국어 강의의 경우는 유학, 승진시험, 출장 비즈니스처럼 분야별로 특화된 강의에 맞춰 고를 수 있으며, 자신의 어학 수준에 맞춰 테스트를 거친 후 강의 커리큘럼을 정해 진행하기에 여러 사람들과 강의를 들을 때보다 실력 향상에 더욱 유리하다. 또한 전 대표는 이러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국내에 안착하게 되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프리미엄 1:1 강의를 듣고 싶어 하는 전 세계 각 국가 간 연결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전 대표는 ‘과탑’의 글로벌 진출이 최종 목표이며 언어는 달라도 수강 희망자들이 원하는 바는 비슷하다고 한다. 같은 영어권 국가에서도 단순히 원어민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장소에 유동성을 둔 개인레슨 혹은 직업 현장을 비롯한 다양한 상황을 위한 어학분야 프리미엄 레슨을 받고자 하는 수요층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가입자가 4천 명이며, 올해 안으로 10만 명 가입을 목표로 한 ‘과탑’에서는 각 분야별로 3천-5천 명의 강사와 하루 평균 5천여 건의 매칭을 예상하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한류 열풍으로 중국과 일본에서도 한국어 강습을 원하는 이들이 상당수 있기에, 전 대표는 중국과 일본에 우선 진출하여 어플을 활용한 프리미엄 강의의 진가를 충분히 보여줄 것이라는 각오를 보였다. 

“Gwatop lets you learn foreign language, sports and IT at your convenience”
Jeon Hyo-jae, CEO of EP COMPANY

Mr. A wanted to learn Chinese but he was too busy to travel frequently from the work to the school. Luckily, he found the app ‘gwatop’ and chose teacher B based on the B’s competency in both Chines and English. The level test and the first lesson were offered free and they arranged a class twice a week in a café with focus on business conversation since B has extensive knowledge and experience working at a foreign company. A can adjust the time and date of the class when things occur and relocate the class at another convenient time and date. B, on the other hand, chose ‘gwatop’ instead of a language institute because he could only concentrate on the class while the payment is automatically made from the head office on monthly basis. This innovative app was development by EP COMPANY established by a group of the people who worked for Samsung in the software department. The company launched after school IT programs last June and released ‘gwatop’ that matches a teacher to a student this year. You have at least 5 years of experience especially in business conversations to register to gwatop. The class is monitored by the secret inspector team of EP COMPANY on a regular basis and the teacher can get a penalty when found lack of preparation or there was a separate commission. This is needed in order to maintain the level of quality at all time. Instead, the head office makes clear on paying the tuition fee on a monthly basis. Whether this is effective or not, you can reference the fact that the students on gwatop showed near perfect satisfaction about the lessons. The more lessons you listen, the more points you get, and the more lessons (over 100 times) the teacher makes, the less commission from the head office. Around 400 students aged between the teens and the 60s are currently engaged in lessons of gwatop at the moment and the retake rate is over 90%, according to Jeon. However, gwatop not only is designed for language but also for sports and IT. Like competent language teachers, retired pro sports players are giving lessons at gwatop and Jeon is ambitious to launch a football class in the region with a football club. As for the IT, Jeon is working on 1:1 lesson covering from design and planning to programing. 70 Chinese, 30 English and Japanese and 50 football teachers are waiting for you with thorough after care services at gwatop at the moment. “The goal of gwatop is to provide global services over Korea so that people can have a lesson they want at anytime and anywhere. Currently, gwatop has 4,000 subscribers and CEO Jeon is to increase the number to 100,000 by the end of the year. Jeon predicts that around 3,000 to 5,000 teachers can make around 5,000 matches a day when the system is in full swing. If you are thinking of improving your foreign language skill or in need of a sports or IT lesson, you are highly advised to try gwatop. 

Note: <Power Korea> “rewrites” the Korean article in English “concisely” for native English speakers and staff of foreign missions in Korea.


오상헌 기자  osh04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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