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하고 따뜻한 한 상 차림, 매일 새로운 ‘집밥’을 만나다

정시준 기자l승인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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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이네 간장게장&코다리찜 길서희 대표

조미료 없이 건강한 식재료만을 사용, ‘맛’과 ‘건강’을 동시에
수십 년만의 강추위가 기세를 떨치던 겨울이 물러가고, 어느새 따스한 봄이 찾아왔다. 며칠 새 부쩍 올라간 기온은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몸을 나른하게 만들어 춘곤증과 함께 입맛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곤 한다. 최근 충남 천안시에 봄철 시들해진 입맛을 돋우는 맛깔나고 영양 가득한 ‘집밥’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먹음직스런 간장게장과 코다리찜, 직접 만든 다양한 제철 반찬을 맛볼 수 있는 ‘원이네 간장게장&코다리찜’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서 지난해 5월 오픈한 ‘원이네’는 가게 이름 앞에 붙은 ‘소박하고 촌스런 밥상’이라는 별칭만큼이나 우리에게 친숙한 시골밥상의 느낌을 맛있고 정성스럽게 빚어내는 것으로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오픈 8개월여 만에 지역민들 사이에서 ‘두정동 맛집’으로 알려진 것은 물론,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고객들로 인해 점심과 저녁식사 시간에는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자칫 평범해 보일 수 있는 백반집이 트렌드 변화가 빠른 외식시장에서 이처럼 높은 인기를 끌게 된 데에는 이들이 추구하는 ‘건강한 집밥’이라는 코드가 현대인들의 니즈에 부합했기 때문이다. 원이네의 길서희 대표는 “지난 2016년 6월부터 SNS를 통해 반찬 배달업을 해왔어요. 인체에 유해한 요소는 배제하고,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만을 써서 방금 만든 반찬을 바로 받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 분들이 높은 만족도를 표해주셨어요. 이후 잇따르는 고객 분들의 요청에 부응하고, 보다 손쉽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드리고자 ‘원이네’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길 대표의 검증된 손맛과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만을 제공하려는 원칙은 오프라인에서도 그 힘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원이네’에서는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를 매달 새롭게 정해 매일 다른 반찬을 방문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직접 배합한 간장 소스를 활용한 간장게장은 물론 대하장과 전복장, 보쌈, 코다리찜, 꽃게탕, 불고기 등의 메뉴도 인기 만점이다. 무엇보다 대부분의 메뉴를 ‘1인상’으로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은 ‘혼밥’ 트렌드에 익숙한 직장인들과 젊은 세대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주된 요소다. 길 대표는 “처음 문을 열 때부터 ‘집에서 먹는 밥을 손님들에게 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었어요. 이는 혼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도 마찬가지구요. 1인분으로는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메뉴들도 푸짐하게 드시고 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기본 10가지 이상의 반찬을 제공해 언제, 몇 명이서 오시더라도 항상 만족할 수 있는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저희들의 목표입니다”라고 말했다.

“사람 냄새 나는 가게, 맛과 정성으로 감동을 드리는 식당을 만들고 싶어요”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자극 없이 물리지 않는 맛과 매일 다른 반찬으로 단골고객이 주를 이룬다는 ‘원이네’는 현재 ‘간장게장&코다리찜’ 메뉴에 특화된 프랜차이즈를 구상 중이다. 자체 제작한 간장 소스와 조리법 등이 이미 매뉴얼화 되어있기에 요식업에 경험이 없는 초보자라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과 최근 급증하는 ‘혼밥’ 트렌드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것이 이들의 강점이다. 이에 더해 수제 반찬의 경우 향후 성장 추세에 따라 자체 생산 공장을 마련함으로써 전국 어디에서도 일정한 맛의 퀄리티를 유지하겠다는 게 그의 복안이다. 길 대표는 “요식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대표자의 마인드라고 생각해요. 찾아오는 손님을 자기 가족처럼 여기고, 정말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야겠다는 생각이 기본이 되어야만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거든요. 사람을 귀히 여기는 자세와 음식에 대한 애착이 있는 분들과 함께, 서로 성공을 도우며 ‘사람 냄새나는 가게’를 만들어가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라고 밝혔다. 꼼꼼하고 신중한 접근을 통해 올 연말까지 3~5개 정도의 가맹점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는 길서희 대표. 찾아오는 모든 이들을 만족시키는 ‘따뜻한 식당’을 꿈꾸는 이들의 열정이 앞으로 어떤 결실을 맺게 될지 기대해 보자.

“Simple and healthy meal is another name for Wonine”
Gil Seo-hee and Choi Ahn-chul, CEOs of Wonine (Soy Sauce Marinated Crab & Braised Pollack)

Spring has finally arrived. But spring comes with so called ‘spring fever’ that often discourages one’s appetite. If you think you are one in the category, straighten up yourself and pay a visit to Wonine (Soy Sauce Marinated Crab & Braised Pollack) located in Dujeong-dong, Seobuk-gu, Cheonan City as it will motivate you a perfect day out accompanied by fantastic local cuisine. CEOs Gil and Choi opened the restaurant May last year and the locals often called ‘Wonine’ as ‘simple meal restaurant’ which we can probably see at a remote restaurant we find by chance in a rural area. Within 8 months of the opening, Wonine has earned the title ‘the best restaurant’ in the region and you might find it hard to have a seat during the peak time in both lunch and dinner. It is somewhat irony that this simple meal restaurant is being loved by many people considering the fact that the trend in dine-out industry today is changing month by month. CEOs Gil and Choi ascribe the success to their strategy ‘simple but healthy meal’ that is, in fact, one of the keywords of modern people today. “We started side dish delivery services by using the SNS platforms in June 2016. And we strictly kept our principle of using only the freshest ingredients available and the respond was great. Increasing number of our clients asked us to provide the food offline also and it eventually led us to open Wonine” says Gil. At Wonine, you can indeed enjoy the meals made from the freshest ingredients available and the menus change every month according to the availability. Some of the popular menus recommended for you to try are of course ‘soy sauce marinated crab’ and ‘braised Pollack’ which are the two core menus of Wonine and you are also encouraged to try ‘abalone’, ‘bossam (boiled pork wrap)’, ‘spicy blue crab stew’ and ‘bulgogi (barbequed beef)’. In accordance with the single person-friendly meal and drink trend today, Wonine developed a number of meals for one person so you do not need to feel uncomfortable to eat alone. “The idea of our menus has always been simple from the very beginning; it literally is about ‘simple yet healthy meal’ like prepared at home. Not matter you are lone or come with family or friends, you will always see more than 10 side dishes which also changes time to time.” With the success they have achieved, Gil and Choi are ambitiously preparing to launch a franchise specialized in soy sauce marinated crab and braised Pollack. Gil and Choi already have made manuals of specialized soy sauce and recipes for beginners to start with without a hassle. They also plan to do the handmade side dish delivery services as a side kick. “Experience tells me that valuing the people first is the best business strategy. I and Choi will keep doing our best to provide simple yet healthy food to more people.” If you are interested in jumping into a food franchise, you are recommended to pay a visit to Wonine since you have nothing to lose. 

Note: <Power Korea> “rewrites” the Korean article in English “concisely” for native English speakers and staff of foreign missions in Korea.


정시준 기자  jungsij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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