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살 디자인을 활용하여 친환경 목재 문틀에 신세대적 감각을 더하다

“독창적인 시공기술 보유한 ‘예나의 창’ 브랜드를 전통문살의 대명사로 만들겠다” 오상헌 기자l승인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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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나의 창, 경림하우징 김경림 대표

기성 건축형태를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변화시키는 리모델링이 유행하면서 함께 각광받게 된 분야가 바로 2-3단으로 제작하는 중문과 장식문이다. 이러한 중문전문 제작업체로 시작해 목공소 공장과의 인수합병을 거쳐, 친환경 목재 창호인테리어 전문업체로 성장한 경림하우징의 김경림 대표는 ㈜예나의 창 브랜드로 국내와 해외에서 친환경 전통문살 보급에 한창이다. 단열과 사생활 보호 기능에 우리 전통의 품격 있는 지혜를 담은 전통문살은 채광이 풍부해 신체와 정신을 유익하게 해 주는 건축양식이라고 한다. 이러한 전통문살로 프랜차이즈에 도전해 한국 하우징 리모델링의 기품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김 대표의 기술력을 직접 확인해 보자.

친환경 미송 전통문살 디자인을 직접 개발, 유통마진 줄이고 특별한 도안으로 승부
누구나 따라할 수 없는 독창적인 문살 디자인을 개발하는 전문성을 지니고, 유명 관광지인 필리핀,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아, 그리고 일본의 건축주들이 찾는 대표적 창호 디자인을 보유한 ㈜예나의 창은 원목에서부터 가공, 디자인, 판매까지 창호인테리어의 모든 노하우를 갖고 있는 경림하우징 김경림 대표의 전통 문살 창호 전문 브랜드다. 1993년 11월 CNC커팅으로 중문장식에 활용되는 베벨드 글라스 생산업체로 시작한 김 대표는 실내건축학을 전공한 도면디자이너 출신이다. 2001년 매장 전시장을 설립하고, 외주 중 은퇴한 목공소 공장 대표의 기계와 직원들을 인수한 김 대표는 이후 원목을 다루는 법을 마스터하고, 원목을 생산하기 시작해 유통 마진을 줄이면서 본격적인 창호 인테리어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기 시작한다. ㈜예나의 창은 현관문, 방문, 창문, 2-3단 베벨드 글라스를 비롯한 창호에 삽입되는 유리, 부대소품에 이르기까지 친환경적인 요소의 창호 제품들을 디자인하고 생산하여 전국에 공급하고 있다. 김 대표는 통나무 상태의 미송원목을 가공하여 문틀, 문, 문살을 모두 제작할 수 있으며, 전국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모집하여 현재 청주, 대전, 밀양, 포항점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예나의 창은 젊은 기업으로서, 30여 년의 소나무 가공 경력자가 심혈을 기울여 직접 만든 전통 문살을 평균연령 40대의 젊은 대표들이 전국에 열정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김 대표가 ㈜예나의 창에서 중요히 여기는 것은 모든 디자인을 자체적으로 개발하며, 새로운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것이다. 그래서 문살을 유리에 붙인 후 페어유리로 만들어 시공하는 등 전통과 현대적 요소의 조화가 순조로울 뿐 아니라, 전통문살의 단점인 수명과 견고함을 증가시켜 아름답고도 채광이 풍부한 창을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집집마다 창호의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디자인 단계에서 실측 후 어떤 디자인이든 실제의 치수대로 도면을 그려 배율을 확인 후 작업을 하기 때문에 통일성과 미적 감각을 유지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편백나무 문살디자인을 활용한 좌탁, 등박스, 소품함, 회접시를 비롯해 여러 아이템을 개발하여 젊은 세대들에게 우리 전통의 매력을 널리 전파하는 중이다. 그리고 김 대표는 가급적 대량생산은 불가능 하지만 특별한 도안으로 편백나무 의자, 소파, 침대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온라인과 통신판매의 의뢰가 많아졌다고 한다. 또 국내에서 유일하게 17자 원목으로 가구를 생산할 수 있으며, 전통문살을 활용한 편백나무 LED등박스의 고상한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져, 이를 검색한 해외 요식업 경영자들이 김 대표를 찾아 한지·문살·유리를 동시에 시공하는 작업을 의뢰할 정도라고 한다. 그 외에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일반 목재 등 모든 건축 자재까지 가능해, 최근에는 미국의 대형 한식당 업체로부터 시공 문의를 받고 있다. 김 대표는 실제로 살고 있는 집에 원목으로 리모델링을 했기에, 합성재료로 가공한 원목과 화학필름 시공에서 느낄 수 없는 원목의 유익한 점을 누구보다도 잘 설명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자신의 예명이자 아호인 ‘예나’라는 이름을 걸고, 전통문살 브랜드라면 누구나 ‘예나의 창’을 먼저 떠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혹독한 건축하우징 환경에서 중기청의 여성 CEO MBA과정을 수료하며, 동료와 후배 여성기업인들에게 모범이 되고자 동문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비롯해 사회와의 소통에도 열성적인 김 대표의 멈추지 않는 에너지는 마치, ‘예나의 창’으로 만드는 밝은 채광을 닮은 듯하다. 

“Yes My Window is unique in design where tradition meets modernity”
Kim Gyeong-rim, CEO of Gyeongrim Housing

The recent boom of home remodeling has created another boom in using ornamental windows and doors. Recognizing the trend, the windows and doors specialist Gyeongrim Housing took over a woodworking shop to systematically provide Koreanized eco-friendly windows and doors. The Gyeongrim Housing’s uniquely designed brand ‘Yes My Window’ in fact has already received its recognition from architects overseas in the Philippines, New Zealand, Papua New Guinea and Japan. CEO Kim majored in interior architecture and worked as a floor plan designer. She opened a shop to display her works in 2001 and soon took over a woodworking shop to systematically produce unique windows and doors. From entrance and bedroom doors to windows and 2-3 layered beveled glasses and props, ‘Yes My Window’ offers the elements of tradition, uniqueness and eco-friendliness. It is notable that Kim herself built her skill to use hardwood to make frames, doors and bars in order to realize her design in detail. As a business woman, Kim also exerted her utmost effort in growing the business and currently is running a number of shops in Cheongju, Daejeon, Miryang and Pohang. What makes ‘Yes My Window’ different from rivals, Kim says, is at its own design, realization of harmony between tradition and modernism, sturdiness of the frames and bars, and graceful and well-lighted design. To further expand the product lines, Kim quite recently introduced tables, LED lighting box, prop box and plates inspired by door bars and frames made of sun tree and is attracting a great attention especially from young people. Seeing the unique design and functionality of ‘Yes My Window’, a number of overseas businessmen in food industry have ordered works themed on Korean paper and window frame as well as glasses, according to Kim. Also, a big Korean restaurant in the US has asked Kim whether she could fly over to do the remodeling. It is not surprising to know that Kim’s house is remodeled with wood and she is confident to explain the advantage of using wood more than anyone else. With her ambition to spread excellence of Korean windows and doors, Kim completed the Women’s CEO MBA run by the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while actively engaging in social contribution activities with a good will to fulfill her social responsibility as a businesswoman. Note: <Power Korea> “rewrites” the Korean article in English “concisely” for native English speakers and staff of foreign missions in Korea.


오상헌 기자  osh04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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