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파트 시장엔 어느 시점부터 주방 싱크 절수기가 필수적으로 설치되고 있다. 편의성이 강점인 절수기를 사용한 사용자의 니즈에 맞춰 조금씩 변화는 있었지만 발로 밟는 방식의 절수기가 다소 오랜 기간 시장을 잠식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 산업에도 변화의 움직임이 조금씩 일고 있다. 센서형 절수기의 개발과 등장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 역시 높아졌고, 최근 구조의 단순화와 센서를 통한 편의성의 극대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정우플로우콘의 제품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그동안 시중에 판매, 설치됐던 절수기의 경우 물 낭비를 막을 수 있었지만 복잡한 구조로 설치에 어려움을 느끼고 공간을 많이 차지해, 설치하는 작업자나 사용자의 입장에서 부족함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정우플로우콘에서 개발된 제품은 메인 컨트롤러 부품을 키트형식으로 만들어 꼽고 조립을 하는 원터치 방식의 제품이다. 싱크 내부의 파트 별 복잡한 구조를 단순화 시켜 제품 시공의 용이함과 수전과의 어려웠던 호환성의 문제를 해결했다는 것이 정우측의 입장이다. 
또한, 기존의 플렉시블을 없애고 바로 수전에 꽂아 사용해 공간 확보 및 연결 부위의 생략을 통해 누수의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다. 유지 보수에 있어서도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의 제품은 수전 전체를 교체해야하지만 이 제품의 경우 별도로 설치 된 콤팩트한 컨트롤 박스를 원터치 부속으로 쉽게 교체, 유지할 수 있다. 
더욱이 헤드윅 모터를 활용한 세라믹 밸브는 스케일이 발생하지 않아 제품에 균열이나 변형이 일어나지 않는다. 기존 절수기의 솔레노이드 캡이 가진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터치 센서와 음성 센서를 삽입한 것도 눈에 띈다. 특히, 이 부가적인 기능은 기존 수전 생산 업체, 싱크 주변 기자재 업체와 큰 어려움 없이 호환 할 수 있어 더욱 흥미롭다. 수전을 터치만으로 동작이 가능하며, 비누거품 묻은 상황이나 고무장갑 등을 낀 상태에서도 동작이 가능하다. ‘물’, ‘불’등의 명령어를 통해 수전과 싱크대 위에 설치 된 전등 및 주방 후드등을 무선으로 제어 가능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 센서들은 방수센서를 적용해 유지, 관리에도 어려움이 없다.
이에 최근 정우플로우콘에서 개발한 하이브리드 절수 페달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크다. 정우의 김정현 대표는 국내 대기업에 제품을 곧 납품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좀 더 편리하고 물 낭비를 줄이는데 최적화 된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Make you washing convenient with sensor-type water on/off”
Kim Hyun-jeong, CEO of Jeongwoo Flowcon 

Many people might use pedal-type water on and off at home. The trend today, however, tells us that the pedal-type is experiencing a shift to sensor-type and Jeongwoo Flowcon took the initiative in the field and is leading the trend at the moment. If the pedal-type water on/off took up some space and had a complicated installation procedure, Jeongwoo Flowcon’s sensor-type water on/off is designed as kit-type with which you can just plug in on the tap and assemble. It is also simple in terms of maintenance as you can just change the part you need without removing the whole thing like the pedal-type. The ceramic valve also prevents the scale causing the cracks and deform. You can control the device by touching and it also has voice sensor which makes it convenient when your hands are wet or engaged in others. You just say ‘water’ and such or ‘fire’ to even control the lights around the sink. It is notable that the sensors are waterproof. Kim Hyun-jeong, CEO of Jeongwoo Flowcon, currently is preparing to supply this innovative device to major companies in Korea. 

Note: <Power Korea> “rewrites” the Korean article in English “concisely” for native English speakers and staff of foreign missions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