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 건국 100주년과 평창동계올림픽2018 을 위한 ‘스포츠 인 라트비아’ 전시 개막식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려!

김종관 기자l승인2018.02.06l수정2018.02.0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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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라트비아 대사관은 지난 23일 라트비아 건국 100주년을 기념하고 평창동계올림픽2018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스포츠 인 라트비아’ 전시 개막식을 국회의원회관 에서 열었다.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주한 라트비아 대사와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의원은 각각 개회사와 축하사를 통해 이번 전시와 평창동계올림픽이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바이바르스 대사는 특히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했으며 심기준 의원 또한 라트비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을 더했다. 라트비아 하면 아마도 스켈레톤의 황제라 불리우는 마틴 형제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마틴 형제는 지난 3월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에서 1위를 차지했다. 라트비아는 또한 아이스 하키에 대한 열기도 대단하다. 지난해 선수단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공식 방한을 선언한 레이몬즈 베유아니스 라트비아 대통령은 스켈레톤과 아이스하키, 루지, 봅슬레이 등에서 메달을 기대한다고 말한바 있다. 이번 방한은 경제사절단을 동반을 것으로 예상되며, IT 목재(라트비아는 목재로 유명하다), 약품 부문에 대한 협력이 기대되며 또한 라트비아 비즈니스 포럼도 개최될 전망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한 라트비아대사 부부 ‘제1회 대사관 살롱콘서트’ 열어

한국의 최대명절 설이 곧 눈앞으로 다가왔다. 새해를 맞는다는 것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또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누군가는 감상적이게 될 것이며, 누군가는 기쁨을 느낄 것이며 또 어떤 이는 잊지 못 할 추억을 떠올리기도 할 것이다. 만약 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이라면 무엇보다도 고향이 그리워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 점에 있어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주한 라트비아 대사와 리나 오쿠무라 바이바르스 대사부인도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이다. 눈발이 날리던 지난 12월의 어느 날 저녁, 라트비아 대사부부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한국인들과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제1회 대사관 살롱콘서트’ (부제: 한국에서 듣는 라트비아 음악) 에 초대 했다. 라트비아 대사관은 한국가옥을 대사관으로 개조한 건물로서 콘서트가 열린 로비(또는 거실)이 흔히 우리가 상상하듯 외교관이라는 타이틀이 만들어내는 상상처럼 ‘웅장한’ 장소 이진 않다. 하지만 실내악을 하기엔 더 없이 좋은 크기의 공간이다. 누구든 대사관 문을 열고 한 발 들여 놓으면, 그 공간이 주는 아늑함과 친절함에 자신이 가족 같은 특별한 대우를 받는듯한 느낌이 들것이다. 아마도 이런 특별한 감상과 함께 참석자들은 잠시 그 공간이 뿜어내는 차분한 분위기도 둘러보며, 각자의 자리에 앉았을 것이다. 라트비아의 음악을 한국에 알리는 일환으로 서울 한남동 대사관에서 열린 이번 첫 번째 대사관 살롱 콘서트는 바이바르스 대사의 간략한 환영사와 뮤지션들에 대한 소개로 시작되었다. 소프라노 이선영 그리고 피아니스트 김현영이 먼저 무대에 올라 헨델의 오페라 ‘줄리오 체사레’와 한국 가곡 두 곡을 연주했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김미나와 피아니스트 우미혜가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와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의 주제를 포함한 세곡을 연주했다. 마지막으로, 김미나 피아니스트가 솔로로 쇼팽의 녹턴 20번 올림다 단조를 시작으로 여섯 곡의 라트비아 민속음악을 연주했다. 그 중 심수봉이 불러 유명한 ‘백만송이 장미’가 그 특유의 구슬픈 멜로디와 친근함으로 귀에 와 닿았는데 사실 이 곡은 라트비아 작곡가 라이몬즈 파울스 (Raimond’s Pauls)가 만든 노래이다. 많은 한국인들이 아마 모르고 있는 사실 이기도 하다. 각 그룹의 연주가 끝날 때 마다 바이바르스 대사는 연주자들에게 직접 꽃다발을 전달했고, 공연이 끝난 직후엔 모든 연주자들을 다시 한번 무대로 불러내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 내었다. 바이바르스 대사는 “재미난 사실이지만 라트비아 인구는 2백만명입니다. 그런데 라트비아 민속음악은 3백만개가 넘습니다. 라트비아와 한국음악을 포함한 여러 나라의 곡들을 여기 이곳 주한 라트비아 대사관에서 한국인 연주인 들로부터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연주자들과 이번 콘서트를 조직하신 조부환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라며 준비된 와인과 음식을 모두에게 제공했다. 리나 오쿠무라 바이바르스 대사부인도 참석자들을 일일이 반기며 ‘춥고 눈 오는 날씨’ 에도 불구하고 와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사실 ‘낭만적인 날씨와 밤’ 이었다 라고 해야 더 맞을 것이다. 올해는 라트비아가 건국 100주년을 맞는 해이다. 그래서 주한 라트비아 대사관과 발트해에 위치한 라트비아에서는 많은 축하 행사들을 계획하고 있다. 바이바르스 대사는 2018년이 양국의 교류가 실질적으로 확대될 수 있는 이정표 역할을 할 수 있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라트비아 행사에 관심이 있다면 라트비아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LatviaEmbassyInKorea (한국어) 또는 발트한국인마당 (네이버카페) http://cafe.naver.com/balticassociation 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프란시스크 스카리나의 저서 21권 복제판 국립중앙도서관으로 오다

안드레이 폽코브 주한벨라루스대사는 지난해 12월 박주환 국립중앙도서관장을 통해 벨라루스의 유명한 과학자이자, 철학자, 계몽가이기도 한 프란시스크 스카리나의 저서 21권 복제판을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했다. 벨라루스 인쇄역사 500백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기증식은 또한, 한국과 벨라루스 양국의 문화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협력의 일환이기도 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프란시스크 스카리나는 동유럽 최초로 성경을 키릴문자 (러시아어, 불가리아어 및 일부 중부 유럽 국가들의 언어에서 사용하는 알파벳)로 번역한 장본인으로서 동 시대의 지식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던 인물이다. 현재 520 권에 달하는 그의 작품이 독일, 덴마크, 리투아니아, 폴란드, 슬로베니아, 러시아, 미국, 우크라이나, 체코의 박물관과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Sport in Latvia’ exhibition held at the National Assembly building to celebrate the Latvian Centennial Year 2018 and the PyeongChang 2018!

Latvian Embassy to S. Korea held, on Tuesday 23rd January, the opening ceremony of the exhibition ‘Sport in Latvia’ at the National Assembly building to celebrate the Latvian Centennial Year 2018 and the PyeongChang 2018. Ambassador Peteris Vaivars gave opening remark and it was followed by the congratulatory speech of Shim Ki-joon, a lawmaker and a member of the Democratic Party. Both Ambassador Vaivars and the lawmaker Shim emphasized on strengthening exchanges and cooperation between Latvia and S. Korea on the occasion of Latvia’s celebrating its Centennial Year 2018 and the PyeongChang 2018. It was heart-warming that Mr. Vaivars wished good results of the Korean team at the PyeongChang 2018 while Mr. Shim wished the same to the Latvian team in return. Latvia produced some of the star players in the Winter Olympics such as Martins who is nicknamed ‘the emperors of skeleton’. He and his brother Thomas proved it by taking the crown at IBSF World Cup Bob & Skeleton PyeongChange held at the PyeongChang Alpensia Sliding Center last March. The Latvian Ice Hockey team also is a fever for many Latvians. Latvian President Raimonds Vejonis said late last year that he expected medals from Skeleton, luge, bobsleigh and ice hockey, on the same day he announced a visit to S. Korea with his economic mission on the occasion of the PyeongChang 2018. Mr. Vejonis and the economic mission are to push forward cooperation with S. Korea in IT, timber (Latvia is famous for timber) and medicine alongside holding Latvia Business Forum.

Season’s Greetings!
Mr. Vaivars and Mrs. Vaivara send you good wishes 

It is the season of giving, greeting and showing our gratitude. At this time of the year, people look back the year past and wish a new hope for the year ahead. Some might feel sentimental, some joyful or some the need of a romance. For those who live in a foreign country, they will feel more of homesick. I guess Latvian ambassador Mr. Peteris Vaivars and Mrs. Rina Okumura Vaivara would feel not much different from this sentiment when season’s greetings. It was one snowy night that they cordially invited people of diverse background, whether Koreans or expats, to the Embassy in Hanam-dong, Seoul, to share and to give over a salon concert; and also to open a new page of the “Latvian Music Performances in Korea”. The reception room of the Embassy is not that “grand” in size as you might imagine a ‘diplomatic grandiose’ but undeniably good enough and rather more inviting for a chamber music. You cannot help feeling a sense of coziness and welcoming the space creates once you step into the Embassy. With this special treat being received, the invited were guided a seat and the concert started soon after the greeting and a short introduction from Mr. Vaivars. Soprano Lee Sun-young and pianist Kim Hyun-young took the stage first to collaborate for ‘Giulio Cesare’ by Handel and for two Korean songs. Violinist Kim Mi-na and pianist Woo Mi-hye followed next to play three songs including Rachmaninoff’s ‘Vocalise’ and a theme from Romeo and Juliet. The pianist Woo then carried on playing the solo piano starting from Chopin’s Nocturne No.20 in C-sharp minor to six Latvian songs including the famous  ‘Dāvāja Māriņa meitenei mūžiņu (Māriņa Gave the Girl Life)’ well known as ‘Million Roses’ among many Koreans who might not know that the song actually was composed by Latvian composer Raimonds Pauls. At every finish of the performance round, Mr. Vaivars handed each performer a bunch of flowers and at the end of the whole concert, called them all onto the stage one more time to draw enthusiastic cheers from the audience. “Interesting to say that there are 2 million people living in Latvia but more than 3 million folk songs are sung by them. I think it is meaningful that Korean musicians play a choice of world music including Latvian folk songs and Korean songs here at the Embassy. I would like to show my gratitude to the excellent players today and the music professor Cho Bu-whan who managed the concert. Please stay a little longer as food and wines are prepared right behind for you” said Mr. Vaivars. Mrs. Vaivara also greeted each guest one by one, took their hands and showed her gratitude for making a journey in that “bad weather” – or “romantic weather” I might have to alter – that night. The year 2018 celebrates the 100th Anniversary of the Proclamation of the Republic of Latvia and the Embassy in Seoul alongside Latvia on the Baltic Sea is to hold abundant events this year. Mr. Vaivars hoped that the year 2018 will be a milestone to boost up exchanges between Koreans and Latvians. If you are interested in receiving ‘what’s on’ the Latvian Embassy in Seoul, here is the link to visit: https://www.facebook.com/LatviaEmbassyInKorea

National Library of Korea gets hold of a 21-volume facsimile edition of Francisk Skaryna’s books

Belarusian Ambassador A.Popkov presented a 21-volume facsimile edition of Francisk Skaryna’s books to the National Library of Korea (chief executive Park Joo Hwan) last December as part of the worldwide celebration of the 500th anniversary of the Belarusian book printing. Francysk Skaryna, an outstanding Belarusian scientist, philosopher and enlightener, was the first one in the Eastern Europe to translate and publish biblical texts in Cyrillic script (a writing system used for various alphabets across Eurasia). Skaryna, in the spirit of Reformation, translated the biblical texts into the language of his people in order to make his knowledge accessible not only to the elite, but also to wider circles of common citizens. The books of Francysk Skaryna are not only the first printed editions in Belarus but also in the whole Eastern Europe. About 520 copies of Skaryna’s publications are stocked in the libraries, museums and archives of Germany, Denmark, Lithuania, Poland, Slovenia, Russia, the USA, Ukraine and the Czech Republic. The presentation ceremony was organized in a meeting between Mr. Popkov and Park with a good will to boost cultural exchanges between Belarus and Korea. 


김종관 기자  powerkorea_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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