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곰케어센터 최회정 대표

자세교정과 운동재활은 선수의 부상 후 복귀는 물론 일반인들이 수술 후 통증을 느끼거나 만성적인 척추 골반 뒤틀림을 교정할 때 효과적이다. 물리치료사 출신으로 수술부위의 통증을 완화하고 퇴원 후 환부의 문제가 재발하는 환자들을 위한 커리큘럼을 개발해, 추나요법과 카이로프랙틱 기술과 접목시킨 백곰케어센터의 최회정 대표는 군산 지역민들에게 운동재활치료라는 생소한 분야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인물이다. 병원처럼 관리하고 스포츠센터처럼 즐겁게 운동하는 ‘내 몸 얼라인먼트’의 선구자, 이제는 군산을 넘어 전국 환자들이 즐겨 찾는 최 대표를 만나 백곰케어센터가 방문환자들을 위해 준비한 신년 계획을 정리해 본다. 

수술과 주사·침·약의 영역을 제외한 모든 얼라인먼트 요법이 가능한 운동 케어 지향
올해로 오픈 6년 차를 맞이하는 백곰케어센터는 병원과 재활센터가 연결되지 않아 수술 후 재활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 척추, 일자목, 어깨, 허리, 관절부분의 통증, 교정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운동교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치료센터다. 백곰케어센터의 최회정 대표는 카이로프랙틱, 추나요법을 이용한 교정, 슬링을 이용한 체형과 자세교정, 운동재활 및 근육통증을 완화하는 스포츠테이핑과 코어근육 강화 운동프로그램으로 통증재발을 막고 근골격을 단련해 신체균형을 찾는 재활을 지향한다고 전한다. 최 대표는 병원과 비슷한 문진과 체형분석기를 이용한 판별, 정상관절가동범위(ROM), 특수검사(Special test) 및 도수근력평가(MMT)에 따라 수술, 주사, 침을 제외한 얼라인먼트(정렬)요법을 처방하며, 환자의 상황과 체력, 성격에 맞는 운동을 권해 치료효과를 높인다. 지난 해 물리치료와 운동재활 전문센터의 개념이 생소하던 군산에서 이미 300여 명의 고정 방문환자를 보유하게 된 백곰케어센터는, 지난 해 12월 기준으로 고정 환자가 무려 646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는 광주, 대전 등 타지에서도 백곰케어센터에 대한 예약이 늘었으며, 프로 선수들 뿐 아니라 이미 다른 병원에 다니고 있던 일반인 환자들도 상담 요청 후 바로 예약을 잡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이렇듯 환자 개개인 맞춤식 교정과 재활치료를 갈망했던 환자들의 수요가 상당했다는 최 대표는, 백곰케어센터가 물리치료학의 이론에 바탕을 둔 재활테크닉, 운동요법의 장점, 근육컨트롤의 기술, 헬스케어의 체계적인 장점만을 모아 교정운동·재활센터로서 운영, 관리해 온 점에서 성공 요인을 찾는다. 비슷한 통증을 느껴도 증상의 발현원인이 다르며, 평상시 습관에 따라 어떻게 악화되어 왔는지를 분석하며 재활프로그램을 짜고 환자에게 최선이 될 치료, 교정, 운동요법을 선정하는 최 대표는 약물과 주사에 익숙한 환자들에게 ‘내몸 얼라인먼트’의 가장 좋은 방식이 운동재활요법이라는 점에 긍정하는 환자들이 점차 늘고 있다고 한다. 

해외 학회 커리큘럼의 빠른 흡수와 다양한 헬스, 스포츠 지식 쌓아 운동처방 능숙
차량도 얼라인먼트가 잘 되면 운전 효율이 좋아지듯이, 사람도 상하좌우의 골격과 근육의 얼라인먼트가 잘 되어야 재활치료를 성공시킬 수 있다. 그렇기에 신체 재활분야는 이론과 실기 중 어느 것도 소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는 최 대표는 카이로프랙틱 분야가 발전한 미국의 학술자료 및 전문치료사들의 새로운 자료들을 꾸준히 받아들이고, 골격과 근육컨트롤 관련 운동재활 테크닉이 업그레이드될 때마다 바쁜 일정을 쪼개어 해외 학회에 참석하고 전문가들을 만나 이러한 기술이 한국에 도입되기도 전에 충분히 숙지하고 있다. 그 외에도 보디빌딩의 협회이사 및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 대표는 건강하려고 시작한 운동 때문에 오히려 부상을 입는 케이스가 많다는 점에 주목한다. 그래서 최 대표는 운동을 시작한 환자에게 특정한 운동이 적합한지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현직 운동치료사는 필라테스, 요가 등 평소 다양한 운동을 경험하며 지식을 쌓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백곰케어센터에도 여러직원들중 센터장 김준태, 총괄실장 김초영, 주임 최승민 이 3명은 사회체육학과, 전직 프로선수, 체대 운동처방 석사과정 경력이 있으며 물리치료분야를 공부한 직원들로써 최대표가 추구하는 부분을 흡수, 함께 이끌고 있다. 최 대표는 이들에게 환자들을 긴장시키기보다 웃게 만드는 재활을 하도록 조언한다. 또한 재활 전·후의 사진자료를 기록하고 환자들에게 개선된 결과를 눈으로 확인하도록 하여 신뢰를 얻고 있는 최 대표는, 유명한 치료법에 따라 환자의 상태를 맞추는 공장 식 치료루틴보다는 문진과 분석결과에 따라 환자를 위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래야 환자가 어떤 목적으로 방문했건 치료사를 믿고 따르게 되어 운동효과도 좋아지기 때문이다.

전국 운동재활교정요청 쇄도로 매장 확장이전, 향후 서울에서도 개점해 고객편의 배려
최 대표만의 재활방식은 상당한 거리인 인천에서 주 2회 방문하는 고객이 있을 만큼 정평이 나 있다. 병원의 주사, 약, 수술보다 통증을 줄이고자 특정 부위를 단련하고 틀어진 부위를 바로잡는 처방으로 효과를 본 환자들은 지인들에게도 치료를 권한다. 이렇게 의학적 조치와 수술 이상의 효과가 입증되지만, 물리치료에 바탕을 둔 카이로프랙틱과 추나요법의 장점을 통해 개발한 치료요법이 아쉽게도 여전히 비급여 대상이라 최 대표는 정기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서비스의 충실도에 최선을 다한다. 최 대표는 하루 13시간 오픈하는 백곰케어센터에서 1일 예약 최대 30-35인 이상을 받지 않는데, 그렇게 해야 더 꼼꼼히 진단하고 자세교정과 운동요법을 실시할 수 있으며 자신의 이름에 책임을 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2018년에는 단 1년 만에 2배 규모로 늘어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금보다 3배 넘는 공간으로 재개장할 것이며, 이전 후 매장운영이 안정되면 많은 문의가 오고 있는 서울에 2번째 지점을 오픈할 준비를 하고 있다. 최 대표는 아직 가맹점 체계에는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지만 거동이 불편한데도 반드시 효과를 보겠다는 일념으로 왕복 6-7시간까지 감수하는 많은 고객들을 위한 배려 차원에서 서울점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이름만 빌려주는 원격진료가 아닌, 대표가 직접 오가며 재활을 진행하는 서비스품질을 유지할 것이다. 최 대표는 앞으로 운동재활, 자세교정요법에서 ‘백곰케어센터’ 라면 전국에서 이름을 댈 수 있는 권위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다. 엘리트체육 종사자에서 일반 사무직까지, 다양한 생활 통증개선과 재활운동이 필요한 많은 이들에게 앞으로 백곰케어센터라는 이름은 전문적인 자기주도치료 및 운동요법의 대명사가 될 것이다. 

“We correct your body and ease pain on spine, turtle neck, stiff shoulders, waist and joints”
Choi Hoe-jeong, CEO of Bacgom Care Center

Opened its service 6 years ago, Bacgom Care Center has provided differentiated services for correcting the spine, turtle neck, stiff shoulders, waist and joints and/or easing the pain caused from the parts. CEO Choi developed his unique treatment methods and combined ‘chuna remedy’ with ‘chiropractic’ to deal with the pains alongside sports taping and core muscle strength programs. The Bacgom Care Center is different from other exercise centers as it is run based on near similar hospital diagnosis system and body shape analyzers in order to bring maximum effect. Thanks to these innovative facilities and systems, the center now has secured more than 300 regular visitors and the number surpassed 646 as of December last year. It is notable that some of the regulars are celebrities and some of them travel from far and wide. Choi ascribes this massive success to his programs built based on scientific physical therapy covering various techniques on rehabilitation, exercise, muscle control and health care. Choi nicknamed his treatment method as ‘My Body Alignment’; aligning the body shape to original condition. He points out that chiropractic is common in the advanced country like the USA and he willingly makes himself busy traveling the distance to participate in various seminars with the goal to wide spread this highly advanced technique to Korea one day. Choi also points out the fact that many people get injured by starting exercise in order to be healthy. “It’s an irony. This is because most of them just start with anything that is on their hands but each person needs each different type of exercise like each person has different body shape and condition. In this respect, kinestitherapiest like me had better build experience in various other exercises such as pilates and yoga.” For this reason, staff of Bacgom Care Center is either sports-related majored or pro players once. They manage each client with utmost care and attention to detail and provides before/after photos to compare the improvement. Bacgom Care Center is open 13 hours a day and receives only up to 35 persons a day on reservation for quality treatment. As for the future plan, CEO Choi is planning to expand the space by triple this year and pushing forward his ambition to open the first branch in Seoul. Note: <Power Korea> “rewrites” the Korean article in English “concisely” for native English speakers and staff of foreign missions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