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뿌린 말의 씨앗이 오늘의 나를 만들고, 오늘 뿌린 말의 씨앗이 내일의 나를 만든다

2018년 무술년(戊戌年)을 맞이해 백춘황 이름박사가 건네는 조언 지윤석 기자l승인2018.01.07l수정2018.01.07 22:47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개명을 허가하는 법원이나 유명 작명가들의 말에 따르면 대개 사고나 사업실패 등 좋지 않은 일이 생겼을 때 작명소 또는 철학원의 권유로 개명을 신청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한다. 현재 법원 통계를 보면 개명 허가율이 95%이상에 이른다고 하지만, 짧게는 몇년 길게는 수 십 년간 불려온 이름을 한 번에 바꾸는 결정 역시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이름이 가진 운명을 과연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2018년 새해를 맞이하여, 이른바 이름 속 ‘비밀의 열쇠’를 얻으며 과학적인 통계와 일관성 있는 논리로 미신적 허구와 혹세무민(惑世誣民)의 악습을 타파하고, 해석의 깊이가 전혀 다른 참신함을 선사하고 있는 진명(診名) 백춘황 이름박사를 본지가 만나보았다.

▲ 백춘황이름연구소 진명 백춘황 이름박사

‘이름 속을 깊이 들여다보다’

진명. 볼 진(診)자에 이름 명(名)자를 붙여, ‘이름 속을 깊이 들여다 본다’라는 호를 가진 백춘황이름연구소의 백춘황 이름박사가 이름을 본격적으로 파헤치며 성명학 연구에 매진한지 어언 20년째다. 그는 첫 만남부터 이름이 곧 운명에 영향을 미친다고 힘주어 주장했다.

“한글은 곧 ‘소리글자’입니다. 즉, 소리 자체는 한글에서부터 나온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이름을 지을 때, 한글오행의 상생 및 상극을 눈꼽만큼도 신경쓰지 않는 걸까요. 물론 일부 잘 알고 계시는 성명학자분들도 더러 있지만 실제적으론 몰라서 적용을 하지 못하는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오랫동안 이름을 연구해온 사람으로서 그저 안타까울 뿐이죠.”

천기누설과도 같은 학문이 태동하고 이와 유사한 성명학 이론들은 그간 무수히 존재해왔다. 이러한 가운데, 백춘황 이름박사는 무엇보다도 논리적, 사실적 일관성을 기반으로 통계학적 근거를 갖춘 과학적 이론정립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 말인즉슨 이름은 곧 ‘과학’이며 이름 속에 인간의 ‘운명’이 깃들어 있기에, 새로운 성명학의 씨앗을 널리 뿌려 국내 작명법의 표준화를 이뤄야 한다는 것이다.

“이름은 곧 ‘소리’입니다. 우리의 눈에 보이지도 않고 손에 잡히지도 않지만 이름은 소리로서 자체의 에너지(기운)를 가지고 있으며 그에 따른 파장도 함께 갖고 있습니다. 즉, 누군가에게 나의 이름이 불리어질 때마다 에너지가 형성되면서 운명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며 오랜 기간동안 우리 몸에 기운이 축적되어, 인생을 선택하고 결정하는 방법에 있어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입니다. 운명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우리가 선택하고 결정한 결과물이지요.”

 

이름은 뇌 속에서의 에너지를 그대로 발산하는 것

그렇다면 여기서 많은 이들은 의문을 가질 것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름대로 살아간다면 과연 이름은 운명을 유도하는 힘이 있는지를, 20여가지의 성명학 이론들이 있는 가운데, 사주 혹은 생년월일 등의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단지 이름 하나만으로 그 사람의 인생행로를 정확히 집어내는 성명학이 존재하는지를. 백춘황 이름박사의 대답은 명쾌하게 ‘예스(Yes)’다.

상담자에 대한 아무런 사전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단지 이름만으로 과거 어떻게 살아왔는지, 현재 어떤 상태인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알 수 있는 경지에 오른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름에는 소리 외에도 문자가 있습니다. 문자는 정신적 사고활동의 산물이자 부정할 수 없는 참 명제로서 문자에는 곧 우리의 정신이 살아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름을 종이에 쓰면 그 순간 우리의 영혼도 같이 종이에 스며듭니다. 따라서 우리 이름이 기록된 글씨에서도 이름의 기운이 자체적으로 생성되고 있는 것입니다.

백춘황 이름박사는 작명을 할 때, 오랜 시간동안 연구와 노력 없이 그저 답습만 하는 일련의 행태를 가장 경계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름은 뇌파, 곧 뇌 속에서 인식의 힘(에너지)을 그대로 발산한다고 설명하며 ‘말이 곧 씨가 된다’는 오랜 진리는 과거, 많은 과학자들이 각종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구하여 증명한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의 어떤 부족은 마을에 큰 재앙이 닥친 이후에 그 원인이 나무 또는 다른 생물일 경우, 마을 주민들이 한데 모여 큰 소리로 ‘죽어라, 없어져라'라는 말을 며칠 간 외친다고 한다.(그 결과, 재앙을 미친 나무의 경우, 10일이면 실제로 죽었다.) 콩나물을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도 이러한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예다. 최종적으로 콩나물 대가리가 까맣게 타 죽거나 두 쪽으로 갈라지는 결과를 볼 수 있다. 만약, 이름 속에 ‘이혼, 절망, 죽음, 아픔’이라는 기운이 의도치 않게 내포되어 있다면 어떨까. 불 보듯 뻔한 결과다.

 

긍정의 소리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오행과 수리학, 그리고 주역과 이름의 뜻까지 감안하여 작명되는 백춘황이름연구소의 이름들은 한글의 오행 3가지와 한자의 오행 3가지, 그리고 한글의 수리 4격과 한자의 수리 4격을 연령대별로 뽑는다. 더불어 주역 괘상 8가지를 연령대별로 뽑고, 성을 제외한 이름 두 글자의 한자 뜻을 풀이하는 체계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방식은 백춘황 이름박사가 이름을 깊이있게 해석하고자 심층적으로 고안한 방식이며, 일반적인 철학원과 달리 한글 이름에도 운명이 존재한다는 실체적 사실에 근거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백춘황 이름박사가 이번 신년 인터뷰를 통해 조언하고 싶은 점은 ‘좋은 이름을 계속해서 부르게 되면 우리 몸의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방출하며 이름 안에 어떤 기운이 담겨있는지에 따라, 운명에 영향을 미치고 결국 인생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적용하게 된다’라는 것이다.

꼭 이름 뿐 만이 아닙니다. 부부 간의 갈등, 가족 간의 갈등을 겪는 누군가가 조언을 부탁했을 때, 저는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이런 말들을 될 수 있으면 입에 달고 일상을 살아보라고 조언합니다. 실제로 TSL(Thank you, Sorry, Love) 프로그램이라고 하여 신체적, 정신적인 회복속도가 현저히 빨라진다는 통계도 이미 소개된 바가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바로 과학적인 이론입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에게나 뇌파에서 뿜어져 나오는 좋은 주파수가 인간의 뇌와 신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긍정의 언어와 부정의 언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2000만부 이상이 팔린 책 '시크릿'의 저자 론다번(Rhonda Byrne)의 이야기를 봐도 피그말리온 효과의 영향이 뚜렷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 책의 핵심이 곧 ‘긍정의 언어’가 아니었던가요? 나폴레옹, 아인슈타인 등 위인들의 동일한 특징들이 바로 긍정의 언어를 자주 썼다 라는 내용을 봐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2018년, 백춘황 이름박사는 “명리학, 주역 등이 깊은 학문이다보니, 시작부터 체계적으로 성숙되고 심화 단계까지 배울 수 있는 제자들을 제대로 육성하길 원합니다.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성명학적, 논리적, 인성적으로 자질을 갖춘 이들을 대상으로 지역을 안배하여 그들이 전국적으로 최고의 경지에 오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예정입니다.”라고 밝히며 좀 더 많은 이들에게 이름의 중요성과 필연성을 널리 알리길 원한다고 밝혔다.

“사주가 보탬이 되고, 현실적인 상황이 보탬이 되고, 이름의 중요성에 대하여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다면 보다 나은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잘 맞는 이름을 부르고 쓰고 또 불러주면서 이름에 걸맞는 멋진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름은 곧 ‘말’입니다. 어제 뿌린 말의 씨앗이 오늘의 나를 만들고, 오늘 뿌린 말의 씨앗이 내일의 나를 만든다는 것을 저는 확신합니다.” 현재, 당신의 이름 속에는 과연 어떤 씨앗이 숨어 있을까.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여 다시 한 번 고민해보아야 할 일이다. 

 

“To call one’s name is to resonate the sound and the sound affects one’s fate”

Baek Chun-hwang, Director of Baek Chun Hwang Naming Center

Naming master Baek Chun-hwang’s nickname is ‘jin-myeong’. Jin means to see and myeong means a name. In other words, he calls himself as the one who sees into one’s name and that explains his occupation with sense. Baek has 20 years of experience in the field and asserts that one’s name affects one’s fate. “Korean alphabets are phonetic symbols. But many people don’t bother the sound when naming because they don’t know it affects the name. As a naming master, it is regrettable” says Baek. According to him, naming is a science and a fate and this is the reason that more people had better know about the importance. “To call one’s name is to resonate the sound and the sound has wave and energy. These wave and energy get accumulated in our body and it affects the decision we make in life.” Baek continues “A name also has characters which are the fruits of one’s intellectual activity and that activity contains spirit. The moment we write our name on a paper, our soul permeates into the paper and has its own energy.” Based on this theory, Baek asserts that what you let out from your mouth becomes the seeds for the events to come like the Korean proverb says. When naming, Baek uses the Five Elements (metal, wood, water, fire and earth), hydrography and ‘ju-yeok (energy mechanism)’ in consideration of the Korean sounds and the Chinese meaning based on each age group.

“I always advise my clients use the words like thank you, sorry, I love you as much as they can on daily basis. The frequent use of these words is statistically proven that the sounds bring good energy to our spirit and body. To be precise, the wavelength of the sounds affects us positively. The bestselling book <Secrete> written by Rhonda Byrne is about ‘positive language’ in my interpretation. Napoleon and Einstein also are known to frequently use positive words.” To make the year 2018 better and fruitful, Baek advises “A good name is the name that goes well with you. If you feel like the sound of your name doesn’t fit you nicely, you had better seek an advice or two from professional naming specialists as the right name brings you the right treat you deserve.”

Note: <Power Korea> “rewrites” the Korean article in English “concisely” for native English speakers and staff of foreign missions in Korea.


지윤석 기자  jsong_ps13@naver.com
<저작권자 © 월간파워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윤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뉴스앤매거진 파워코리아 대표 백종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 162-3번지 2층  |  대표전화 : 070-4238-9979  |  팩스 : 02-444-0454
대표메일/제휴광고문의 : webmaster@powerkoream.co.kr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백종원(ceo@powerkoream.co.kr)  |  사업자등록번호 : 212-23-25879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종원
Copyright © 2008 - 2018 월간파워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