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센터와 미혼모 보호시설로 사회구성원을 보호하고 지역사회를 안정시키다

“선진국 사민주의형 구조의 미래지향형 복지 실천하고자 제도권 정치 입문 고려하고 있다” 오상헌 기자l승인2017.12.12l수정2017.12.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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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좌지역아동센터 문맹열 대표/ 태광정밀기계정공, 현대자산 대표

생존요소의 결핍은 사회구성원 간의 불신과 대립의 원인이다. 따라서 유럽 선진국의 사민주의는 폭넓은 사회보장과 덜 가진 사람들에 대한 배려에서 시작되어, 개도국의 케이스보다 사회재투자비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 가좌지역아동센터 문맹열 대표는 이러한 발상으로 국민의 행복추구 실현 및 결손가정 구성원들을 향한 배려를 실천해 왔다. 이번 호에서는 기부와 봉사는 물론 궁극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자 나선 문 대표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정의와, 그간 성과를 보여 온 지역사회 활동에 대해 정리해 본다. 

이번 정권에서는 사회적 재투자 위한 직접세 상승, 국민 행복증대 위한 제도개선이 중요
(사)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부천 시민연합 재정위원 등 수많은 NGO활동과 자원봉사 경력 속에서, 연삭기 제조사업 및 임야개발, 굴삭기 작업을 하는 태광정밀기계정공, 현대자산을 운영 중인 가좌지역아동센터 문맹열 대표는 인천 서구 가좌동에서 ‘결식아동들의 아버지’로 불린다. 그런 문 대표가 지난 14년간의 지역사회봉사 이유와 아동센터의 존재가치를 알리고자 발언하기 시작했다. 노동부장관의 정책보좌관, 한국비전 2050포럼 재정책임위원장 등을 역임하기도 한 문 대표는, 인천서구청장 비서실장이라는 공직에 임명되며 승승장구하던 38세에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회복하는 과정에서 어른이 되면 보육원을 만들겠다는 유년기의 꿈을 떠올렸다고 한다. 그 시기, 봉사를 통한 자아실현과 사회공헌을 새로운 목표로 삼은 문 대표는 40세부터 지역결식아동들을 위한 무료급식과 공부방 제공을 위한 가좌지역아동센터 설립 후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다. 문 대표는 이후부터 수 천만 원 대의 장학금과 기부금을 기탁하는 한편, 사재를 털어 방과 후 급식에서 학습활동, 편부모 및 조손가정,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금까지 500여 명의 아이들에게 세상의 따뜻한 관심을 전달해 주었다. 문 대표는 제도권교육에 뒤처지고 영양불균형에 시달리는 결손가정아이들이 자존감 상실로 ‘나홀로 늑대’처럼 탈선하지 않도록, 하루 2끼 이상 급식, 사회성 발달과 간접적인 가족구성원 체험을 하도록 돕는 것이 아동센터의 존재이유임을 알리고 있다. 그래서 센터에서는 과목별 자원봉사를 하는 3명의 상근직원과 구청의 지원으로 조리 등을 돕는 직원 1명이 상주하여, 처음에는 한글을 떼지도 못하던 아이들이 센터에서 국어, 수학, 음악, 미술 등을 교습 받은 결과 이제는 전문직을 꿈꾸며 대학에 진학할 정도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지역의 복지에 관심이 많은 문 대표는 국민의정부 시절의 전 국민 의료보험제 정착, 참여정부 시절 아동센터의 지자체 지원금을 배정하여 지역아동센터체계가 전국으로 퍼져나간 것을 높이 평가한다. 연대 사회복지 석사과정을 수료한 문 대표는 19대 대선 이후 대한민국을 리빌딩하려면 복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문 대표는 100세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젊을 때 세금을 많이 내는 저축형 조세를 운영하여 노령세대 은퇴로 하층민으로 전락하는 것을 막아야 하며, 종교와 NGO단체, 그리고 선의로 움직이는 사회복지가들의 봉사만으로 부족한 정책보완이 더 필요하다고 한다. 그는 직접세를 상승시켜 세원을 보충하고 더 가진 사람들이 많이 내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전한다. 그리고 스웨덴을 모델로 한 독일 사회민주당체제의 복지를 도입하며 선출직을 2회로 제한하고, 북유럽처럼 투잡형 무보수 정치인이 국회에 진출해야 한다는 견해를 갖고 있다. 또한 2013년 기준으로 16만 4천여 명이나 아이를 해외입양 시켜 온 한국에서는 지금의 미혼모 단기체류시설, 월 25만원의 분유값 지원만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자신이 소유한 임야를 미혼모 시설로 활용할 것을 고려중이라는 문 대표는 10대 미혼모들의 자아실현과 자립을 돕는 체류시설과 지원 정책이 더욱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제는 사회복지에 대한 소명의식으로 제도권 정치에도 입문하겠다는 문 대표는, 머지않아 생계형 정치보다 민주주의의 본질을 지키는 정치 실현에 동참하며 국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대업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Making a better society 
Moon Myeong-yeol, Director of Gajwa Children’s Center

If there is a person who has gone through many careers before finally fulfilling one’s dream that has been brooding ever since childhood, Moon might be the one to be credited as such. He served as co-representative of the Civil-Headquarters for Activating the South-North Economic Cooperation in Korea, a member of the budget committee of the Bucheon Citizen’s Coalition, the policy secretary of the Labor Minister, the budget committee chairman of the Korea Vision 2050 and the chief secretary of the governor of Seo District, Incheon during which he fell ill and was hospitalized at the age of 38; it was the event for him to think things over about his life and his childhood dream of building a children’s home. Discharged from the hospital, Moon started to push forward his dream one by one and has devoted his life to helping children in need for the last 14 years alongside running his own business Tai Kwang Precision, and Hyundae Jasan. Today, he is better known as ‘the father of underfed children’ in the Gajwa-dong area, Incheon. He has donated tens of millions of won to students in need and run various culture experience programs for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Moon majored in social welfare at Yonsei University and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more tax, better retirement system’, ‘improved state-run welfare policies’, ‘introducing the Northern Europe-type non-paid politicians’ and ‘facilities and support for teenage single mothers’ if we are to make a better society together. 

Note: <Power Korea> “rewrites” the Korean article in English “concisely” for native English speakers and staff of foreign missions in Korea.


오상헌 기자  osh04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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