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니내츄럴 이정란 대표

최근 ‘천연’의 트렌드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사람의 피부에 직접 닿는 화장품이나 비누 등에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여러 종류의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있는 것이다.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있어 ‘세안’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이지만, 일반 비누는 계면활성제 등의 합성세제나 보존기간을 늘리는 방부제 등의 화학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의 피부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 한방수제비누 부문 제1호 명인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이정란 대표는 합성보존료, 인공색소, 인공향, 계면활성제 없는 4무(無) 비누를 표방하며 소비자들의 건강을 되찾아주는 ‘라니내츄럴’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라니내츄럴, 방한한 마닐라 개발청장으로부터 제품 극찬!
사용자들로부터 호평과 입소문 자자해
라니내츄럴은 모든 제품에 해죽순 워터와 해죽순 추출 하이드로졸을 사용하였으며, 어성초, 녹나무, 하수오, 구기자, 티트리, 파프리카 등 다양한 한약재, 곡물, 채소, 과일 성분 등의 분말이나 추출물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 이 역시 자연건강학적인 측면에서 피부 타입에 따라 다양한 성분을 적절하게 배합한 결과물이다. 라니내츄럴의 모든 제품에 들어가는 해죽순(海竹筍)은 미네랄의 보고인 미얀마, 방글라데시 등 청정해역 갯벌에서 자란 일종의 야자수인 '니파 팜(Nipa Palm)'의 어린 꽃대를 부르는 말이다. 여기에는 7대 미네랄과 폴리페놀, 피토케미칼(식물성화학물질) 등 건강에 유익한 영양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현재 명동 폴라리스면세점에 입점되어 있는 라니내츄럴은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호응을 얻고 있다. 라니내츄럴의 제품들이 독특한 색감과 한약재, 천연 아로마오일이 어우러진 향긋한 냄새 덕분에 시판 비누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이 한국을 찾아오는 여러 관광객들을 매료시킨 것이다. 특히 지난 10월 중순, 한전의 초청으로 방한한 메트로 마닐라 개발청장이 명동의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살펴본 후 극찬을 아끼지 않아 세계에서 인정받는 제품의 공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 대표는 “천연 재료로 만든 저희 수제비누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신다. 이미 중국과 홍콩 등의 바이어가 방문한 바 있으며, 비누를 바르고 잠을 자더라도 무리 없이 흡수되어 피부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장점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신 것 같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합성보존료, 인공색소, 인공향, 계면활성제 없는 4무(無) 비누
11월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21차 대한민국 대한명인 추대식’ 참여
라니내츄럴은 피부미용과 보습 등의 효과가 있는 '다솜', '씨밀레', '미르', 기미와 잡티 등에 효과가 있는 '가람', '시나브로', 주근깨와 색소침착, 아토피 등에 효과가 있는 '단미', 여드름과 트러블 등에 효과가 있는 '그린비', '아띠', '미쁘다', 보습과 피부 노화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나르샤', 민감성 저자극 미용 비누인 '수피아'의 11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누를 처음 만들기 시작했을 때만 해도 각 성분마다 제품을 하나씩 만들어 7~80여 종에 달했지만, 각 증상마다 효과가 있는 재료를 압축하여 품목별로 정리한 것이 바로 지금의 결과물이다.
라니내츄럴의 비누는 '환경과 사람을 건강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기존의 일반 비누 제품에 흔히 들어가는 네 가지 성분이 존재하지 않는다. 라니내츄럴의 4무(無)는 합성보존료, 인공색소, 인공향, 화학 계면활성제가 들어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처럼 엄격한 기준에 따라 재료를 배합하고 신뢰할 수 있는 비누를 만든 결과 이 대표는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 주최 전국 환경미술대회 및 창작공예대회에서 공예부문 전체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작년 문체부 산하 사단법인 대한민국명인회로부터 한방수제비누 부문 명인(대한명인 제16-465호)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이 대표는 지난 11월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사)대한민국명인회 주최, (사)세계명인회, 월드마스터위원회 주관 ‘제21차 대한민국 대한명인 추대식’에도 수제비누 분야의 대표 명인으로 참석해 다시 한 번 그 명성을 널리 알렸다.
현재 라니내츄럴은 인천 서구 국제성모병원 MTP몰에도 입점했다. 이 매장은 인천국제성모병원이 운영하는 쇼핑몰로서 힐링(Healing)ㆍ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ㆍ뷰티(Beauty)를 핵심 가치로 해 중국 관광객의 단체 관광이 많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한류를 선도하는 여러 기업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고 한다. 라니내츄럴은 앞으로 명동 면세점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을 위한 판로 개척에 나서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제비누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해나갈 예정이다.

Handmade Korean medicinal soaps wow director of Metro Manila Development Authority
Lee Jung-ran, CEO of Lany Natural

Lany Natural is a soap specialist. CEO Lee Jung-ran is received by many as a master of Korean medicinal handmade soaps and is famous for her principle of not using any synthetic preservatives, artificial dyes, artificial fragrance and surfactants. Instead, she uses haejuksoon water, haejuksoon extracted hydrosol, eoseongcho, camphor tree, wilfordi root, lycium, tea tree and paprika mixed according to each skin type. ‘Haejuksoon’ is a young flower stalk called Nipa Palm, a kind of palm tree grown on the clean sea mud in Myanmar and Bangladesh. It contains 7 minerals, polyphenol and phytochemical good for our heath. Securing a corner at Polaris Duty Free Shop in Myeong-dong, Seoul, Lany Natural is experiencing a surge of tourists who wish to have a soap or two for gift. The uniquely inviting scent of the soaps is floating in the air of the streets and alleys around and many passersby are naturally drawn into the shop. These handmade Korean medicinal soaps actually wowed the director of the Metro Manila Development Authority who visited Korea and dropped by the shop last October on invitation by the KEPCO. “I’ve already had buyers from China and Hong Kong visiting the shop alongside explosive response from many tourists and shoppers” says Lee. Lany Natural currently has 11 product lines: Dasom and Simile for moisturizing, Garam for freckles and blemishes, Sinabro for pigmentation, Danmi for atopy, Greenbi and Atti and Mippda for pimples, Narsha for aging and Supia for sensitive skin. ‘Making people and environment sound’ is the catchphrase of Lany Natural. In recognition of her contribution to the industry, CEO Lee received the general winner’s prize at the Environmental Art Contest in the crafts category and the ministerial prize from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Also, she was recognized as a master of Korean medicinal handmade soap (No.16-465) from the Korea Masters Association and was invited to the 21th Korea Masters Recommendation Ceremony. Taking the momentum, CEO Lee recently opened another shop in the MTP Mall at International St. Mary's Hospital in Seo District, Incheon under the motto ‘healing, entertainment and beauty’. Note: <Power Korea> “rewrites” the Korean article in English “concisely” for native English speakers and staff of foreign missions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