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앞선 서비스, 충남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파

임승민 기자l승인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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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리스트코리아 안종호 대표

충청남도는 역사와 문화, 자연과 먹거리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두루 갖춘 지역이다. 그러나 그간 지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수립된 천편일률적인 여행프로그램의 한계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는 난항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다. 이에 충남 유일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로 선정된 ‘투어리스트코리아’의 안종호 대표는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충남 관광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나섰다. 

충남 유일의 중국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선정
지난 3월, 중국의 사드 보복이 시작되면서 국내 여행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필수 관광코스였던 서울 명동과 제주도는 사드 사태 이후 관광객 수가 확연하게 감소했으며, 정부는 올해 요우커 유치 목표를 최대 840만 명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사드와는 별개로 국내 중국인 단체관광의 한계는 일찌감치 지적되어 온 문제다. 역량 미달의 여행업체가 난립하게 되면서 저가경쟁이 심화됐고,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 단순 관람이나 쇼핑 중심의 단조로운 일정과 값싼 숙박 및 음식, 저급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서 재방문율이 급감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에 투어리스트코리아의 안종호 대표는 이번 사드 사태로 인한 위기를 국내 여행 산업의 체질개선을 이룰 기회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다수 여행사들이 그저 ‘저렴한 비용’에만 초점을 맞춰온 탓에 중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관광 만족도는 최하위 수준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보다 다양한 관광 상품의 개발과 차별화된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져야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중국인 저가 단체관광객의 수는 급감했지만, 국내 여행사를 통해 개별적으로 한국을 찾는 ‘싼커(散客)’의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서울과 수도권 중심의 익숙한 관광지보다는 좀 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지역 관광코스를 선호한다는 점에서 이에 따른 맞춤형 여행 상품의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보다 수준 높은 여행 서비스의 창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 161개의 중국 전담여행사를 선정해왔으며, 그 가운데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중국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로 선정된 곳이 바로 투어리스트코리아다.

“충남 관광권 인프라 구축에 주력,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투어리스트코리아의 안종호 대표는 40여 년간 충남 아산에서 여행업에 종사한 부친의 뒤를 이어 관광학을 전공한 뒤 여행업계에 뛰어든 인물이다. 그는 2대에 걸쳐 축적한 풍부한 노하우와 탄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난 20여 년간 충남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해왔으며, 지난 3년여 간의 준비 끝에 올 초 충남 유일의 중국 전담여행사 지정을 획득하기에 이르렀다. 지역 관광자산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해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을 살펴보고, 현대인들의 니즈를 고려한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고품질의 서비스 개발에 매진해 온 그는 충남 관광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있어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 대표는 “충남은 찬란한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부여와 공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태안반도 국립공원, 계룡산과 칠갑산, 오서산 등의 유서 깊은 명산, 젓갈, 대하, 조개 등의 풍부한 먹거리 등 우수한 관광자원이 가득한 지역입니다. 뿐만 아니라 아산·온양·도고·덕산 등의 온천관광, 세계적인 명성의 보령 머드축제와 금산 인삼축제, 매년 겨울마다 장관을 연출하는 금강 하구언의 철새도래지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부합니다”라고 설명하며, “저희는 수도권 소재 여행사들에 의해 주도되어온 그간의 겉핥기식 당일치기 충남관광이 아닌, 세계에 충남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는 품격 있고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그 첫 번째로 현재 충청권 최초로 서산 대산항과 중국 영성시 용안항을 오가는 국제여객선(서산 대산항-룽청항로) 취항을 주목하고 있다. 안 대표는 “1억명에 육박하는 산동성 인구와 현재 중국과의 거리가 가장 짧은 항구라는 점을 고려할 때 향후 중국인 관광객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는 중국 전담여행사로서 지금껏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국내 여행지를 소개할 수 있는 충남관광권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그는 청주공항을 활용한 제주도 여행상품의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관광객들의 만족도 향상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호텔과 식사 역시 합리적인 가격대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한편으론 형편이 어려워 여행을 즐기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해 항공료 및 차량 지원과 같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한국을 찾은 세계인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투어리스트코리아와 안종호 대표. 이들의 열정이 대한민국 여행산업과 충남 관광산업의 변화를 이끌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

Spreading the beauty of Chungnam to the world
Ahn Jong-ho, CEO of Tourist Korea

The side effect of the THADD has brought severe damages to the Korean tourist industry. The government reduced the number of Chinese tourists to visit Korea to 8.4 million this year. But the ever decreasing number of Chinese tourists not only came from the THADDA but also from the poor services of tourist agents in Korea which were more greedy on just making profits through group shopping and poor accommodation, food and customer services. “Most of them focused on maximum profit at low cost and the satisfaction rate dropped to the bottom. So we must learn from this and have to bring quality services alongside more diversified tour programs” emphasizes Ahn Jong-ho, CEO of Tourist Korea. In fact, the low cost group tourists reduced significantly but private tourists have actually increased. According to a data, the latter prefers special tourist courses in Seoul and the capital region. In other words, the need to develop customized tour courses is required more than ever. For this,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appointed 161 tourist agents customized for Chinese tourists and Tourist Korea is the sole tourist agent in South Chungcheong Province. CEO Ahn’s father has worked in the tourist industry for 40 years in the province and Ahn majored in tourism with huge influence from his father. By using the strong and rich networks and knowhow built for the last 20 years, Ahn has made a great contribution to development of the local tourist industry from which he secured the sole appointment from the ministry. Ahn shows his confidence in growth potential of the tourism industry of the province. “The culture and history of the Baekje Kingdom still lives in Buyeo and Gongju. The Taean County National Park, Gyeryong Mountain, Chilgap Mountain and Oseo Mountain give breathtakingly beautiful sceneries while salted fish, jumbo shrimps and clams offer ultimate taste of local specialty. Hot springs also cannot be missed as well as the Boryeong Mud Festival and the Geumsan Ginseng Festival which attract visitors from the world every year. The differences I want to make from other tourist agents are introducing unique regional tour programs that can only be experienced in the province.” As for the first step, Ahn is working on cruise line between Daesan Harbor in Seosan and Yatou Harbor in Shandong, China. “1 billion people live in Shndong and it is the nearest Chinese harbor that can be reached from Korea on the sea. As long as we build unique tour programs and infrastructure, we can surely attract many Chinese tourists departing from the harbor.” Alongside the sea line, Ahn also is planning to introduce tourist products by using the Cheongju International Airport in connection with shuttle bus services. 
Note: <Power Korea> “rewrites” the Korean article in English “concisely” for native English speakers and staff of foreign missions in Korea.


임승민 기자  press01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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