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반도전기통신 강길수 대표이사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이상기온을 비롯한 계속적인 자연 재난과 재해의 발생, 그에 따른 인명과 재산의 손실은 이미 해당 재해·재난 발생 지역만의 고통과 문제가 아닌 해당 지역과 국가, 대륙 및 나아가서 전 세계 인류의 이슈가 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대응책은 이미 그 중요성의 존재 여부를 떠나 종합적이고 과학적인 측면에서의 지속적인 검토 및 시행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국내 최초로 산불, 태풍, 홍수 등 재난에 대비하는 원격무선 재해방송시스템을 개발해 재난 예·경보 시스템 분야에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주)반도전기통신(www.bandotel.com)의 강길수 대표를 만나보았다.

경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에 타협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경보시스템을 전문으로 1992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전국 4,000여 경보사이트에 CDMA M2M, 무전기, LTE, TCP/IP, LoRa 위성 등의 다양한 접근성이 제공되는 높은 기술 수준의 경보장치를 설치, 유지보수 하고 있는 (주)반도전기통신은 2001년 합천군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국 45개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주한 미군 등에 납품하며 재난 예·경보 시스템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했다. 
“(주)반도전기통신은 원격무선 재해방송 시스템 등 정보통신공사업을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해온 합천의 향토 기업으로 ‘인간존중의 경영’이라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행복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보장치가 반드시 가져야 하는 필수 조건을 충실히 만족하는 제대로 된 경보장치 생산을 기초로 음압시험, 전파시험을 통한 올바른 현장 적용을 위해 끊임없는 기술지원과 연구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재해·재난 방재현장에서 축적한 전문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인류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재해·재난을 미리 예측하고 대처할 수 있는 종합 재해·재난방재 관리시스템을 독자적으로 연구개발, 생산, 구축, 관리하는 종합 방재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반도전기통신은 Major Sound 시리즈, BWS 시리즈, 문자표시가 가능한 무선마을방송 등 다양한 제품으로 니즈의 요구에 맞게 부응하고 있으며 양방향 다중통신망 지원으로 믿을 수 있는 경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경보장치는 항상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관리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방송 기능  뿐만 아니라 점검 기능에서도 전원, 배터리, 앰프, 스피커 상태까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Major Sound 시리즈를 비롯한 모든 모델에서 양방향 통신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앰프 출력 전류 및 전압을 확인하여 실제 스피커 가동 여부를 경보 후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집음 전송 기능을 통해 정확한 경보음이 방송되었는지의 여부를 알 수 있으며 만약의 통신망 장애를 대비해 통신망을 이중화하여 더욱 견고하게 설계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주)반도전기통신은 CDMA, LTE, 위성, TCP/IP, LoRa 통신 다중화를 지원하는 MS, SMS 시리즈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데이터에 기반을 둔 의사결정, 생산성 향상 및 장비효과 개선
(주)반도전기통신은 오랫동안 무선 네트워크를 설치하고 유지보수를 수행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체 제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파시험에 필요한 모든 측정 장비를 보유, 정확하게 시험하고 운영 중에 생기는 예외상황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최상의 자재만을 사용하여 시공하고 있으며 산악지형이 많은 시골지역 전역을 커버하는 무선 방식의 경보시스템 사업을 수행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수력원자력 및 한국수자원공사 댐과 발전소 사업에 VHF와 CDMA, 위성통신을 복합적으로 이용한 경보 시스템 설치 공사를 수행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댐, 원자력발전소, 화학 단지와 같은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이 지어질 때에는 주변 환경과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위급한 상황을 예상하고 각 현장에 적합한 경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조사를 실시 후 정확한 경보 시스템을 설계하고 있다. 

미래성장동력(VR, AR, 드론)에도 아낌없는 투자와 꾸준한 연구개발
창업 27년을 맞는 올해 또 다른 도전을 하고 있는 강길수 대표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하는 데에도 소홀함이 없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가상현실(VR, AR) 등의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여 이미 전국 유명상권에 직영점과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VR-PARK와 스크린사격을 주력으로 미래성장 동력에도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http://www.saida-corp.com/). 뿐만 아니라 기존 VR시뮬레이터와 AR, 그리고 드론을 이용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강 대표는 전국 최초로 합천영상테마파크에 가상현실 체험관과 스크린사격을 운영하여 누구나 VR을 접해 볼 수 있도록 한 결과 관광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과 신뢰로 노력할 것이라는 재해·재난 종합방재시스템 전문기업 (주)반도전기통신의 강길수 대표. 그는 고향인 합천에 본사를 두고 매년 합천의 교육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수천만 원씩 기부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회사와 직원 간, 회사와 고객 간의 안정된 신뢰를 바탕으로 재난·재해경보시스템 분야에서 고객 가치 극대화에 기여함으로써 고객만족과 감동을 통해 세계적인 일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라는 그의 바람처럼 재난·재해가 발생하면 (주)반도전기통신의 시스템으로 신속한 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국의 많은 지역에 보급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CEO Gang Kil-su of Bando Warning Systems
“There’s no compromise when it comes to disaster prevention”

“There’s no compromise when it comes to disaster prevention”
Bando Warning Systems, an alert notification system provider, was established in 1992. The company has provided installation and maintenance services of CDMA, tow-way radio, ESTN, internet, FSK and satellite to 3,000 alert sites nationwide. 

Starting with the test village in Hapcheon in 2001, the company has grown to be one of the leaders of the alert notification system industry by supplying the devices to 45 local governments, K-water and the US Forces in Korea.

Some of the major products of Bando Warning Systems include MajorSound Series, BWS Series, Mobile Warning System and Controller, and the company also supports for two way-multiple communication networks. 

“Alarm units must be controlled in a state of immediate use at all time. For this reason, their functions must cover broadcasting and checking on power, battery, amplification and speakers and the proper deliverance of the alarming sound. The ‘MajorSound Series’ of Bando Warning Systems is a good example to provide this two way-multiple communication networks for all models. It is designed with solid duplex communication network in case of disruption in communications and we also supply MS, SMS series that supports multiple communication of CDMA, satellite and TCP/IP (Ethernet, Wifi)” says CEO Gang Kil-su of Bando Warning Systems. 

Decision making based on precise data
Bando Warning Systems has provided installation and maintenance services of VHF network and solutions for a long time. The company has secured all the necessary devices needed for full wave test, used top quality materials, and installed alert notification systems combined with VHF, CDMA and satellite communication in the dam and the four river projects carried out by Hapcheop County, Geochang County, Sancheong County, Korea Hydro & Nuclear Power, and K-water. 

Also, Bando Warning Systems predicts any crisis that might occur when building dams, power plants and chemical complex and installs customized alarming systems to prevent possible disasters. 

Bando Warning Systems values highly of continuous product and service developments for securing customer satisfaction and trust. And CEO Gang also has a generous heart that he personally has been donating tens of millions of won to the development of the county and to the people in need. 

“I and all employees of Bando Warning Systems are working really hard to grow the company as the No. 1 in the disaster and accident prevention alarming systems industry through cutting edge technology and excellent customer services.” 

<Power Korea> sends a message of sup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