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인터뷰} 라울 실베로 주한 파라과이 대사

김종관 기자l승인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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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울 실베로 주한 파라과이 대사

{스페셜 인터뷰} 라울 실베로 주한 파라과이 대사
한국과 파라과이의 국교수립 55주년을 맞은 올해, 양국 관계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급속한 발전을 이어오고 있다. 양국은 정치, 경제, 상업, 문화, 관광 및 그 외 많은 분야에서 광범위한 양자협정을 체결했으며, 한국정부에 의해 추진된 협력사업은 파라과이의 경제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현재 파라과이에는 약 6천여 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올해는 파라과이 한인 이민 52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전세계 유기농 설탕 수출1위 이자, 스테비아 생산량 2위인 국가 파라과이. 국. 영문 월간 <파워코리아> 에서는 라울 실베로 주한 파라과이 대사를 한남동 대사관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한국에는 언제 부임하셨고, 한국에 대한 인상은 어떠신지요?
파라과이와 한국은 1962년도에 수교를 맺었습니다. 지리학적 거리에도 불구하고 양국의 관계는 아주 긍정적이고 생산적이게 발전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양국은 전쟁으로 인해 사회, 경제적 발전이 더뎠던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지만 극기와 희생정신으로 오늘과 같은 번영을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의 ‘한강의 기적’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데, 파라과이 에서는 사회적, 경제적 발전모델로 삼고 있기도 합니다. 한국인들은 친근하고, 역동적이며 또 경쟁심이 강한 것 같습니다. (2015년 7월7일 신임장 제출) 

부임하시기 전에는 주로 어떤 일들을 하셨는지요?
한국은 저에게 외교관으로서 5번째에 해당하는 나라입니다. 저는 1993년에 외교관 일을 시작했는데, 한국에 오기 전 말레이시아, 타이완, 벨기에 그리고 스위스 (제네바)에서 일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한국에서 주한 파라과이 대사로 일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파라과이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를까요?
제 생각엔 스페인어와 과라니어 (파라과이 토속언어) 그리고 파라과이 국가대표 축구팀이 먼저 떠오를 것 같습니다. 축구는 파라과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입니다. 그 외 전통음식인 옥수수 과자 (Chipa guaze: 찌빠 과쑤 – 과라니어) 그리고 신선한 음료인 떼레레 (Terere) 도 있습니다. 파라과이는 종종 ‘라틴 아메리카의 심장’ 이라 불리어 지고 있는데요 특히 관광산업과 투자유치에서 더욱 그러합니다. 친환경 관광은 이미 잘 알려져 있고 엥카르나시온, 카르멘 델 파라나, 사우다드 델 에스테 같은 도시는 생동감이 넘치죠. 세계관광기구에 의하면 파라과이의 관광산업은 2015년에 무려 97% 나 증가했습니다. 이는 세계 각지에 나가있는 파라과이 관광부와 외교사절부의 노력의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물론 민간부분의 노력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 했습니다.

양국간의 외교, 경제 협력은 주로 어떤 분야에서 이루어 지고 있는지요?
한국과의 협력 관계는 아주 중요합니다. 1962년 6월 12일 수교를 맺은 후 파라과이와 한국은 양자간 현안을 통해 지속적이고 역동적으로 협력의 중요성을 반영해 왔습니다. 올해는 첫 한국인 이민자들이 1965년 4월 22일에 파라과이에 도착한지 52년이 되는 해입니다. 파라과이는 그날을 한국의 날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인 이민자들은 파라과이 사회의 중요한 부분이자 전체인구적 관점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요 협력분야로서 여성/어린이 병원 그리고 양로원건설이 진행 중에 있으며, 특히 과학기술, 이민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교역에 있어서는 스테비아(stevia), 마테차, 가죽, 치아 씨앗, 대두 등이 한국으로 수출되고 있고, 반대로 휴대폰, 자동차, LED 조명, 컴퓨터 등이 파라과이로 수입되고 있습니다.

현재 양국에서 활동중인 한국 그리고 알제리 회사를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한국회사들은 파라과이의 공공기반시설 사업과 그 외 투자부문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 인지도가 아주 좋습니다. 특히 한국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인해 한국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입니다. 폐기물 처리기업인 케이벡코리아 (The KBEC Korea) 가 유명하고, 파라과이에서 문을 연 포아오그룹 (The FOAOH GROUP) 이 파라과이 정부 중앙부처와의 협력아래 교육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외 자동차 부품업체인 티에이치 파라과이 에스에이 (THN Paraguay SA) 가 총 예상 투자액 4천만달러 중 초기투자금액인 1천만달러로 이미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최근에 주한 파라과이대사관에서는 한국의 IT 여성기업인협회 (KIBWA) 와 양해각서에 서명했고, 이로써 IT 분야에서의 양국여성간의 많은 교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파라과이는 국가경제를 다각화 하기 위해 투자자들을 위한 법적 토대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 회사들이 좋은 사업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적절한 환경을 제공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올해 7월에는 몇몇 한국회사들이 파라과이 마리아노 로께 알론소 (Mariano Roque Alonso) 시 에서 열리는 ‘국제 무역산업서비스 & 관광산업 페어 (International Fair on Trade Industry Service and Tourism)’ 에 참여 할 예정인데, 이를 위해 주한 파라과이대사관에서는 3개의 ‘통상투자사절단 (Trade and Investment Mission from Korea to Paraguay)’을 꾸릴 예정입니다. 

문화, 인적 교류가 양국관계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현재 주한 파라과이 대사관에서는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지요?

2017년은 아우구스또 로아 바스또스(Augusto Roa Bastos)가 태어난지 100년째 되는 해입니다. 그는 가장 유명한 스페인 문학상인 세르반테스 상 (Cervantes Prize)의 수상자 이기도 한데, 대표작인 ‘나, 최고(Yo, el Supremo – I THE SUPREME)’ 의 일부가 한국어로 번역되어 올 9월에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소개될 예정입니다. 그 외 주한파라과이대사관은 라틴영화제 (한국영화협회), 부산국제관광전, 의상페스티발(수원) 등 한국에서 열리는 문화행사에 참여 할 예정이며 특히 하이서울페스티벌 에서는 파라과이 수공예품, 음식, 춤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국은 파라과이에 매년 태권도 대표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한국음식 그리고 K-Pop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함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파라과이를 방문하고자 하는 한국인 들에게 조언 부탁 드립니다.
자수, 레이스, 금은세공품, 그물침대, 나무조각상, 세라믹 등 파라과이 수공예품은 공예가의 뛰어난 손재주와 섬세함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파라과이에는 ‘병 춤 (dance of bottle)’ 이라는 게 있는데, 한 명이 많게는 10개의 병을 머리 위에 일렬로 세워서 추는 춤인데 정말 한 번은 꼭 보시길 권합니다. 음식은 곡물, 계란, 치츠, 양파, 우유 등으로 만든 ‘소파 파라과자 (Sopa Paraguaya)’를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가장 유명한 전통음식이죠. 소고기 또한 아주 일반적으로 즐겨먹는 음식인데, 치빠 소오 (Chipa So’o), 소요 (Soyo), 아사도 (Asado), 로크로 (Locro) 등을 권해 드립니다. 위에서 언급한 떼레레 (Terere) 같은 경우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국민음료라고 할 정도로 유명하니 이것도 꼭 맛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과 <파워코리아> 독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 드리겠습니다.
먼저 <파워코리아> 독자들과 지면으로나마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올해는 양국이 수교를 맺은 지 55년째 되는 해로 그 동안 많은 분야에서 교류가 있어왔습니다. 또한 파라과이는 국제무대에서 언제나 한국을 지지해 왔고, 한국정부와의 협력은 파라과이의 사회, 경제 발전에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현재, 6천명이 넘는 한국인들이 파라과이에 살며 파라과이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파라과이의 자동차 부품, 기계, 의류, 장난감, 플라스틱, 제조업은 지역 내 산업, 무역 공급 망에 완전히 통합되어 있어서 주요 무역 상대국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켜 주고 있습니다. 또한 파라과이는 강을 이용한 화물운송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 부품, 식품, 기업식 농업, 플라스틱, 전기, 의류부문에 무한한 발전가능성이 있는데, 이를 위해 주한 파라과이대사관은 한국 업체, 단체들과 함께 올 한해 동안 지속적인 협력할 계획이며, 또한 관광산업 분야에서도 더 많은 협력 기회를 찾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POWER KOREA – INTERVIEW WITH AMBASSADOR
OF THE REPUBLIC OF PARAGUAY, Mr RAUL SILVERO SILVAGNI

This year marks 55th anniversary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S. Korea and Paraguay. The two countries have signed many bilateral agreements on politics, economy, commercial, culture, tourism and many other areas. The cooperation has contributed to the economic and social development of Paraguay and to strengthening the presence of Korean businesses in the country. Currently, there are more than 6,000 Korean emigrants living in Paraguay and this year marks 52nd anniversary of Korean Immigration to Paraguay. Paraguay is the World’s No.1 exporter of organic sugar and No.2 of stevia! <Power Korea> met H.E. Raul Silvero Silvagni, Ambassador of Paraguay, at the Embassy in Hannam-dong, Seoul. 
When did you start your office in Seoul and what is your impression of Korea?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Republic of Paraguay established diplomatic relations in 1962, and since then the link between the two nations was fruitful and very positive, despite the geographical distance. The Paraguayan people have always admired the Korean people. There are striking similarities between our peoples, both have faced wars that have undermined their development paths, but stoicism and sacrifice had pushed to higher levels of welfare for the two countries, which in the Korean case have been exceptional. It is the social and economic model we want to emulate in Paraguay. The Han River Miracle is well-known as an outstanding development model in the world. The Korean people are friendly, dynamic and competitive. (credentials presented on 7 July 2015 to President Park).
 
Could you shortly tell us about your previous posts?
The Republic of Korea is my fifth post as a diplomat. I started my diplomatic career in 1993, and I have worked in Malaysia, Taiwan, Belgium and Switzerland (Geneva), before coming to Seoul, as Ambassador of Paraguay. It is a great honor to serve my country in Korea.

What do you think are the images that pop into people’s minds
when they hear Paraguay?

I think they would make a direct connection with our two languages – Spanish and Guarani (native language) – and our national football team, the most popular sport in the country. The traditional cuisine such as corn cake (chipa guazu, for its name in guarani) and the fresh beverage called “Terere” are also famous. Paraguay is often called as "heart of South America" and this can be evidenced in tourism and investment. Eco-tourism is well known and cities like Encarnación, Carmen del Paraná and Ciudad del Este are exuberant. Paraguay was the country with the highest tourism growth in 2015 with a 97% increase, according to a report by the World Tourism Organization. This trend has been maintained thanks to the National Secretary of Tourism and the Diplomatic Missions of Paraguay spread throughout the world. None of this would be possible without private sectors that continue to make efforts to develop this sector.

What are the key areas of diplomatic
and economic cooperation between S. Korea and Paraguay?

The relationship with Korea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for Paraguay and this is reflected in the bilateral agenda that has been, since June 12, 1962 - the date on which diplomatic relations were established - of the most dynamic. In 2017, we commemorate the 52nd anniversary of Korean immigration to Paraguay. Every 22nd April, in Paraguay, people commemorate Korea’s Day, because that day in the 1965, the first Korean migration group arrived to my country. Today, Koreans are fully integrated into Paraguayan society and are a living force of Paraguayan demography. Among the most recent cooperation, I can mention the construction of a major maternal and child hospital, a nursing home for the elderly people, and specific cooperation with sectoral institutions of science and technology, migration, among others. In terms of trade relationship, many Paraguayan products are in the Korean market, like stevia, mate tea, leather, chia seed, soybean and others. Meanwhile, Paraguay imports from Korea, mobile phones, cars, LED lights, computers and others. 

5- Could you introduce some of the Korean
and Paraguayan companies currently active in each country?

Korean companies have a good reputation in Paraguay because they undertook a number of infrastructure projects and other investments. Also, Paraguay has a good image of Korean products as they are more advanced technologically. Currently, The KBEC Korea, the waste treatment company, is showing a strong presence in Paraguay while The FOAOH GROUP, a Korean company established in Paraguay, besides its business investment, has some cooperation work with the Government of the Central Department, in the field of education. With an initial investment of 10 million of the anticipated 40 million dollars, the auto parts factory “THN Paraguay SA” began many years ago its activities in Paraguay. The Embassy also recently has signed a MOU with the Korean Women Association in the IT Sector (KIBWA) in order to promote exchanges in women talent in IT. Paraguay provides an investor-friendly legal framework to diversify its economy, and within this context, Korean companies will find a suitable environment for their business opportunities. Paraguay sees Korea as strategic ally in building of its own development. In 2017, some Korean companies will participate in the International Fair on Trade Industry Service and Tourism, to be held in the month of July, in the city of Mariano Roque Alonso in Paraguay. The Embassy is planning to organize three Trade and Investment Mission from Korea to Paraguay during this year. 

6- Cultural and people-to-people exchanges are very important in building a close bilateral relationship. What cultural events and programs are you running at the moment?
This is a very important chapter of our relationship. This year marks the 100th anniversary of the birth of Paraguayan writer Augusto Roa Bastos, winner of the Cervantes Prize, the highest award in Spanish literature. His top work was "I  THE SUPREME", part of this work will be translated into Korean and presented at Hankuk University in September. We are planning to participate in the cultural events to be held in the Republic of Korea. We will participate in the Hi Seoul Festival, organized by the City Hall, next May, where it can be seen the Paraguayan handicraft, cuisine and dance; in the Latin American Film Festival in the Korea Film Association (KOFA), to be held in September this year; in the Busan Tourism International Fair in September, in the Costume Festival in Suwon in November, and others.  Korea sends to Paraguay a Tae Kwon-Do Delegation every year alongside the promotion of the Korean Cuisine and the K-Pop music. 

7- What do you think we can see, eat and enjoy when we visit Paraguay?
Paraguayan handicrafts such as embroidery, lace, gold and silver filigree jewelry, hammocks, wood carved images, ceramic objects are widely recognized for its dexterity and delicateness. The Paraguayan dance of the bottle also is very interesting to watch as the main dancer dances with up to 10 bottles in her head one over another. As for the typical Paraguayan food, the most emblematic dish is the "Sopa Paraguaya", which is a mixture of corn flour with eggs, fresh cheese, onion and curdled milk. Also, beef is present in most typical Paraguayan dishes such as Chipá So'o, Soyo, Asado and Locro. In Paraguay, people usually drink the tereré in groups, among relatives, friends or with occasional visitors. This drink is common heritage of all Paraguayans, men, and women, rich, poor, old and young, all Paraguayans are equally fanatics of this drink. So I would highly recommend you to try. 

8- Lastly, what is your future plan and is there anything you would like to say to POWER KOREA readers?
It is indeed a great pleasure for me as Ambassador of Paraguay to be in contact with POWER KOREA’s readers. This year 2017, we will celebrate the 55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Paraguay, our relationship has been developed considerably with more exchanges in various sectors. And Paraguay always has been supporting the Republic of Korea on international stage. The cooperation offered by Korean government has significantly contributed to the economic and social development of Paraguay. Currently, there are more than 6, 000 Korean emigrants living in Paraguay contributing their efforts to our country. Paraguay is fully integrated into Region’s industrial supply chain through our industries such as auto parts and machinery, clothing, toys, plastics and general manufacturing, adding competitiveness to the economy of our major trading partners. We are also recognized as an efficient and major logistics hub for river cargo. Paraguay has enormous potential for auto parts manufacturing, food and agri-business, plastics, electro-intensive industries and clothing, and this Embassy will work in these areas, as well, with the Korean companies and institutions, during the year 2017. The tourism sector is other area where Paraguay will work with the Republic of Korea in order to give more opportunities to the people and companies of both countries. 
 


김종관 기자  powerkorea_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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