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스타를 개발한 (주)세이프텍 김인규 대표

집을 나선 이후, 가스레인지 불을 확인하기 위해 발걸음을 되돌린 경험은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최근 안전 불감증과 관련하여 시행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외출 후 사람들이 가장 걱정하는 요소가 가스밸브의 잠금 유무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세이프텍의 인공지능 가스안전밸브 ‘헤스타(HESTA)’는 안전 불감증을 해결해줄 대안으로 손꼽히며 최근 신규분양 아파트 및 재건축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일 년 전부터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수용,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며 더욱 세련되고 편리한 기능을 갖추게 된 헤스타는 가스안전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개선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Part.1

“뉴스로도 자주 보도되곤 하지만 안전에 대한 사건들이 되풀이될 때마다, 과연 개선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는 없는걸까 라는 상상에서부터 헤스타는 출발했습니다. 인간의 습관이 참 무서운 게, 수없이 보도되는 가스화재 사고들은 자기 일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다 보니 심지어 ‘밸브를 꼭 잠가야 하나’라고 까지 생각하는 이들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가 사는 현대사회에서 화재사고는 나뿐만 아니라 곧 주변의 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으며 피해는 그야말로 막대한 수준입니다.” 고질적인 습관을 대신할 제품, 헤스타는 화재의 원인이 되는 수동형 중간밸브를 완전히 자동화시킨 케이스다. 세이프텍 김인규 대표는 헤스타는 어떠한 경우든, 위험상황이라고 판단되면 즉시 예방할 수 있는 콘셉트로 ‘안전성’과 함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까지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대 5대까지 연동 가능한 스마트폰을 통하여, 집 밖에서 직접 조리시간을 조절하며 중간밸브를 잠글 수 있고 특히, 연세 높은 어르신이나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들이 실시간으로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의 내역들을 일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김 대표는 “가스의 흐름을 기준으로 가스레인지 사용 시 정상적, 비정상적인 경우를 나눠 시뮬레이션해본 결과, 내장된 유량센서가 데이터값의 범위를 벗어났을 때, 비정상적인 경우가 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조리 중에 국물이 넘쳐 불이 꺼진다거나 바람의 영향으로 꺼지는 경우엔 불은 꺼졌지만 가스는 사실상 미세하게 누출되고 있는 것이죠.”라고 밝히며 “헤스타는 이러한 가스누출까지 모두 인지하여, 잔여 타이머와는 상관없이 10초 카운트로 잠가버리기에 미세가스 누출을 즉시 차단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Part.2

헤스타는 주방에 가스냄새가 나서 가스누출 여부가 의심스러워 불안할 때, 사용자의 버튼 한 번 터치로 10초 내에 누출여부를 바로 확인하여 가스누출폭발사고 예방조치를 할 수 있다. 또한, 조리를 마치고 가스레인지를 끄면 잔여 타이머 시간과 상관없이 10초 후 중간밸브를 자동으로 잠가주는 ‘자동잠금 기능’으로 중간밸브를 항상 열어놓고 사용하는 이들에게도 가스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게끔 도와주고 있다. 현재 공동주택을 지을 때,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주거용자동소화장치 안전시스템’은 가스가 누출되거나 화재가 발생했을 때, 가스를 차단하고100°C에서 알람이 울리며 140°C에서 액상소화기로 진화하는 형태로 이뤄져 있다. 실질적으로 화재 시, 골든타임인 4분을 넘겨버릴 수도 있는 시스템인 것이다. 헤스타의 ‘10초’는 그런 면에서 신속함으로도 조명 받을 만하다. 세이프텍이 착안한 헤스타의 자동잠금 기능은 사고 이후 대책을 급급히 마련하는 대신, 사고를 처음부터 발생시키지 않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무엇보다 가스화재나 누출폭발사고를 철저히 예방하도록 기능화한 결과인 셈이다. 최근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17’의 최대 화두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이었다. 앱을 통해서 집 바깥이나 주방과 떨어져 있는 곳 모두에서 스마트폰으로 주방의 가스불 상태체크가 가능하며 심지어 사용 및 설정시간, 안내음성까지 조절까지 할 수 있는 헤스타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모두 구현해낸 제품으로 평가할 수 있다. 김 대표는 “홈 오토매틱 시스템이 이제는 유선에서 무선으로 전환되고 있는 시점에서 주거용 가전 문화 트렌드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물론 궁극적으로 안전 시스템을 완벽히 정착시키겠다는 초심과 함께 제대로 된 예방과 사후대책까지 적절히 어우러진 복합 제품을 만든다는 그의 최종목표는 지금도 현재진행 중이다.

'HESTA' realizes gas safety with artificial intelligence and IoT

Safetec (CEO Kim In-gyu)

Part.1

"We started the idea of HESTA by throwing a question: Isn't there any effective solution for gas safety? We analyzed the causes of the problem and turned the passive intermediate valve to automatic so that it can detect the danger and lock the valve automatically. It can be connected with up to 5 smart phones to control the valve" explained CEO Kim In-gyu of Safetec. "We found that the flow censor is out of data valve when the gas oven becomes irregular condition such as the boiling water overflows and the gas is turned off."

Part.2

You are highly advised to use HESTA if you are worried about gas leak as you can check and control the valve on your smart phone within 10 seconds. HESTA's 'automatic lock' also locks the valve automatically after 10 seconds from the time when the cooking is finished. The topic of 'CES 2017', a large scale international home appliances show, was artificial intelligence and IoT. In this respect, HESTA's application of both two elements which control the system even with voice demonstrated the art of the advanced technologies. CEO Kim said "Home automatic system is now turning to wireless from wired and we will keep working on developing innovative wireless devices." <Power Korea> sends a message of support to Kim and Safet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