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계의 핑크박스 열풍, 마음을 녹이는 촉촉한 부드러움을 전하다

르 브레드 랩(LE BREAD LAB) 차은주 대표 정시준 기자l승인2017.01.23l수정2017.01.23 14:34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르 브레드 랩(LE BREAD LAB) 차은주 대표
디저트계의 핑크박스 열풍, 마음을 녹이는 촉촉한 부드러움을 전하다
르 브레드 랩(LE BREAD LAB) 차은주 대표
 
최근 국내 외식시장에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분야는 단연 ‘디저트’다. 팍팍한 삶에 부드러운 위안이자 달콤한 힐링을 선사하는 디저트에 소비자들이 열광하고 있는 것이다. ‘디저트 열풍’ 속 세계적인 디저트 브랜드가 앞 다투어 한국에 상륙하고 있는 가운데, 요즘 SNS를 통해 ‘가장 핫하다’고 손꼽히는 국산 디저트 브랜드가 있다. 촉촉한 식감과 부드러운 맛, 압도적인 비주얼로 수많은 SNS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르 브레드 랩’이 그 주인공이다.
 
가성비 좋은 최고급 수제 베이커리
흔히 디저트를 일컬어 ‘입 속의 작은 사치’라 부른다. 기분전환과 만족감을 얻기 위한 지출에 젊은층이 아낌없이 지갑을 열고 있음을 뜻하는 말이다. 그러나 달콤한 디저트가 주는 즐거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평범한 직장인들의 한 끼 밥값을 훌쩍 넘어서는 가격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러한 가운데 ‘르 브레드 랩’이 선택한 전략은 어쩌면 가장 단순하며, 다른 한편으론 가장 이상적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최고의 맛과 비주얼을 즐기는 것, 즉 ‘가성비 좋은 최고급 수제 베이커리’를 표방하고 나선 것이다. 
 
르 브레드 랩의 차은주 대표는 “우리나라에 디저트 문화가 보급된 후, 많은 분들이 각양각색의 다양한 디저트를 접하며 달콤한 즐거움과 만족감을 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디저트를 원하는 만큼 손쉽게 즐기지는 못하는 분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저희는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더 맛있고, 더 예쁘고, 더 가성비 좋은 빵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출발하게 됐습니다. ‘빵을 연구하는 곳’이라는 의미의 ‘LE BREAD LAB’이라는 이름도 그러한 생각에서 탄생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르 브레드 랩의 대표 상품은 폭신하고 촉촉한 식감의 오믈렛 빵에 새하얀 생크림과 새콤달콤한 生딸기가 올라간 ‘생딸기오믈렛’이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탄 생딸기오믈렛은 많은 이들이 호평하는 맛은 물론,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부담 없는 착한 가격으로 선물용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파스텔 핑크톤 전용 포장 BOX에 가득한 24개의 생딸기오믈렛을 만원을 조금 넘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바나나오믈렛, 초코오믈렛, 소보로오믈렛, 치즈오믈렛, 컵케이크 세트 등의 제품도 만원 내외의 가격대에서 판매되고 있다. 푸짐한 양에 비해 놀라울 정도로 저렴한 가격이지만, 그 비주얼과 맛은 최고급 베이커리에 버금간다는 것이 이들의 자부심이다. 생딸기오믈렛의 경우 냉동딸기가 아닌 겨울제철 생딸기를 공수해 사용하고 있으며, 모든 제품은 당일 생산 당일 판매의 원칙으로 소비자들에게 언제나 신선한 맛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성장하고 싶어요”
“디저트는 예뻐야 한다”는 차 대표의 지론 아래, 맛과 비주얼, 가격이라는 3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시킨 르 브레드 랩은 런칭 6개월여 만에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소비자 반응과는 별개로 르 브레드 랩 매장은 이천과 인천 부평, 천안, 용인, 여주, 춘천, 김해, 원주에 최근 오픈한 부산 서면점까지 10개를 넘지 않는다. 이는 양적인 확대를 지양하고 안정적인 성장, 점주들과 함께하는 성장을 추구하는 차은주 대표의 철학 때문이다. 
 
차 대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저희는 아직까지 신생 브랜드이고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고 생각해요. 눈앞의 이익에만 집중하다보면 결국 더 많은 걸 잃게 되거든요. 특히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점주님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오랫동안 지켜나갈 수 있도록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 일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는 게 제 신념이에요”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그의 생각이 잘 묻어나는 부분이 바로 ‘철저한 상권보호’에 대한 점주들과의 약속이다. 가맹 관련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지역별 1개 이상의 매장을 두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는 까닭은 가맹점주의 상권을 보호해주는 동시에 ‘멀리서도 찾아오게 되는 디저트’의 메리트를 유지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르 브레드 랩에서는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일구기 위한 신제품 라인도 준비하고 있다. 차권태 상무이사는 “아직까지는 이미 출시된 제품들의 인기가 워낙 높아서 그 물량을 소화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후 선보일 신제품들의 경우 개발이 완료된 상태에서 선보일 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상황이죠. 한 번에 너무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저희만의 색깔을 유지해나가는 과정에서 기념일 등의 시즌에 하나씩 차근차근 공개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제품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초콜릿, 쿠키, 과자류 등의 제품도 르 브레드 랩만의 차별성을 담아 곧 출시할 예정이라 전했다.
 
차은주 대표는 ‘사업을 하는 사람’보다는 ‘빵을 만드는 사람’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가 만드는 빵을 많은 사람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 제 가장 큰 바람이에요. 그것이 저희가 전하고픈 가치이기도 하고요”라며, “예쁘고, 맛있고, 가성비 좋은 디저트. 이 3가지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계속 지켜나가고 싶어요. 언제까지고 초심을 잃지 않고, 누구나 손쉽게 다가설 수 있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디저트 문화를 만들어 가는 브랜드가 되었으면 해요”라고 말했다. 직원들과 가맹점주, 소비자 모두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의 다짐이 2017년 우리에게 희망의 핑크빛 메시지가 되어주길 기대한다.
 
 
The Pink Box makes a ripple in the desert market
CEO Cha Eun-ju of LE BREAD LAB
 
Value for money found at a handmade bakery
Some people call a desert after a meal ‘the luxury in the mouth’. Young people today willingly open their purse to liven up their mood over a nice desert. Yet majority of people still are doubtful about the price that well surpasses a meal. At LE BREAD LAB, however, you can satisfy your desire both for a quality handmade desert and a good price. CEO Cha said “My marketing strategy is really simple: providing quality handmade desert at a good price. I named my business LE BREAD LAB to mean a place where good and tasty bread are made by hands.” The hit menu of LE BREAD LAB is ‘Fresh Strawberry Omelet’. Its popularity gradually spread through SNS for its visual and good price and it now has become a sought after gift picked up by many people. The Pink Box package of LE BREAD LAB also cannot be missed as it instantly presents an eye-popping attraction. A Pink Box contains 24 omelets and the price is surprising KRW 10,000 only. You can choose an omelet of your choice from banana, chocolate, streusel, cheese to cupcake. Cha only uses fresh strawberry produced in winter and all the bread and cakes of LE BREAD LAB are made on a daily basis. 
 
Growing together
It is Cha’s motto ‘A desert must be presentable’. Taste, visual and good price are the three main elements of LE BREAD LAB that created a sensation within 6 months of its launching. She is now running 10 chain stores in Icheon, Incheon, Bupyeong, Cheonan, Yongin, Yeoju, Chuncheon, Gimhae, Wonju and Busan (Seo District). Cha said “My focus is on qualitative growth over quantitative and it is my business philosophy to growth together by working together with partners.” To maximize profits of each branch, Cha never opens more than one chain store within the same region. Meanwhile, Cha is working on new menus. Cha Gwon-tae, the director of LE BREAD LAB said “In fact, we are busy enough to supply the surging orders for the existing desert lines. Yet it is important to prepare new product lines in advance. So we will be working on it gradually.” The new desert lines will include cookies and snacks. Cha said “I bear in mind that I’m basically a baker not a businesswoman. Business comes from product and the product must be good both in quality and price. With this as the principle of my bakery business, I and my staff will grow LE BREAD LAB to be a famous desert company.” <Power Korea> wishes Cha and LE BREAD LAB a successful 2017. 

정시준 기자  jungsijun@naver.com
<저작권자 © 월간파워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시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뉴스앤매거진 파워코리아 대표 백종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 162-3번지 2층  |  대표전화 : 02-466-5085  |  팩스 : 02-444-0454
대표메일/제휴광고문의 : bridgekorea@naver.com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백종원(bridgekorea@naver.com)  |  사업자등록번호 : 212-23-25879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종원
Copyright © 2008 - 2020 월간파워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