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ard] 2016 제8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2016 제8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시상식 
지난 22일 성대히 개최!

(주)마그넥스페이 ․ 인천항만공사 ․  LX한국국토정보공사 ․
(주)메트로 1인창조비즈니스센터 등 17개사 수상의 영광 안아

지난 22일 오후 3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에서는 '2016 제8회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중소기업청․중소기업진흥공단․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고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가 주최,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차세대 성장 동력의 원천이자 선진한국 창조의 주역이 될 중소․중견기업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제정한 시상식으로 올해 8회를 맞이했다.

2016 제8회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성대히 개최
"경영혁신은 기업의 생존과 연결되는 중요한 덕목"
이번 '2016 제8회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의 최종 수상기업 및 기관으로 선정된 17개사는 지난 8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약 2개월간의 사전기초조사와 서류 접수, 부문별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되었다. 이번 시상식의 심사 기준은 비즈니스 모델, 비즈니스 프로세스, 인프라, 기업성과 및 가치창조 등 4개 분야 16개 항목에서 총 500점을 만점으로 하여 심사위원 각자가 배점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시상식에 앞서 헤럴드경제 이영만 대표는 "오늘 수상하실 여러 기업과 기관의 대표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유례없는 경기침체로 인해 대한민국의 경제가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지금, 각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해낸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가질 수 있다"라고 말하며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또한 이번 시상식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서영호 교수는 "최근 경기침체와 양극화로 많은 중소․중견기업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와 도널드 트럼프의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 등 다양한 이슈로 인해 대외적인 기업환경이 더욱 복잡해지고 어려워지고 있다. 이제 경영혁신은 기업 가치를 넘어 기업의 생존과 연결되는 가장 중요한 기업 덕목이 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해 맡은 바 자리에서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는 심사평을 전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 이룬 기업 및 기관 17개사 선정돼
수상자들 "대한민국 이끌어가는 리더로서의 역할 다할 것"
이어진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지난해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제다프로젝트 참여 및 세계 1위 전기차 생산업체인 중국 BYD와 파트너십을 통한 전기차 사업 등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주)썬코어,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효과적이고 안전한 건강기능식품 연구 및 개발에 힘쓰는 (주)프롬바이오, '예술가들에 의한 창조예술구역(Creative Art Zone by Artists)'이라는 이름처럼 모피를 복합 패션문화의 영역으로 확장시킨 춘추풀아트그룹(주), 수학 문제를 스스로 풀 수 있는 자신감을 주고 개념부터 기초를 잡는 매쓰클럽 수학학원에게 돌아갔다.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상생 노력을 평가하는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은 '동반성장 활성화를 통한 항만가치 창출'을 목표로 협력기업과 지속적 상생을 추구하는 인천항만공사, 국민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앞장서고 전국단위 지역밀착 활동으로 국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 1인창조기업 육성과 네트워킹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는 (주)메트로비즈니스가 선정되었다. 또한 중소기업청장상은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7년 1월 고춧가루 제조시스템을 특허출원하고 올해 7월 벤처기업확인서를 발급받은 천우식품종합기계, 빅데이터를 통한 '스탁스코어' 분석 시스템으로 증권투자의 선진화를 이끄는 H&Y 증권투자연구소, 연간 1만 건 이상의 수술 및 비수술 치료를 시행하며 국민들의 척추 건강을 지키는 청담참튼튼병원, 미래식량의 중요한 자원인 곤충 사육 및 유통에 앞장서는 한국곤충협동조합, 기존의 알바사이트들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개인이 회사나 개인을 상대로 재능을 판매하는 '재능거래 오픈마켓' 시장을 개척한 (주)재능넷에게 돌아갔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은 블록체인과 IoT를 접목해 지급결제시장의 변화를 이끄는 마그넥스페이, 임대 복사기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를 구축해 동종업계 만족도 1위를 달성한 (주)칼라테크오에이가 선정되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상은 최적의 결혼 후보자를 찾아주고 만남까지 주선하는 성혼컨설팅 전문기업 가연결혼정보(주), 1992년 창립 이후 친환경 부표를 제작하여 해양오염 방지에 기여한 (주)태광, 수처리 전문 기업으로 특허 등 기술개발을 선도한 (주)이앤이솔루션에게 돌아갔다. 이번 시상식에 참여한 업체 대표 및 관계자들은 수상 결과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업 성과를 통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Award] The 8th 2016 Korea Small and Medium Enterprise Innovation Award
17 winners including Magnex Pay, Incheon Port Authority, LX Korea Cadastral Survey Corp, Metro Business Center

The 8th 2016 Korea Small and Medium Enterprise Innovation Award
“Management innovation is the sauce of survival”
17 SMEs were chosen as the winners of the 8th 2016 Korea Small and Medium Enterprise Innovation Award this year after about 2 months of strict screening from 28 August to 4 November based on 16 categories of 4 fields including business model and process, infrastructure, performance and value creation with the maximum score of 500 points. The Herald Business CEO Lee Young-man said in his congratulatory speech “I congratulate you all winners of the award today. Despite the unprecedented economic downturn in Korea, we could be able to see a hope thanks to your innovation and great performance.” The head judge Seo Young-ho professor at Kyung Hee University Business School said “Many SMEs today are suffering from economic slowdown and the business environment has been worsened due to the aftermath of Brexit and the unexpected outcome of the US presidential election. Management innovation now has become closely connected to whether SMEs survive or die. In this respect, the award today is very meaningful to find and recognize their achievements and I hope you keep doing your best to create a better business environment in Korea.” 

Winners, “We will play our leading role to promote national economy”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s ministerial prize went to ‘SUNCORE’ for participation in Saudi Arabia Jeddah Projects and partnership of BYD (a Chinese electric vehicle maker), to ‘FromBio’ for effective R&D in health functional food, and to ‘CHUNQIU FULLART GROUP’ for expanding firs to the area of fashion culture under the motto ‘Creative Art Zone by Artists’. The Korea Commission for Corporate Partnership’s director’s prize went to ‘Incheon Port Authority’ for win-win management, to ‘LX Korea Cadastral Survey Corp’ for effective management of the land and the properties of the people, and to ‘Metro Business Center’ for active support for one-man businesses. The Small and Medium Business Administration’s ministerial prize went to ‘Chunwoo Food Processing General Machinery’ for obtaining a patent for chili power production system (January 2007) and a venture enterprise certificate (July 2016), to ‘H&Y Investment’ for leading advancement of stock investment with ‘Stock Score’ analysis system through big data, to ‘Cham TNTN Hospital’ for carrying out more than 10,000 surgeries a year, to ‘Korea Insects Cooperatives’ for growing and distributing future food, and to ‘Jaenung Net’ for launching of ‘talent trading and open market’ platform. The Small & Medium Business Corporation’s presidential prize went to ‘Magnex Pay’ for changing the paradigm of transactions based on block chain and IoT, and to ‘Colortek OA’ for being No.1 in remote monitoring services for rental copy machines. The Trade, Industry & Energy Committee’s director’s prize went to ‘Gayeon Matchmaking Consulting Service’ for high matching rate, to ‘TK Corporation’ for producing eco-friendly buoys, and to ‘Environment & Energy Solution’ for leading development of patent technologies relating to water treatment. The winners voiced together at the end of the award ““We will play our leading role to promote national econo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