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함께하는 성공’을 꿈꾸다

몬스터브레드 박상태 대표 정시준 기자l승인2016.08.24l수정2016.08.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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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함께하는 성공’을 꿈꾸다
몬스터브레드 박상태 대표

갈수록 치열해지는 창업시장은 결코 그 누구에게도 쉽사리 성공의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고용불안 속에서 매년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창업을 시도하고 있으나, 그 중 80%가 3년 이내 폐업하고 있으며, 이처럼 높아진 폐업률 속에서 예비창업자들은 아이템 선택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면서도 차별화된 메뉴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곳이 있어 <월간 파워코리아>가 찾아가 봤다.

한국에서 맛보는 정통 아메리칸 스트리트 푸드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아메리칸 셰프」. 일류 레스토랑에 근무하던 셰프가 푸드트럭에 도전하는 이 이야기에서 다른 무엇보다 우리들의 눈을 사로잡았던 것은 바로 먹음직스런 ‘그릴드 샌드위치’의 모습이다. ‘쿠바 샌드위치’라고도 불리는 이 메뉴는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 미국 플로리다 지역에 이주한 쿠바 노동자들이 먹던 점심 메뉴에서 발전한 것으로 그릴 위에서 구워진 바삭한 빵과 각종 채소, 치즈, 로스트비프, 소스가 곁들여진 압도적인 비주얼과 맛으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인기 메뉴 중 하나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이러한 미국식 스트리트 푸드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정통 아메리칸 스트리트 푸드 브랜드 ‘몬스터브레드(MONSTERBREAD)’가 그 주인공이다.

몬스터브레드의 대표 메뉴인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는 체다, 고다, 모짜렐라 총 3가지 치즈와 특제 오일소스를 활용한 멜팅(melting) 샌드위치이다. 신선한 채소와 허브, 감자 등이 베이스로 들어가 최상의 풍미를 맛볼 수 있으며, 베이컨, 치킨, 칠리, 필리(소고기) 등의 토핑에 따라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생과일 과즙에 ‘Chang Soda’를 더한 대용량 1리터의 에이드 메뉴와 에너지 드링크를 베이스로 한 ‘에너지 펀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과 저지방 우유로 만든 밀크쉐이크 등의 음료 메뉴는 샌드위치의 맛을 더할 뿐더러 더위까지도 말끔히 잊게 해준다. 몬스터브레드의 박상태 대표는 “‘스트리트 푸드’는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오랜 준비를 통해 개발한 특제 소스와 황금 비율로 맞춰진 건강한 재료, 지속적인 메뉴 개발을 통해 항상 최고의 맛을 선보이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결속과 유대, 소통을 중시하는 ‘대장 리더십’
최근의 혼란한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 속에서도 몬스터브레드의 빠른 성장속도는 놀라울 정도다. 지난 7월 초, 본격적인 가맹 사업에 돌입한 이래 현재 일산, 부천, 인천 등에 7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달 내로 8개의 매장이 오픈될 예정이다. 또한 다음 달까지 매장 6개가 추가로 문을 열어 좀 더 많은 고객들이 몬스터브레드를 만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몬스터브레드의 이러한 급성장의 바탕에는 관련 업계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쉼 없이 열정적으로 움직여온 박상태 대표와 동료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다. 박 대표는 유명 프랜차이즈를 두루 경험했으며, 그 이전에는 스페인과 뉴욕 외식업계에 종사한 셰프 출신 CEO이다. 함께하고 있는 이들 또한 외식사업과 점포개발 등에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박 대표는 “프랜차이즈는 이른바 ‘복제사업’입니다. 내가 성공한 방법이 가맹점주에게도 똑같이 성공을 가져다주어야 하죠. 이를 위해 가장 필수적인 것은 바로 ‘시스템’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 대표는 지난 1년여 간 매장을 운영하며 물류, 발주, 교육 등의 시스템을 다지는 데에 힘을 쏟아왔다. 지금의 성장은 그러한 노력이 발판이 된 결과물이며, 결코 우연이나 요행으로 얻어진 것이 아니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히는 CEO의 전형적인 모델인 박 대표는 오픈 상담은 물론, 운영지원과 신메뉴 개발까지 다양한 분야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또한 프랜차이즈의 수익모델이 가맹비나 개설 수입이 아닌 단위 매장의 매출 상승에서 올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꾸준히 모색, 반영하고 있다. 여타의 기업과는 다른 자유로운 소통문화도 그 일환이다. 몬스터브레드에서는 모든 직원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으며, 박 대표는 매달 한 가지의 화두를 제시하며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그는 “저는 성장하는 기업은 모든 직원들이 나름의 권한과 책임을 갖고, 자신의 맡은 바 일에 열중하는 ‘CEO’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공통된 목표를 공유할 때만이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으며, 앞으로 전진하는 것을 멈추지 않을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직원들에게 ‘대표’라는 직함보다는 ‘대장’이라는 친근한 호칭으로 불린다는 것도 그들의 끈끈한 결속력과 가족과도 같은 유대감을 보여주는 일화다. 박 대표의 이러한 생각은 직원들뿐만 아니라 모든 가맹점주들에게도 적용된다. 그는 철저한 상권 분석과 타겟층 분석, 지역에 적합한 메뉴선정과 마진을 거의 배제한 식자재 공급 등을 통해 각 가맹점주들이 열정과 노력만으로도 부담 없이 매장을 운영해나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박 대표는 “몬스터브레드는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해 리스크에 대한 부담이 적고, 차별화된 메뉴와 맛을 통해 시장 경쟁력 또한 뛰어납니다”라며, “향후 낮 시간에는 몬스터브레드를 운영하고, 밤 시간에는 몬스터펍으로 전환되는 ‘1매장 2컨셉’의 시스템을 선보이고자 합니다. 이는 하루 5~6시간 정도밖에 운영되지 않던 한계를 벗어날 수 있으며, 초기 비용 투자가 어려운 분들의 경우 공동투자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86개의 매장 오픈을 목표로 설정한 박 대표는 세컨드브랜드로서 한국형 꼬치문화를 선도할  ‘몬스터 그릴’이라는 꼬치전문 브랜드도 준비하고 있다. 탄탄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성공의 기회를 제시하겠다는 것이 그의 포부다. 성공창업을 위해서는 섣부른 투자보다는 꼼꼼한 분석과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박상태 대표. 직원들과 가맹점주들이 자신을 믿고 따라주는 만큼 ‘즐거운 기업’, ‘끊임없이 성장하는 기업’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의 말이 팍팍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다가오게 되기를 바란다. 

 


Walking and growing together
CEO Park Sang-tae of Monster Bread

Enjoying authentic American street food in Korea

The movie ‘Chef (2014)’ is a story about a chef working in a first-class restaurant launches a food truck business. What attracts our eye apart from the story in the movie is the grill sandwich. The sandwich is also known as Cuban sandwich because the Cuban laborers immigrated to Florida between late 19th and early 20th centuries normally ate it for lunch. It is made with cheese, roast beef, vegetables and various sources on Cuban bread. This American street food has been widely enjoyed by many Americans but we can also enjoy it today on the streets of Korea thanks to the passion and effort of CEO Park Sang-tae of Monster Bread. The core menu ‘Grilled Cheese Sandwich’ of Monster Bread is made of Cheddar, Gouda and Mozzarella cheese, fresh vegetables, herbs and potato with bacon, chicken, chili and beef as toppings. You can enjoy the sandwich with a huge 1 liter ‘Chang Soda’-added fresh juice, an Energy Punch (energy drink) or a milk shake made of premium ice cream and low fat milk. “Street food is all about speed and fun. But I added specially developed sources and balanced ingredients to maximize the healthy part of the food” explains Park. 

Creating a food trend through franchising 
The popularity of Monster Bread is rapidly spreading. Since the launching of a franchise last July, Park has opened 7 branch stores in Ilsan, Bucheon and Incheon and 8 more stores are opening within this month and 6 more next month. Park used to be a chef working in New York and Spain and has many experiences in franchise business. His colleagues and staff are also industry specialists who have more than 15 years of experience in the field. “A franchise business is like reproduction business. My success must also be the success of branch stores and we can realize this through an effective management system” says Park. For the last one year, Park has exerted his utmost effort in building this effective management system of distribution, ordering and training and his success today is the result of hardworking but not of luck. He takes direct control of running the business from development of menus, opening a branch to management support. He tries to generate profits from sales of each branch rather than membership fee and costs of opening a branch and listening and reflecting the ideas of store owners, therefore, is a must. “Walking and growing together is my management philosophy. We set up a common goal and work together to achieve it in mutual trust. I don’t want to be called as the somewhat rigid word CEO but rather a captain to give a sense that we are in the same boat” says Park. As the captain of Monster Bread, Park gives a thorough analysis on commercial areas, menus and food supplies so that store owners can focus on managing the store. “You have a low risk of loss as you can open a store with a little capital. Our ‘1 Store 2 Concepts’ allows you to run the store as ‘Monster Bread’ during the day and ‘Monster Pub’ during the night and it will bring you more and steady profits” explains Park. When asked about future plan, Park answered “I’m planning to open 86 branch stores within the year and to launch a spin-off brand ‘Monster Grill’ in near future. I’m sure that our meticulous market analysis and creative ideas will bring a bigger success.” 


정시준 기자  jungsij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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