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아이가 소통하는 놀이문화를 대여하는 곳, 블럭팡

“월정액 무제한 렌탈제로 매월 입고되는 세계유명블록 신상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정재헌 기자l승인2016.08.23l수정2016.08.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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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럭팡 남정남 대표/ 캠핑트렁크 대표

부모와 아이가 소통하는 놀이문화를 대여하는 곳, 블럭팡
“월정액 무제한 렌탈제로 매월 입고되는 세계유명블록 신상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
블럭팡 남정남 대표/ 캠핑트렁크 대표

짧아진 유행사이클, 점점 상승하는 구매가격 사이에서 내 아이에게 새로운 놀이문화를 선물하고 싶다면, 세계 인기 블록과 보드게임의 대여 문화를 개척한 남정남 대표의 블럭팡을 권한다. 캠핑문화 유행을 타고 쌓이는 캠핑물품의 중고거래를 활성화시킨 장본인인 남 대표는 스마트폰과 게임에 파묻힌 아이들의 시선을 창의적인 아날로그 게임인 블록놀이로 돌리는 데도 성공해 창업 분야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 달 2만 9천원으로 내 아이에게 꿈의 블록 세상을 선물하다
블럭팡은 얼마 전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한 블록 놀이카페와 정액제 식 도서대여점의 장점만 결합해 탄생한 블록 대여공간이다. 정회원으로 가입하면 가장 유명한 블록인 레고를 비롯해 미국의 케이넥스, 벨기에의 클릭스, 캐나다의 블로코 등 인기 블록들을 매달 출시되는 대로 구비하여 한 달에 2만 9천 원에서 4만 9천 원까지의 요금 정액제로 무제한 대여할 수 있다. 인기 블록들 외에도 코리아보드게임즈를 통해 입수한 유명 보드게임을 함께 대여할 수 있는 블럭팡의 남정남 대표는 당시에는 생소한 분야인 블록 대여 매장 사업을 2010년 구상한 뒤, 2014년부터 사업계획서를 만들어 2년 간 준비해 올해 3월 첫 오픈했다. 취미이던 캠핑에서 아이들이 스마트폰만 보는 것을 우려해, 좀 더 창의적으로 놀 수 있는 블록 및 온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보드게임 아이템을 도입한 것은 성공적이었다. 또한 대여 방식을 도입하면서 수 만원에서 수십 만 원에 달하는 블록 가격의 높은 진입장벽을 뚫고, 어린이날이나 생일, 기념일 선물로 구입해도 한 아이템에 일주일에서 15일 정도면 싫증을 내거나 새로운 것에 더 관심을 보이게 되는 아이들의 호기심, 자잘한 부품이 많아 집안에서 블록을 정리하고 소장하기 어려운 부모의 고충을 모두 해결하고 만족시키고 있어 회원 수가 날로 늘고 있다고 전한다. 열탕 건조와 살균으로 아이들의 손을 타는 블록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며, 피규어를 제외한 자잘한 부품들은 일부 분실해도 본사에서 부품을 공급받아 채울 수 있어 고객의 부담을 덜어 주는 것도 장점이다. 기본 블록에 익숙해지면 조립 시간과 난이도에 따라 조립이 1-2시간 걸리는 3만 9천 원 선의 골드, 조립시간 평균 3-4시간 정도의 4만 9천 원 선의 프리미엄 요금제에 맞는 고급 단계로 나아갈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남 대표는 아이들에게는 저가 1개를 구매할 가격으로 20-30개의 블록을 완성하는 즐거움을 주고, 오전 11시에서 오후 7시까지 오픈하기 때문에 업무 부담이 적은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것이라 전한다. 

블럭팡을 기반으로 연관키즈산업진출, 내년까지 100호점 이상이 목표
남 대표는 아이들 역시 ‘신상’에 대한 호기심이 강하기 때문에, 블럭팡의 콘티를 공부나 학습이 아닌 ‘놀이산업’으로 잡아 난이도를 올려가고 블록을 완성시켜 반납하는 구조로 승부한다고 한다. 현재 초등학교 1학년과 6학년인 두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이기도 한 남 대표는 앱 게임에 쉽게 중독되는 아이들에게 휴대전화를 빼앗는 대신, 캠핑과 레고 같은 창의적인 블록놀이를 더 쉽게 접하도록 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했고, 이것을 신사업에 접목하면서 같은 부모들에게 공감을 산 것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한다. 더욱이 현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부모들이 2000년대 초 보드게임 카페의 유행을 거쳐 온 세대라는 것에 주목해, 유명 보드게임을 함께 취급하여 아이들과 놀이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도 효과를 보였다. 또한 블럭팡을 기반으로 더 많은 키즈산업을 구상 중이라는 남 대표는 블럭팡의 시스템포스를 결제가 아닌 대여용으로 커스터마이징하여, 프로그램을 잘 모르는 이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고안했다고 한다. 그래서 퇴직 후 창업 분야가 낯설거나 부업을 시작하려는 주부들의 창업 문의도 많은 편이다. 또한 기존의 블록카페들은 고객이 방문하여 일정 시간 놀고 가는 서비스 분야인 반면, 블럭팡은 임대업으로 소위 학교, 아파트가 많은 지역의 동네 상권을 공략하기 좋다. 남 대표의 성공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년이 넘는 시장조사와 연구, 그리고 2013년 개점하여 캠핑 마니아들의 중고 장비 가격을 책정해 수수료를 받고 위탁 판매를 돕는 멀티샵 ‘캠핑트렁크’로 언론의 화제를 모은 것이다. 이렇게 첫 번째 키즈산업분야 블럭팡에도 성공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 남 대표는 독보적인 시스템 덕분에 창업 4개월 만에 무려 27호점을 돌파하고, 내년까지 넉넉잡아 100호점에서 200호점의 오픈을 자신하고 있다. 이렇듯 부모들에게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아이에게 좋은 놀이도구를 제공하고, 창업 희망자들에게는 소자본으로 성공적인 창업의 기회를 주며 저녁에는 가족과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사장님이 되는 방법을 제시하는 남 대표의 아이디어가 만든 블럭팡은 새로운 한국형 키즈프랜차이즈 성공신화의 거점이 될 것이 분명이다. 

“Rent a playground and playthings for children and family”
Monthly fee enables you to play with limitless up to date trendy toys
Nam Jeong-nam, CEO of Block Pang and Camping Trunk 

29,000 won monthly fee to enjoy limitless toys

Black Pang is a rising toys and blocks rental company in Korea. If you become a member with a monthly free from 29,000 won to 49,000 won, you and your children can rent limitless playthings including famous brands such as K'NEX (US), CLIX (Belgium) and Blocko (Canada). CEO Nam Jeong-nam of Block Pang felt worried about his children playing with smart phones only and drew up this business idea in 2010 and opened the first store in March this year after 2 years of preparation. “Children easily and fast get tired of one type of toy and it is a burden to parents to keep buying new toys. So the renting toys based on absolutely affordable monthly fee hit the demand of many parents and brought me a success” says Nam. All toys are hygienically maintained and lost parts of toys are backed up the company not by the customers. The monthly fee is decided based on the time and the level it takes to assemble the block and the older children naturally choose the premium membership fee of 49,000 won to challenge difficult ones. All stores are also run from 11 am to 7 pm to reduce the working hours of store owners. 

Opening 100th store by the end of 2017
In order to maximize children’s sense of achievement, CEO Nam encourages them to return the blocks assembled. This is because Nam experienced a great educational effect by applying the same method to his two children aged 8 and 12. Also, Nam introduced board games which were trendy around 2000 where now school parents used to play with so that they can be more familiar with the stores. In addition, parents and children can pay the monthly fee in various ways by customizing their payment methods. Thanks to this innovative system, the telephones in Nam’s office are being troubled much by constant calls for startup inquiries. Before opening Block Pang, Nam has already been running ‘Camping Trunk’, a used-camping goods store, from 2013. With this success as foundation, Nam is ambitious to open the 100th Block Pang store by the end of next year from the current 27 stores nationwide. But in fact, Nam carefully predicts to be able to open the 200th store by the time. Yet this not at all seems to be impossible considering Block Pang’s trendy toys, affordable monthly rental fee and little startup capitals. If you are thinking of starting a business, why not join Black Pang and grow your business with Nam? 
 


정재헌 기자  jjh05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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