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학습의 완성, ‘개념노트’ 고안해 바닥부터 탄탄한 수학실력정립

빨간펜 수학의 달인 신월점 1,2,3호 정현아 원장 오상헌 기자l승인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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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의 완성, ‘개념노트’ 고안해 바닥부터 탄탄한 수학실력정립
“학생들에게는 학습법을, 교사들에게는 교육법 가르쳐 가장 효율적인 취약점파악 가능”
빨간펜 수학의 달인 신월점 1,2,3호 정현아 원장

수학과 영어 학습에 가장 효율적이었던 오답노트가 한 단계 진화했다. 교육 프랜차이즈인 빨간펜 수학의 달인 신월점 정현아 원장은 티칭보다는 코칭을, 공식암기보다 개념정립을, 점수향상취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하는 자기주도학습법을 널리 전파해 명성을 목표로 한 고가의 학원보다 자신의 을 얻고 있다. 정현아 원장을 만나 효과적 학습법이 만든 원생들의 놀라운 결과물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일기로 문장력 키우듯, 기본 개념노트 정리로 공부 방법 익혀 성적도 향상
딸의 홈스쿨링에 성공한 후 2012년 2월 처음 수학학원을 시작한 한 어머니가 교육시장에 뛰어들어, 점수향상 지향적이던 한국 수학교육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효과적인 학습법을 창안해 화제다. 지난 해 3월 빨간펜과 구몬학습으로 유명한 교원그룹이 만든 초, 중등 수학 전문교실인 빨간펜 수학의 달인 신월점을 개업해 단 3주 만에 40점대의 학생을 97점으로 상승시키는 등 좋은 결과를 입증해 주변의 입소문을 타고, 9월 중순 2호점을 다시 열어 인근 학부모들의 열광적 반응을 입증한 정현아 원장이 바로 화제의 주인공이다. 수학의 달인 커리큘럼은 교육 클리닉을 기반으로, 재택형, 교습소, 학원형으로 나뉘어 있으며, 우수한 원장단의 회의와 피드백을 통해 교육방식을 개선해 나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월점 원장이자 서서울지사의 선임원장이기도 한 정 원장은 수학의 달인을 기본으로 영어 전문교실 튼튼영어 마스터클럽도 함께 운영하면서 수학, 영어 학습법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대학 4학년 시절부터  족집게 선생님으로 유명했으며, 이후에는 과학과 수학 분야의 학습법을 연구하고 IT관련 강의를 하기도 한 정 원장은 기존 커리큘럼에서 부족한 점이 바로 학생이 어떤 과정으로 오답을 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원장은 빨간펜 수학의 달인의 교재와 교육시스템을 통해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동시에 본인이 일기와 메모 등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학습했던 경험을 살려 ‘개념노트’ 방식을 고안해 교재에 도입했다. 이 방식은 공부하는 방식을 중학교 때 학원에서 제대로 배워, 고등학교 때 교재, 동영상 강의를 참조하여 스스로 취약점을 찾아내 점수를 향상시키는 방법이기에 시간을 쪼개 효율적인 학습법을 찾는 학생과 과도한 사교육비로 부담을 느끼는 학부모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 때문에 틀렸는지 모르니까 오답을 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교육자는 그것을 알아내야 한다. 나는 책상 앞의 원장이 아니라, 직접 강의장에 들어가서 가르치는 원장이다. 그래서 개념노트를 처음으로 시작했고, 개념에 대해 여러 번 설명한 뒤 예시문제를 풀게 한다. 학생들은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거쳐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그 상태에서 인터넷 강의를 보면 자신이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깨닫게 된다. 그렇게 해당단원의 기본이 되는 예제를 푼 뒤, 교과서 달인으로 개념을 잡으면 다른 문제로 응용하고 심화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일반적인 학원교수법으로는 어렵기에, 정 원장 역시 정예인원을 두고 가르친다. 그리고 ‘개념노트’를 원하는 많은 학생들이 이 방법대로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다른 원장 및 교육자들에게도 이러한 교육방법을 전파하고 있다고 덧붙인다. 또한 이 방식대로 수학 뿐 아니라 영어 성적을 올릴 수 있고,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새로운 과목에 적응할 수 있다. 정 원장은 색깔별 오답표시 교육법으로 개념노트의 한 획을 긋는다. 빨강색은 확인 차 한 번 더 풀어보게 하는 것, 파랑색은 학생에게 팁을 주어 답을 찾아가게 하는 것, 검정색은 더 자세한 포인트로 유도하는 것이며, 여기서도 오답이 나오면 그 부분의 자세한 1:1 피드백 학습을 해 준다. 그리고 오답노트 시스템을 활용하여 유사한 문제로 다시 도전하는 장기계획을 세우고, 이를 통해 학생들은 결국 그 단원을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된다. 교육은 평등하고, 학생은 좋은 교수법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믿는 정 원장은 한국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교육방식을 이처럼 최대한 전파하고자 한다. 장차 통일 후 북한 어린이들, 그리고 빈부격차가 심한 나라의 아이들에게 무료교육, 학교기증을 하여 더 큰 보람을 찾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정 원장에게 격려를 보낸다. 


‘Concept Note’ builds basics of mathematics 
Self-directed learning for students, effective teaching methods for teachers
Director Jeong Hyun-ah of Redpen Master of Math Sinwol-dong 1, 2 and 3 branches 

‘Concept Note’ builds basics of mathematics
A mother who made a success in home schooling and introduced an effective teaching method by opening a math institution in February 2012 is creating a sensation in the educational world. She opened a branch of Kyowon’s Redpen Master of Math in Sinwol-dong, Seoul in March 2015 and created a sensation by making students with average scores of 40 in math achieve 97 within 3 months. To accommodate the increasing demand of the local students, she soon opened the second branch in the town in September the same year. Kyowon’s Redpen Master of Math is famous for its curriculum designed for home and institution and the method is constantly updated by a team of excellent directors of branch institutions. Apart from being the director of Sinwol branches, Jeong is the senior director of western Seoul branches and is running a branch of Tuntun English. Jeong’s talent in predicting the exam questions were well known from her university years and she points out the importance of finding out what led the student to give wrong answer to the question. To give realistic learning method to students, she devised ‘Concept Note’. “Students give wrong answer because they don’t understand the question. So the teacher’s role is to analyze why and give explanation and encourage them with effective method which is the ‘Concept Note’ in my case. It explains students the concept of the question and what answer it wants. Then it lets students try similar questions again and encourage them to establish their own goal. They can use online class as reference if they want. In this way, they can raise their learning ability and can be able to apply the method to other questions” said Jeong. ‘Concept Note’ makes clear the point by using colors: red to try again, blue to give tips to find the answer and black to lead to the point. If the student is still in obscurity, 1:1 feedback is given. “I hope more students will raise their academic performance with my ‘Concept Note’ and I will keep doing my best in finding even better methods.”


오상헌 기자  osh04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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