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컨테이너 하우스로 내 집 마련 비용절감과 전기료 절약

제이시스템 ‘더 컨테이너’ 지대규 대표 오상헌 기자l승인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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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컨테이너 하우스로 내 집 마련 비용절감과 전기료 절약
“지진도 견디는 내구성의 컨테이너는 경제성과 효율성 겸비해 미래주택난 해결 기대돼”
제이시스템 ‘더 컨테이너’ 지대규 대표

전력과 가스의 민영화논의, 천정부지로 오른 주택 분양가와 맞물려 생계비의 이중고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획기적인 에너지 활용대안이 등장했다. 이 획기적인 건축물은 바로 코쿤하우스, 목조전원주택에 이어 새로운 거주지문화를 예고하는 컨테이너하우스다. 전세 비용만 있으면 견고한 수출용 컨테이너로 된 어엿한 내 집을 마련하는 방법, 제이시스템 ‘더 컨테이너’의 지대규 대표와 함께 알아보자. 

‘제로 에너지 컨테이너하우스’로 미래 에너지 걱정과 내 집 마련 고민 끝
제이시스템은 건축컨설팅 겸 전기통신공사 관련 융합산업으로 컨테이너하우스라는 혁신적 개념을 도입하고 있는 회사다. 지대규 대표는 교보문고 베스트셀러에 오른 저서 <컨테이너 하우스>를 출간하며, 교본이 될 만한 공사표준규정 시방서조차 없었던 대한민국의 컨테이너 건축산업의 미래를 적극 선도하고 있다. 지 대표는 중국 컨테이너 공장을 견학하며 항공, 선박이송기간동안 크레인이 넘어질 만큼 혹독한 환경 속에서 수하물을 지켜내는 컨테이너의 내구성, 내수성이 상당하며, 태풍 카트리나와 같은 자연재해를 겪는 미국에서는 콘크리트 건축물보다 건축이 쉽고 튼튼한 컨테이너를 건축재로 사용한다는 점에 주목한다. 이미 코쿤형처럼 초소형 거주공간에 대한 니즈가 있는 상황에서 한 칸 당 4평-9평형 미니 주거공간은 물론 대형 평수의 집을 만들 수 있고 9평에 450만 원을 넘지 않는 컨테이너는 더욱 매력적인 소재다. 더욱이 30년을 일해도 자가 주택 하나 갖기 어려운 한국 현실에서 도심지를 벗어난 목조주택이 아닌 1-2인 거주지만 필요하다면, 2층 규모로 지을 수 있는 컨테이너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현재까지 주로 창고로 쓰이는 컨테이너는 개조를 해 건축법상 카페, 유휴시설 등으로 활용되어 왔지만, 지 대표에 따르면 산업자원부와 국토부의 태양열 에너지산업과 주택지원산업 모두와 연관이 있으며, 거주 유지비용 절감이 가능한 산업이 바로 컨테이너 주택 산업이다. 그가 제안하는 ‘제로 에너지 컨테이너하우스’는 이러한 컨테이너 건물 지붕 위에 태양광설비를 달아, 자가발전시스템으로 냉난방과 온수 문제를 해결한다. 또한 전기자동차 상용화에 대비하여 태양광에너지 활용 폭을 넓힐 수 있다. 사용하고 남은 전기는 판매할 수 있으며, 여러 건물을 모아 정화조, 하수도, 조경 공사를 하면 하나의 주택촌락처럼 만들 수 있다.

또한 10가구 이상의 컨테이너 단지를 이루게 되면 유휴전기들이 곧 미니 발전소가 되는 셈이다. 현재 시공기술로 만들 수 있는 4.5평, 9평, 18평, 27평 규모로 블록처럼 배치해 주차공간, 테라스나 캐노피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집, 카페, 식당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 컨테이너주택건축 선두기술을 보유한 미국처럼 폴리카보네이트 삼각지붕을 얹고 샌드위치판넬로 보강해 열효율과 채광 모두 만족스러운 주거공간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더욱이 2층 이상의 주택을 만들어 9평 이상의 경우 1층에 미니 수영장도 만드는 사례도 있어 더욱 기대된다. 컨테이너주택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현재의 일부 규제가 풀리고, 제작업체와의 원만한 협업 등의 고비를 넘어야 하지만 경량철구조로 튼튼하고 기존 건축물의 6~70%도 안 되는 비용과 100일 건축기간을 40일로 단축할 수 있는 여러 장점을 가진 컨테이너 건축물들은 도심과 전원생활 거주지 모두의 이상적 대안이 될 것이다. 특히 지 대표는 정부와 지자체가 유휴국유지대에 에너지제로 주택가를 만들어 국민들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면 주택문제를 해결하고 지자체에게도 이익이 될 것이라고 제안하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컨테이너 주택의 장점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50개의 양로원 센터 프로젝트 등을 준비 중인 지 대표는 해외에서의 수출 제의가 자주 들어와 현지 법인도 추진 중이다. 아파트 전세가격으로 마루와 작은 정원이 있는 에너지 효율 높은 자가 주택. 제이시스템의 ‘더 컨테이너’로 시작하는 ‘내 집 만들기 프로젝트’와 함께라면 이러한 꿈은 곧 현실이 될 것이다. 

Have your own place with a simple container house
"Container houses are earthquake-free“
CEO Ji Dae-gyu of J System (The Container)

"Burdened about energy bills? Put it down with a zero energy container house."
J System is a company specialized in architecture consulting and electricity and communications construction. But its fame rather has come recently: CEO Ji published a Kyobo Book bestseller 'Container House' which suggests the standard of the future Korean container houses. Ji witnessed containers' excellent durability and water-resisting qualities while touring container factories in China and observing the use of containers for construction in the US. As there is an increasing demand for mini houses in the market, J System provides various size container houses from 13m2, 29m2, 50m2 and 89m2 with the price of KRW 4.5 million for the second one for example. When necessary, you can also have second floor by putting another one above. Majority of people cannot have a house of their own even after 30 years of their hard work but you can have one at a 'wow-price' within the city not outside. In addition, you can considerably save on your energy bills. J System's 'zero energy container house' is specifically designed for this by installing a solar energy facility on the roof. You can even sell surplus electricity and can create a container village with septic tanks, sewage system and a garden as well as a cafe, parking lot and restaurant when desired. 10 container houses can generate extra electricity and the village in a way can function as a mini power plant. Although there still needs to be more flexible regulations on container houses in Korea, surprisingly low price and approximately a month-long construction period are enough to make the industry prosper. Actually, it can also contribute to solving the housing problems. When asked about future plan, CEO Ji said "I'm planning to launch '50 Nursing Home Project' and to pioneer overseas market. 


오상헌 기자  osh04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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