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소중한 마음, 정성스런 향기로 전합니다
산지직송 생화환 사용으로 가격·품질만족 추구
가까운꽃집 김동석, 박정순 공동대표

세상에는 저마다 다른 의미를 가진 수많은 꽃들이 있다. 어떤 꽃은 사랑과 믿음을 표현하며, 또 어떤 꽃은 위로와 그리움을 담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누군가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방법으로 꽃을 선물하곤 한다. 결혼식이나 개업식에는 축하의 의미를 담은 꽃을 보내며, 장례식에는 슬픔과 위로,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꽃을 건넨다. 백 마디의 말보다도 더 깊게 다가오는 진실한 마음이 바로 꽃에 담겨 있다.

산지직송으로 언제나 싱싱한 화환
꽃은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가장 좋은 선물이다. 특히 화환은 결혼식이나 입학, 승진, 개업, 장례식 등 다양한 행사에 축하와 위로의 의미로 널리 쓰이고 있다. 그러나 소중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선물한 화환이 금방 시들어버리는 재활용 화환이라면 어떨까. 실제로 몇 년 전부터 불거진 재활용 화환 논란은 사람들에게 화환업체에 대한 불신을 심어주며, 화환 기피 현상까지 초래하고 있다. 특히 재활용 화환을 이용, 시장가격보다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는 일부 업체들의 행태가 화훼산업 전반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화훼 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의 화환을 제공하는 한편, 건강한 화환문화를 되살리고자 노력하고 있는 업체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바로 전국적인 체인망을 갖춘 산지직송 온·오프라인 플라워샵 ‘가까운꽃집’이 그 주인공이다.

가까운꽃집은 전국 각지의 화훼농가 및 꽃 도매시장과의 직접 거래를 통해 공수한 싱싱한 생화들로 화환을 제작, 배달하고 있다. 특히 불필요한 중간 유통과정을 최소화함으로써 시중에서 10만원에 판매되는 3단 화환을 배송비 포함, 5만 9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고객편의를 위해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터넷 주문 시에는 5%의 적립혜택, 기업 및 기관의 단체구매 시엔 추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무엇보다 가장 큰 차별점은 최고급 생화환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고객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고객을 기망하는 재활용 행위 근절돼야
가까운꽃집의 김동석 대표는 “경조사에 사용되는 화환은 연간 700여만 개에 이르고, 국내에서 생산되는 국화, 백합, 장미 등 절화류 소비의 85%가 화환 제작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화환의 재사용 비율이 20~30%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고객들의 불안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사실 김 대표가 처음 꽃배달 사업에 뛰어들게 된 것도 이와 관련이 깊다. 예식장 등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사업을 하던 김동석 대표는 어느 날 식이 끝난 후 화환을 수거해가는 사람들을 보게 되었고, 이런 화환들이 리본만 교체된 채 다시 쓰인다는 것 또한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꽃배달 사업이란 누군가에게 고객의 진심어린 마음을 전달하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미 다른 사람이 사용한 폐 꽃을 재사용한다는 건 고객에 대한 기망행위이며, 자신의 양심을 속이는 행위입니다”라며 “저희는 비록 사업을 시작한 지 3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고객에게 진실 된 마음을 전하자는 일념으로 항상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을 공유하는 분들을 만나면서 모두와 함께 성장해왔습니다”라고 밝혔다. 업계 전체의 발전과 소비자의 만족을 우선하는 ‘투명경영’의 원칙을 수년 간 이어온 가까운꽃집의 노력은 현재 특허출원 중인 ‘전용 3단 화환대’ 개발과 같은 성과로도 증명되고 있다.

한편 박정순 대표는 화훼산업의 건강한 발전과 도약을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개선 노력도 동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존경과 감사의 표현이자 축하와 위로를 담은 가장 순수한 행위인 화환을 단순한 금전적 가치로만 치부하는 것은 잘못됐다는 생각이다. 화훼농가와 화훼공판장, 꽃 도매업체 및 소매업체, 화환제조업과 배달업에 종사하고 있는 수많은 이들의 생계가 잘못된 편견 때문에 위협받는 일, 그리고 제품의 가격에만 중점을 두어 순수하고 진정어린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까지 차단되는 일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고객 가까이에서 진심을 전하다
가까운꽃집의 강점은 전국 1,000여 곳에 이르는 꽃배달 업체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전국 어디든 쉽고 빠르게 주문과 배달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언제나 가까운 곳에서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소비자들에게는 커다란 메리트가 아닐 수 없다. 또한 가까운꽃집은 그간의 노하우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해외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에 박 대표는 “현대의 모든 산업이 그렇지만 화훼산업 중에서도 꽃배달 사업은 더 이상 국내에 한정된 사업이 아닌, 국외로도 무한히 뻗어나갈 여지가 있는 블루오션(Blue Ocean)이라고 생각합니다. 꽃을 선물한다는 일은 시대와 국가, 인종을 초월하는 모든 나라의 공통된 문화이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가까운꽃집은 그 첫 단계로 현재 한류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중국과 베트남에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것은 마음이다. 그러나 그 감정들을 말로써 오롯이 표현하기란 쉽지 않다. 김동석 대표는 한 송이의 꽃이 그 마음들을 대신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누군가에게 아름다운 장미꽃을 선물하면 그 사람의 손에는 꽃향기가 남는다(贈人玫瑰,手留餘香)’는 말이 있습니다. 꽃을 선물하는 건 단순히 금전의 가치를 선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진실한 마음을 선물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조금씩 쌀쌀해지는 이 계절,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그리고 고마운 인사를 전하고픈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꽃 한 송이를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

가까운꽃집(http://www.1senseflower.com / 1577-1342)

Delivering sincere heart and fragrance to customers
Direct delivery from the farm at a competitive price
1 Sense Flower CEOs Dongsuk Kim and Jeongsoon Park 
Providing the freshest flowers available 

A flower might be the best gift to express one’s heart. A wreath especially is widely used when celebrating someone’s admission into a school, promotion, opening a business or funeral. But you need to be careful when choosing a flower shop as many of them nowadays are using recycled flowers which are likely to droop the petals by the time you receive them. They usually lure people at an unreasonably lower price than the market price and are causing distrust in the industry. The good news is 1 Sense Flower is taking the initiative to provide the freshest flowers available at a competitive price by directly receiving the flowers from the farm for delivery. It has nationwide supply chains and you can order or buy flowers and wreath on/off line. Thanks to minimizing unnecessary mid-distribution, you can buy a $100 3 layer wreath at $59 at fee delivery. It also runs a call center 24/7 and you can have a 5% point saved when ordered online and group purchase can benefit from additional discount. 

“Using recycled flowers for wreath must be stopped”
CEO Kim said “It is reported that 7 million wreath are used a year and 85% of chrysanthemum, lily and rose are used for making wreath in Korea. And the recycling ratio of those flowers is estimated to be 20%-30% according to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Kim used to work in food supplies to wedding halls but he came to know that the wreaths used in the event were reused by only changing the ribbon attached. Kim said “Delivering flowers to someone, in my opinion, is delivering sincere heart. People must stop this bad practice and that’s why I started my own business which I’ve run for three years now.” With its transparent management system, Kim currently has applied a patent for his development ‘Specialized 3 Layer Wreath Holder’. CEO Park, on the other hand, emphasized on government’s efforts in improving policies. Park thinks it is necessary to introduce related regulations to prevent the bad practice of reusing flowers for wreath. 

Delivering sincere heart and fragrance to customers 
1 Sense Flower is working together with 1,000 flower delivery providers nationwide so that people can order and receive flowers easy and fast. Also, Kim is planning to pioneer overseas market at the moment. CEO Park said “I think flower delivery business has a great potential to go global because sending flowers as gift is one of the most common culture in the world.” For this reason, both Kim and Park are preparing to enter Chinese and Vietnam markets as a first step. It is one’s sincere heart to connect a person to another person. But expressing one’s heart in words is not that easy. Kim said “There’s a saying that sending a bunch of rose leaves the fragrance on the hand of the deliverer. Because we deliver our heart not the price we paid for the flower.” If you are thinking of sending a bunch of flower or a wreath to someone this winter, why not pick up a phone or visit 1 Sense Flower on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