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eauty의 세계 공략 위해선 글로벌 뷰티전문가 양성이 필요”

화장품·뷰티·디자인 융합교육으로 새로운 교육모델 제시 임승민 기자l승인20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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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eauty의 세계 공략 위해선 글로벌 뷰티전문가 양성이 필요”
화장품·뷰티·디자인 융합교육으로 새로운 교육모델 제시
서원대학교 K-Beauty를 선도하는 실용 인재 양성 사업단 이인철 단장

전 세계적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K-Beauty의 인기는 사그라들 줄 모른다. 올해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80% 가까이 늘어난 13억 9233만 달러로, 내수 불황에도 해외 시장 매출이 증가하며 한국 화장품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류의 새로운 흐름, K-Beauty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건산업의 수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6.9%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순이었으며, 그 중 화장품은 보건 산업 분야 중 유일하게 수출액이 대폭 상승하며 전체 수출액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이처럼 놀라운 성장은 화장품 산업의 성장과 사업체 활성화로 인해 대폭 증가된 화장품 제조 및 뷰티 서비스 전문인력 수요에 발맞추기 위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서원대학교 ‘K-Beauty를 선도하는 실용 인재 양성 사업단’의 이인철 단장은 “현재 K-Beauty는 유럽연합과, 미국, 중국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화장품과 의약품을 접목해 그 기능성을 내세운 코슈메슈티컬의 개발로 그 영역은 더욱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단장은 “최근의 K-Beauty 열풍의 근원은 그간 한류의 핵심으로 주목받았던 한국 드라마 수출과 한국 연예인들의 해외 진출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에 나오는 한국 여배우들의 인기와 더불어 그들이 사용하는 옷이나 가방, 악세서리 등이 큰 매출을 기록하고 있고, 그들이 사용하는 화장품들에 대한 관심도 이와 함께 상승한 것이라 분석됩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최근의 흐름을 비추어볼때 K-Beauty의 성장은 계속 이어지리라 예상됩니다. 특히 동남아 시장에서 매년 점유율을 높이고 있으며, 프랑스나 미국 화장품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 품질과 훨씬 우위에 있는 가격 경쟁력이 커다란 메리트로 작용하리라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끊임없는 연구와 지원이 지속 성장의 밑거름 될 것
지난해 지방대학 특성화사업에 선정된 이래 ‘K-Beauty를 선도하는 실용 인재 양성 사업단’은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력을 갖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특히 사업단은 기존의 화장품 산업 교육체계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탄력적인 융합 창의 교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내 4년제 종합대학교로는 최초로 화장품·뷰티·디자인 통합의 ‘융합형 K-Beauty’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현장 실무 K-Beauty 인재양성, 지역 밀착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실무 교육, 학교기업 운영, 경영관리 지도 및 자문 등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업단은 K-Beauty 산업의 전 분야를 포함하는 교육을 제공하고자 융합 공통 전공교과목을 개설했으며, 학과별 세부 심화 전공 개설로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학생들 또한 본인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어 이후의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인철 단장은 “K-Beauty 시장은 갈수록 급성장하고 있는데 반해, 시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앞으로의 산업발전을 이끌어나갈 뷰티전문가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뷰티산업 진흥과 확대를 위해선 글로벌 인재의 양성과 함께, 해외 진출 확대 및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덧붙여 이 단장은 “뷰티산업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성장하기 위해선 먼저 인식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뷰티미용학이 하나의 학문이며 과학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를 위한 투자와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의 인기가 잠깐의 유행이 아닌 지속적인 성장으로 남기 위해선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Talented beauty specialists much needed for promoting K-Beauty industry
Suggesting a new fusion education model for cosmetics, beauty and design
Director Inchul Lee of Seowon University’s K-Beauty Promotion Center 
Leading a new wave of K-Beauty

According to the Korea Health Industry Development Institute, the export of the Korean health industry has increased by 26.9% on last year. Medicine topped the place followed by cosmetics and medical equipment but there has been a significant increase in cosmetics which contributed to the scale of export a lot this year. This is the result of the industry’s continuous effort in promoting the Korean beauty products and specialists. Director Inchul Lee of Seowon University’s K-Beauty Promotion Center says “K-Beauty currently is gaining popularity in the US, the EU and China and the recent development of ‘cosmaceutical (cosmetics + pharmaceutical) will further expand the business area.” Lee continues “K-Beauty is taking a great advantage of K-Wave such as Korean dramas, movies and music. The clothes and accessaries worn by the stars have explosive demands in the market as well as the cosmetics the stars are using.”  Lee adds “I reckon the popularity of K-Beauty will keep continuing. Especially, there’s an increased market share of the Korean cosmetics in South East Asia and also the quality is standing shoulder to shoulder with the French and the US products but at a much more competitive price.” 

Continuous support and R&D to build a foundation for sustainable growth 
Seowon University’s K-Beauty Promotion Center was chosen for Local University Specialization Project last year and has exerted its utmost effort in fostering talented students in the field. Especially, the center introduced a new fusion education model for cosmetics, beauty and design called ‘Fusion K-Beauty’ for the first time in the history of Korean universities. It provides industry and regional-oriented programs based on practical training, management skills and consultation. The training program in particular covers the areas of cosmetics, beauty and design in order to give students a comprehensive ideas about the industries and the career path consultation helps students to choose a right field they want. Director Lee says “While K-Beauty industry is growing fast, we still have lack of beauty specialists. Therefore, fostering industry specialists for now is very important task for us to focus on.” Lee adds “In order for K-Beauty industry to grow, we also need to improve public recognition. Cosmetology is a professional and scientific area to study and develop and we should invite more investment. By this way, we can secure a sustainable growth of K-Beauty industry.”


임승민 기자  press01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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