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이조아 농업회사법인/홍진희대표이사
제2의 창업을 다지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 해외 시장 진출에 주력하는 홍진희대표
감의 명산지 청도에서 감의 명가로 성장하는 향토 브랜드 ‘감이조아’

가로수가 감나무로 심어져 있을 정도로 가을철에는 온통 붉은 감색으로 물들어져 있는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감이 전국 생산량의 20%로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25,000톤의 엄청난 양을 출하하고 있다.

예로부터 감은 우리민족과 가장 밀접한 과일로서 동의보감에서는 감의 효능에 대하여 심폐를 부드럽게 하고 술의 열독을 풀고 위의 열을 억제한다. 라고 하였고, 본초강목에는 맛이 달고 독이 없으며 입의 마른 증세와 토혈을 치료한다. 라고 기록되어있다.

특히 청도에서 생산되는 씨가 없고 소반처럼 납작하다고 하여 붙여진 청도‘반시(盤柹)’는 타 지역의 감에 비해 수분이 많은데다가 비타민C 함량이 높아서 피부미용에 좋고 노화방지, 피로회복, 감기예방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널리 사랑받고 있다.

‘청도반시’라는 씨 없는 감을 활용하여 청도에서 성장발전하고 있는 향토기업 <감이조아(http://감염색약.한국)>는 브랜드 ‘미인 감’을 통해 청도의 이름을 알리고 세계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5년 10월에 (주)감이조아농업법인에 취임한 홍진희 대표이사는 고향인 청도로 몇 년 전 부터 귀농하여 ‘홍진희 된장’ 브랜드로 된장을 생산 판매하고 있던 중 감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과 감물머리 염색약 <미인감>브랜드로 해외 시장에도 이름을 알려가고 있는 감 식품제조업체<감이조아>를 오광석 고문으로부터 인수받아 야심차게 제2의 도약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

이 회사는 어린 시절 친구들과 감나무 아래에서 장난을 치고 놀다가 옷에 땡감(익지 않은 상태의 단단하고 떫쩍한 상태의 감) 물이 들어버리면 잘 지워지지 않았다는 점을 착안하여 감을 이용한 염색제품 <감이조아>를 만들게 되었고 <감이조아>브랜드는 2009년 특허등록을 마치고 ‘미인감’이라는 상표로 등록되어 2012년 2월부터 정식 생산 판매에 들어가 지금은 중국 시장에 기술 이전 등으로 시장의 발판을 만들고 있다. 기술 개발과 시스템 구축에도 힘 쏟아 감물 염색약부터 화장품, 감술 등으로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어서 감과 청도의 명성을 높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하고 있다.

천연소재 감이 함유된 저 자극 감물머리 염색약 ‘미인감’ 
감물은 한번 물들게 되면 아주 오랫동안 빠지지 않아서 옷감 염색에 애용되고 있다. 그 천연 소재인 감물의 특성을 이용하여 두피와 모발에 부작용이 없고 물이 잘 빠지지 않는 건강한 염색약을 개발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하여 연구하던 중 경북대학교에서 연구한 <청도반시 기능적 특성 분석과 개발용역연구서>를 읽고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것에 착안, 처음에는 감 원료 화장품 최초 개발해 출시해 화장품조성물 특허까지 얻었지만 대기업 틈바구니에서 시장 경쟁력에서 살아나기 힘들어 염색약과 탈모방지용 샴푸를 개발하게 되었다. 감 추출액을 첨가하여 만든 감 샴푸를 2개월달 정도 사용한 다음에 모발이 새로 나는 것에 확신을 가지고 <미인감>샴푸를 만들게 되었고 특허를 출원, 현재 60g 12,000원 가격에 판매경기유통을 통해 전국 매장에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염색약들은 오랫동안 사용하면 화학성분 때문에 두피가 약해지고 머리숱이 적어지거나 눈의 통증을 느끼는 등 소소한 부작용이 생기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염색 중 암모니아 기체가 눈가로 스며들면서 시력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감이조아>에서 생산한 염색약 ‘미인감’은 암모니아를 첨가하지 않고 천연재료가 함유된 저 자극 염색약으로서 한번 사용해본 소비자들은 재 구매와 자발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사랑받고 있다. 

10가지의 다양한 칼라로 생산하고 있는 ‘미인감’ 염색약은 소프트한 크림타입 이면서 감 추출물 함유로 두피에 자극이 없어 민감한 두피 소유자나 염색이 잦은 노년층에게 더 없이 좋은 제품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타깝게도 (주)감이조아에서 제품이름을 <감이조아>라는 명칭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이유는 타 업체에서 유사브랜드로 출하 중이기 때문이다. 감 원료로 제품 생산 초창기 OEM 생산을 맡겼는데 OEM 업체 측에서 유사 브랜드 출시를 출시하는 바람에 생산 공장계약관계에서 오는 손해로 ‘감이 조아’ 브랜드 사용 못하고 현재 <미인감>이라는 이름으로 상표 등록해 2012년부터 생산 판매 중이며,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판매 중이며 중국 청주시에 기술 이전과 투자를 통해 시장을 여는 물길을 트는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다지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다
현재 <감이조아>는 ‘미인감’이라는 브랜드로 다양한 제품 개발 생산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미 2009년 감 성분이 포함된 파우더를 만들어 냉면, 국수 등 면류와 제빵·제과에 사용할 수 있는 감 분말 제조공정 특허를 얻어 떡볶이와 수제비를 출시한 바 있는 <감이조아>는 2014년 감 막걸리 개발해 감 막걸리 및 제조방법의 특허를 얻어냈다. 

“샴푸나 염색약 뿐 아니라 감 함유 식품, 음료, 비누 등으로 영역을 넓혀갈 예정으로 연구해 탁주제조면허증을 취득, 2012년 감 막걸리 및 제조방법을 특허 받아 비타민이 풍부하고 숙취 걱정이 없는 감 막걸리를 개발 하게 되었다. 

2014년 4월 공장 준공으로 자동화 생산시스템 갖추고 생산하여 대구 경북지역에 판매 대리점을 구축하고 있으며 인근 울산지역과 서울, 경기도 등 전국에 택배로 판매 중이며 장차 감 분말 가공공장을 신설하여 제과, 제빵 원료로 개발 가공해 나갈 계획이다. 청도가 감 특산지이지만 장기간 보관이 어렵기 때문에 풍작이 되어 과잉 생산되는 해에는 판로에 한계가 생길 수밖에 없는데 생과일이 아닌 감을 원료로 한 양질 제품이 계속 출시되면서부터 새로운 판로를 열게 되어 감 재배 농가 소득증대와 청도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

<감이조아>는 감의 영양 손실을 최소화 하면서 그 효능을 장기간 활용하기 위하여 감 분말을 만들어 떡, 면류 등으로 감 떡국, 감 국수 등에도 응용할 수 있는 만큼 이제는 감 막걸리 뿐 아니라 감을 이용한 약주, 식초 등을 개발 생산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감이조아>에서 생산되는 감 막걸리는 감 분말을 이용한 2개의 특허를 받은 상태로, 살균하면 유통기한을 늘릴 수 있지만 생주(生酒)로 만든다는 원칙으로 살균과정을 거치지 않는 생 막걸리 생산을 원칙으로 생산하고 있다.효모가 살아있는 생주(生酒)로서는 다른 막걸리와 달리 1개월이라는 가장 긴 유통기한을 자랑하고 있다. 첫 맛은 막걸리와 유사하지만 은은한 감 향이 도는 뒷맛과 너무 달지도 않은 독특한 풍미와 감의 탄닌 성분이 항균 소취 작용을 해서 맛있고 숙취 없는 막걸리로 마니아들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다.

이번에 <감이조아> 대표이사에 취임한 홍진희 대표는 제2의 창업을 통해 고향의 명물 ‘감’을 활용하여 지역 청도와 특산물 감의 명성 높이기, 감 판로 개척,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감이조아의 브랜드를 걸고 전통식품 된장, 막걸리, 염색약, 탈모방지샴푸 이 외에도 피부미용 팩 등 천연소재를 활용하여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와 다양한 미인(美人) 만들기 제품 개발하여 국내 지역별 대리점 개설 및 판매와 더불어 인터넷을 주문 판매가 쉽도록 한글 도메인 주소를 등록하여 주소창에 “감 염색약. 한국”을 입력하면 감이조아 제품판매 사이트가 연결되도록 만들어놓고 있다. 더불어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일본, 중국 등 힘차게 도약하기 위하여 24시간 노력하고 준비를 하고 있는 기업가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다. 

CEO Jinhee Hong of Gamijoah Agricultural Corporation 
Pioneering overseas market
Gamijoah to grow with the local specialty ‘Cheongdo persimmon’ 
If you visit Cheongdo County in autumn, you can see hundreds of persimmon trees lining on the streets making the sky with reddish color. Cheongdo County is No.1 persimmon production region in Korea taking up 20% of whole production with annual 25,000 tons. Persimmon has been known from ancient time as good for lung and stomach and it was used for hangover cure. The Korean botanical list records that it has sweet taste, has no poisonous substance and it cures dry lips and vomiting blood. Cheongdo flat persimmons especially have no seeds, rich in water and vitamin C, delay aging, help faster recovery from fatigue and prevent a cold. Gamijoah Agricultural Corporation is using these Cheongdo flat persimmons and its own brand ‘Miin Gam (beautiful persimmon)’ to promote regional economy and to pioneer overseas mark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