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주거문화의 ‘New Life Style’을 제안하다
확실한 비전과 철학으로 고객만족을 이끌어내는 인테리어 전문가
㈜석화인테리어 정석록 대표

‘집’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있다. 단순히 밥을 먹고 잠을 자던 의식주의 공간에서 점차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현대사회에 이르러 높아진 삶의 질은 자신만의 공간에 대한 애착과 함께, 그 공간에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방식에 대한 고민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대인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공간을 디자인하다
트렌드(Trend)는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성향과 추구하는 가치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한다. 주거문화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인테리어 또한 모던에서 프렌치, 북유럽 스타일 등 다양한 변화를 겪어왔다. 그리고 최근, 많은 전문가들은 현재의 대한민국을 관통하는 인테리어 트렌드로 ‘다양성’을 꼽고 있다. 어느 한 가지 디자인으로 몰리는 일 없이, 여러 스타일이 다양하게 믹스 매치되거나, 서로의 영역을 넘나들며 개인의 취향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석화인테리어는 부산지역을 비롯해 최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주거공간 인테리어 시공을 수행하며 크게 주목받고 있는 업체이다. 특히 고객과의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개인과 가족의 직업과 개성,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공간을 디자인하며 자신만의 집을 꿈꾸는 이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석화인테리어의 정석록 대표는 “최근의 인테리어는 ‘유행이 없는 것이 유행’이라고 할 정도로 다양화된 성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만큼 고객분들이 자신이 원하는 인테리어 방향과 구상에 대한 생각이 명확하기 때문인데요. 이에 따라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개선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전문가의 입장에서 바라본 노하우를 전달해 줄 수 있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역할이 더욱 커졌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고객이 만족하는 인테리어, 사람이 감동받는 공간
고객에게 다가가고 소통하기 위한 석화인테리어의 노력은 블로그와 홈페이지 등의 온라인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큰 수준의 쇼룸을 통한 오프라인까지 함께 운영하고 있음에서 잘 드러난다. 정 대표는 “온라인 블로그의 경우 하루 방문자가 3천명이 넘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인테리어 샘플을 참고하고, 이를 통해 언제든 쉽게 인테리어 계획과 견적을 상담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는 평입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2013년 1월 좌천동 가구거리에 오픈한 쇼룸은 한샘ik 인테리어와의 제휴를 통해 한 발 앞선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을 제공하고 있다. 석화인테리어는 한샘ik 자재매출 전국1위를 달성하며 높은 성과를 자랑하고 있기도 하다.

정석록 대표는 “저희 석화인테리어는 지난 20년간 ‘석화종합장식’을 운영해온 노하우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더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업시스템의 확충을 통해 최고의 자리를 목표로 달려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체계적인 직업교육과 복지제도 확충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인테리어 및 부동산, 교육 등의 전반적인 체계를 갖춰 최종적으로는 ‘석화 그룹’을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에 매진할 생각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는 정 대표뿐만 아니라 현재 석화인테리어와 함께하고 있는 30여명의 직원 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있는 꿈이자 비전이다. 이에 덧붙여 정 대표는 “인테리어란 삶의 공간을 창출하는 일입니다. 때문에 무엇보다 고객분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만족할 수 있는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납기와 품질이라는 원칙을 중시하며 인테리어에 대한 자신들만의 철학을 펼쳐나가고 있는 ㈜석화인테리어와 정석록 대표. 이들이 써내려가고 있는 인테리어의 새로운 이야기가 대한민국 주거문화의 흐름을 바꿀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

Suggesting a new life style
Drawing customer satisfaction with firm vision and philosophy
SeokHwa Interior CEO Sukrok Jeong

Designing to satisfy busy modern people
Trends change depending on the value and the preference of people in the age. Interior design also developed from modern, French to Scandinavian recently in Korea. Many industry specialists point out ‘diversity’ as the current interior trend in Korea. It means that one style can combine with anther style. Located in Busan, SeokHwa Interior is one of the companies in the field which has taken a considerable number of interior designs nationwide. It is particularly famous for customized design and satisfactory services provided to each client. CEO Sukrok Jeong says “The current interior market in Korea shows a great diversity as people nowadays demand their own style. This means that interior designers have to be more open to their clients and improve communication skills.”

Client-centered design, public-friendly space
Apart from running a blog and a homepage, SeokHwa Interior has the biggest offline store in Korea. CEO Jeong says “We have more than 3,000 visitors to our homepage a day. They say they can check on interior samples provided and use them as reference for their own style. This is one of the reasons that they show a great satisfaction to our service.” Jeong opened a showroom at Furniture Street in Jwacheon-dong in January 2013 and established a business partnership with Hanssem Interior in order to provide advanced interior services. For this reason, SeokHwa Interior ranked No.1 in the partnership sales.

CEO Jeong says “I ran SeokHwa Total Decoration for the past 20 years. With the knowhow and experience I built, I keep carrying on trend analysis, better management system and customer services. I also run a good welfare system and training for staff and is planning to introduce new training in real estate so that the company can grow into a major company (SeokHwa Group) which can cover many related business areas. This of Jeong’s vision is well shared with his 30 employees. Jeong adds ”Interior designing is a job to create a space for life. For this reason, providing client-centered design and creating public-friendly spaces are very important for modern interior design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