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주)미트뱅크 김영준 대표이사
(주)미트뱅크, 인천대표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창조경제 선도 업체로 ‘식품한류’ 와 ‘융·복합 경제’ 실현해.

식품을 통하여 문화한류에 앞장서고 있는 (주)미트뱅크(대표이사 김영준)는 변화하고 혁신하는 경영을 통해 꾸준한 도전 및 창조 정신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으며 인천지역의 모범 기업으로 부가가치 창출과 고용기여 등 식품 문화 한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다양한 제품개발을 통한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HACCP 적용 등으로 신뢰받는 우수기업으로써 국내 농,축산업을 살리고 미래 창조 경제의 동력으로 융·복합 산업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앞장서 가는 중이다. (주)미트뱅크는 "Good Sense, Good Food” 를 모토로 국내 최고의 유통업체, 홈쇼핑/온라인 쇼핑몰, 외식사업 등 다양한 사업 분야를 통해 창출된 이익을 지역사회에 기부 및 지원 등을 하며 선 순환적 아름다운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편집자 주>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최근 인천지역의 창조경제 핵심을 이루는 우수기업을 방문하는 일정을 짜고 그 중에서 식품 문화한류 선도 역할을 하며 양념육과 육가공품을 생산하는 (주)미트뱅크를 찾아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에 김영준 대표이사는 "시장님의 방문을 계기로 지난 30년 동안 Good Sense, Good Food를 추구해 온 (주)미트뱅크가 동북아 경제의 허브인 인천 지역의 대표적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도 격려사를 통해 "식품 문화한류에 앞장서는 (주)미트뱅크는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 창조경제 시대의 기업들은 변화하고 혁신하는 경영을 통해 꾸준한 도전 및 창조 정신으로 발전을 이루어야 하며, 동시에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도 잊지 않아야 한다” 면서 “(주)미트뱅크는 지역 내 대표적 모범 기업으로서 부가가치 창출과 고용기여 등 식품 문화한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확대 등 알찬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기업과 시정이 발을 맞추어야 갈 때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유정복 시장은 (주)미트뱅크 김영준 대표이사로부터 하루 24시간 쉴새 없이 일하는 모습을 담은 캐리커처를 전달 받았으며, 수행자들과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뛰어난 직원들과 성공신화 일구며 식품 문화한류 선도. 
(주)미트뱅크는 1994년 ‘아빠손’ 으로 창립하여 백화점에 국내 최초로 양념육 코너를 입점하였고 1997년 법인을 설립해 다양한 대형마트에 양념육 코너를 활성화 하였다. 이 회사에는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따른다. 시장에서 그만큼 여러 부문에서 선도 역할을 많이 해 간다는 의미이다. 이들은 2003년 현 사옥을 준공해 생산라인을 최신 장비로 세팅하고 안정적인 시스템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쌓아 왔다. 이후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혁신으로 종업원 약 500여 명과 전국 대형마트 및 백화점에 100여 개 점포를 보유한 중견기업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또한 2010년 자체 브랜드 ‘요리락’ 과 ‘홈쉐프’ 를 런칭하며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주)미트뱅크가 지금까지 성장해 오면서 성공하게 된 요인은 직원들이다. 김영준 대표이사는 직원들 스스로 판단하고 일할 수 있도록 자율권을 준다. 김 대표이사가 기관차 엔진 역할을 하며 성실하게 끌어온 바탕도 있지만, 이 회사는 무엇보다 직원 모두가 제품 품질 및 일관성 있는 처리 과정 등을 책임지고 있으며 세부적인 부분까지 기업이념을 잘 읽어내고 실행해 가는 노력들이 커다란 장점이다. 김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는 정보화와 소통의 흐름에 맞춰 통합 ERP(전사적 자원 관리)와 더불어 전자계약시스템, 그룹웨어 도입 등으로 최신 업무 관리 및 경영 정보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관련 ICT포럼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면서 직원들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나타냈다.

한국인 입맛에 맞춘 다양한 가공육 제품 보유해
‘수비드스테이크’ 별미 간편식 홈쇼핑서 큰 인기 
(주)미트뱅크는 최고 육질만을 엄선하여 도톰하게 자른 후 갖은 양념으로 재워 젊은 세대들과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마트에서 손쉽게 만날 수 있는 육가공 제품도 다양하며, 기존의 서양식 소시지와 달리 한국인이 선호하는 매운 청양고추를 첨가하여 소시지 특유의 느끼함을 없앤 제품부터 통후추, 불고기, 파프리카 등 다양한 맛을 접목시킨 제품 들을 자랑한다. 스테이크류 제품도 떡갈비 맛부터 퓨전 스타일의 치즈스테이크, 한국인들을 위한 숯불구이 맛, 카레 맛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인기 쉐프 ‘에드워드 권’ 과 런칭해 ‘홈쉐프’ 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제품은 고급 스테이크의 맛을 재현하는 별미 간편식 ‘수비드스테이크’ 다. 수비드 조리법이란 낮은 온도를 유지한 채 장시간 조리하는 방식으로 스테이크 본연의 맛을 살리는 방식으로 질감, 향, 영양소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홈쉐프의 ‘수비드스테이크’ 는 호주산 청정우를 100% 통원 육 그대로 사용하고 이탈리아 산 퓨어올리브유에 타임, 로즈마리 등 다양한 허브를 곁들여 풍미를 살린 제품으로 홈쇼핑에서 매회 90% 이상의 매진율을 기록하는 인기 제품이다. 

각종 다양한 분야 특허와 HACCP 적용 등으로 신뢰받아
(주)미트뱅크는 소비자들 호응에 힘입어 2000년 업계 최초 ISO/KSA 9002 품질인증을 획득, 2001년 SGS 국제품질인증 및 농림부 지정 HACCP 적용 사업장 인증을 완료했다. 또한 2006년 과학기술부 인정 기술연구소로 인증 받은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주)미트뱅크는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NH농협, 이랜드 등 100개 매장에 입점 운영하고 있으면 서 70개의 NB(제조업자상표), PB(소매업자상표)제품을 납품한다. 또한 CJ프레시웨어, 교촌치킨, 공룡고기 등 유명 프랜차이즈 및 급식 업체등과 도소매 거래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명 쉐프 ‘에드워드 권’의 홈쉐프, 이랜드, 롯데푸드, 11번가, GS Shop 등 홈쇼핑 및 온라인 쇼핑몰에도 판매와 납품 공급 등을 이어가며 다양한 사업 분야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식품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인 만큼 위생적인 생산 공정에 많은 신경을 쓴다. 김 대표이사는 “우리는 공정 전, 중, 후로 나눠 꼼꼼하고 위생적인 생산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 승인된 공급업체의 원료 육을 구매하고 제조일, 유통기간, 보관법, 제조원 등의 표기사항을 검수하고 있으며 미생물 측정, 부재료 검수, 원료 육의 안전성 테스트까지 완벽한 위생 공정을 거치고 있다” 고 말했다. (주)미트뱅크는 2006년 다양한 제품개발을 위해 기업의 부설 연구소를 설립 하였으며, 이를 통해 트랜드 및 소비자 층 변화 분석과 조사로 제품의 맛과 가공 기술 등 끊임없는 개발과 다양한 특허를 가지고 최근에는 미국 동북부 펜실베이니아 주에 미트뱅크(USA)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며  ‘최초가 아닌 최고’ 기업으로.
(주)미트뱅크 김영준 대표이사는 90년대 초반, 역도 선수였던 경력을 접고 직접 육가공업 현장에 뛰어들어 단돈 200만원으로 사업을 일으켰다. 김 대표이사는 당시를 회고하며 “독일의 소시지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듯 고기만을 이용한 한국 소시지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주)미트뱅크는 인천지역의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면서 장애인, 저소득층, 단절여성, 다문화 가정, 실업세대, 미취업 청년 등 취약계층 등과 함께 하는 행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로 얻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선 순환적 아름다운 기업을 만들어 가는 데 일조 하고 있다. 이를 위해 3P(Place, Product, Plan)를 핵심 키워드로 삼아 활발한 홍보 활동과 운영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전파해 가는 중이다. 3P란 장소(Place), 제품(Product), 계획(Plan)을 의미한다.

Place는 SK와이번스 프로야구장과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장 등 운동장, 송도맥주축제, 인천펜타포트축제, 월미도축제 등 지역축제 및 문화행사, 송도센트럴공원, 인천대공원 등에 푸드트럭, 입점, 부스 등을 통해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Product는 HACCP인증을 획득한 안전한 제품, 유명 쉐프가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맛있는 제품,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효율적이고 적절한 물류를 가능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마지막 Plan은 대형마트 및 백화점의 20여년 매장 관리 노하우, 분기별 위생교육 및 자체 위생 점검 시스템 운영, 지속적인 사회적 기업 기능 유지 및 관리 등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기업을 이끌어 나가는 것이다. 김영준 대표이사는 ‘최초가 아닌 최고의 회사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며 진정한 ‘한국의 맛’ 을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미트뱅크의 슬로건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만드는 먹거리는 모두를 건강하게 만듭니다" 이다.  건강하고 풍요로운 도시, 꿈이 펼쳐지는 인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대 하면서 (주)미트뱅크가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 우뚝 서는 모습도 함께 그려본다.

[Cover Story] CEO Youngjun Kim of Meat Bank
Representative social enterprise in Incheon
Promoting Korean food, leading creative economy

Mayor of Incheon Jungbok Yu made a field tour on Meat Bank and showed his great interest in the company. As a representative meat processing company in Incheon, Meat Bank is spreading excellent Korean food to the world. CEO Youngjun Kim of Meat Bank said "Our motto is 'Good Sense, Good Food'. On the occasion of Mayor's visit, we are further encouraged to be a regional social enterprise and we will take the initiative in creating jobs and activating regional economy." Mayor Yu said in response "The growth possibility of Meat Bank is very promising. Companies should never stop innovation and creation as swell as their social responsibilities. Meat Bank is a role model in that terms and I'm really proud of it. I hope we keep working together to create more jobs and to activate regional economy." CEO Kim gave a caricature of Mayor to Yu as a gift in gratitude of his support and effort. Mayor Yu, in response, encouraged staff while walking around the manufacturing lines of Meat Bank.

Growing together with staff and leading the Korean food culture
Meat Bank was established in 1994 in the name of Appason (father's hand). It pioneered the first meat store in department stores in Korea. It became a corporation in 1997 and expanded stores to larges supermarket chains. People always refer to Meat Bank as 'the first'. It means the company has taken initiative in many areas. Meat Bank build the current head office building in 2003 and introduced brand new production line and efficient management system. With continuous R&D and innovation, Meat Bank now has 500 employees and 100 stores in large supermarket chains and department stores nationwide. It also launched 'Yorirak' and 'HomeChef' in 2010. CEO Kim always has managed the company together with the staff by giving them more autonomy and flexibility when carrying out their job. Under the leadership of CEO Kim, the staff take responsibilities on all the manufacturing process, management and services. Kim said "We introduced m-ERP(Mobile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which includes electronic contract system and groupware to maximize management efficiency and information system and we are also actively participating in ICT forum."

Providing ultimate taste for Korean consumers
Sous-vide Steak captivates the appetite of people
Meat Bank only uses the best quality meat and spice. It has a variety of meat products seasoned with different ingredients such as pepper and paprika. The customized sausages contain spicy chilli pepper to satisfy the appetite of Korean people. Steak products include grilled short rib patties, fusion cheese steak, grilled steak and curry steak. Launched with chef Edward Kwon, HomeChef's Sous-vide Steak is captivating the appetite of Korean people with luxury taste. Sous-vide Steak is a method to cook beef for a long time in a low temperature. It maximizes the quality of steak's texture, flavor and nutrition. Also, it uses fresh 100% Australian beef added by Italian pure olive oil, thyme and rosemary. Approximately 90% of Sous-vide Steak is being sold out in home shopping channels a day. 

Obtaining patents and application of HACCP
Meat Bank obtained ISO/KSA 2002 for the first time in the meat manufacturing industry in Korea in 2000. It also obtained SGS and HACCP Certification from the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in 2001 followed by an appointment from the Ministry of Science and Technology as a technology research institute in 2006. Currently, Meat Bank is running 100 stores in LotteMart, HomePlus, Lotte Department Store, NH NongHyup and E.LAND and is supplying 70 NB (National Brand) and PB (Private Brand) products. Also, the company is trading with CJ Freshway, Kyochon Chicken, Dino Meat, Edward Kwon's HomeChef, E.LAND, Lotte Food, 11st and GS Shop. 

Kim said "We apply strict hygiene and safety rules from the very beginning of the production to finish. We only use approved meats and ingredients, regularly check date of manufacture, expiry date, manufacturer, and carries out microorganism test, ingredient examination and freshness test." In 2006, Meat Bank opened an affiliated research center to develop various new products and to analyse consumer preference and market trend. Recently, it opened an overseas corporate body 'Meat Bank USA' in Pennsylvania, US.

From social enterprise to the best enterprise
Meat Bank CEO Youngjun Kim used to be a weightlifter in the early 90s. When life led him to meat manufacturing, he started a business with only 2 million won ($1,678). Kim said "Like German sausages are globally famous, I wanted to promote Korean sausages to the same level." 

Meanwhile, as a representative social enterprise in Incheon, Meat Bank provides jobs for disabled, low income people, career break women and jobless to share its profits with society. 

In pursuit of spreading the brand name, Meat Bank is running three core promotional key words: 3P (Place, Product, Plan). 'Place' means to promote brand name in various places like SK Wyverns Bassball Stadium, Incheon United Football Stadium, Songdo Beer Festival, Incheon Pentaport Rock Festival, Incheon Wolmido Festival, Songdo Central Park and Incheon Grand Park by using food trucks and booths. 'Product' is to spread the fact that all the products of Meat Bank has HACCP mark, they are made by recipes of famous chefs, and are distributed through efficient cold chain distribution system. Lastly, 'Plan' is about management and administration such as store management knowhow (of 20 years), regular hygiene check and training and continuous social contribution. CEO Kim said "We aim to be the best company in the industry that takes the initiative in spreading the excellence of Korean food to the world. Under the slogan 'Food made by warmhearted make everybody healthy', Meat Bank is exerting its utmost effort to lead the global food indus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