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취동기 자극하는 한국형 어린이눈높이 교육 프로그램

“스카이프로젝트는 건강과 자립심을 길러 자주적인 아이로 만드는 학습법” 정재헌 기자l승인2015.09.17l수정2015.09.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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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동기 자극하는 한국형 어린이눈높이 교육 프로그램
“스카이프로젝트는 건강과 자립심을 길러 자주적인 아이로 만드는 학습법”
- ㈜스카이프로젝트 서명우 대표
 
선진국의 유아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한 교구를 이용한 자연체험학습 위주로 되어 있다. 교육 사업에 진출한 ㈜스카이프로젝트 서명우 대표 역시 해외의 프로그램을 받아들였으며, 교육열이 높고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한국의 실정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완성했다. 어떤 아이들이건 내면의 장점을 이끌어내 성취 욕구를 자극하고 스스로 학습하게 만드는 서 대표식 교육철학과 현장 접목의 성과를 조명해 본다.
 
유·아동의 6가지 심리기제를 통해 자립하는 교육모델 제시
경기도 포천의 소피아 유치원에서는 활기찬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자주 들을 수 있다. 화이트보드를 사이에 두고 원형 테이블 앞에서 선생님과 문제를 푸는 흔한 방식 대신 마치 놀이터 안에 교실을 차려놓은 것 같다. 여기서 아이들은 각자의 능력에 맞는 과제를 받아 수행하고, 칭찬받으며 동기를 부여받고 친구의 성과를 모방하며 자신의 수행을 인정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음 과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게 되며, 보다 이타적으로 변하면서 학습과정에서 흥미를 느끼게 된다. 아이들은 개개인의 수준에 맞게 주어진 도전, 시련 극복을 통해 성취감을 갖고, 그 원동력으로 또래 아이들에 대한 배려와 협동심을 익히게 되는 것이다. 이 교육방식이 바로 ㈜스카이프로젝트의 서명우 대표가 서구의 아동교육프로그램을 한국화한 ‘스카이프로젝트’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2년, 사교육에서 공교육 위주로 방향을 전환해, 과목성취보다는 인성함양과 재능발견으로 자립심과 바른 인격을 갖도록 다듬어 소피아 유치원에서부터 적용하기 시작했다.
 
결과는 인상적이었다. 주체적으로 변해가는 아이들을 보며 학부형들도 긍정적으로 변해갔다. 그 결과, 전국 38개 도시, 260여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스카이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됐다. 현재 약 60여 명의 전문 교육강사 슈퍼바이저가 파견되어 400여 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아이들 개개인에 맞춘 목표를 설정하고 교육을 돕고 있기도 하다. “스카이프로젝트는 자기주도적인 삶을 위한 아이들의 심리기제 응용 프로그램이다. 스카이매쓰, 스카이짐, 스카이뮤직, 스카이한글 등 주제별 재능자립형 발달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으며 음악과 운동, 수학, 언어능력을 기반으로 창의력과 통합사고력, 건강한 신체 발달을 목표로 한다. 아이들에게는 경쟁, 도전, 모방, 인정, 흥미, 그리고 나눔이라는 기제가 있으며 이 부분을 자극하여 자주적인 아동으로 자라도록 돕는 것이다”고 서 대표는 덧붙인다.
 
한국판 몬테소리·발도로프로 거듭날 해외 진출 성과 기대
서 대표는 답을 제시하고 외우게 하기 보다는 아이 스스로 답을 찾게 만드는 이스라엘의 교육과 유럽의 교육에서 사용되던 유아용 교구를 한국에 유통하고, 전국에 벤치마킹된 놀이학교를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서 대표는 “27년간의 교육사업 경험으로 선생님이 일방적으로 가르치기보다는 어릴 적부터 좋아하는 것을 스스로 하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그래서 토론식, 과정 중심의 교육법을 채택하여 마케팅보다는 교육의 내실을 생각하는 유아교육사업을 실현해 나갔다. “아이들은 스카이프로젝트를 통해 기적처럼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했다. 이혼한 다문화 가정의 한 아이는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고 자해까지 하던 아이였는데, 3개월 만에 서서히 바뀌어 다른 아이들의 활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 때 선생님이 잘 이끌어 주고 아이가 할 수 있는 것을 제시하니 흥미를 갖고 시도해 자신감을 얻었다. 그리고 과잉행동장애가 있던 아이는 사회적 규칙과 규범을 놀이와 함께 배우면서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창의적인 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서 대표는 언젠가 유치원에서 교육받아 긍정적으로 변한 아이들의 사례집을 책으로 출간할 계획이 있다고 한다. 또한 한국판 몬테소리·발도로프 등을 표방하며 미국 LA과 라스베이거스, 에 지사를 냈고, 작년 말에는 필리핀 마닐라 인근의 NGIS 국제학교와 몽골, 청도 등에 스카이프로젝트를 추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경인여대, 명지대의 유아교육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키고 있으며, 몽골의 앵흐어칠렁 대학교 유아교육과에 스카이프로젝트 프로그램 도입 및 실무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대만,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스카이프로젝트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했다. 앞으로는 자연체험, 개성을 중시하는 아동 교육의 선진국인 일본, 핀란드, 원조 격인 독일에도 스카이프로젝트를 진출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서 대표는 한국형 몬테소리를 꿈꾸며 자립과 자율을 이루는 교육에는 ‘인성’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런 서 대표의 방침에서는 팀별 경쟁에서도 목표달성 이전에 배려와 정서적인 교감, 나눔이 바탕에 깔고 있다. 그래서 원생들에게 나눔과 배려를 직접 실천하는 습관을 보여주고자 후원과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원생들 뿐 아니라 학부형들과 교사들도 국내외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후원금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한다. 서 대표는 이러한 교육 방식을 접목해 한국과 해외 교사들이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전 세계적 네트워킹을 이루고, 인성과 신체건강, 학습에 대한 성취동기를 충족하는 스카이프로젝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여대, 명지대의 유아교육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키고 있으며, 몽골의 앵흐어칠렁 대학교 유아교육과에 스카이프로젝트 프로그램 도입 및 실무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Stimulating the motivation for achievement
SKY PROJECT cultivates independent children
SKY PROJECT CEO Myeongwoo Seo
 
Six psychological mechanism to promote independent education model
You can hear children playing and laughing at Sopia Kindergarten in Pocheon City. You cannot see the typical scene of children solving questions with a hand scratching their head on a round table in front of the white, and rather dull, board at Sopia Kindergarten. Instead, you might feel like there is a playground inside. Children carry out their tasks, encouraged and motivated, and work together with friends through playing. They learn to respect diversity, think and decide by their own initiative and become selfless. They learn the way to overcome hardships to have a sense of accomplishment and foster the virtue of consideration and team work. Sounds perfect? It is a new children education program called 'SKY PROJECT'.
 
Inspired by western education system, CEO Myeongwoo Seo applied the method to suit the Korean elements to introduce the program. In accordance with the flow of private education being turned its direction to public education in 2012, Seo set his educational direction to humanity cultivation from typical school record and put SKY PROJECT into practice for the fist time at Sopia in the hope of proving his method. The result was successful. School parents were impressed by watching their children becoming confident and independent through the project. Seo's method is currently used in 260 kindergartens and day care centers in 38 cities nationwide. 60 SKY PROJECT educators and supervisors are actively engaged in 400 nursery facilities. Seo said "SKY PROJECT is a self-directed learning program built on children's psychological mechanism. It is consisted of Sky Maths, Sky Gym, Sky Music and Sky Korean which develop independence of children. The program boosts creativity, comprehensive thinking skills and physical strength. Children are known to have six psychological mechanism which are competition, challenge, imitation, acknowledge, interest and sharing. The project is designed to stimulate the mechanism."
 
SKY PROJECT goes shoulder to shoulder with Montessori and Baldorf
Seo imported and distributed self-directed teaching aid used in Israel and Europe and introduced benchmarked play schools to Korea. Seo said "I have built my career in the education industry for 27 years. From a very long time ago, I thought that children's education was better off with self-directed learning rather than teacher-centered. Discussion and process of learning are more important than marketing. I can confidently say that children found, and is finding, their potential with SKY PROJECT. To take an example, a child from a divorced parents of multi-cultural family, who skipped the classes regularly and hurt himself, eventually changed to be a normal child like his friends in 3 months of receiving SKY PROJECT. The secrete was to give the thing the child was interested and capable of doing it. A child with hyperactivity disorder, for another example, could be able to learn social rules and standards and at the end found his creative side."
 
Seo plans to write a book that contains examples of SKY PROJECT. He already opened branches in LA and Las Vegas and partnered with NGIS International School near Manila in the Philippines and other schools in Qīngdǎo, China and Mongolia. Seo is teaching students majoring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at Kyungin Women's University and Myongji University and introduced SKY PROJECT to Department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at Ainheueochilleong University in Monglia. Also, Taiwan and Uzbekistan are considering to introduce the project. But Seo's bigger ambition is to export the project to Japan, Finland and Germany, the countries famous for global level education system.
 
Seo values personality education very high. He emphasizes consideration and cooperation more than winning a team competition. Meanwhile, to make a role model for social contribution, Seo takes the initiative in charity activities which his fellow teachers and school parents are ardently participating. Seo is carefully planning to build a global network with which teachers home and abroad share information, knowledge and experience about the excellence of SKY PROJECT. 

정재헌 기자  jjh05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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