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통영전통꿀빵

김태인 기자l승인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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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전통꿀빵 남정현 대표
통영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통영전통꿀빵 

우리나라 각 지역에는 유명한 빵들이 많이 있다. 경북 경주의 황남빵, 강원도 횡성의  찐빵, 제주에는 올레빵 그리고 경남 통영에는 꿀빵이 있다. 전국 최대의 관광지인 통영에는 각종 먹거리와 볼거리로 즐비하다. 50여 년 전 처음 통영에 등장한 후 입소문을 통해 통영의 명물로서 외지인들에게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꿀빵. 통영시 도천동에 위치하고 있는 ‘통영전통꿀빵’(대표 남정현)은 20여 년째 오롯히 꿀빵만을 만들어 정직한 먹거리 제조와 지역 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며 통영의 대표 꿀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103년 통영시 관광과에서 실시한 통영꿀빵 품평회에서 1등에 선정(우수업체)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통영전통꿀빵은 정성으로 맛과 건강을 선사합니다. 
통영시 도천동 신한상가 1층에 위치하고 있는 ‘통영전통꿀빵’(http://www.꿀빵.kr)은 남정현 대표와 부인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원래 남 대표는 울산의 H그룹 과장으로 근무하며 승승장구 했다. 그러다 아무리 대기업에 다니지만 결국엔 월급쟁이라는 부분에 갈증을 느껴 평생할 수 있는 일을 찾다 당시 통영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는 동생에게 제과점을 인수했다고 한다. “대기업에 근무하기는 했지만 언젠가는 회사를 떠나야 된다는 생각에 안정된 직장을 과감히 박차고 나올 수가 있었습니다. 주변에서는 대기업을 그만두고 나온다고 모두 말렸지만 아내만은 아니었습니다. 아마 아내의 내조가 없었다면 지금의 저도 없었을 겁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통영으로 내려와 제과점을 운영할 당시만 해도 조선소와 대형마트에 납품을 하며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하지만 경기가 나빠지고 납품 거래처들이 하나둘씩 없어지면서부터 상황이 안좋아지기 시작했다. 제과점을 운영할 때 빵을 만드는 제빵사가 따로 있었기 때문에 남 대표는 제빵기술을 따로 배우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제빵사가 그만두자 제과점은 문을 닫아야 하는 위기까지 갔다. 그래서 남 대표의 부인이 직접 제빵관련 기술을 배우고 남 대표 역시 꿀빵을 만드는 기술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하고 빵을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 빵을 직접 만들면서 구운꿀빵, 유자꿀빵 등 신 메뉴개발에 힘을 쏟았지만 인기를 끌지 못하고 결국 꿀빵만을 만들기 시작했다.

“모든 일에는 선택과 집중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래서 여러메뉴 보다 통영 제일의 꿀빵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통영전통꿀빵은 힘들고 어렵지만 옛날의 맛과 방법을 지키기 위해 꿀빵속에 들어가는 가장 중요한 팥소를 국산 수제 팥으로 직접 삶아서 만들어 팥 고유의 향미를 느낄 수 있으며 식감을 좋게 하기 위해 최상의 재료와 제과 기술을 접목하여 달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내고 있습니다."
 

꿀빵 제조는 생각보다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다. 특히 팥 앙금을 만드는 작업은 팥을 삶고 으깨기 힘들어 완제품으로 만들어져 나오는 중국산 제품을 사용하는 업체가 많지만 통영전통꿀빵의 팥 앙금은 처음부터 끝까지 국산팥으로 직접 만든다. 각종 재료를 배합해 숙성시킨 후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반죽해 팥 앙금을 넣고 튀겨낸 다음 기름을 뺀다. 여기에 물엿, 매실엑기스 등으로 적당량을 배합해 끓인 시럽과 깨를 넣으면 통영전통꿀빵이 완성된다. 이렇게 통영전통꿀빵은 반죽에서부터 앙금, 시럽 제조와 판매에 이르기까지 원조 비결에 새 노하우를 더해 100% 국산팥으로 만든 앙금과 수작업을 통한 ‘손맛’으로 만들어진다. 이렇게 정성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통영전통꿀빵은 팥 앙금과 고구마 앙금 두 가지 맛으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통영전통꿀빵은 남 대표의 특별한 비법으로 냉동보관을 한 뒤 자연으로 해동시켜도 꿀빵의 겉 부분이 퍼석거림이 전혀없이 처음과 똑같이 부드러운 맛을 지니고 있다.

“통영전통꿀빵은 겉에는 윤기가 있으며 너무 달지 않는 것이 맛의 백미입니다.” 과연 그의 말처럼 꿀빵의 겉에는 반지르르 윤기가 있었다. 또한 꿀빵 속의 팥소는 너무 달지도 싱겁지도 않고 먹었을 때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맛이 있었다. 그런 그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기에 통영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만원의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 그러한 그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기에 통영꿀빵 품평회에서 1등을 할 수 있었다. 통영전통꿀빵은 오프라인 판매 외에도 온라인상으로 주문이 가능하여 전국 어디에서나 택배로 배달도 가능하다. 지금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건강하고 맛있는 꿀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남정현 대표. 그런 그의 열정과 노력으로 통영전통꿀빵이 통영을 대표하는 꿀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대해본다. 

통영전통꿀빵 055 648 2729


CEO Jeonghyeon Nam of Tongyeong Traditional Honey Bread 
Tongyeong Traditional Honey Bread boasts the best original taste of Tongyeong

Tongyeong Traditional Honey Bread delights you with deliciousness and healthiness
Located on the first floor at Shinhansangga in Docheon-dong, Tongyeong City, Tongyeong Honey Bread is run by CEO Jeonghyeon Nam and his wife. Nam used to work for a major company in Ulsan as a head of department. "I always thought I have to leave the company one day and I just quit before the time comes. Everybody around me were negative except my wife" said Nam. He came to Tongyeong and started to run a bakery delivering breads to shipbuilding companies and large supermarkets. But the business went bad and when the economy took a downturn. Nam's solution was to learn the skill of making honey bread with her wife.

Nam said "I think making a right choice and hard work are most important. Tongyeong's traditional honey bread is really difficult to make but we cook the red bean - core ingredient - by ourselves to keep the original taste and method. The bread gives you traditional flavor and is crispy yet aromatic." Baking Tongyeong traditional honey bread requires a great deal of labor. Many bakeries today use ready-made Chinese red bean but Nam and his wife do the whole process from making a dough, dregs and syrup to packaging with their hands. The bread has tow kinds: red bean dregs and sweet potato dregs. 

Nam said "The bread is glossy outside and appropriately sweet inside." Nam won the grand prize at the Tongyeong Traditional Honey Bread Show. You can buy the bread both on/off line anywhere in Korea. Nam and his wife are working hard to spread the delicious taste of Tongyeong Traditional Honey Bread to Korea over the city. 


김태인 기자  red39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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