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위의 군무, 스피닝은 건강과 체형관리에 으뜸
“사계절 건강스포츠인 뮤직스피닝 산업을 체계적으로 이끌 것”
- 대한스피닝연맹 홍재현 회장/뮤직스피닝 대표(hong jae-hyun)

다이어터들은 유산소운동효과가 노폐물제거와 신진대사증가이며, 근력운동은 기초대사량을 늘려 먹어도 살찌지 않는 체형으로 만든다는 것을 잘 안다. 그런데도 다이어트 정체기라는 핑계와 밖에 비가 오거나 더워서 나가기 싫다는 다양한 이유로 운동을 망설인다. 사실은 흥미를 유발할 동기가 없기 때문이 가장 큰 이유인데 말이다. 하지만 스피닝에 음악을 더한 뮤직스피닝을 알게 된다면, 몸선을 정리하고 운동하러 가는 시간이 기다려지는 운동법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최소 시간으로 최대 운동효과를 주는 즐거운 뮤직스피닝
스피닝의 기원은 실내 자전거를 개량해 페달을 밟는 유산소 훈련을 돕도록 한 스피너 훈련이다. 자전거처럼 기어를 변속해야 페달링이 묵직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수동으로 속도를 조절해 강도를 높인다. 그래서 스피닝은 강사의 코치를 받아 지루할 틈이 없는 단체운동(G.X.)이 되었고, 상체운동을 추가해 음악으로 리듬을 타기 시작하자 수영과 더불어 각광받는 실내 전신운동이 되었다. 육상 대표선수 출신인 뮤직스피닝 홍재현 대표는 선수생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주시에 스피닝 전문센터를 오픈했다. 홍 대표의 노하우는 잘못된 자세 교정, 함께하는 운동이라는 인식, 수업 전 기초교육으로 운동요령을 숙지해 위험요소를 줄이는 것이다. 다이어트 비디오, 실내바이크 붐으로 스피닝에도 첫 번째 붐이 일었을 때, 우후죽순으로 매장이 열렸지만 당시에는 무리한 회원모집과 체계적이지 못한 커리큘럼으로 뒷심을 발휘하지 못했음을 홍 대표는 지적한다.

홍 대표는 시행착오를 지켜보며 얻은 대안으로 다이어트, 운동을 통한 건강관리를 충족하는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스피닝은 에어로빅처럼 모든 연령대가 음악과 함께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또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는 이들이 반드시 제거하고 싶은 부위의 지방을 근육으로 변환시켜 준다. 전후좌우 사방으로 허리와 어깨 중심의 상체를 쓰는 운동이기에 효과가 눈에 보인다.” 보통 근력운동을 끝내고 유산소운동을 하기 때문에 체력소모가 크면서 시간도 많이 걸리지만, 스피닝은 유산소를 기반으로 한 근력운동이라 45분이라는 시간동안 자전거보다 2.5배 이상 칼로리를 연소한다. 홍 대표는 “기초대사량 증가와 ‘지구를 두 바퀴 돌아야 없어지는’ 악명 높은 팔뚝살과 허벅지 안쪽 군살을 제거하는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본다. 그러기 위해 인바디를 미리 측정하고 7회 타임을 두어 원하는 시간에 운동하실 수 있도록 했다. 처음에는 스피닝의 운동량이 과하다고 망설이는 여성 수강생들도 단 몇 달 만에 셀룰라이트가 감소하는 체형변화를 실감하며 만족스러워 했다”고 전했다.

스피닝 연맹 창설로 스피닝문화 저변 확대에 앞장서
뮤직스피닝은 이처럼 체계적인 진행방식과 강사들의 열정, 그리고 센스있는 인테리어에 큰 호응을 얻어 원주시청 근처의 1호점, 단구 2호점, 자회사 슬림업 스피닝 경기광주점을 차례로 오픈했으며 2015년 중으로 1~2곳을 더 오픈예정에 있다. 성공비결은 뮤직스피닝을 찾는 수강생들에게 스피닝에 대한 인식을 바꿔준 데 있다. “음악과의 조화보다는 스피너 훈련방식에 치중한 초기 방식대로 운동을 하다가 스피닝은 커녕 두발자전거에도 익숙지 않은 수강생에게 운동공포증을 안겨줄 수도 있다. 10년 전만 해도 운동을 끝내자마자 각 태어난 기린처럼 무릎을 주체하지 못하고 넘어졌다는 스피닝 수강생들의 후기가 적지 않았다. 우리 뮤직스피닝에서는 운동효과와 즐거움을 동시에 주기 위해서는 올바른 운동법을 가르치고 준비된 몸을 만들어주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이렇듯 일반 자전거의 10기어에 가까울 만큼 무거운 킥력이 필요한 스피닝이지만, 근육을 어떻게 써야 하며 어떤 자세로 해야 군살이 줄어드는지 수강생들에게 알리고 수업을 시작하며 잘 훈련된 전문강사의 시범을 보다 보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고 한다. ‘내적 댄스’에 이끌려 연예인들의 공연 앞에서 자연스럽게 어깨를 흔들다 슬램을 시도하는 관객처럼 수강생들도 흥에 겨워 기본 타임 내내 즐겁게 땀을 흘린다. 이 때 강사들은 운동중인 수강생들을 집중 관찰하여 고관절과 무릎, 골반과 꼬리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잘못된 동작을 바로잡아준다. 뮤직스피닝의 디테일한 면을 여기서도 찾을 수 있다. “최신형 스피닝 전용 사이클을 들여 놓았고, 강사들은 원주 장미 축제, 익사이팅 PT블로그에서 스피닝을 선보여 예비 고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운동선수 출신이기에 홍 대표는 전문 스피닝 강사를 발굴하고 교육하는 체계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자격증, 커리큘럼 연구소의 필요성을 절감해 다가오는 9월 (사)대한스피닝연맹을 창설예정중에 있다. 강사에게는 책임감과 전문성을 부여하고 수강생들에게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스피닝 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다.” 

올 여름과 가을 멋진 뒷태를 선보이고 싶다면, 혹은 스피닝 강사로서 멋진 미래를 계획하고 싶다면, 홍 대표의 포부가 담긴 (사)대한스피닝연맹과 원주의 명소 뮤직스피닝에서 만족할 만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Dance on a bicycle! spinning to keep health and shape
Leading the music spinning industry
Jaehyun Hong, Chairman of Korea Spinning Association and CEO of Music Spinning

Music spinning to provide maximum effect at minimum time 
The origin of spinning is the spinner training that improved indoor bike to create aerobic exercise by working the pedals manually. Spinning then became a group exercise (G.X.) conducted by an instructor which subsequently was added by music and the exercise of the upper part of the body. CEO Jaehyun Hong of Music Spinning was a former athlete. Hong reduced risk factors of exercise by drawing people's attention to right posture and warm-up exercise and methods. Hong pointed out that numerous spinning shops opened their door but a systematic curriculum and membership were not followed there after which made people turn their back from the exercise. For this, Hong introduced his own creative program.

He said "spinning is an exercise with which all age groups can enjoy with music. It can also turn the fat part of the body into muscle. It is a very effective aerobic exercise as you have to use your whole upper body in every direction." It also burns 2.5 times more calories during a 45 minute ride when compared to a normal bicycle riding. Hong said "it increases basal metabolic rate and is most effective to remove the fat in forearm and thigh. I check each of our customer's body beforehand and let them do the exercise for 7 times on the time and date they are available. Some women complained about the intensity of the exercise but they showed their satisfaction after losing the fat part of their body."

Korea Spinning Association to spread spinning exercise
Hong is currently running two branches around the city hall and Dangu in Wonju City and an affiliated company 'Slimup Spinning' in Gwangju City in Gyeonggi Province. He is also planning to open one or two branches within the year. Hong's success is ascribed to his effort in changing people's perception on spinning exercise. Hong said "spinning alone can only give pain to riders as it exhausts them both physically and mentally at the end of the exercise. But with music, it can turn the riding to a totally different level of movement powered by the rhythm and melody of music."

Although you need a strong kick power to work the pedal, you are provided with all the necessary technique by Hong from pose to ways to remove fat part of the body. The instructors also observe how you ride and correct the movement of your knee and pelvis so that you do not hurt your body. Hong said "we have equipped with brand new spinning bikes and our instructors performed excellent spinning at Wonju Rose Festival and Exciting PT Blog", adding that "I'm also preparing to establish 'The Korea Spinning Federation (tentative name)' in September in order to promote related certificate, educational curriculum and research institute. We will provide professionalism to instructors and better programs to riders."

If you want a healthy yet nice body or if you want to start your career as a spinning instructor, Music Spinning will response to your needs and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