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하이츠 이주민들의 이야기 랩, 힙합, 스트릿 댄스로 선보여

8년 만에 무대 복귀하는 양동근 등 실력파 배우들 포진해 이승호 기자l승인2015.08.13l수정2015.08.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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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al] 뮤지컬 인 더 하이츠
워싱턴 하이츠 이주민들의 이야기 랩, 힙합, 스트릿 댄스로 선보여
8년 만에 무대 복귀하는 양동근 등 실력파 배우들 포진해


토니 어워즈 ‘최우수 작품상’,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뮤지컬 앨범상’ 수상! 
워싱턴 하이츠 배경, 이주민들의 이야기를 랩, 힙합, 스트릿 댄스로!

지난 2008년, 브로드웨이에서 정식 오픈하며 뮤지컬계 새로운 바람으로 화제가 된 ‘인 더 하이츠(In The Heights)’는 그 해 제62회 토니상 어워즈(Tony Awards)에서 1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최우수작품상, 작곡․작사상, 안무상, 오케스트라상 등 총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어 2009년 제51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에서는 최우수 뮤지컬 앨범 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이력으로 뮤지컬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극작, 작곡, 작사 그리고 주연을 맡은 팔방미인 아티스트 ‘린 마뉴엘 미란다(Lin-Manuel Miranda)’가 학창시절부터 써온 작품이다. 독특한 소재와 배경, 뮤지컬 무대에서는 다소 생소한 음악 및 안무 등을 시도하며 새로운 브로드웨이 스타로서 그 존재를 각인시켰다. 

‘인 더 하이츠’의 배경은 뉴욕의 라틴할렘이라 불리는 맨해튼 북서부의 워싱턴 하이츠. 그 곳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이 서로 인연을 맺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인 더 하이츠’는 이민자들의 애환이 담긴 삶과 꿈, 그리고 희망을 긍정적인 유머로 승화하여 진한 위로와 공감대를 주며, 그 동안 뮤지컬 장르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랩, 힙합 등의 음악과 흥겹고 에너제틱한 스트릿 댄스가 무대를 압도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파워풀 하면서 감각적인 음악과 안무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새로운 바람으로 호평 받았고, 이러한 실험적 도전이 우수한 결과를 낳으며 진취적인 21세기형 뮤지컬로 평가받고 있다.

실력파 뮤지컬 스타와 아이돌 스타의 만남. 그리고 8년만의 무대 복귀, 양동근!
하이츠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며 언젠가 고향에 돌아갈 것을 꿈꾸는 희망의 청년 ‘우스나비’역에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스크린과 음악무대를 장악하고 있는 배우 겸 힙합 가수 양동근이 8년 만에 무대로 돌아온다. 이어 태양왕, 라카지, 아가사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뮤지컬 배우 정원영과 보니 앤 클라이드, 조로, 체스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확실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샤이니의 키(Key),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외모와 부드러운 미소로 수많은 팬덤을 이끄는 인피니트의 장동우가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 니나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콜택시 회사에서 일하며 니나와 사랑에 빠지는 ‘베니’ 역에는 넥스트 투 노멀, 마마 돈 크라이, 베어 더 뮤지컬 등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스타성을 인정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서경수와 뮤지컬 광화문연가, 뱀파이어에 이어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르는 매력적인 음색의 인피니트 메인 보컬 김성규, 그리고 최근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에서 감미로운 솔로 곡을 선보여 큰 사랑을 받은 대세돌 엑소의 첸이 첫 뮤지컬 데뷔를 앞두고 있다.

또한 하이츠 밖의 세상을 동경하며 모든 남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용사 ‘바네사’ 역에는 하이스쿨 뮤지컬, 디셈버, 레베카 등에서 열연하며 뮤지컬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여배우 오소연과 가수와 뮤지컬 배우를 오가며 잭더리퍼, 삼총사 등에서 이미 뮤지컬 팬들을 만난 제이민이 캐스팅되었다. 하이츠의 자랑이라 할 만큼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교에 입학하지만 금전적인 문제로 학교를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오게 되는 ‘니나’ 역에는 레베카, 위키드 등에서 청아한 음색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독보적 매력의 김보경과 코요테 어글리, 하이스쿨 뮤지컬 등 다수의 뮤지컬 무대에 오르고, 최근 복면가왕의 최대 수혜자로 등극하며 아이돌의 틀을 깬 에프엑스의 루나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팔방미인 엔터테이너 배우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화려한 춤은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이다. 
 
최고의 뮤지컬 흥행 파워 이지나 연출, 원미솔 음악감독 참여!
채현원, 김재덕 안무감독과 랩 트레이너 나무로 ‘인 더 하이츠’에 색을 더한다!

뮤지컬계 독보적인 흥행 파워를 자랑하는 크리에이티브팀도 화제다. 서편제, 라카지 등을 이끈 이지나 연출과 베어더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등의 음악을 진두지휘한 원미솔 음악감독을 비롯하여 뮤지컬계 명실상부 최고의 크리에이터인 박동우 무대디자이너, 구윤영 조명디자이너, 권도경 음향디자이너의 참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랩과 스트릿댄스가 무대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 더 하이츠’에는 국내외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안무가 채현원, 김재덕이 안무감독으로, 랩 디렉터에는 레이블 ‘뜨레스 레코드’의 수석 프로듀서이자 다수 아이돌 가수의 랩 트레이너로도 활약 중인 프로듀서 나무가 힘을 보탠다.

이미 브로드웨이에서 입증한 작품성과 흥행성에 이어 화려한 배우 및 스태프 라인업까지! 과연 어떠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될지 한껏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The story of immigrants in Washington Heights expressed in hip-hop and street dance
Donggeun Yang returning to the stage in 8 years
Winning Best Musical at Tony Awards and Best Musical Theater Album at Gammy Award
Staged in Washington Heights, the story unfolds through hip-hop and street dance

First staged in Broadway in 2008, the musical 'In The Heights' created a sensation in the musical world. It was nominated for 13 categories at The 62nd Tony Awards and won 4 prizes: Best Musical, Best Original Score, Best Choreography and Best Orchestra. It also won Best Musica Theater Album at Grammy Award in 2009. The story, song and lyrics of the musical were all written by Lin-Manuel Miranda and he has been working on this musical since he was a university student. He also plays the leading role in the musical. He introduced a unique story, background as well as experimental music and choreography. 

The musical In The Heights is set in Washington Heights in New York City and the story is revolving around the immigrant people, their lives, dream and hope with a sense of humor. The musical overwhelms the audience with rap, hip-hop sang alongside energetic street dance all rare in the musical industry. It has been praised for its sensual music, choreography and experiment and is called as a '21 century type musical'. 
 


이승호 기자  taut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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