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한 삶 만드는 ‘남촌선생’
의학상식을 높여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지키는 계몽의학 역설 

많은 사람들은 병을 고치기 위해 병원으로 간다. 하지만 최근 메르스 사태만 보아도 알 수 있듯 더 이상 어느 한 곳만 믿고 자신을 방치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이제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돌보고 스스로 지킴으로써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야 한다. 이 중심에는 남촌선생의 ‘건강교육’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건강한 삶 살고자하는 욕구 높아져 
남촌 선생이 운영하는 개인 블로그(http://cafe.daum.net/skachstj)는 65만 명이라는 사람들이 다녀갔다. 연예인도 아닌 그의 블로그가 이렇게 큰 인기를 구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바로 스스로 건강한 삶을 살고자 하는 이들의 욕구에서 기인한다. 
오늘날처럼 병원과 약국이 없던 시절에는 체험을 통해 스스로 병을 치료하고 건강하게 사는 의학상식을 지니고 있었다. 물론 지금이 그 시절과 같을 수는 없지만 적어도 자신의 건강에 대한 기본 지식은 있어야 한다. 그래야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돌볼 수 있다. 
남촌 선생은 이렇듯 국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지키도록 계몽의학을 가르치고 있다.

 자신의 블로그와 카페를 통해 30년 수행체험수기와 수행법을 소개하며 수 천편의 건강 상식 자료와 건강음식을 체형별로 나누어 분류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민간요법과 우주변화 원리를 바탕으로 동의보감, 황제내경, 인간생리학, 병리학, 약리학, 영리학, 심리학 자료들을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 이상 내 몸과 건강을 남에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다. 세상에 아무리 많은 석·박사가 있어도 자신이 건강하지 못하면 학문도 의미가 없다. 이에 남촌 선생은 우선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기초의학을 먼저 깨우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생활 속에서 자신의 건강 찾기
남촌 선생은 오행과 우주원리로 터득한 민간 치유법을 ‘오행귀속도’라는 알기 쉬운 도표로 작성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이는 자신의 몸 상태와 체형을 고려하여 건강이 어디가 안 좋은지 스스로 진단하라는 의미다. 이를 통해 꾸준히 자신에게 맞는 음식과 치료를 행함으로써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남촌 선생의 치유법 중 위장병에 대한 평판은 상상을 초월한다. 수많은 환자들이 그의 ‘참옻진액’ 처방으로 위장병에서 벗어났으며 치유된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 상담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남촌 선생은 “옻나무에서 추출하는 ‘참옻진액’은 위를 따뜻하게 하여 세균의 번식을 막아주고 상처를 보듬어주는 역할을 한다”며 “옻나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안심하고 복용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렇듯 남촌 선생은 자신의 몸 상태를 알아야 생활 속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법을 터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건강교육을 통한 근본적 치유
남촌 선생이 운영하는 ‘남촌선생 힐링캠프’는 건강상식과 자연치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 동호회다. 이곳에서는 자연의 방법으로 자기 스스로 육신의 병을 치료하고 한민족 전통 수행법으로 마음의 병까지 치유하는 학습법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남촌선생 강의를 통해 약초에 대한 효능과 오행선별법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 찾기에 분주하다. 남촌 선생은 국민 누구나 자연치유법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힐링캠프 건강학교’를 설립하고자 한다. 더 이상 병원을 설립할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건강하게 살도록 의학상식을 전파하고 건강교육을 하는 곳이 설립되어야 근본적인 치유가 된다는 남촌 선생. 그의 바람처럼 온 국민이 계몽의학에 관심을 갖고 건강한 삶을 유지한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