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과 열등생의 차이, ‘자기주도학습법’에 있다

“정확한 공부법을 알면 공부가 즐거워집니다” 정시준 기자l승인2015.05.13l수정2015.05.1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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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과 열등생의 차이, ‘자기주도학습법’에 있다
“정확한 공부법을 알면 공부가 즐거워집니다”
공부방법·습관학원 정해국 원장

같은 교재와 같은 수업을 듣고도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는 천차만별이다. 어떤 학생은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반면, 어떤 학생은 좀처럼 수업진도를 따라가지 못하거나 낮은 성적을 받고는 쉽게 학업에 대한 흥미를 잃고 만다. 공부방법·습관학원의 정해국 원장은 이러한 차이가 학생들이 제대로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를 만나 성적 향상을 위한 올바른 학습방법에 대해 들어봤다.

학습량의 차이가 성적의 차이를 만든다
공부방법·습관학원은 여느 학원처럼 문제풀이와 암기를 강요하지 않는다. 당장의 성적을 올리기보다는 공부를 잘하게 되는 근본적인 방법, 즉 티칭(teaching)보다는 학습방법을 지도하는 코칭(coaching) 개념의 학원이다.
현재 분당, 용인 수지, 용인 동백, 동탄 등에 직영관을 운영하고 수도권과 전국에 약 20여 개 가맹학원을 운영 중인 공부방법·습관학원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철저한 교과서 중심의 자습 공부법을 개발하여 우등생을 갈망하는 보통 학생들에게 누구나 우등생이 될 수 있는 방법과 학습 습관을 훈련하고 있다. 주로 학교 교과서와 자습서, 평가문제집 등을 활용해 과목별 공부법과 1일 과목별 학습 배분 요령, 교과서 분석법, 100점 확인 학습법 등을 훈련하고 있어 일정 시간이 지나면 더 이상 학원이나 과외가 필요 없게 되고 우등생의 틀이 잡히도록 만들어주는 학원이다.

정해국 원장은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공통점 중 첫 번째는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부는 기본적으로 ‘공부하는 양’에 의해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학생들이 한 달에 공부하는 시간은 120시간입니다. 우등생들의 수업시간 집중도를 1로 본다면, 대다수의 학생들은 평균 0.4에 불과합니다. 한 달에 60~70시간 정도의 차이가 나는 거죠.”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학생들은 나머지 시간을 배운 내용의 복습과 다음날 배울 내용의 예습에 투자하게 된다. 여기서 공부하는 총량의 격차가 벌어지는 것이다. 이 복습과 예습의 유무가 우등생 공부법의 두 번째 공통점이다. 

‘시험’이란 결국 출제자인 선생님들이 배운 내용을 얼마나 이해하고 숙달되어 있는가를 확인하는 절차다. 전체 시험 문제 중 70~80%가 수업시간에 나오기 때문에 수업집중도와 수업내용의 숙달 및 응용능력은 곧 시험 성적으로 직결된다. 그날 학교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에 익숙해지기 위한 시간이 바로 ‘복습’의 시간이다. 조사에 따르면 우등생들은 하루 평균 3~4시간을, 서울대 입학생들은 평균 6~8시간을 복습에 투자한다고 한다. 정 원장은 “학습의 단계는 배우는 것(學), 배운 것을 익히는 것(習), 그리고 그것을 응용하는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철저한 복습을 통해 그 날 배운 것을 확실히 익히게 되면 다음날의 수업 내용도 쉽게 이해되게 됩니다. 결국 수업이 즐거워지고, 집중하게 되는 거죠”라고 설명했다.

집중하는 학습법의 기본은 ‘읽기’
대다수의 학생들은 어릴 때부터 과외나 학원과 같은 타인 주도 학습으로 인한 성적 향상을 경험한다. 기초 단계의 학습내용 숙지와 응용만으로 이뤄지는 초등교육 단계의 경우 이는 매우 효과적이다. 하지만 개념 이해가 반드시 필요한 중학교 단계와 이것이 심화되는 고등학교 단계에 접어들면 몸에 배어있는 수동적 학습 습관은 결국 그 한계를 드러낸다.

‘자습’이란 학교에서 배운 과목을 스스로 눈을 통해 읽어가면서 두뇌에 기억·저장시키는 행위다. 그러나 수동적 학습에 의해 ‘읽기’보다는 ‘암기’에 길들여진 학생들은 올바른 자율학습이 어렵다는 것이 정 원장의 지론이다. 

“암기와 주입식 교육에 길들여진 학생들에게 자습은 지겹고 고통스러운 시간입니다. 글의 정황을 읽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내용은 어렵게 느껴지고, 문제집이나 참고서를 봐도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기만 할 뿐 학습 효율은 떨어집니다. 이는 결국 학습동기 저하로 이어지게 됩니다. ‘공부가 싫다, 어렵다, 지루하다’고 하는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은 잘못된 공부방법에 원인이 있습니다. 우등생들은 인내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집중할 수밖에 없는 올바른 공부방법과 시스템이 습관화되어 있습니다.”

공부방법·습관학원에서는 글을 ‘읽는 법’에 집중한다. 글의 정확한 의미와 이미지가 얼마나 현실에 가깝게 뇌에 입력되느냐가 곧 공부방법의 효율을 결정한다는 생각이다. 글의 정황과 이미지에 뇌가 반응하게 되면 공부는 더없이 즐거워진다. 2~3시간이 넘는 자습시간도 집중하게 되면 언제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흘러가버리는 것이 바로 ‘집중’의 힘이다. 

교과서에 우등생으로 가는 답이 있다
정 원장은 교과서에 공부 잘 하는 방법의 핵심이 있다고 강조한다. “교과서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만든 대한민국 최고의 학습서입니다. 교과서만큼 학습내용에 대해 잘 풀이해 놓은 교재는 없습니다. 그에 비하면 참고서나 문제집은 학습에 필요한 내용을 요약·정리 해둔 것에 불과합니다. 암기식 공부를 위한 교재인거죠. 이런 방법을 통해 주입된 단편적이고 단순한 정보는 교과서의 글을 읽고 그 정황을 머릿속에 상상하며 체득한 지식보다 오래가지 못합니다.”

공부방법·습관학원 교육의 목표는 바로 이 교과서를 제대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과목별 공부법을 훈련하고, 그로 인한 흥미와 자신감을 제공하는 것에 있다. 과목별 특성에 따라 접근 방법은 다르지만, 공통적인 것은 ‘읽기’를 기본으로 한다는 것이다. 

공부방법·습관학원은 교과서 5독 학습법을 중심으로 분석식 탐구발견학습을 체계적으로 훈련한다. 교과서와 함께 자습서, 평가 문제지를 함께 활용, 학교 진도에 맞춰 주요과목(국·영·수·사·과 등)에 대해 상상하며 교과서 읽기, 핵심 줄치기, 문단분석, 개념숙지, 기억 확인 등의 절차를 통해 체계화된 습관 훈련을 시킨다. 이런 과정을 제대로 거친 학생들의 경우 50~60점대의 점수에서 곧바로 90점 이상으로의 성적 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공부방법·습관학원의 코치들은 학생들의 학습을 관리·감독하고 과목별 세부 공부방법을 코칭하며 이해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역질문을 유도해 철저한 이해를 통한 학습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모든 학생들이 학원이나 과외 등 사교육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기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그 방법과 습관을 가르쳐 올바른 교육문화 형성은 물론 가정 경제구조 개선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정해국 원장은 “현재 전국에 공부방법·습관학원 가맹점의 확대 및 무료 공개강좌 순회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올바른 교과서 중심의 공부법을 보급하여 사교육 없는 세상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강요’가 아닌 ‘방법’입니다”
우리나라의 교육환경은 그동안 많은 질타를 받아왔다. 입시 위주의 교육 풍토와 단기적인 성적 향상을 목표로 한 주입식·암기식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를 강요하는 환경은 OECD 국가 중 청소년 행복지수가 최하위에 머무는 결과를 낳았다. 정 원장은 즐겁게 공부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선 무엇보다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아이들에게 ‘공부해라’라고 강요만 할 뿐, ‘어떻게 공부해야 한다’라는 방법을 알려주진 못합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스스로 깨닫는 공부, 스스로 이해하는 공부를 하는 방법입니다. 정확한 공부법을 알게 되면 공부가 즐거워집니다.”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에는 지름길이 없다. 하지만 올바른 방향과 정확한 방법을 알고 있다면 목표에 집중하고 꿈을 위한 걸음을 지속할 수 있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펼쳐나갈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정해국 원장.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젊은 인재를 키우는 그의 열정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공부방법에 관한 상담이나 문의:010-3881-9266)


Self-directed learning separates top students from slow students
"If you know how to study, study becomes fun"
Study Habit Academy, Principal Heagook Jeong

Amount of study decides academic record
Study Habit Academy does not force students to do memorization and reviewing the exam questionnaire. It is rather focused on providing 'coaching' but not 'teaching' which most existing academies and teachers to do to increase student's academic record only. Jeung is currently running 4 directly managed branches in Bundang, Yongin Suji, Yongin Dongbaek and Dongtan and 20 affiliated branches nationwide. Jeong developed unique coaching methods to improve students academic performance based on the national textbooks. Their programs include 'study method on each subject by using textbook, self-teaching book and workbook', 'daily study method', 'textbook analysis' and 'perfect score method'. The programs help student to be top students after a certain amount of time as long as they keep up with the programs. Jeong says "most top students are good at concentration in the class. The efficiently of study basically depends on the amount of learning. Korean students study 120 hours a week in average. If we say that the concentration rate of top students is 1, most slow students's are 0.4 which means that the latter are behind 60 to 79 hours a month." Top students tend to spend their spare time on revision and preparations which is another factor that separates them from slow students. The function of examination is to check students' understanding of the knowledge they acquired. Because 70 to 80% of the questions come from the class, it is very important for students to concentrate on the class to get higher scores and it should be followed by revision to create maximum effect. Top students spend 3 to 4 hours on revision a day while those who entered Seoul University spend 6 to 8 hours according to a research. Jeong continues "The three stage of learning is to learn, to make it one's own, and to apply it. These processes can be reinforced by revision and this revision can make one's learning fun eventually."

Reading is basic for improving concentration
Most students try to improve their school record by following what other students do after school such as going to private institutes. This can be effective at the stage of elementary school but it will soon show its limitation when they move on to middle and high schools as they are required to have understandability of various conceptions they learn. Jeong said that revision is an activity to save one's  learning in the brain through reading but passive students tend to memorize rather than to understand and this habit can discourage their independent study. Jeong says "independent study can be a hell for those who are familiar with rote learning. Because they don't know how to read, they feel the process difficult and boring and this reduces learning efficiency significantly. And this also can lead to learning demotivation. If students say that studying is difficult and boring, they have wrong study methods in most cases. The reason top students are top is not because they have better patience than slow students but they are habitualized with systematic study methods that can naturally improve their concentration." Study Habit Academy focuses on 'reading methods' because how to understand the words and save those images of the words in the brain decides the efficiency of study. This is closely related with concentration and concentration makes students have a fun with learning.

Answer to becoming top students is in the textbook
Jeong says "national textbooks are the best learning materials made by top specialists from each field. There are no better materials that can explain learning contents comprehensively than the textbooks. Reference books, on the other way,  just sum up those contents which means that they are the books for rote learning. The knowledge acquired by these books cannot last long and is not effective at all for improving one's understanability." This is the reason that Study Habit Academy develops methods according to each subject of the national textbook in order to boost up student's excitement and confidence in learning. Although the methods depend on each subject, they are basically designed based on 'reading ability'. The academy systematically trains students with analytic methods through 5 way reading methods that covers from reading textbooks, highlighting core elements, analysing context, understanding of the conceptions to reviewing. Slow students who went through these process increased their academic record from 50 & 60 to 90 straight away. Also, the coaches of Study Habit Academy thoroughly manage and supervise each student and help them throw as many questions as they can to encourage their participation in the class. Meanwhile, Jeong is determined to save students from costly after school institutes through providing systematic and effective learning methods. Jeong says "we are currently carrying out free itinerant lectures and consultations nationwide to spread our innovative methods and to increase the number of our branches."

Children need methods not pressure
Korea's education system has been criticized in many areas with rote learning and skills to improve school record in particular. This has given students a considerable amount of pressure and stress which gave Korea the title of the most unhappy youth among the OECD countries. Jeong emphasized on parents roles to make right learning environment for their children by saying "most parents keep yelling at their children "study hard" but never showed 'how to study'. They must be aware of the fact that children need methods for self-directed learning but not pressure." 
There is no short way to success. But if you know about the right directions and methods, you can find it.
 


정시준 기자  jungsij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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