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행보와 품질로 미국을 놀라게한 유기농 해초 스낵 ‘오션스 헤일로’
“USDA 오가닉 인증된 다섯 가지 맛, 김의 본고장에글로벌 웰빙을 선언하다”
㈜뉴프론티어푸드 인터내셔널 이신형(Shin Rhee)글로벌대표, 
공동창업자 마이크 심(Mike Shim), 로버트 목(RobertMock)대표

‘월드와이드 수퍼푸드’ 김은 건강한 식품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체형관리에 까다로운 헐리웃 스타인 휴 잭맨, 제니퍼 가너의 아이들이 파파라치 사진에서 김을 먹고 있는 모습은 한국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그럼에도 더 좋은 것을 먹이고픈 부모의 사랑은 바다 건너 미국에서도 한결같은 듯, 4명의 아버지들이 모여 건강에 유익한 진짜 웰빙 김 스낵을 탄생시켰다. 미국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 한국으로 금의환향을 앞둔 ‘오션스 헤일로’를 만든 이신형 공동대표를 만나 가족 사랑에서 시작된 기업의 성공 비결을 집중 정리해 본다. 

야후의 창시자 제리 양이 투자한 식품사업으로 큰 관심
2014년, 뉴욕 타임즈는 ‘오션스 헤일로’를 출시한 스낵 회사 뉴프론티어푸드를 “식품에 IT의 이노베이션을 접목한 회사”라 호평한다. 이어 3월 19일자 기사에 야후의 공동창립자인제리 양 이 2백 만 달러투자에 참여하며 시장성이 있는 사업임을 세계에 알렸다. LA타임즈에서도 “또 하나의 감자칩이나 프레첼을 예상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글로벌 입맛에 맞는 다양한 맛으로 출시된 ‘오션스 헤일로’를 소개하고, 건강을 생각하는 스낵이 몰고 온 바람직한 물결을 주목했다. 그 외에도 수십 가지 미국 현지의 오가닉/비건 채널에서 소개된 ‘오션스 헤일로’는 성장 배경도, 직업도 다른 4명의 아버지들이 샌프란시스코의 학교에 다니던 자식들을 위해 개발한 과자다. 오션스 헤일로는 워싱턴 포스트지에서 소개되었듯 ‘건해초를 바삭한 과자로 만든’ 김으로 만든 첫 번째 유기농 스낵과자다. 현재 유기농 및 내추럴 제품라인당 5가지 맛이 있는데그중 코리안 비비큐, 바다소금맛이 특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원료는 한국 유기농 김이다. 2013년 말 캘리포니아에서 먼저 출시되어 1년 만에 미국 전역2,000여 개 주요매장으로 확대되었다. “샌프란시스코지역 학교에서 미국 아이들이간식으로김을 즐겨 먹는 것을 본 네 아이의 아빠들은 김으로 홈메이드 과자를 만들어 보았다. 감칠맛과 달콤함이 바삭한 식감과 어우러져, 간식 뿐 아니라 건강간식과 다이어트식으로도 어울릴 것이라 생각했다” 이신형 공동대표의 예상대로, 눅눅해지는 단점을 개선하고 바나나, 아몬드보다 저칼로리에 비타민과 단백질이 강화된 이 과자는 가족을 향한 아버지들의 사랑을 담고 날개 돋친 듯 팔려 나갔다. 그리고글로벌 소비재 기업 해외주재임원, 메릴린치 외환담당임원, 미국 야후임원등 각자 생업이 있던 아버지들은 2011년부터 사이드프로젝트로 일을 진행하다, 사업의 기반이 잡히자 직장을 그만두고 2013년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뉴프론티어푸드의 국제적 인지도를 위해 올인하게 된다. 이어 홀푸드, 세이프웨이, 타겟 등 대형 채널에 취급되기 시작하면서, 첫해부터 상당한 매출을이룬‘오션스 헤일로’는 미국 언론의 찬사와 관심 속에 ‘건강 스낵’으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2~3배에 가까운 판매고의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일반 스낵보다 건강하고 동종 유기농 스낵보다 경쟁력이 커
“1차 소비자는 커리어 우먼이다. 그리고 2차는 아이들과 함께 먹을 과자를 찾는 엄마, 저칼로리 고영양 스낵이 필요한아빠들이다. 골다공증 예방에 좋고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김의 효과 때문에, 건강을 생각하는 베이비부머 등의 입맛도 공략하고 있다” 인공비료나 화학첨가물이생산 및 제조공정에 들어가지 않으며, 유통에서 냉동 등 부가 비용이 들지 않는 제품이라 유통기한관리 외에는 크게 걸릴 것이 없어 식품 카테고리 내 다양한 매장에 비치하기 좋은 것도 장점이다. 이신형 대표는 오션스 헤일로가 “미국 정부기관에서 검증받은 유기농, 천연재료만을 사용하여 일반 스낵보다는 고가지만 타 오가닉 제품보다는 경제적이므로 제품이 정착되면 고정 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유기농 채소로 된 칩 스낵류에서 오션스 헤일로는 가격대비 양과 품질을 입증 받고 있다. 이신형 대표는각각1온즈, 3온스로 포장되어 휴대성도 좋은 오션스 헤일로의 제조 공정을 이렇게 설명한다. “바삭한 식감을 선호하기 때문에 눅눅함을 줄일 2가지 공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했다. 수분을 최대한 제거하기 위해, 원재료 자체를 건조시키는 ‘수퍼드라이’공법을 갖고 있다. 그리고 그 원료를 베이킹한 후에도 식감을 유지하는 ‘S리저브’공법이다. 2011년부터 2년간 연구했는데, 친구들 나눠주는 수준을 넘어 누구나 사먹을 수 있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스타벅스와 제너럴 밀스식품개발을 담당했던 전문 푸드 사이언티스트를 영입해 맛을 조절하고 제품을 완성하는 작업을 거쳤다. 패키지는 나무 펄프를 이용해 만든 100%친환경 포장재이다. Non-GMO, 코셔(유대)식, 비건 식품 인증을 받았으며, 화학조미료와 트랜스지방도 없으며 100% 베이크 공법으로만 제조된다. 또한 미국 인구 1%가 섭식 시 소화 장애를 일으키는 곡물단백질 글루텐 프리 제품이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최고 글로벌 인재들에게들의 까다로운 입맛으로 이름난 ‘사내식당의 명소’ 구글, 페이스북, 야후, HP등 임직원 공식스낵으로 사내 푸드코트에 비치되고 있으며 점차 더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사내 공식 스낵으로 지정하고 있다. 소위 맛을 아는 사람들의 선택을 받은 오션스 헤일로 칩으로서, 미국 EXPO EAST 2013에서 1위, 2013구글 임직원 푸드쇼에서 1위에 선정된 것 또한 미국 내 인지도를 올리는데 결정적이었다. 

착한 영양소만큼 착한 글로벌 기업으로 인정받는 행보
감자칩의 1/2칼로리인 고단백 ‘오션스 헤일로’는 미국에서의 폭발적인 인기를 배경으로, 진정한 세계화를 위해 김의 본산지인 한국에 진출한다. “12개 국내 사회복지시설에 1억 4천 만 원 상당의 김 스낵을 선 기부했다. 과자를 선물 받은 아이들이 국내 첫 테이스터가 된 셈이다. 건강한 먹거리가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음에 기쁨을 느꼈다” 한국 진출을 앞두고 ‘어릴 때부터 김을 먹고 자란 두 아빠’로 미국 언론에서 유명해진 이신형 대표와 마이크 심 공동대표는 세계적으로 건강한 먹거리 시장의 전망이 상당히 밝다고 예상한다. 유명 식음료 브랜드들도 꾸준히 웰빙, 오가닉푸드의 비중을 늘리고 있으며, 뉴프론티어푸드에는 현재 스타벅스 CMO 및돌(dole) 등 유명 글로벌 식품회사의 최고경영진이 보드멤버진으로 참여하며 그들 개인적으로도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이렇게 인정받게 된 비결은 김이라는 한국과 아시아의 우수한 식자재를 글로벌 스낵류시장에 처음으로 적용하며 환경보호, 미래 식자재 해결방안을 내세운 기업윤리 정립과 실천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들은 수익금의 2%를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기부하면서 한국의 식문화 홍보와 수산자원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리고자 노력하고있다. 미국에서 공동창업했고 한국 법인을 겸하고 있는 이신형 대표는 글로벌 세일즈에서 중국, 한국, 일본 등 김과 친숙한 나라를 공략하는 일이 어떤 의미인지 잘 알고 있다. 그는 “우리 회사는 창업자들의가족 외에도 수많은 소비자들이 얼마나 믿고 즐길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찾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많이 팔릴 수 있는 유행적인 제품이나, 인기제품의 Me-too전략에는 관심 없다. 앞으로도 이 신념을 지키며, 지역과 나라별로 특화된 맛과 새로운 형태의 이노베이션 먹거리를 꾸준히 개발하고 출시할 것”이라며, 전 연령대에서 사랑받는 한국의 스낵 문화에 ‘오션스 헤일로’의 웰빙 스타일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기를 희망하고 있다. 드럭스토어 식품매대, 전국 백화점 체인을 중심으로 3월 중에는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정직한 먹거리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 미국 순회를 거쳐 품질과 영양, 맛을 인정받은 ‘오션스 헤일로’의 연이은 돌풍이 기대된다. 

Organic seaweed snack ‘Ocean's Halo' that delighted US with Quality and Innovative Idea
Five flavors of USDA Organic certified announces global wellbeing in the home of dried seaweed
New Frontier Foods Co-Founder & International President Shin Rhee
Co-Founder & CEO Robert Mock, Co-Founder & President Mike Shim

Investment by Yahoo co-founder Jerry Yang 
The NY Times praised the healthy snack company New Frontier Foods which is famous for their snack Ocean's Halo as "the company which applied innovation to food" in 2014. The paper also reported on their 19 March issue that a cofounder of Yahoo Jerry Yang invested in the company's earlier $2M investment round and announced its first product launch. The LA Times said that "Do not expect it would be another kind of potato chips or pretzel..." and introduced Ocean's Halo as a healthy snack. Ocean's Halo also has appeared on numerous organic and vegan channels. It was developed by four fathers with different background for their children who are studying in schools in San Francisco. As it was said on the Washington Post, Ocean's Halo is the first organic snack made of dried seaweed. Among the five flavors, Korean BBQ and Sea Salt flavors made of organic Korean dried seaweed are the most popular. It was first released in California in late 2013 and sold in 2,000 major stores within a year. Rhee says "we fathers observed that children were enjoying dried seaweed for snack in schools and this initiated us into making a home made snack. We thought its savory, sweet yet crispy taste would be perfectly suited for a healthy snack and diet food." They improved the crunch, maintained the natural nutrition of seaweed while reducing the serving calories and it was a great hit as Rhee expected. The four fathers, who by that time were working in various fields such as expatriate executive of global enterprise, director of Merrill Lynch's foreign exchange department, and Silicon Valley tech executive, decided to quit their former jobs and started the snack business in earnest from September 2013 when their new business was well on the way. Ocean's Halo was spread to large stores including Whole Foods, Safeway and Target and achieved sales increase from the very first year of its release. It was praised by consumers and the US media as new kind of healthy, sustainable snack. They are currently expecting up to 3 times sales increase this year.  

A delicious, healthy, sustainable snack
Rhee says "career women are our first consumers and parents who seek a low calorie yet high nutritional snack for children and themselves are the second. Seaweed is good for osteoporosis and prevents secretion of insulin." Also, it does not contain any artificial ingredients and can easily be displayed on store shelves. Rhee continues "Ocean's Halo is only made of US government certified organic and natural ingredients and for that reason it is a little bit expensive than a normal snack but cheaper than other organic snacks so we think we are sure to create our fan base." Ocean's Halo is a good value for the price and all of the products are packaged in 1 to 3 ounce bags which make for easy portability. Rhee says "we worked on 2 methods that can improve dampness for 2 years from 2011 and developed 'Super Dry' Method which dries raw materials. And when it's done, the baked materials go through 'S-Reserve' Method to maintain the texture of food." The company also recruited a food scientist who has developed recipes for Starbucks and General Mills, to head up its Product Development. The packaging is made of 100% eco-friendly wood and plant materials. Ocean's Halo is kosher, vegan food and made with non-GMO ingredients. It is also gluten free. It is being supplied to corporate micro-kitchens of many global companies including Google, Facebook, Yahoo and HP. It won the first place press honors for best product at US EXPO EAST in 2013 and took first place at Google's annual vendor show in 2013. 

Famous for healthy nutrients and being a global company
Thanks to its big success in the US, Ocean's Halo is about to enter the Korean market. Rhee says "we donated $140,000 worth of our snacks to 12 social welfare organizations in Korea. The children were the first Korean tasters of our snack and we were really pleased about the fact that it captivated the children's appetite." Rhee and Shim became famous for 'the father who grew up with seaweed' in the US media and they predict that the prospect of world healthy food market is positive. It is this reason that the world's largest food brands are increasing their investment of healthy and organic food and executives from those companies such as Starbucks, Dole and ConAgra are personally investing in New Frontier Foods at the moment. New Frontier Foods are the first that introduced Korean seaweed and excellent Asian food resource to the global snack market. They are currently working on spreading limitless possibilities of Korean food culture and marine resources by donating 2% of their profits to Children's Education Fund. Rhee knows very well about the meaning of entering Chinese, Korean and Japanese markets that are already familiar with seaweed. Rhee says "we know very well about the people's desire for having healthy food. This means that we are not interested in chasing trendy snacks or me-too products but in developing innovative and customized tastes based on target consumer's wants in various regions." Rhee hopes that Ocean's Halo will contribute to wellbeing Korean snack culture and it is scheduled to be on sale from mid March in various department stores and premium drug stores nationwide. It is highly expected that Ocean's Halo will create a sensation in the Korean food mark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