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스튜디오 구미점 정태영 대표

가족 사랑의 따뜻함, 전문 사진으로 전한다
2014 대한민국문화경영대상 가족사진 부문 대상 수상해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거나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을 때 사람들은 열심히 사진을 찍는다. '남는 것은 사진밖에 없다'는 말처럼 추억할 장면을 남겨놓기 위한 것이다.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카메라보다 훨씬 좋은 화질을 얻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정말 중요한 의미를 가진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어김없이 사진관을 찾는다.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랑이야기사진협동조합(이사장 김병주)은 국내 최초 가족사진전문 사진관들의 협동조합으로 사진업 소상인 발전에 뜻을 같이하고 조직화와 협업화를 꾀하기 위한 조합이다. 한편, 사랑이야기스튜디오 경북구미점을 운영하고 있는 정태영 대표는 2014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에서 가족사진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4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수상한 커뮤니티형 가족사진 전문 촬영관
사랑이야기사진협동조합은 전문성을 갖춘 커뮤니티형 가족사진 촬영관으로 의상실과 메이크업 실이 구비되었고 메이크업아티스트의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맞춤 촬영과 1:1 수정도 가능함은 물론이다. 사랑이야기사진협동조합이 전문으로 하는 것은 가족사진과 리마인드웨딩사진이다. 가족사진은 액자의 종류, 의상 컨셉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평생 간직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사진을 만들 수 있다.

리마인드웨딩사진은 드레스, 턱시도, 헤어스타일링 등 신혼의 설렘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사진촬영으로, 세트 배경, 컨셉 배경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으로 진행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가족웨딩사진과 장수(영정)사진 서비스도 있다. 정태영 대표는 구미시 금오산 입구에서 20년 가까이 사진관을 운영하며 자타공인 '이름만 대면 다 아는' 구미의 유명인사로 자리매김했다. 정 대표는 빼어난 사진 컨셉으로 가족 사랑을 되새기며 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에서 가족사진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구미에서 27회 째 결혼박람회 진행하며, 상주시에도 진출해
한편, 정 대표는 가족사진 촬영과 함께 웨딩박람회도 직접 주관하고 있다. 지난 달로 26회를 맞은 구미웨딩박람회는 지방 거주민들에게도 일생일대의 이벤트인 결혼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 정 대표는 웨딩전문 사진관을 운영하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꾸준히 웨딩박람회를 주관해 왔다. 지난달 24~25일에도 구미 사랑이야기 웨딩전관에서 웨딩박람회를 진행했으며, 31일부터 2월 1일까지는 상주시에서 LG베스트샵과 함께 웨딩박람회를 열어 상주․ 문경등 경상북도의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찾아가는 웨딩박람회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랑이야기 웨딩플레너와 함께 예식장부터 웨딩드레스, 스튜디오, 허니문, 예물, 한복을 비롯한 결혼 준비의 처음과 끝을 준비할 수 있었고, 참가 시 다양한 사은품과 이벤트도 준비되었다. 한편 지역 사진업체를 비롯해 가전․ 미용업체 등이 함께 참가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다. 한편 이번 달 28일부터 3월 1일까지 27회 구미웨딩박람회도 이미 예정되어 있어, 예비부부들이 꿈꾸는 멋진 결혼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제공할 예정이다. 

Studio Love Story, Gumi branch manager Taeyoung Jung

Delivering a family love through specialized photos
Receiving 2014 Korea Culture Management Awards in the family photo field

Studio Love Story is a specialized community style family photo studio facilitated with dress room and make-up room in which you can also be served from make-up artists. Customized photo shoots and 1:1 editing is also possible. They make family photos and retrospective wedding photos for people. For family photos, you choose various options including frames and costume for a stylish photo album. For retrospective wedding photos, you can choose the concept and its background of the set alongside dress, tuxedo and hairstyling. They also make family wedding photos and portrait photos. Jung has run a photo studio at the entrance of Geumo Mountain in Gumi City for 20 years and is very famous in the region. He received 2014 Korea Culture Management Awards for his contribution to the society by creating innovative photos for families. 

Holding wedding fair in Gumi for 27 years, opening business in Sangju City
Alongside family photos, Jung is managing a wedding fair. Gumi Wedding Fair has been running for 26 years and giving a helping hand to the local people for once in a life time event. With his know-how, Jung managed the fair like he managed his photo studio. He recently held a fair from 24 to 25 last month at Studio Love Story Gumi branch and another in Sangju City in cooperation with LG BestShop from 31 January to 1 February on the concept of outreach service for soon-to-be husbands and wives in the region and received an explosive reaction from the participated couples.

Through the fairs, the couples could prepare wedding procedure from wedding hall, dress, studio, honeymoon, present, to Korean dress. In addition, the couples were provided various free gifts and events. The fairs created a positive effect on activation of regional economy as the wedding related industries such as home appliances companies and the beauty industry also participated in the fairs. The 27th Gumi Wedding Fair is also scheduled from 28 February to 1 March and Jung is determined to provide a master plan for a fashionable wed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