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배기계의 블루오션, 천안 먹거리 명물로 뜨다

“독특한 식감과 세련된 프랜차이즈 전략으로 전통시장 휩쓸 것” 오상헌 기자l승인2015.02.10l수정2015.02.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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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배기계의 블루오션, 천안 먹거리 명물로 뜨다
“독특한 식감과 세련된 프랜차이즈 전략으로 전통시장 휩쓸 것”
못난이 찹쌀꽈배기 김대영 대표

꽈배기는 100여 년 전에도 좌판에 담겨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아온 전통 과자였다. 설탕옷을 넉넉히 입은 ‘코리안 도넛’ 꽈배기가 앞으로 스페인 츄러스와 쌍벽을 이룰 소울스낵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남산중앙시장을 휩쓸고 전국 전통시장의 스타로 떠오른 못난이꽈배기는 7가지 곡물반죽을 발효시켜 맛과 풍미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상적인 맛과 수익, 밝은 창업전망에 빛나는 못난이 찹쌀꽈배기의 매력을 파악해 보자.

천안의 2대 명물로 떠오른 쫄깃한 꽈배기로 인기
‘고소하고 담백한 맛,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영양만점 꽈배기’로 3년 만에 전국 전통시장을 평정한 못난이 찹쌀꽈배기 김대영 대표는 원래 대기업 패션 MD 출신이었다. 김 대표는 패션 시장을 떠난 뒤, 이탈리아 출장을 다니던 시절 배웠던 츄러스 레시피를 기억하고 이 레시피를 한국식으로 접목한 꽈배기를 만들기 시작했다. 전통 시장의 목 좋지 않은 곳에서 출발, 한밤중까지 칼바람을 맞아 동상에 걸리는 투혼이 이어졌다.

그리고 알음알음 맛을 알게 된 고객들이 몰려 시장에서는 어느 새 호떡과 찐빵 대신 꽈배기 가게들이 들어서게 된다. 하지만 추억의 맛이자 밀가루와 설탕 맛 일색인 꽈배기 시장에서, 독창성을 인정받는 김 대표의 꽈배기는 맛과 품질이 다르다. 찹쌀과 7가지 몸에 좋은 곡식을 섞어 반죽을 2-3시간 발효시켜 만드는 방식이다. 발효가 되면 옥수수 가루를 묻혀 성형하고 반죽에 기름이 덜 스며드는 카놀라유에 4분간 튀긴다. 이렇게 만든 꽈배기는 단돈 500원에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호사로서 기존 천안의 명물인 호두과자의 아성을 위협할 만큼 명물로 ‘떴다’. 현재 전국에 70여개 분점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거의 비슷한 맛을 유지하고 있다. 평일에는 4,000여 개, 주말에는 6,000-7,000여 개가 팔릴 정도라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도 주목을 받는다고 한다. “3년 째 되어가지만 꽈배기를 만드는 족족 팔려나가 끼니도 거를 지경이다. 지금은 직원들도 두고 있지만 레시피는 혼자 직접 했던 시절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있다.

명성을 얻으면서부터 여러 대학들의 강의 요청이 왔고 2014년에는 신세계연수원에서 한국 청년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젊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열정, 창의, 인내를 바탕으로 강의했다” 김 대표는 경영에서 중요한 부분을 ‘마케팅’이라고 한다. “백화점 수준으로 응대하려 한다. 최고 재료와 맛만큼 중요한 것이 고객과의 대화, 인사법, 매장과 시설의 청결한 유지 등이다. 또 전통시장이라고 해서 만들고 팔고 계산하는 게 끝이 아니다. 우리 직원들은 위생마스크를 쓰고 반죽하며,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아크릴판으로 덮는다” 고객들의 입과 눈을 안심시키는 전략이다.

가맹사업 청신호, 향후 250개 프랜차이즈를 목표
“전국적으로 서민들에게 전수를 시켜서 경제를 살리려는 마음이 크다. 노점형 분점 위주로 작년에만 70개의 매장이 되었는데,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프랜차이즈를 표방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프랜차이즈 표준계약서를 만들어 보내두었고, 앞으로는 정식 계약으로 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수많은 입소문으로 KBS 6시 내고향 “최고 맛집을 찾아라”의 58번째 주인공으로 전파를 탔고, KBS 생생정보통 플러스에 출연 및 SBS 소상공인방송 땀방울 “휴먼다큐”, 이지애 아나운서의 “비즈인사이드” 에도 출연하여 전국 시청자들의 입맛을 다시게 한 저력을 보여 준 김 대표는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날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직원들이 편하게 일할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보통 시장에서는 9시에서 저녁 7시까지 팔 수 있어서, 매달 최소 400-500만 원 소득을 보장하고 1000만 원 이상의 수익도 기대되니 전통시장과 가정경제를 동시에 살릴 수 있는 것이다” 김 대표는 덧붙인다. “점포형은 10평 기준 인테리어, 주방설비일체와 교육 가맹비를 합쳐도 3,000여 만 원선, 점포 좌판형은 1,500만원 미만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게다가 전국 전통 시장은 약 1,300여개가 되니 자리는 많다. 부담 없는 가격이라 매출이 보장돼 시장성과 장래성이 밝다. 특히 청년층의 창업을 유도하여, 사업자 등록과 적극적인 판매로 시장경제 활성화를 이루는데 못난이 찹쌀꽈배기가 선두를 차지하길 바란다” 김 대표는 올 한해 250개 매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에는 대형마트나 로드샵에 진출하며 새로운 메뉴 개발도 준비하고 있다.

“보는 즐거움을 개선할 것이다. 튀겼을 때 모양이 잘 나오도록. 설탕 색도 여러 가지, 파우더 슈거를 바르거나 녹차, 계피가루 등 다양한 풍미를 낼 수도 있다. 꽈배기 브랜드로 최고가 된 뒤, 궁극적으로는 사회에 봉사하는 기업, 불우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업으로 만들고자 한다” 지난 3년 간 못난이 찹쌀꽈배기는 그 옛날의 넉넉한 인심과 현대적인 변화를 반영하여 시장 간식 계에서 꽈배기를 앞장세우는데 큰 공헌을 했다. 앞으로도 계절과 유행을 타지 않는 메뉴, 부담 없는 창업과 본사관리를 바탕으로 창업주와 고객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김 대표의 건승이 기대된다. 

The twist to rise as the specialty in Cheonan city
"Unique taste and sophisticated franchise strategy to dominate the traditional market"
Daeyoung Kim, the CEO of Monnani Chapssal Kkwabaegi (Ugly Sticky Rice Twisted Bread Stick)

Twist is one of the popular traditional snacks that was even sold 100 years ago. The 'Korean Doughnut' covered with abundant sugar is expected to grow like Spain's Churros. The Monnani Chapssal Kkwabaegi quelled the Namsan Central Market and is rising as the star of the traditional market nationwide. It is made of fermented 7 kinds of grain dough that is praised for its taste and flavor. Let us meet with the twist that has an impressive taste, promising sales profit and will be an ideal start-up item.

Rising as one of the Cheonan city's two specialties 
Nutty and clean taste, crispy outside gooey inside, and healthy are the words that can explain about the Monnani Chapssal Kkwabaegi which quelled the traditional market in 3 years. But the CEO Daeyoung Kim used to work as a fashion MD in a major company. Kim learned the recipe of Churros while on various business trips and applied the recipe to Korean twist. He started the business at the lest desirable corner of a market and often had an attack of frostbite on his toes. And the taste soon spread to people from mouth to mouth and the similar business started to appear. But Kim's twist was different in quality and taste because it was made of sticky rice and 7 kinds of grains to be fermented for 2 to 3 hours in a state of dough. Then it gets dressed with corn powder and fried for 4 minutes in canola oil.

But as you can enjoy this at only $50 cents, it surpassed the fame of the small walnut-flavored cake which is the most famous specialty of Cheonan city. Kim currently has 70 branches nationwide and the taste is consistent whichever branch you try. It is sold 4,000 at week day and 6,000 to 7,000 at weekend. "I've run the business for 3 years and I don't even have time to have a meal because people are lining up all the time. I now work with staff but I never lose the original recipe. As I got famous, many universities asked me to give a lecture and in 2014, I had one at Shinsegae Training Institute with the subject on passion, originality and endurance for provisional young start-ups."

Kim says that the important thing in management is marketing. "I try to provide the department store-level service. The greetings, interaction, and the cleanliness of store are as important as the ingredients and taste of the twist. This applies same to the traditional market. Our staff make doughs with mask on their mouth and cover the ingredients with acrylic panel to prevent foreign body to get into the food."

Green light on franchise, aiming to open 250 stores
"I try to deliver my skill to all the working class people in Korea to revive the national economy. I opened 70 street vender style stores last year but I want to start franchise for more systematic management of the business. I've applied of franchise standard contract to Korea Fair Trade Commission for this." Kim appeared on various TV programmes such as KBS 6 O'clock Hometown 'Finding Gourmet Restaurant' (58th), KBS Live Information Plus, SBS 'Human Documentary', and Announcer Jiae Lee's 'Biz Inside'. Kim is planning to make his company as a social enterprise.

"I'm creating an ideal work environment for staff. The opening hour in the market is from 9am to 7pm and it guarantees $4,000 to $5,000 monthly profits and you can even expect more than $10,000. Franchise store will be 33 square meter in size and the opening cost will only be around $30,000 including interior, kitchen utensils, training and membership fee, while as the vender-store style will only cost less than $15,000.

Currently, there are 1,300 traditional markets in Korea so we have enough space to wring in. You are guaranteed to make profits and I hope young start-ups will lead the activation of market economy with our twist." Kim is aiming to open 250 stores within the year and then move on to big mart and road-shop with their new menus. "I will satisfy customers eyes first through improved shape of the twist and various colors of sugar, green tea or cinnamon powder for new flavor. I want my company to be a social enterprise to carry out community services after being the top of the industry."

The Monnani Chapssal Kkwabaegi has contributed to introducing new style of twist in the market for the last 3 years by reflecting Korea's traditional value of generosity and modern trend. Power Korea hopes that Monnani Chapssal Kkwabaegi will provide satisfaction to both customers and start-ups with their consistency in quality and taste disregarding the trend and with their systematic management. 


오상헌 기자  osh04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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