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바다 전망을 자랑하는 스파펜션에서 로맨틱한 하루를 선물하다

마레삐노펜션 안승덕 대표

한 해의 끝을 마주하면서 호젓한 곳으로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은 계절이 다가왔다. 그곳이 여름의 열기로 뜨겁던 바다가 아니라 유유하게 파도가 몰려오는 겨울 바다라면 한 해 동안 쌓인 몸의 피로도, 오래 묵혀두었던 가슴 속 답답함도 모두 내려두고 올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오롯이 혼자서 혹은 사랑하는 연인, 가족들이 함께 하는 여행을 지금 계획하고 있다면 강원도를 적극 추천한다. 짧은 여행 일정으로도 바다와 산, 관광지를 한꺼번에 둘러 볼 수 있고, 향긋한 곤드레나물밥부터 바로 건져 올린 싱싱한 회까지 다양한 미각여행을 누려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여행이 되려면 무엇보다 좋은 숙소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데 강원도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마레삐노펜션(www.marepino.kr)을 주목하기 바란다. 바다가 너른 품으로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그곳으로 당신만의 힐링여행이 지금 시작된다.    

마치 이탈리아 해변으로 여행 온 듯한 착각에 빠져들다

사람들이 마레삐노펜션을 힐링펜션이라고 부르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자연경관이 수려한 강원도 양양군 중에서도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자랑하는 동호리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마레삐노펜션은 여름에는 펜션에서 1분만 걸어나가면 해수욕과 썬텐을 즐길 수 있어 좋고, 바닷가에 채 5분도 서 있기가 힘든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객실에서 한없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을 수 있어 훌륭하다. 특히 마레삐노펜션은 전 객실이 바다를 향하고  내부에는 객실마다 창가에 제트스파와 월풀스파가 마련되어 온전히 바다를 품으며 따뜻한 스파에 몸을 녹일 수 있어 더 없이 황홀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해수욕장과 하조대, 설악산, 설악워터피아, 테디베어팜 등이 근거리에 있어 알차게 여행을 하실 수 있고, 대포항과 수산항이 가까워 산지의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마치 이탈리아 남부 마을로 여행을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마레삐노의 외관은 자연 경관과 어우러져 더 없이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 원룸과 복층으로 꾸며진 객실은 소렌토, 베니스, 카프리, 나폴리 등의 이름으로 불리는데 그곳에 명작처럼 걸려있는 바다를 마주하고 있노라면 여기가 곧 소렌토이자, 카프리다. 객실은 원룸형부터 복층형까지 다행하게 마련되어 있는데 혼자 여행을 떠나 온 사람부터 연인, 가족 단위의 여행객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온라인상에서는 양양커플펜션, 양양스파펜션, 양양바닷가펜션 등으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펜션지기’가 준비한 알찬 서비스에 두 번 감동하다

사람들은 안승덕 대표를 ‘사장님’이라 부르지 않고, 친근히 ‘펜션지기님’이라고 부른다. 온화한 미소로 손님들을 환대하며 조금이라도 손님이 불편할세라 분주히 움직이는 그가 있어, 낯선 여행지로 잠시 떠나왔다는 생각보다 마치 친척 집에 놀러왔다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안 대표는 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바다를 마주하며 행복한 티타임을 가질 수 있도록 건물 1층에 카페를 마련해 놓고 커피와 각종 티를 구비해 놓았다. 카페에는 다양한 보드 게임이 준비되어 함께 여행 온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져볼 수도 있다. 또한 펜션 여행의 꽃인 바비큐 파티를 위해 바비큐장을 위생적으로 운영 중에 있고, 낚싯배와 직접 제휴를 맺어 낚시를 즐기는 손님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게 배려했다.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여행을 오신 분들께 기념일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시는 분들을 위한 픽업과 샌딩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주중 기준 객실요금 20%할인 이벤트가 실시되고 있다. 올 해 마지막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아름다운 양양의 바닷소리를 BGM 삼아 거닐며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이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자.  

Having a romantic day at a spa pension over the sea

Mare Pino Pension CEO Seungduk An 

People tend to have an itchy feet when the end of the year is nigh. And if that is not the hot summer sea but the unhurried winter sea we might free ourselves from fatigue and stuffiness that life gives us. If you are planning a day off or more with a lover, family, friends or you alone, Gangwon Province might the right place now. You can have a look around the sea and the mountains at once and enjoy the local specialty like mixed rice and fresh raw fish. But it is quite troublesome to choose a right place to stay. Thus introduced is Mare Pino Pension which is the talk of the town and with this you are guaranteed to enjoy a healing trip.

As if you are in Italy

There is a reason that travellers call Mare Pino Pension as a healing pension. Located right in front of Dongho-ri beach in Yangyang County, you can find yourself seating in a chair of a room where the sea rolls in and out like within your hand's reach. All rooms of the pension are facing the sea and each room is installed with jet and whirlpool spa so that you could watch the winter sea while your body is happy with its warmness. An said "you can find a beach, Hajodae(observatory), Seorak Waterpia, and Teddy Bear Farm around the pension and Daepo and Susan Harbors are also nearby so that you can enjoy fresh seafood." 

As if you are in a pension in Southern Italy, the landscape around the pension is marvelous. One-rooms and double layered rooms have a name like Sorrento, Venice, Capri and Naples and the pictures of those cities hung on the wall. That is another element that the rooms are loved by many. Especially the pension is more famous online as it is called like Yangyang Couple Pension, Yangyang Spa Pension and Yangyang Sea Pension.

Touched by the service from the keeper

People call An not the owner but the keeper because he is always busy making you feel like you visited one of your cousin's house. The cafe is in the first floor so that you can enjoy the tea or coffee while watching the sea and you can also play with a board game. A place for barbecue is also available and if you like fishing you can have it at a discounted price. An said "we also prepared various events for those who came to celebrate a special day not to mention providing pick up and sending services for those who use public transport."

The good news is that the pension currently is offering 20% discount. Hurry if you do not want to miss a chance to see the winter sea in this warm and spectacular pen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