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를 사는 새로운 기준, 

국내 최초의 의뢰형 매매사이트 ‘프랜드카’

프랜드카 이광재 대표

장기화된 세계 경제의 위축으로 자본주의의 미덕으로 여겨졌던 소비문화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경제활동을 위해서라도 필수적인 자동차 구매에 있어서도 여러 명이 한 대의 차량을 공동 소유하여 필요한 시간대에 나눠 사용하는 쉐어링이 뜨고 있고,  중고차에 대한 이미지도 좋아져 물건의 수명을 더 오래 사용하는 합리적인 소비의 한 예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문제는 중고차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일부 몰지각한 업자들이 운행거리, 연식 등을 조작하거나 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중고차를 판매하여 소비자에게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긴다는 것이다. 이에 프랜드카(www.friendcar.net)의 이광재 대표는 국내 최초로 의뢰형 매매사이트를 오픈하여 중고차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고 나섰다. 

맞춤형 의뢰시스템으로 내가 원하는 중고차를 찾는다

이광재 대표는 앞으로 중고차에 대한 사람들의 니즈가 더욱 커질 것을 전망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의 중고차 매매사이트를 구상했다.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객이 원하는 사양의 차량을 선별하는 이른바 맞춤형 의뢰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사실 그것은 ‘중고차의 운행거리와 연식은 조작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중고차는 위험하고, 오래 쓸 수 없다’라는 기존의 의식과 맞서 소비자들과 새로운 신뢰를 쌓아가는 일이었다. “저희는 차별화된 의뢰형 중고차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를 보여주고 파는 형식이 아니라 직접 차량을 수배하고 성능 테스트를 거쳐 고객에게 추천하는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차후에 발생할 수 있는 차량의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철저히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판단해야 한다고 믿는 이 대표는 기존의 중고차 A/S가 30일에 2천 Km의 보증기간을 약속하는 것에서 탈피해 30일에 6천 Km로 연장하여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불식시켰다. 더불어 보증기간이 끝나도 1년 동안 6개월에 한 번씩 차량점검(오일보충, 부속품 무상교체 등)을 서비스하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이러한 새로운 개념의 중고차 매매가 현실화될 수 있었던 것은 이 대표의 남다른 이력의 힘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 이 대표는 사설탐정(사설정보관리사)으로 활약했는데 그때의 다양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중고차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요구를 일일이 반영하고 있고, 자동차 선별 과정에서도 특유의 꼼꼼함을 발휘하여 최상의 상품만을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허위 매물, 허위 딜러 때문에 업종 종사자들이 피해를 받는 경우가 종종 발생되고 있다. “인터넷이 발달해서 소비자들의 정보공유가 용이한 반면, 제대로 된 정보와 잘못된 정보를 구분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저희는 정직하게 차량을 정가에 판매하고 있는데 소비자들이 허위 매물과 비교하고 있어 피해가 발생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을 넣기도 하지만 거의 훈방조치에 그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벌점제 등 강력한 법적 제재의 필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중고차도 이제는 할부로 사는 시대

평일 기준 70여 명, 주말 기준 200여 명이 몰려드는 프랜드카는 이제 중고차 시장의 최대 강자로 성장했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자사 할부 금융사를 직접 운영하여 소비자들의 중고차 매매에 대한 부담을 크게 낮췄다. “저희는 현재 금융할부사와 업무제휴를 맺고 할부 진행시 저렴한 금리로 중고차 가격을 전액할부로 이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특히 낮은 등급의 신용이라도 제휴 할부사를 통하면 언제든지 이와 같은 혜택을 동일하게 누려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 대표는 중고차 구입 시 중요한 키포인트를 미리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첫 번째로 사전에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한 곳이 아니라 여러 곳에서 딜러를 만나보는 게 좋다. 두 번째로 무사고 차량도 조작이 가능하므로 차량의 성능기록부를 항상 체크해야 한다. 세 번째 차량 허위 딜러들은 상사 사무실이 없고 매매종사원증도 없으므로 구매 시에는 반드시 매매종사원증을 확인한 후 상사 사무실에서 계약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계약서상에 이전비를 포함한 모든 영수증을 필히 건네받아야 한다. 무엇보다 시세보다 저렴한 차량이 허위 매물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유의해야 할 것이다. “중고차 시장은 신차가 꾸준히 나오고 있고, 각 가정마다 자동차는 이제 필수다보니 중고차 시장과 매매시장은 미래 사업으로도 비전이 크다고 봅니다. 이에 저희 프랜드카는 고객의 사랑에 신뢰로 화답하는 대한민국 제1의 중고차 매매사이트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의뢰형 중고차 시스템을 구축한 프랜드카의 이광재 대표, 앞으로도 허위매물 없는 건전한 중고차 시장을 선도해주기를 기대해본다. 

Introducing a new standard for buying used cars.

Korea's first entrusted-sales site 'Friend Car'.

Gwangjae Lee, the CEO of Friend Car.

The changing attitudes towards consumer culture, the virtue of the capitalism, is becoming conspicuous due to the long term world economic contraction. Especially, when considering that cars are necessities for economic activities, more people are now sharing a car by joint ownership and using it based on their time slots in turn. In addition, the bad impressions on used cars are getting better, and it became an example for rational consumption. The problem, however, is that some used car dealers are adjusting mileage and its built year, and even selling the cars which are not fixed properly. This is the background that Lee opened entrusted-sales site www.friendcar.net for the frist time in Korea and is leading a new trend in the used car market.

Finding a used car I want through the entrusted-sales system.

Lee predicted that the people's needs for used cars would go up, so he planed a new paradigm for a used car sales site, and eventually introduced so called 'entrusted-sales system'. The system minimizes the damages for consumer and to sort the car types according to its features. It was the process of building a trust with the consumers against their bad impressions on used cars such as adjusted mileage & built year and being dangerous & short lifespan. Lee said "unlike other existing sales methods like just showing a car and sell, we directly collect cars,  test them ourselves, and recommend for customers to minimize the hassles."

Lee believes that dealers have to put themselves in the customers's shoes. So Lee dispelled the customers' misgivings by extending the warranty period from existing 2,000km for 30 days to 6,000km for 30 days. In addition, even after the warrant period, he gives vehicle inspection(refilling oils, free exchange of parts, and so on) once every 6 months for one year which resulted in customers' high satisfaction.

The reason this new system was realized is due to Lee's unique career. Lee used to be a private detective, and based on his experience during the time, he is now reflecting the customers' demands one by one, sorting the cars thoroughly, selling only the top quality cars. However, recently the industry people are being damaged because of some fake dealers and cars. Lee said "the problems are that the sharing of customer's information is easy due to the development of internet, and it's difficult to differentiate correct information from incorrect ones. We sell cars at the list price but customers compare our price with the fake cars. And the penalty for those fake dealers are weak and it is causing a vicious circle." Lee stressed that the strong measures, such as bad mark system, should be introduced.

It is the age of buying used cars by installment.

Friend Car has now become the strongest in the market boasting 70 customers a day and 200 at weekends. Aside from their successful business, they are running a house brand installment financial company to reduce the customers' financial burdens significantly. Lee said "we are currently in partnership with an installment finance company, and customers can have a car by installment at a low interest. The biggest advantage is that even customers with poor credit rating can still buy a car through this system."

Lee urged people to bear important key points in mind when buying a car. Firstly, they need to have enough information beforehand and meet various dealers. Secondly, vehicles without an accident can still be adjusted so they must check the performance record. Thirdly, fake dealers do not have certification and their office so they must check the certification and sign at the office. Lastly, they must keep the receipt including the expense for relocation. They also must note that the cheaper the price the more possibility a fake car can be. Lee said "both new and used car markets have a brighter future as new cars are flowing into the used car market and cars have become essential in our lives. And we promise that Friend Car will reborn as the number one used car site in Korea and we will respond with confidence for the customers."

Power Korea is looking forward to seeing his role to lead the sound used car mark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