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랜드보다 10년 앞서 안전한 유아용품 개발에 앞장서 온 “베이비드림”
㈜베이비드림 박주성 대표
세계적 경제 불황과 현저히 낮아진 출산율 속에서도 육아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유아용품 시장의 규모는 해마다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한 자녀를 키우더라도 제대로 키우고 싶다는 동시대 젊은 부모들의 요구를 반증하는 것이라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요즘 젊은 엄마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육아 비법을 공개하거나 유아용품의 사용 정보 등을 공유하며 스마트한 육아를 실천하고 있는데, 그런 엄마들 사이에서 단연 핫한 아이템이 바로 ‘모유체험젖병’이다. 젖병 선택은 영양흡수에 있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분유 선택보다 더욱 신중히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이제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슈퍼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베이비드림의 박주성 대표를 만나 까다로운 엄마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 온 그 비결에 대해 들어봤다.
혁신적 변화와 친환경제품 바탕으로 유아용품 시장의 패러다임 선도
㈜베이비드림은 1998년부터 글로벌 브랜드보다 10년 앞서 유리, PPS, PES, PP 등의 소재를 이용해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은 젖병 개발에 성공했다. 이후 박주성 대표는 유아용품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며 26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아용품 브랜드로 베이비드림을 성장시켜왔다. 일찍이 서울대학교병원과 삼성서울병원, 경상대학교병원에 공급할 정도로 제품의 탁월한 안정성을 인정받았으며, 미국 월트디즈니와 계약을 체결하고 POOH 캐릭터 젖병 등을 OEM 방식으로 공급 할 정도로 해외 시장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입지를 넓혀왔다.
지난 20여 년간 다국적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해온 베이비드림은 국내에 뿌리내린 일본 등 외국브랜드를 퇴출시킬 만큼 독보적인 위치로 올라섰다. 현재는 ‘MADE IN KOREA’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며 75개국 이상에 수출하며 한류 열풍을 일으키는데 선구자 역할을 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그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2011년에는 그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베이비드림은 아기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기업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편리하고 안전한 유아용품을 만들어 간다는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으로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화답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습니다.”
한편 베이비드림은 제품의 품질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환경부장관, 서울시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지난 9월에는 15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중기청장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전 세계 75개국의 엄마들을 사로잡은 기술력, ‘은나노 GS 귀족젖병’, ‘모유체험젖병’
베이비드림의 제품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단연 2008년에 개발한 ‘모유 체험젖병’이다. 모유체험젖병은 세계 유일의 지능형 젖병으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수유 중 헛공기가 섞인 채로 수유를 하게 되면 거북이목처럼 젖꼭지가 안쪽으로 들어가 수유를 중단시켜 아기의 위험한 순간을 예방해준다. 또한 모유체험젖병은 젖꼭지 길이와 유륜이 엄마 젖꼭지와 동일하게 설계되어 깊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주어 토하는 일이 전혀 없도록 했으며, 엄마젖과 똑같이 침샘을 일치시켜주는 SYSTEM이 있어 젖병 끝이 침샘에 일치시켜 영양소 분해를 용이하게 해주어 소화장애를 예방하고 나아가 영양소의 균등한 공급과 섭취를 통해 IQ, EQ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젖꼭지의 길이와 크기, 촉감은 피부처럼 부드러워 치아 변형을 사전에 예방토록 했다.
이외에도 은(銀)의 650여종의 세균 억제력을 활용한 ‘은 나노 기술’을 이용하여 만든 나노실버(항균), 모유체험 젖병, 따로 소독을 하지 않아도 99.9%의 항균력을 지니는 은나노 GS 귀족젖병, 은나노 실버NS 귀족 젖병의 인기가 매우 높은데, 이 제품들은 미국 FDA 안전기준 합격을 비롯해 국가 공인기관인 ‘한국생활시험환경연구원’의 검사결과 세균이 99.9% 감소했을 정도로 강력한 향균력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위해 타 유아 브랜드와 비교하여 최고 30% 저렴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윤을 극대화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저희는 좋은 제품을 만들어 더 많은 영유아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고자 합니다.”
한편 박 대표는 한국출산장려협회의 고문직, 장애인협회 고문직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3살 이전 영유아의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난 15년간 수천만원의 기금과 물품을 기증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해왔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저출산 국가인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아이 낳고 싶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라며 물신양면 지원해 온 것이다. “늦은 결혼과 어려운 경제적 상황들이 하나의 요인일 수는 있겠으나 출산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희망을 만들어 가는 길이기에 적극 권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기업가로써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미약한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또한 창립 이래 꾸준히 보육원과 유니세프, 세이브더칠드런 등의 기관을 통해 판매수익의 일부를 기부해 온 박 대표는 향후 100개의 보육원을 후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기업가에게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반드시 사회로 환원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하는 박주성 대표의 진중한 모습 속에서 글로벌리더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e leading baby goods company 'BabyDream' surpasses other global brands.
Joosung Park, the CEO of BabyDream Co., Ltd.
Despite the world-wide economic slump and low birth rate, the interest in infant care are ever increasing and its market is expanding yearly. The phenomenon can be understood that it reflects young parents' demand to raise even one child properly. Especially, modern young moms are revealing their secrets of infant care or sharing their feed back of the baby goods they have used through online communities. Among the baby goods, the 'Breast Milk Experience Bottle' is the hot item. BabyDream, the company which made the bottle, is captivating the hearts of moms from the world. Power Korea has met the CEO Joosung Park, and listened to his secrets.
Leading the paradigm of the baby products market with innovative change and eco-friendly products.
BabyDream has been developing a variety of baby bottles which do not produce endocrine disrupting chemicals by using the materials such as glass, PPS, PES, PP since 1998, and its technology is 10 years ahead of other global brands. Park has been growing BabyDream to be the Korea's representative baby product company for the last 26 years. The baby bottles they invented were recognized long time ago as they are being used in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Samsung Medical Center, and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They are also popular abroad as the company signed an agreement with Walt Disney(US) to provide the Pooh character baby bottle through OEM method. Their unique status proved that they are the company which forced Japanese and other foreign brands out of the Korean soil. They are even contributing to letting the world know about 'Made in Korea' by exporting their goods to more than 75 countries. In recognition of their achievements, they were awarded '$1 Million Export Tower' from the former president Lee in 2011.
"BabyDream is a company whose top priority is baby's good health. We are proud to provide the most convenient and safest baby goods to the world" said Park.
The company won official commendation from the chief of Health and Welfare Committee, the minister of Environment, and the mayor of Seoul city for their excellence in quality. They also won a prize from 15th Small & Medium Business Technology Innovation Award in Daejeon city last month.
'Silver Nano GS Noble Baby Bottle' and 'Breast Milk Experience Bottle', the technology that captured the hearts of moms in 75 countries.
The most beloved product of BabyDream is undoubtedly the Breast Milk Experience Bottle invented in 2008. The bottle is the world's only intelligent baby bottle, designed ergonomically. It prevents the danger when the crushed-in nipple of the bottle stops the feeding the baby due to the air mixed in the milk. Also the length and the areola of the bottle are designed same as the real tits of a mom to prevent being pushed-in so that the baby should not vomit. It also has a system which the nipple of the bottle tunes to salivary gland like mom's milk to provide good effect on the baby's digestion, IQ, and EQ. The length, size, and touch of the nipple are smooth like skin and it prevents deformation of teeth beforehand.
Nano Silver(antibacterial) made of the silver nano technology which used the silver's 650 kinds of antibacterial ability, Breast Milk Experience Baby Bottle, Silver Nano GS Noble Baby Bottle(99.9% antibacterial) which does not need to sterilize, and Silver Nano Silver NS Noble Baby Bottle are very popular among their products. They all passed the safety standards of FDA(US), and tested by a state registered Korea Conformity Laboratories to prove that the germs were reduced to 99.9%. "Unlike other brands, we keep low prices up to 30% less to provide at a resonable price. It is important to maximize the profit but more so is to make better quality products" said Park.
Meanwhile, Park has been playing the roles as an advisor of Korea Association of Child Birth, and Korean Association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Park also has been donating millions of won(tens of thousands of dollars) and gifts for the last 15 years in the role of a social enterprise. His various donations and supports mean that he hopes Korea, which has the lowest birth rate among OECD countries, will be 'the most desirable place to have a baby' in the world. Park said "late marriage and difficult economic situation might be the reasons, but childbirth is the hope and future of Korea and we have to promote it. I, as an entrepreneur, wish to add my hubble support to make a better world." Park has been donating part of the profits through organizations like orphanage, Unicef, and Save The Children since the establishment of BabyDream, and is now planning to support 100 orphanages.
Park said that entrepreneurs have duty to return the love they received from customers to the society. Through his dignity, Power Korea could see Park's real worth.
진경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