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기적인 수학영재교육으로 특허 받은 ‘두뇌로’
전국 200여개 이상 유치원생 교재, 미국,호주,대만에서 호평
두뇌로 박향예 대표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2014 세계수학자 대회’ 이후 수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저명한 모든 학자들은 ‘미래는 수학의 시대’라고 피력했을 정도로 수학교육의 중요성은 더욱더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중·고등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두려워하는 과목은 수학이다. ‘수포자’(수학 포기자)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그러나 수학은 논리적 사고력을 배양시켜줄 뿐만 아니라 대학 입시에서 중요하기 때문에 이제는 대안적인 수학교육 방법론을 고민해야 한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누구나 재밌게 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면서 수많은 교육업체에서 획기적인 ‘영재교육’으로 알려진 특허 받은 두뇌학습법 ‘두뇌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두뇌로’는 멀티 영재학습법으로, 2011년 특허를 받았으며 미국과 호주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였다. 또한 대만,인도네시아,태국등에서 먼저 제안이 들어올 정도로 검증된 수학방법이다. ‘두뇌로’ 학습법을 고안한 박향예 대표는 대학에서 통계학을 전공했고, 17년 동안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쳐 왔다. 이처럼 수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평가받는 ‘두뇌로’를 개발한 박향예 대표를 만나 그녀의 비전을 들어보았다.
이미지 연상을 통해 수학흥미 유발
“우리나라 학생들의 수학능력은 세계최고수준이다. 그러나 그 과정은 고등학교까지다. 원리에 약하기 때문이다. 고등교육,대학은 유럽이나 미국에 쳐진다. 미국은 연산을 바탕으로한 원리를 중심으로 가르치기 때문이다. 기초가 튼튼하지 않으면 산수가 아닌 수학에서 밑천이 들어날 수 밖에 없다.” 누구나 수학교육의 중요성을 말할 수 있지만 모두들 무서워하는게 현교육상황이다. 빠른 학습을 위한 주입식교육의 폐해로 일본식 단순반복 주입식 교육을 반복해온 결과다. 아이들은 수학에 대해 흥미를 잃고 수학을 포기하는 지경에 몰렸다. 박향예 대표는 “수학이 재미가 없는것이 아니라 학습법이 잘못됐기 때문이죠”라며 “두뇌로 수학은 아이들이 수학에 다시 흥미를 느끼게 하기 위해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의 수학 공부법은 연산에서 시작된다. 연산이라 하면 사칙연산, 바로 가감승제를 얘기하는 것인데 모든 수학의 기초는 연산이라고 설명했다. 숫자와 그에 상응하는 이미지를 연결시키는 과정이 두뇌로수학의 핵심이며, 이미지연상을 통해 자연스럽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다. 박향예 대표가 개발한 두뇌로수학을 접한 아이들은 어린 나이임에도 수학에 탁월한 우수성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수학 영재로까지 선정되는 등 놀라운 효과를 보였다.
수학학습의 몰입도 향상, 수학영재로 이어져
“부모들은 아이들의 영재성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왜 어린아이들은 천재일가요? 선입견이 없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두뇌로수학’은 아이들 스스로 주도적으로 흥미를 느낄 수 있게 유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박 대표가 개발한 두뇌로수학은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껴 수학학습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또한 잠재된 전뇌능력을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으로 통합 직관사고력을 높여 문제해결의 속도를 높여주는 수학 영재교육이다. 이를 활용하면 연산속도, 집중력, 이해력, 창의력이 향상되고 논리적사고의 배양, 통합적 사고력, 학습능력 및 문제해결능력이 높아져 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도 잘할 수 있다. 또한 한국뉴로피드백 연구소의 뇌파 분석 보고 자료를 살펴보면 일반적인 주입식 수학 교육을 받은 아이와 ‘두뇌로 수학’의 이미지 연상학습법으로 공부한 아이가 극명한 차이가 있음이 연구결과 밝혀졌다. 두뇌로 수학을 학습한 아이가 일반수학을 학습한 아이보다 주의력이 약30% 향상되었고, 스트레스는 약30% 줄어든 결과를 보였다. 수학에 대한 접근학습법만 달리해도 스트레스 없이 자연스레 흥미를 느껴 재미있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특허로 확인된 것이다.
‘두뇌로’와 함께 우리아이들의 영재성을 발굴하다
"수학에 타고난 재능이 없는 학생이 아니라면 대부분 2%가 부족하죠. 하지만 그것은 대개 연산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천재는 태어나는 것이고 영재는 만들어지는 것이잖아요. 그말은 즉 천재를 낳을 수는 없어도 영재는 기를 수 있다는 얘기지요." 현재 수학교육계의 또 다른 문제는 대부분의 수학 학습법이 상위 1%로의 학생만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이다. 기존의 주산과 암산은 힘든 노력 끝에 일부 영재성이 있는 아이들만 학습에 성공할 수 있는 비효율적인 수학법이다.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수학에 흥미를 느껴서 언어처럼 구사할 수 있게 하는 교육법이 필요하다. 또한 누구나 배울 수 있는 획기적인 수학공부법이라면 또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렇기에 ‘두뇌로수학’은 많은 학부모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대다수의 아이들이 일반적이며 보편적인 수학을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법이다. 이에 두뇌로 수학은 잘 사용하지도 않는 4자리 곱하기 4자리보다는 2자리 곱하기 2자리의 경우의 수를 가장 빠르게 연산 하도록 인도한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더하기와 빼기에 대한 학습이 선행되어져야하고, 그렇게 곱하기가 정립되면 나누기는 저절로 익히게 된다. 박향예 대표는 “좀더 나중을 위해서 광범위하고 유연한 학습법을 고안했다. 이 수학을 해보면 영재인지 아닌지를 딱 찾아내서 미리 내아이의 영재성을 발굴하기 좋다. 학부모들을 위해서도 미리 그것을 대비할 수 있고 더 획기적으로 발전시켜줄 수 있다”면서 부모들의 판단을 도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간의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한인재단에서 공로상 얻다
“이렇게 어려운 수학을 왜 유치원에서서 부터시작할까요?”라는 질문에 박 대표는 “두뇌로 수학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유입될 수 있다. 우리의 아이들의 숫자를 갖고 놀기 시작하는 것이다. 언어처럼 자연스럽게 할 수 있으며, 내 아이의 가능성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그의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전국 200여개의 이상의 유치원에서 ‘두뇌로수학’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에게 수학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이에 박향예 대표는 “2만명의 유치원 생원들이, 그들이 부모들까지 합하면 4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두뇌로 수학을 활용하고 있다. 하나의 상징적인 의미이다. 두뇌로 수학은 수학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멀티테스킹할 수 있는 두뇌를 만들도록 도와주고 있다”며 “비단 수학을 넘어서 다른 학습에도 긍정적인 도움을 주는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수학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미국,호주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였다. 그간의 공로와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한인재단에서 세계한인공로상을 수상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최근에는 대만수출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지금 그는 한달에 두 번씩 방문 지사장들과 선생님들을 위해 무료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교육이사와 부장들과 함께 현장방문을 하여 선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바탕으로 ‘두뇌로수학’은 학부모들에게 점차 입소문이 퍼져나가고 있다.
그의 ‘두뇌로수학’을 통해 언젠가 한국에서 필즈상을 수상하는 영광스러운 장면을 꼭 볼 수 있는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Dunoero', patented for its innovative special education for the talented.
Used as teaching material for more than 200 preschools, well-reputed in US, Australia and Taiwan.
- Hyangyeah Park, the CEO of Dunoero
'Seoul ICM 2014(International Congress of Mathematicians)' was held at Seoul recently, and as a result, people's interest in mathematics is increasing. The importance of maths is reinforced by the prominent mathematicians in the event who said "future is the age of mathematics". However, middle & high school students fear maths the most. There is even an expression 'Supoja(those who gave up maths)'. It is time we thought about alternative methods for maths education as maths not only nurtures ability to reason, but also it is important for university entrance exam. Bearing this fact in mind, we need to pay attention on 'Dunoero' known as 'special education for the talented' which inculcates the idea that everybody can do maths with fun. 'Dunoero' is a multi-special education method, patented in 2011 and successfully entered the markets in USA and Australia. It is a qualified method as countries such as Taiwan, Indonesia, and Thailand showed a strong interest first. Park, who invented 'Dunoero', majored in statistics and has been teaching maths for 17 years. Park is acknowledged for suggesting a new paradigm of maths and Power Korea has met her and listened her vision.
Triggering interest in maths through associated images.
"Korean students' maths abilities are top in the world. But that is only up to high school because they lack in underlying principals. Korea's higher education is far behind Europe or USA because Americans, for example, emphasize underlying principals based on arithmetic operation. If the basic is not sold, the truth is exposed in maths, if not arithmetic." Everybody can talk about the importance of maths but everybody fears and this is the reality of current education. It is an abuse of teaching by rote which aims fast learning and the result of Japanese style monotonous repeat education. Children lost their interests in maths and gave it up. Park said "it is not because maths is wrong but the methods of teaching. I invented 'Dunoero' to renew interests in maths for children." Her study method starts at arithmetic. Arithmetic is the four fundamental arithmetic operations which means addition, subtraction, multiplication, and division, and these are the basic of maths. The key of 'Dunoero' is the process of connecting numbers to their relevant images, and through these associated images we can naturally arouse interests in maths. Children who used 'Dunoero' showed an excellence and they were selected as the talented.
Improving absorbtion level in maths, leading into mathematics genius.
"Parents can easily find signs of genius in their children. Why are children genius? Because they absorb things as they are without any prejudice and objections. 'Dunoero' induces children to have interests in maths themselves." In other words, it accelerates children's absorbtion level. It is a programme that activates the potential capabilities of forebrain to increase total intuitive thinking power. If we use this method, our speed of calculation, concentration, understanding and creativity get improved, and logical thought, synthetic thinking power and problem solving skills get upgraded, and as a result, we can also do well in other areas. According to KoreaNeuro Feedback's brain wave analysis data, there is a clear difference between children who learn by rote and those who learn by 'Dunoero'. The latter children's absorbtion level improved 30% more and their stress decreased about 30% less than former children. It is proved that children can naturally build up interests in maths by even changing their approach to maths.
Discovering talents in our children.
"Most children who do not have natural abilities in maths lack 2%. But this can be solved by arithmetic. If genius is to be born, the talented is to be made. In other words, one cannot give a birth to a genius, but one can raise a talented." Another problem of current maths education is that it is only for the upper one percent students. Existing abacus calculation and mental arithmetic are inefficient methods which only hard working talented students can succeed. We need a method that children can learn maths easy and interesting so that they can do it like speaking. If everybody can learn with an innovative method, that can be an alternative. That is why 'Dunoero' is in the spotlight from many school parents. What we need now is a method that everybody can do it well in general. 'Dunoero' leads children to do 2 figures arithmetic quickly rather than 4 figures multiplication which is rarely used. To do this, addition and subtraction have to be preceded, and when multiplication is established, division will be acquired by itself. Park said "I devised a wide and flexible teaching method for later. Parents can find whether their children are talented in maths if they try 'Dunoero'. Parents can prepare for their children and develop them innovatively."
Winning an achievement award from World Korean Foundation.
When asked about why maths education should start from nursery school, Park said "Dunoero can easily soak into children. It is about playing with numbers naturally like a language, and we can discover children's talents at an early stage." Thanks to her efforts, more than 200 kindergartens nationwide are using 'Dunoero' as their teaching material. "20,000 kindergarten children (40,000 if included parents) are using Dunoero'. It holds a symbolic meaning. It helps children to have a brain that can do multitasking, and also helps other learning." With this passion, Park successfully entered the markets in UAS and Australia. Park also have won an Achievement Award for her contributions and achievements from World Korean Foundation. Recently, she has found a market in Taiwan also. She is running a free course for regional managers and teachers who visit her twice a month, alongside visiting the kindergartens with the directors of education boards and heads of departments to train the teachers. Thanks to this professional education system, 'Dunoero' is traveling from mouth to mouth among school parents. Power Korea is looking forward to seeing an honorable moment in which Park wins Fields Medal for her 'Dunoero'.
진경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