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정보와 거시적 안목으로 

부동산 투자의 강자로 떠오른 시모나ID

(주)시모나ID 오병화 대표

국내 최고의 부동산 투자정보 전문가로 알려진 오병화 대표는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움직임을 빠르게 수집·분석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개인은 물론, 기업과 정부기관의 부동산정책 자문가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초등학교 때부터 경운기를 운전하며 농업과 4H 활동,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장사를 해야 했던 학창시절도 있었고 대학생의 신분으로 전국 최연소 광역의원에 출마하는 등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지식들을 발판으로 성공의 초석을 다졌다. 

직장에서 초고속 승진을 하며 한 과학자와의 인연으로 과학이라는 학문에 관심을 갖게 된 그는 한국인들이 기본적으로 두뇌가 우수하며 실제로 전 세계 첨단 과학계의 핵심연구원으로 또는 책임자로 보직을 맡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오 대표는 이러한 인재들을 한국과학발전을 위해 써야 하며 더불어 동남아의 우수한 인재들 역시 등용해 국가지식기반을 닦는데 일조해야 한다고 강조, 국가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힘썼다. 

그는 참여정부 시절, 집이 없는 사람이 먼저 당첨되는 청약 가점제와 MB정부 시절,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국제과학연구단지)를 창안해 당시 이명박 대통령 후보에게 자문하는 등 국내 최고의 투자개발경제전문가로 다양한 부동산 관련 개발과 시행, 투자 포인트를 짚어주고 있다. 특히 대전국제과학비즈니스단지는 일부학자들이 여전히 자신을 창안자라 주장하고 있을 만큼 대단한 업적으로 남았다. 당시 닉네임 ‘서독코치’로 이명박 대통령 후보에게 국제과학연구단지의 창안 기획안을 보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연구단지는 기초과학부터 경영, 경제, 심리, 교육연구와 대체에너지, 첨단우주공학까지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고, 미래 세계의 연구기관의 중심이 되는 국제과학연구단지로 발전시켜야 한다. 그리고 실효성이 검증된 연구의 정보 보호와 과학지식의 보안 시스템을 마련해 다른 나라의 특허권 논란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 이로써 동남아와 전 세계의 우수한 과학자들도 초빙해, 한국이 과학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연구자의 신변보호까지도 첨단화 시킬, 국제과학비즈니스연구단지로의 체계적인 미래 구상안이 필요하다]

그런 그가 지닌 능력은 과학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타고난 사업가적 기질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에 직접 여행 랜드사를 설립하기에 이르렀고 우리나라 최초로 금강산관광여행을 기획해 개발에 진행하기도 했다. 금강산 관광여행 기획은 결국 IMF를 맞아 어려움에 봉착했으나 그에 굴하지 않고 더 큰 꿈과 목표를 향해 정진했다. 그리고 그는 현재 국내 최고의 부동산 투자정보 전문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투자의 기본은 입지선정, 

오병화 대표가 말하는 ‘부동산 투자 포인트’

투자개발 지역은 유동인구와 고정인구가 많은 지역일수록 부동산 가치의 상승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투자 시기가 매우 중요하다. 오병화 대표는 투자시기를 사람의 몸에 비유하여 매수 시기는 무릎, 매도 시기는 어깨가격으로 구분한다고 설명한다. 어깨가격을 알려면 머리가격을 알아야 하는데, 머리가격은 개발이 완료된 인구 10-15만 소도시들의 도시지역을 비교해보면 알 수 있다. 도시지역에는 상업지(용적률:1500-800%=평당 1500-800만원), 주거지(용적률:250-150%=평당 250-150만원), 녹지(용적률:100-60%=평당 100-60만원)의 평당 평균가격을 용적률과 비교하면 땅의 평당 평균가격이 용적률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인구 10만 이하 읍면 단위는 평균 용적률의 절반 가격으로 토지가격이 형성되는 반면 인구가 100-200만의 광역도시는 토지가격이 용적률의 2배 가격으로 평당 평균가격이 인상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투자는 인구와 용적률만 정확하게 분석하면 실패할 확률이 없다고 그는 확신했다. 

부동산은 그 나라의 경쟁력을 대변한다. 얼마나 개발되고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가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가르는 기준이 된다. 오병화 대표는 투자자들에게 현재 부동산 경제가 침체되어 있지만 얼마든지 새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하며 무분별한 투자를 자제하고 확실하고 정확한 정보로 안전 기조를 다지라고 덧붙였다. 

부동산 투자 외에도 다양한 업종에서 투자 컨소시엄을 제의해 오고 있을 만큼 정통한 부동산 투자업체 시모나ID, 현재 추진 중인 일본 교포의 호텔과 요트사업, 스페인의 시모나 크루즈, 요식사업, 항공(GSA) 한국투자유치 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얼마나 광대한 성과를 이루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